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22
  • 파헤치고 위협하고…멧돼지 포획 작전
  • 겨울을 앞두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중산간 지역 일대로 멧돼지가 출몰하고 있습니다. 먹이를 찾아 산에서 내려오는 건데, 농작물을 헤집어놓거나 번식기를 맞아 사나워지면서 사람을 공격할 위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행정에서도 포획 작업에 나섰습니다. 포획 현장을 김경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일대. 트럭 한 대가 울퉁불퉁한 숲길 사이로 들어갑니다. 최근 이 일대에서 멧돼지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야생동물포획단이 긴급 출동한 겁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멧돼지 출몰 신고가 접수되면서 본격적인 포획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포획 현장을 직접 따라가 보겠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현장 근처 도로 한 쪽이 거칠게 파헤쳐져 있습니다. 땅속에 있는 먹이를 찾기 위해 멧돼지들이 온통 헤집어놓은 겁니다. 장비를 갖춘 포획단이 멧돼지의 흔적을 따라 주변 숲으로 들어섭니다. 사냥개들도 냄새를 맡으며 활동을 시작합니다. 숲속 곳곳에서도 멧돼지의 흔적들이 발견됩니다. 먹이를 찾거나 진흙 목욕을 하며 남긴 흔적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황은남 / 제주야생동물포획단> "자기네가 벌레 같은 거 잡아먹으려고. 굼벵이나 지렁이 같은 거 잡아먹으려고 먹이질 한 행동이 있으니까 바로 알죠 돼지가 있는지 없는지." 덤불 사이를 헤치며 한참을 수색하던 그 때, 멀리서 사냥개들이 사납게 짖어댑니다. <싱크> "멧돼지 소리 들린다!" 빠른 속도로 쫓아온 사냥개에 멧돼지가 거칠게 저항해 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결국 몸길이 120cm 정도의 암컷 멧돼지가 포획됩니다. 다시 시작된 멧돼지 추적. 갑자기 사냥개들이 큰 소리로 짖으며 어디론가 달려가고, 포획단이 재빨리 따라갑니다. 소리를 따라 도착한 곳에는 새끼 멧돼지가 사냥개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포획 작업에 나선 오전에만 멧돼지 2마리가 잡혔습니다. <인터뷰 : 황은남 / 제주야생동물포획단> "(처음에 잡은 게) 한 70kg 미만일 거예요. 돼지(크기)가 줄었더라고요. 이쪽 거는 30kg도 안 나갈 것 같고 새끼예요 새끼." 날씨가 추워지면서 산에 있던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아 내려오는 건데 오름 주변 농가와 골프장 등에서도 출몰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특히 번식기인 11월에는 멧돼지의 공격성이 강해지면서 더욱 위협적입니다. <인터뷰 : 홍경택 / 제주야생동물포획단> "멧돼지가 1년에 2번씩 번식을 하는데 이렇게 포획을 안 하게 되면 계속 이제 (산) 밑으로 내려오다 보면 사람한테도 직접적인 피해를 주죠." 올들어 지난달까지 포획된 멧돼지는 모두 267마리. 지난해 포획된 244마리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먹이를 찾아 멧돼지들의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있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11.19(화)  |  김경임
  • 흐리고 낮부터 가끔 비…낮 최고 17도
  • 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까지 5mm의 강수량을 보이며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17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해 추위는 없겠습니다. 산간에는 당분간 영하의 기온으로 한라산 등반로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앞바다에서는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1.19(화)  |  허은진
KCTV News7
03:03
  • 러브인 제주 … 사업 대상 '확대'
  •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한 JDC 러브인 제주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다문화 가정 2세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 등 다문화 사회 전체로 사업 확대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5년만에 고향 베트남을 찾은 딘티흐엉씨. 언제나 그리운 고향이지만 바쁜 일상에 아이들이 커갈수록 점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던 만큼 더 간절했던 여정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살이가 더 편안하기는 하지만 고향이 주는 편한함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딘티흐엉 결혼이주(베트남)> "(베트남 올 수 있어)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오래 고향 못 간 다른 사람들 도와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올해 JDC 러브인 제주 다문화 고향방문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는 상 하반기에 걸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9가정에게 고향 방문에 따른 경비가 지원됐습니다. 예전보다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경제적인 부분은 아직도 무시 못할 이유로 꼽히는 만큼 다문화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석범 KCTV제주방송 본부장> "다문화 가정의 비중이 늘고는 있지만 이분들 중에 상당 부분이 아직도 경제적인 어려움 그리고 사회적인 여건 때문에 자기의 고향을 찾지 못하는 가정이 아직도 많습니다." 특히 고향방문 사업은 단순한 경비 지원 이상의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다른 다문화가정에도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문단이 동행하면서 친정 부모들에게도 딸이 제주에서 잘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KCTV와 JDC는 앞으로 다문화 가정 2세들은 물론 제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 김현민 JDC 부이사장> "이 2세대들이 자라서 소위 말하면 지방외교관 역할, 가교 역할 같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제주도 하고 우리 JDC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될 것 같고..." 제주에서 점점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이제는 결혼이주여성 뿐 아니라 그 자녀들, 또 외국인 근로자 등 다문화사회 전체로 사회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클로징 : 최형석 기자> JDC 러브인 제주는 앞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고향방문 지원 사업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다문화 전체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베트남 하이퐁에서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4.11.19(화)  |  최형석
KCTV News7
00:32
  • 도교육청, 29일까지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 제주도교육청이 학교 급식 우수 사례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사례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공모 내용은 영양 식생활 교육이나 특색프로그램 운영사례,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우수 급식 운영사례 등입니다. 이 밖에도 저탄소 급식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과 관련해 포스터 공모전도 개최합니다. 공모는 오는 29일까지로 입상작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됩니다.
  • 2024.11.19(화)  |  이정훈
KCTV News7
00:31
  • 제주 해경, 금성호 침몰사고 관련 선사 압수수색
  •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제주해경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가 지난 15일, 부산 중구에 있는 금성호 선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성호는 사고 당시 어획물을 모아둔 상태에서 선박이 오른쪽으로 전복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해경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1.19(화)  |  김경임
  • 쌀쌀한 날씨 속 늦은 오후까지 5 ~ 20mm 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다소 쌀쌀한 가운데 곳에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곳에따라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로 시작해 낮 기온은 17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1.19(화)  |  문수희
KCTV News7
00:19
  • 표선면서 지게차 전복으로 50대 남성 병원 이송
  •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서 지게차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지게차에 깔렸다가 구조돼 닥터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1.19(화)  |  김경임
KCTV News7
00:37
  • 흐리고 쌀쌀…내일 오후까지 약한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 속에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로 어제보다 조금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오늘까지 남쪽 바다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5에서 20m의 비가 내리겠고,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1.19(화)  |  김수연
KCTV News7
01:06
  • 찬바람 불며 쌀쌀…산지 '한파주의보'
  •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시가 8.3도, 성산 7.6도, 고산 8.3도로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한라산 삼각봉은 최저기온이 영하 5.2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아졌고, 성판악을 제외한 모든 산지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오전까지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낮 기온은 10에서 15도로 분포해 어제보다 8도 이상, 평년보다 2에서 5도 정도 낮았습니다. 하루 만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속에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외출에 나선 시민들은 겨울 옷을 꺼내입고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챙겨나오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16도 안팎으로 평년 기온을 점차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1.18(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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