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5
  • 러브인제주…"해원의 고향길"
  • 제주도내 결혼이주여성 4명에게 JDC 러브인제주 사업으로 최근 가족과 함께 고향방문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특히 캄보디아댁 옥나리 씨에게는 그리움을 넘어 친정 엄마와 30년 한으로 남았던 응어리를 푸는 해원의 고향길이 됐습니다. 최형석, 박병준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북동쪽으로 3시간을 달려 찾아간 곳. 지난 2008년 제주로 시집온 캄보디아댁 옥나리 씨의 친정집입니다. 제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딴 억척스런 여성이지만 이번 고향방문은 나리씨에게 설레는 친정나들이라기 보다 30년 쌓인 친정 엄마와의 응어리를 풀어버리기 위한 큰 결심이었습니다. JDC 러브인 제주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사업에 참가를 신청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친정엄마도 10여년째 당뇨합병증으로 투병하고 있어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기에 더 늦기 전에 화해하고픈 마음이 컸습니다. 어려운 가정에서 일곱째로 태어난 나리씨는 어릴때부터 가족의 생계를 위해 남의 집 식모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가족의 보살핌은 물론 돈 한푼 만져보지 못했고, 성인이 돼서는 도망치듯 국제결혼으로 집을 떠나버릴 만큼 부모에 대한 원망이 컸습니다. 친정 엄마 역시 연락도 잘 없는 그런 딸이 섭섭했다고 이제서야 얘기합니다. <인터뷰 : 옥나리 결혼이주(캄보디아)> "남의 집에 조금 살다가 갑자기 한국으로 가벼렸어요. 그래서 그런 친근감이 없었는데 제가 한국에 시집가서 자주 전화 안했던게 너무 서운하셨데요. 보고 싶은데..." 제주에서부터 준비해 간 손편지에는 엄마에게 용서를 구하는 동시에 엄마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버리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그동안 나리씨가 고향을 몇차례 찾기는 했지만 엄마와 마주 하고 터놓고 속마음을 얘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차이돕(69세) 옥나리 친정엄마> "딸이 서운한 거 몰랐다. 이제라도 딸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조금만 더 늦었다면 서로에 대한 원망이 평생 한으로 남았을 두 모녀. JDC 러브인 제주 다문화고향방문사업은 이들 모녀에게 서로의 오해를 풀고 화해의 손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캄보디아 캄퐁참)> 가족과 멀리 떨어져 이국 땅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그리웠던 가족의 정과 사랑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잊지못할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깜퐁참에서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4.06.03(월)  |  최형석
KCTV News7
01:18
  • 오늘의 날씨(6월 3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에서 25.5도까지 올랐고, 제주시 24.4도, 성산 23.7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조금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6에서 17도, 낮기온은 23에서 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6.03(월)  |  김수연
  • 한치철 낚시객 급증, 정원 초과 집중 단속
  • 한치철을 맞아 낚시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경이 선박 승선 인원 단속을 강화합니다. 승선 정원을 초과할 경우 사고 발생에 따른 승선원 정보 확인이 어려워 구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규정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어선법에 따르면 승선 인원을 초과한 조업 어선에 대해서는 최고 1년의 징역 또는 1천만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해경은 지난 2021년부터 승선 정원을 초과한 어선 5척을 적발했습니다.
  • 2024.06.03(월)  |  김용원
  • 제주교육청, 청소년 대상 제주교육 영상 공모
  • 제주도교육청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을 마련합니다. 공모는 제주교육의 주요 정책이나 학교 자랑, 즐거운 학교생활 등 제주교육을 소재로 한 내용이면 가능합니다. 응모 영상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공모는 유,초,특수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교육감상이 수여됩니다.
  • 2024.06.03(월)  |  이정훈
KCTV News7
02:50
  • "제철 자리 맛보세요" 보목자리돔축제 열려
  •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자리돔축제가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철 자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특히,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대. 삼삼오오 모여 앉아 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자리돔을 능숙한 솜씨로 손질합니다. <인터뷰 : 박정단 / 마을 주민> "이거(지느러미)를 일단 자르고 가시 빼고 그다음에 비닐 벗기고 그다음에 머리 자르고. 자리돔은 칼슘도 많고 맛도 좋고 담백하잖아요 비린내가 안 나요 이건." 근처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면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제20회 자리돔 축제가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 주최로 마을회와 어촌계, 부녀회 등이 진행한 이번 축제에는 보목 올레길 걷기와 자리돔 맨손잡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 행사들이 진행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미진 강라유 강라희 강명훈 / 서귀포시 서홍동 > "축제한다길래 주말이고 해서 애들하고 같이 나들이 겸 나왔습니다. 뿔소라도 잡고 애들한테 좋은 추억이 남을 것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 기분이." 제철을 맞은 자리돔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는 단연 인깁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자리로 만든 물회부터 구이까지, 그야말로 별미입니다. <인터뷰 : 원봉용 / 서귀포시 동홍동> "산행하고 점심 먹고 오늘 보목 자리돔 축제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참석하게 됐습니다. 아주 분위기 좋고 음식도 저렴하고 먹을 만하네요." 최근 고물가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자리물회를 1만 원에 판매하며 거품을 빼면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 강광언 / 보목자리돔축제위원장> "(축제하면) 음식 같은 게 비싸다 그런 느낌이 많은데 다른 식당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한테 '자리돔이 맛있고 가격 대비 싸다'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게 가격을 조정했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펼쳐진 보목자리돔축제. 제철을 맞은 자리돔을 주제로 먹고 즐기는 특색있는 행사가 열리면서 도민들은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4.06.02(일)  |  김경임
KCTV News7
00:40
  • 구름 많고 다소 더워…관광객 4만여 명 찾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아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와 남원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3.7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늘 하루 4만여 명이 제주를 찾아 제주의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6.02(일)  |  김경임
KCTV News7
01:07
  • 오늘의 날씨 (6월 2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와 남원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3.7도, 성산 25.4도 등의 분포를 보이며 더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8도, 낮 기온은 23에서 26도로 분포하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대체로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이 24에서 27도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에는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6.02(일)  |  김경임
KCTV News7
00:30
  • 현금 다발 든 가방 찾아준 중학생에 감사장
  • 한 중학생이 길에서 수백만원이 든 가방을 주워 파출소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준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중문중학교에서 이 학교 3학년 강제형 군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군은 지난달 23일, 중문동 거리에서 현금 69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해 파출소로 가져다 주면서 빠르게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었습니다.
  • 2024.06.02(일)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신임 제주지검 인권보호관에 양성필 부장검사
  • 제주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에 의정부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소속 양성필 부장검사가 임명됐습니다. 제주 출신인 양 부장검사는 1974년생으로 오현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서울중앙, 서울남부지검 등을 거쳐 최근까지 의정부지검에서 근무했습니다. 양 부장검사는 내일(3)부터 피해자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본격적인 인권보호관 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법무부 인사 당시 윤동환 의정부지검 형사2부장이 제주지검 인권보호관으로 내정돼 있었지만, 양 부장검사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 2024.06.02(일)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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