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2) 저녁 7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항 등대 300m 지점에서
6.5톤 급 레저보트 엔진이 고장나
방파제와 부딪힐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해경이 출동해
보트에 타 있던 60대 선장 등 5명을 구조했으며,
이들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잠시 뒤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신분증과 도시락 등을 챙기고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장으로 입실을 마무리 해야합니다.
그럼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 현장 큐 + 화면으로 D
네, 저는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이 치러질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7시를 막 지났는데요.
이 시각 아침 기온은 15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까지는
한 시간 이상 남겨 놓고 있어
아직까지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수능 시험은 8시 40분에 시작하지만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도착해야 합니다.
수험생은 출발 전에
수험표와 함께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신분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기간 만료 전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
여러 가지가 가능한데,
모바일 신분증은 안 됩니다.
시험장에 도착한 후
신분증이나 수험표를 깜박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시험장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확인 절차를 거치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또 고사장에 반입이 금지된 물품, 다시한번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휴대전화나 블루투스 기능의 이어폰 등
전자 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됩니다.
전자기기를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합니다.
혼잡 방지를 위해 시험장 앞까지 차가 접근하지 못해
수험생은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합니다.
시험은 8시 40분 1교시 국어 과목을 시작해
5교시 제2외국어 시험을 선택한 경우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비양도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한 지 엿새 만에
민간 잠수사 투입을 위한 바지선 고정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어제(12)까지 해경 무인탐사기를 활용해
침몰 선체 주변을 수색한 결과
종전 수습된 실종자 2구 외에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
무인장비 1차 수중 조사를 마무리하고
민간 잠수사 투입을 위해
바지선을
해저에 고정하는 작업을 오늘 (13) 오후 진행했습니다.
바지선을 고정한 만큼
이후 민간 심해잠수사를 투입해
그물 제거와
선체 내부 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고 해역 파고가 2미터 이상으로 점차 높아지는 등
기상이 나빠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투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이 22에서 23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수능일인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은 23도 안팎의 분포로 별다른 추위는 없겠고
늦은 밤부터 모레사이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심해잠수사를 투입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어젯밤 (12일) 해군 수중무인탐사기를 이용해 침몰 선체 주변을 수색했지만 추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수중무인탐사기 수색을 마무리하고 민간 심해잠수사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3일) 오전 9시부터 침몰한 선체 윗 쪽으로 바지선을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정 작업이 마무리되면 심해 잠수사가 투입돼 어망 사이와 선체 내부 등을 수색할 계획입니다.
다만 오후부터 기상이 나빠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잠수사 투입이 어려울 경우 해군의 수중무인탐사기를 다시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오늘 함선 40척과 항공기 10대를 투입해 사고 해역 인근 81km까지 구역을 넓혀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5일)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오전에 수험표를 받고 오후부터 자신이 응시할 시험장을 찾아 시험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고사실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내일(14일)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배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올해 제주지역 응시생은 6천 9백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107명 늘었습니다.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사고로
실종된 금성호 선원들에 대한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밤사이
함선 37척과 해군 수중무인탐사기를 투입해
해상과 수중 수색을 진행했지만
추가 발견자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오늘도
사고 해역 인근 #km 까지 수색 구역을 확대하고,
함선과 항공기를 투입해
해상과 수중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안가 수색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8일, 금성호 침몰 사고로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선원 10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4.3 당시 옛 광주형무소에서 수감됐다가 행방불명된 희생자 1명의 신원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17일, 제주에서 유해 봉환식과 신원확인 보고회를 거행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옛 광주형무소 터에서 무연고 유해 260여 구가 발견됐습니다.
유전자 대조 결과 광주 5.18 행방불명 신고자 170여 명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습니다.
4.3 당시 옛 광주교도소에 수감된 수형인은 180여 명, 판결 기록이 없는 인원까지 감안하면 200명 내외로 추정됩니다.
제주도는 발굴 유해가 4.3 희생자와 관련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유족 채혈 정보를 토대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던 중 지난 6월 일부 정보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고 다른 유족들의 채혈 결과를 추가 비교 분석한 결과 광주형무소에 수감됐다 행방불명된 양천종 희생자의 신원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외 지역 행방불명 유해 신원이 확인된 건 지난해 대전 골령골 이후 두번째이며 제주도내 희생자를 포함하면 145번째입니다.
[조상범 /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로부터 광주형무소 옛 터의 발굴 유해 유전자 정보를 4·3 희생자 유가족 유전자 정보와 대조한 결과 새로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양천종 희생자는 4.3 당시 연동 고향집이 불타자 산간에서 피신 생활을 했고 내려오면 살려준다는 선무공작에 속아 토벌대에 붙잡혔습니다.
주정공장을 거쳐 1949년 7월 이후 광주형무소에 수감됐고 고문 끝에 1949년 12월 당시 55세 나이로 감옥에서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유해를 찾기 위해 밭과 재산을 팔고 평생을 바쳤지만 70년 동안 행방 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수년 전 대전골령골에서 희생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참여했던 채혈 덕분에 할아버지 유해를 찾게 됐고 한을 풀어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양성홍 / 4·3 행방불명유족회장 (희생자 손자)]
"지금도 차디찬 지하에 계셨는데 이제라도 고향에 돌아와서 떠돌던 영혼이 이제 손자 품에 돌아왔으니 편안히 잠드시길 기원하는 거죠."
1948년 6월부터 1950년 3월까지 광주형무소에서 수감됐다가 옥사했거나 재판 판결 전 숨져 공소기각 결정을 받은 수형인은 16명.
이 가운데 한 명의 신원이 확인된 만큼 더 많은 희생자가 규명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동윤 / 도민연대 대표]
"수형인 16명은 광주형무소에서 옥사했던 분들입니다. 이분들 가운데 한 분의 유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다시 DNA 감식에 의해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한 구로 끝나는 게 아니라 16분의 공소기각, 옥중 사망한 분들의 DNA가 더 나올 수 있는 개연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제주도와 평화재단은 다음 달 16일, 유해를 인계받고 화장한 뒤 17일, 제주에서 봉환식과 신원확인 보고회를 거행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항공편을 통해 오늘 오후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내일(13일)은 수험표 배부와 함께 오후에는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2025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화물차가 도착합니다.
제주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문답지 수량을 확인하며 지정된 장소로 옮깁니다.
보관 장소에 옮겨진 문답지는 시험 당일 새벽에 도내 16군데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입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제주지역 수험생은 6천 962명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107명이 늘어났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수능이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전담팀을 꾸리고 만반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일부 시험장에서 정전으로 학생들이 시험 중 고사실을 옮기는 소동이 벌어졌던 터라 긴장감은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듣기 평가 문제는 참 묘하게도 그렇게 멀쩡하게 잘 되던 그 시설이 꼭 시험때가 되면 어디선가 음향이 안 좋다든가 아니면 이런 문제가 생겨서 저도 고사장 학교는 전부 방문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고..."
수능 시험 하루 전날인 내일(13일)은 수험생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예비소집이 이뤄집니다.
오전 수험표를 배부받은 수험생들은 오후에는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고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고사실 안으로는 들어갈 순 없고 밖에서만 자리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점심 도시락 등을 챙긴 뒤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