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2
  • 평화로 주행 승합차 가드레일 들이받아…1명 부상
  • 오늘 (12) 오후 3시 10분쯤 평화로 유수암 인근에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고 처리 과정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서귀포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오던 승합차가 단독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 2024.12.12(목)  |  김용원
KCTV News7
00:37
  • 4·3 여성 피해 조사·희생자 확대 '과제' 조명
  • 4.3 송년 기획 내일(13)은 다섯번째 순서로 4.3 여성들을 위한 제도권 차원의 해결 과제를 조명합니다. 수용시설에 갇혔지만 입증 증거가 없어 희생자로 불인정된 이들의 구제 방안과 각종 고문과 학대, 인권 유린을 당한 여성들의 피해 회복 대책, 4.3 마을별 재건 과정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은 여성들의 생애사와 가족관계 회복 주체로서 더 많은 생존 여성들의 참여 필요성 등을 학계, 법조계, 4,3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함께 보도할 예정입니다.
  • 2024.12.12(목)  |  김용원
KCTV News7
02:37
  • 주행중 데굴데굴…사고 원인 "정비 소홀"
  • 얼마 전, 제주시 봉개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바퀴가 빠지면서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를 교체한 뒤 고정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정비소 직원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로를 달리는 화물차 옆으로 검은 물체가 굴러가기 시작합니다. 중앙선을 넘어 차선을 가로지르더니 점점 속도가 빨라지며 인도 쪽으로 향합니다. 화물차 바퀴가 빠진 겁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 9일, 제주시 봉개동에서 주행하던 16톤 화물차량의 왼쪽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차량에서 빠진 바퀴는 100m 가량을 굴려와 이 곳에 서 있던 행인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70대 할머니가 굴러온 바퀴에 맞았고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고는 정비 소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화물차 운전자는 사고가 나기 전 정비소에서 오래된 타이어를 바꿨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이 해당 정비소 내부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정비 과정에서 교체한 타이어의 나사를 유압장치나 공구를 이용해 제대로 조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물차가 정비소를 떠나 2km 가량을 주행하던 중 헐거워진 타이어 나사가 풀리면서 사고로 이어진 겁니다. 경찰은 고정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은 20대 정비소 직원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인철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 "정비업체 CCTV를 확인했더니 사고 차량이 정비업체에서 타이어를 교체한 사실이 확인됐고 보통은 타이어를 교체하면 사람의 힘으로는 볼트가 완전히 조여지지 않기 때문에 공구 등을 이용해서 볼트를 조여야 하는데 이번 정비업체에서는 볼트를 완전히 조이지 않은 채로 차량을 출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행 도중 타이어가 빠지면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찰은 정비업체의 철저한 정비와 함께 운전자 역시 정비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제주소방본부, 시청자)
  • 2024.12.12(목)  |  김경임
KCTV News7
00:44
  • 금성호 구조의무 위반 운반선 선장 구속영장
  •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제주해양경찰서가 사고 당시 구조의무를 위반한 같은 선단 운반선 A호 70대 선장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호는 사고 당시 금성호와 25m 정도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있었지만 신고나 구조활동을 하지 않고 부산 남항으로 이동해 어획물을 위판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선장에 대해 선원법 위반과 유기치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A호 선장은 경황이 없었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사 측에서 회항에 관여했는지, 사고 관련 증거 은닉 정황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2024.12.12(목)  |  김경임
KCTV News7
05:59
  • 4·3 기획 ④> 마을 재건·수눌음 가치 "재평가 돼야"
  • KCTV 4.3 송년기획 네번째입니다. 4.3 어멍들은 서로 의지하며 초토화 작전으로 사라졌던 마을을 재건하고 무너진 공동체를 복원하는데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4.3 여성 피해가 축소 은폐된 것처럼 4.3 이후 역사에서 제주 어멍들의 생애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소개령으로 초토화됐던 중산간 마을. 슬레이트 지붕의 돌담집들이 보입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지어진 4.3 이재민 복구 주택입니다. 1948년 11월 21일, 마을은 불타 없어지고 주민 150여 명이 희생됐습니다. 6년이 지나, 국가 주도의 중산간 마을 원주지 정착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작성된 난민 정착 보고서. 중산간 4.3 피해 마을이 5만 분의 1 지도에 지명으로 표시됐습니다. 금악리 복구 계획에는 전체 280세대 가운데 180세대가 정착했고 100세대는 이주 예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금악리 7개 마을로 돌아간 이들은 없었고 피해주민 1천 130명 가운데 몇명이 정착했는지 이 보고서 만으로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유철인/제주대 명예교수] "여성들이 마을을 재건하는 거나 농사를 다시 하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 국가는 그냥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해서 저는 거의 방임 상태였다고 보거든요." 아버지와 남편, 아들은 죽거나 행방불명됐고 마을로 돌아온 여성들에게 남은 건 잿더미가 된 땅 뿐이었습니다. 피해가 심했던 중산간 한 마을은 가정의 70% 이상이 남성이 없는 홀어멍 세대였습니다. 남성의 노동력이 상실된 마을에서 살아남은 어멍들은 함께 했습니다. 물을 길어다 흙을 밟고 벽과 지붕을 올리며 집을 지어갔습니다. 4.3 소개령으로 수용소에 끌려갔고 혹독한 피난 생활을 경험했던 여성과 남은 가족들에게는 더 없이 안전한 보금자리였습니다. [김춘자 4·3 유족 (88세)] "흙과 물을 부어서 소하고 사람들이 직접 밟고 말리면서 이 집들을 다 지었어. 그 시절에는 어느 누구 할 거 없이 사람들이 멋지게 살았어요. 하나도 싸우지 않고 한 식구같이 살았어요. 다 죽다 살아난 사람들이니까." 반세기가 넘은 지금도 돌집 벽담에는 당시 어멍들의 손길과 수눌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김춘자 4·3 유족 (88세)] "끈적끈적하게 범벅처럼 만들어서 벽에 바르면서 아이고 그때 시절에 아이고 우리도 집도 있어. 집 있어도 집 자랑 말아라. 우리도 집 지어서 살고 있어. 그러면서 이렇게 흙질도 한 거야. " [강경숙 젠더플러스연구소 대표] "홀어멍들과 그 딸들, 어린 동생들이 힘을 합쳐서 마을을 재건하고 밭을 일구고 그렇게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돈을 모아서 마을 기금을 만들었습니다. " 폐허된 마을을 재건하고 마을 살림을 책임진 것도 여성들이었습니다. 국가의 지원은 전무했고, 여성들은 십시일반 돈을 보태며 마을을 일궈냈습니다. 어멍들의 이름이 적힌 기금 영수증은 마을을 재건하고 무너진 공동체 복원을 위해 연대했던 생존의 기록들입니다. [안관홍/한림읍 금악리장] "그때는 마을이 단합이 잘 됐죠. 서로 살자였거든요. 보릿고개도 있었고 힘든 시기였기 때문에 도우면서 살자 했죠. 또 이렇게 재산이 없는 분들은 적게 내도 됩니다. 그렇게 배려도 해서 공동체가 잘 형성된 거죠." 등짐으로 무거운 돌을 날라 길을 만들고 터전을 이룬 마을에는 다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렇게 4.3으로 초토화됐던 중산간 마을 300곳 가운데 절반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1948년 아라동 학살 사건으로 남편을 잃은 현경아 어르신도 구산마을 재건을 위해 집터를 만들고 손수 주춧돌을 세웠습니다. [현경아 4·3 유족 (105세)] "이 사람은 주춧돌을 밤에 다 세워놓으니 1등 했다고 남들이 다 칭찬하고 나도 성과를 냈고 그렇게 30 세대를 지어서 그 멀리 사는 친척이나 주민들이 모두 이곳으로 와서 집을 지었고 나도 그때 지은 집에 살아. 내가 고생해서 성공해 이룬 거니 고생한 건 생각 안 해." 4.3 홀어멍들은 서로 의지하며 모진 삶을 견뎌냈고 이는 마을을 재건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허영선 전 4·3 연구소장] "이들이 이렇게 강인하게 끈질기게 생존을 위해 이렇게 살았던 힘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내가 가만히 앉아있으면 온 식구가 굶어 죽는다라고 하는 사랑의 힘이라고 봅니다. 원천적인 게 그거예요." [강경숙 젠더플러스연구소 대표] "이 협동과 연대 문화가 없었다면 이 분들은 굉장히 많이 어렵게 살았을 것이고 지금의 제주 사회도 이루어지기 힘들지 않았을까." 하지만 여성의 4.3 피해가 축소 왜곡돼 드러나지 않은 것처럼 4.3 이후 재건 역사의 주체로서 제주 어멍의 희생과 노동, 돌봄의 가치는 70여년 지난 지금도 제대로 평가받거나 기록되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4.12.12(목)  |  김용원
KCTV News7
00:40
  • 봉개동 화물차 바퀴 빠짐 사고 원인 '정비 소홀'
  • 최근 제주시 봉개동에서 발생한 화물차 바퀴 빠짐 사고는 정비 소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사고 발생 직전 화물차량이 타이어 정비를 받은 점을 토대로 정비소 내부 CCTV를 확인한 결과 정비 과정에서 타이어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비소 직원인 20대 남성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제주시 봉개동에서 주행하던 16톤 화물차량의 바퀴가 빠져 인도에 서 있던 보행자를 덮치면서 7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 2024.12.12(목)  |  김경임
KCTV News7
00:39
  •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내일 아침부터 '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3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낮아 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나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높은 산지에는 최대 10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2.12(목)  |  김경임
KCTV News7
00:37
  • 제주대 교수회, '윤석열 탄핵 촉구' 시국 성명
  • 제주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촉구하는 시국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제주대 교수회는 오늘(12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평화롭던 일상을 뒤흔드는 국헌 문란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탄핵 소추를 신속히 의결하고 내란죄 비상계엄 관여자에 대한 처벌과 사법부의 엄정한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시국 성명서에는 제주대 교수회 전체 인원 596명 가운데 157명이 참여했습니다.
  • 2024.12.12(목)  |  이정훈
KCTV News7
00:32
  • 제주도-성균관대-제주대 '런케이션' 업무협약
  • 제주도와 성균관대학교, 제주대학교가 교육과 휴식을 합성한 '런케이션' 추진에 협력합니다. 세 기관은 오늘(11일) 오전 제주대학교 디지털도서관 하이브러리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성균관대와 제주대는 공동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국내외 주요 대학과의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2024.12.11(수)  |  문수희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