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일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숨진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원청과 하청, 재하청 업체 등을 대상으로 과실치사 혐의 등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재하청 업체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장비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물 부족 국가로 분류돼있는데요.
물 사용량은 세계 3위입니다.
내년이 되면 대한민국은 물 부족 국가에서 물 기근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우세한데요.
이 때문에 정부가 버려지는 하수 재이용을 장려하고 전국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하수 재처리 인프라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의 성적은 전국 꼴찌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상남도 창원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실내 수영장입니다.
창원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영장으로 하루 평균 2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청소나 샤워 시설 등에 쓰이는 물만 하루에 290톤에 달합니다.
창원시는 그동안 하수관을 통해 주변 하천으로 배출되던 이 오수를 다시 사용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수영장에서 나오는 폐수를 버리지 않고 중수도 시설을 통해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중수도란 상수도와 하수도의 중간 개념으로 한 번 사용한 물을 정화해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정화된 물은 화장실 세척용수나 주변 잔디 관리 등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됩니다.
[인터뷰 강원용 / 정우이엔티 연구소장 ]
"하수 관로를 통해서 하수 처리장으로 가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습니다.그러나 이런 중수 처리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기존 수영장의 샤워수, 손 닦는 세척수를 원수로 해서 중수를 처리하고, 이 처리된 물이 화장실 변기 내리는 물 그리고 축구장 잔디에 조경용수로 활용이 됩니다. "
실제로 우리나라는 하천 취수율이 36%로 공급량에 비해 사용량이 많아 물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은 이른바 '물 스트레스 국가'에 해당됩니다.
더욱이 겨울 가뭄 등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빗물이용시설을 갖추고 중수도 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있습니다.
[ 브릿지 이정훈기자 ]
"이처럼 전국 자치단체별로 버려지는 물을 재이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창원시는 이 곳을 시작으로
창원시내 9개 공공수영장의 물 재처리 시설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제주도 역시 대형 건축물을 짓거나 증축할 때 중수도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물의 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더디다는 지적입니다.
실제 환경부가 조사한 전국 자치단체별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하수 재이용율은 1.8%로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물 재이용을 높이는 것은 상수도 생산비 절감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오수의 배출을 줄여 환경 오염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 하수 처리 정책에 시사하는 점이 적지 않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평년보다 기온이 소폭 오른 가운데 절기상 대설인 내일부터 산간에는 눈이 올 전망입니다.
오늘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성산, 고산 13도 서귀포시는 1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절기 대설인 내일(7)은 흐린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산간에는 오후부터 모레(8) 새벽까지 3에서 8cm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상에는 주말까지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국민의힘도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책임있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은 윤 대통령을 탄핵하고 국민 신뢰를 쌓아가는 것 뿐이라며 내일 예정된 탄핵 소추 의결에 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으로 국가 존립을 뒤흔든 명확한 반국가세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 내려질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성적이 오늘(6일)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지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해보다 많이 쉬운 반면 사회탐구는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1명뿐인 전체 만점자는 올해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수능 결과 분석을 통해 오는 13일 대학별 주요 학과 지원 가능 점수 등 정시 지원 전략을 설명하는 설명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예고했던 대로
급식과 돌봄, 방과후과정 교육 공무직 노동자들이
오늘(6일) 하루 파업에 돌입하면서 급식 등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파업 참가자는 458명으로
전체 노동자들의 18%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60여군데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고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했습니다.
또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일부 학교에서는
교사가 대체 투입되거나
돌봄 교실이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금성호 침몰 사고가 모레(8)면 한달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번 주에 사고 해역에 바지선을 고정시켜 민간 심해잠수사 투입을 재개하려 했지만 기상 때문에 결국 작업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주말에도 사고 해역에는 초속 15미터 내외 돌풍과 함께 물결이 4미터 내외로 일고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아 수중 수색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 달 8일 비양도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해 4명이 숨지고 선원 10명이 실종됐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용품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발생한 난방용품 화재 사고는 100여 건으로 이로 인해 6명의 인명피해와 6억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전기 난방용품 화재가 전체의 40%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화목 난방용품, 가정용 보일러 화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화재 사고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