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의 일곱 번째 회원전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일가와 후손으로서 그 화맥을 잇는
선묵화의 대가 담원 김창배 박사의 지도를 받은 회원 12명의 작품 38점이 선보입니다.
전시 작품은 대나무와 매화, 난초 등
붓과 묵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중심을 이룹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7도, 서귀포시 13.8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구름 많겠습니다.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새벽에는
기온이 7에서 8도로 쌀쌀하겠고
낮에는 최고 14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제주종교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내외 집회를 일시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개신교 전 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420곳 가운데 25군데는 영상 예배로 대체하고
49개소는 예배를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다음달 7일까지 모든 미사를 중단하고
미사 외의 집단활동을 금지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사찰 법회를 전면 중단했고
관음사와 해성사, 구암굴사 등 3곳은
외부인의 사찰 출입을 막는 산문폐쇄에 들어갔습니다.
원불교 제주교구도
다음달 8일까지 모든 법회와 종교행사를 중지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제주도 기독교 교단협의회가
다음달 8일까지
모든 예배를 온라인 또는 가정예배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기독교 교단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 서한을
도내 460개 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시행중인
소그룹 모임이나 방문, 회의 등
일체의 활동 자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게 됐지만
3.1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뜻을 담은 서한문을
유공자 등에게 전달하고
각 가정마다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요도로변에 대한 가로기는 오는 29일부터 게양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달 3일부터 25일까지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이번 사업은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사립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나 행사에
한곳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작은도서관 8개소에 4천 9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1.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가
다음달 1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유배인들의 제주 생활과 학문, 제주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기록물들이 전시됩니다.
(일시 : 3월 1일까지, 장소 : 국립제주박물관)
2. 낮을 잇는 달
제주문화예술재단 기획전, ‘낮을 잇는 달’이
다음달 15일까지 산지천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낮과 밤을 잇는 ‘낮달’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 명의 작가들이
‘연결’이라는 의미를 각자 해석해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3월 15일까지, 장소 : 산지천 갤러리)
3. 큰터왓
4.3으로 잃어버린 마을을 주제로 한
‘큰터왓’전이 다음달 15일까지 문화공간 양에서
열립니다.
사진과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4.3 때 불타 없어진 마을 '큰터왓'의 기억을 쫓아가는
전시회로 꾸며집니다.
(일시 : 3월 15일까지, 장소 : 문화공간 양)
4. 제주해녀 사진 특별전
양종훈 교수의 제주해녀 사진 특별전이
4월 15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일시 : 4월 15일까지, 장소 : 제주국제평화센터)
5. 자화상 : 나를 찾다
이중섭 미술관의 올해 첫 번째 기획초대전,
‘자화상 : 나를 찾다’ 전이
다음달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립니다.
5명의 제주 작가들을 초청해
자화상 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유화와 드로잉 작품이 선보입니다.
(일시 : 3월 4일 ~ 4월 26일, 장소 : 이중섭 미술관)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2일간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해 전면 휴관 조치합니다.
이번 휴관 조치는
학교 개학일 연기에 맞춘 것으로
추후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은 40개소이며
민간이 운영하는
수련시설 38곳에 대해서는
휴관 방침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 심심상인 ‘心心相印’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소장품전 ‘심심상인’전이
오늘(27일)까지 문예회관 제 1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제주미술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낸
62명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 27일까지, 장소 : 문예회관 제1전시실)
2.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가
다음달 1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유배인들의 제주 생활과 학문, 제주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기록물들이 전시됩니다.
(일시 : 3월 1일까지, 장소 : 국립제주박물관)
3. 큰터왓
4.3으로 잃어버린 마을을 주제로 한
‘큰터왓’전이 다음달 15일까지 문화공간 양에서
열립니다.
사진과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4.3 때 불타 없어진 마을 '큰터왓'의 기억을 쫓아가는
전시회로 꾸며집니다.
(일시 : 3월 15일까지, 장소 : 문화공간 양)
4. 블로섬(BLOSSOM)
한을숙 작가의 개인전 블로섬이
오늘(2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색깔과 종별에 따라
서로 다른 장미들의 모습을
작가만의 개성적인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시 : 27일까지, 장소 :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
5. 제주해녀 사진 특별전
양종훈 교수의 제주해녀 사진 특별전이
4월 15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일시 : 4월 15일까지, 장소 : 제주국제평화센터)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다음달 예정됐던
제주도립무용단 30주년 기념공연이
코로나 19사태로 하반기로 연기됐습니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도립무용단 3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8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명불허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불허전'은
전현직 도립무용단 안무자 5명의 작품을 모아
하일라이트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