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목)  |  양상현
제주도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습지보호지역 제1호로의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와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 생태적 가치가 높으며 지난 2008년부터 자연휴식년제 오름으로 지정돼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는 물론 탐방이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객수 33,333,333명 돌파
  • 민속자연사박물관 누적 관람객수가 3천 333만 3천 333명을 돌파했습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어제(7일) 오후 애월읍에 사는 이소옥 가족이 방문하면서 이같은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1984년 개관 했으며 지난해 8월, 전국 340여군데의 공립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관람객 3천 300만명의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 2019.02.08(금)  |  양상현
  • 제주Utd, 공격수 윤일록 임대 영입
  • 한국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윤일록을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부터 임대 영입했습니다. 임대 기간은 올 시즌 종료때 까지로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윤일록 선수는 지난 2011년 경남FC에서 데뷔해 K리그 통산 205경기 31골 32도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윤일록 선수의 영입으로 최근 상무로 입대한 류승우 선수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게 됐습니다. <얼굴사진>
  • 2019.02.07(목)  |  나종훈
  • 문화와 생활
  • 1. 너와 추는 춤 제주시 동네책방인 '언제라도 북스'가 모레까지 한은우 작가의 웹툰 만화전 '너와 추는 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너와 추는 춤'은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주인을 잃은 강아지 '냇길이'를 만나 키우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일시:2월 10일까지, 장소: 언제라도 북스) 2.‘빛의 벙커: 클림트’ 전 서귀포시 성산읍의 '빛의 벙커'에서 ‘빛의 벙커: 클림트’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750여 점을 포함해 비엔나를 대표하는 에곤 쉴레와 훈데르트바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10월 27일까지 장소: 빛의 벙커) 3. 아름다운 공유 제주교육박물관이 모레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아름다운 공유' 기증자료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 박물관은 지난해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교육자료를 생활, 직업, 교육 등 3개 주제로 나눠 선보입니다. (일시: 2월 10일까지 , 장소: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시실) 4. 제주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4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서곡 작품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9번 중 1악장 'Adagio' 등을 선보입니다. (일시:2월 21일, 장소:제주아트센터 ) 5.휴애리 매화축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 오늘부터 '2019 휴애리 매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전통놀이체험 등으로 진행됩니다. (일시:2월 8일~3월 10일, 장소: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문화와 생활 문다인입니다.
  • 2019.02.07(목)  |  문다인
  • 설 맞이 다문화 전통문화체험 열려
  • 제12회 다문화가족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오늘(6일) 제주시 남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다문화가정제주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내국인간 상호 문화 이해와 교류를 돕기 위해 열렸습니다. 다문화가족과 유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민속놀이인 투호와 씨름을 즐기고, 필리핀과 베트남 등 해외 전통문화를 체험했습니다.
  • 2019.02.06(수)  |  변미루
  • '풍요 기원' 탐라국 입춘굿놀이 열려
  • 입춘을 맞아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탐라국 입춘굿 놀이 마지막 날 행사가 오늘 하루 제주시 관덕정 마당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은 초감제를 시작으로 국악한마당, 세경놀이, 낭쉐몰이, 입춘탈굿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나무로 만든 소인 '낭쉐'를 직접 몰아 농사를 짓는 과정을 시연하고 입춘덕담을 통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 2019.02.04(월)  |  양상현
  • 탐라국입춘굿 개막…모레까지 목관아 일원
  •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민예총이 주관하는 2019 기해년 탐라국입춘굿이 오늘(2일) 개막해 모레(4일)까지 제주목관아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탐라국 입춘굿은 오늘 각 관청의 평안을 지켜주는 문신에게 바치는 춘경문굿과 마을 거리굿을 시작으로 내일 원도심 일대 열림굿과 모레 본격적인 입춘굿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입춘굿이 열리는 기간동안 제주 목관아와 관덕정 마당에서는 향토음식 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참여마당도 준비됩니다. 탐라시대부터 이어져 왔다는 입춘굿은 일제의 문화 말살 정책으로 단절됐다가 지난 1999년 복원돼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 2019.02.02(토)  |  나종훈
  • 제주평화기 등 스포츠 행사 '다채'
  •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를 비롯해 이달 한달간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제주에서 치러집니다. 제14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일주일동안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일반부 등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한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로 나눠 진행됩니다. 제25회 전국팔도 중학야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7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제3회 제주신보 국제청정에코마라톤대회가 23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진행됩니다
  • 2019.02.01(금)  |  이정훈
KCTV News7
01:52
  • 문화사랑방이 된 '동네책방'
  • 독특한 개성을 내세운 동네책방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의 작은 책방에서 한 아이가 책을 읽습니다. 그림책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동네책방입니다. <인터뷰 : 박천율 / 조천읍 대흘리> “책 읽으니까 시간도 빨리 가고 재밌어요." 대형 온라인 서점의 틈새를 뚫고 저마다 색깔이 선명한 동네책방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만 파는 게 아니라 독자들과 함께 책을 만들기도 하고 소통도 하면서 마을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은현 / 조천읍 선흘리> “접근성도 좋고 차를 세워놓고 잠깐 들어가서 책을 한 권 읽고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까 이해도도 높아지고.” 이런 동네책방들은 관광객들에게도 제주의 또 다른 매력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주 책방 투어라는 여행콘텐츠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보경 / S책방 대표> "책들을 외국에서 수집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구하기 힘든 그림책들을 보실 수 있어서 반응이 꽤 좋습니다." 기존의 서점 형식에서 탈피해 공간을 빌려주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곳도 있습니다. 책을 구매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서재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캠핑 서비스도 이용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권희진 / D책방 대표> "요즘 전국에 있는 동네책방들이 연합해서 각자의 어려움도 나누고 고민이나 문제점도 해결해가는 움직임이 점차 생겨나고 있습니다." 개성을 무기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소규모 동네책방들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2.01(금)  |  변미루
  • 문화와 생활
  • 1. 제주민속촌 설 맞이 민속행사 제주민속촌이 내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민속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민속놀이 체험과 지름떡·빙떡 만들기, 풍물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됩니다. (일시:2월 2일~6일, 장소: 제주민속촌) 2. '오름에 이는 바람' 송은실 작가 초대전 '오름에 이는 바람'이 오는 28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송 작가는 제주에서 느낀 삶의 향기, 오름과 바람, 풀숲과 말을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일시:2월 6일~28일, 장소 : 심헌갤러리) 3.‘빛의 벙커: 클림트’ 전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빛의 벙커: 클림트’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750여 점을 포함해 비엔나를 대표하는 에곤 쉴레와 훈데르트바서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10월까지 장소: 빛의 벙커) 4. 사진전 <제주, 오름, 오름> 사진작가 임종도 사진전이 오는 10일까지 새별오름 인근 카페 새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임 작가는 제주의 오름을 담백한 흑백으로 표현했습니다. (일시:2월 10일까지, 장소: 카페 새빌 ) 5. 생활 제주도립미술관이 다음달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시민갤러리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전 ‘생활’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미술관은 일상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담은 미디어아트,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일시: 1월 31일~3월, 장소: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시민갤러리) 문화와 생활 문다인입니다.
  • 2019.01.31(목)  |  문다인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