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목)  |  이주연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뒈엄수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선 월동삐 과잉 생산 반복, 기후벤화로 인 벌마농 발생 등 하간 문제가 계속뒈엄신디양, 생강이 이치룩 문제 해결을 위 대체작물광 보완작물로 자리매김 지 관심이 모아졈수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우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  생강밧이우다. 작업자가 땅소곱에 묻어진 생강을 캐내영 헉을 털엉 근근 데몀수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에서 올히 체얌으로 생강 재배에 나삿수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라난 마농광 월동삐 등이 기후 벤화광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아녓기 때문이우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장은 상당히 인건비 문제가 절약될 거 닮수다. 경디 지금 막상 파기 시작난 헉 털곡 는 기술이 엇언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이우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킬로그램) 수준이우다. 경디 제주에선 10에서 18kg(킬로그램) 가차이 수확량을 보이멍  지역보다 두시 배 노프게 나타남수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곡 알맹이가 충분히 클 때장 수확을 늦출 수 잇기 때문이우다. 경디 올히 태풍 피해 등이 엇어난 점을 감안민 생강재배 확대를 위 개선책 마련도 요구뒈엄수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름 피해를 줄이기 위 그런 시설덜이 구비되어사 곡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는 그런 시스템 구축도 필요 거 닮수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농광 생육주기가 나 이모작이 가능연 농가에도 도움이 뒐 거 닮덴 염수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노프게 형성뒈언 가격 경쟁력 멘에서도 긍정적으로 펭가뒈엄수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는 월동삐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 수 잇젠 는 희망을 질 수 이실 거 닮수다. 지속 가능 여부에 대영은 계속 모니터링 필요가 싯수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 기후 벤화에 른 피해를 줄일 수 잇인 대체작목광 보완작물로 자리 잡을 수 이실지 주목뒈엄수다. KCTV뉴스 허은진이우다. [표준어] 월동무 대체작물 '생강' 관심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서는 월동무 과잉 생산 반복과 기후변화로 인한 벌마늘 발생 등 각종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생강이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체작물과 보완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생강 밭입니다. 작업자가 땅속에 묻힌 생강을 캐내고 흙을 털어 차근차근 쌓아둡니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들이 올해 처음으로 생강 재배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었던 마늘과 월동무 등이 기후 변화와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까지는 상당하게 인건비 문제가 절약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막상 파기 시작하니까 흙을 털고 하는 게 기술을 안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입니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주에서는 10에서 18kg 가까이 수확량을 보이며 다른 지역보다 2, 3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하고 알맹이가 충분히 자랄 때까지 수확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올해 태풍 피해 등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생강재배 확대를 위한 개선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바람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런 시설들이 구비돼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하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늘 등과 생육주기가 달라 2모작이 가능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고 있는 월동무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모터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와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체작목과 보완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어] 성산일출봉 형성 과정 규멩…"시 례 화산 폭발로 멘들아져"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형성 과정이 새롭게 규멩뒈어수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가 는 거 보난, 그동안 성산일출봉은  번의 마그마 분출로 멘들아진 단성화산체로 알려져나신디 주벤 해저에서 분화구가 새롭게 확인뒈멍 시 례에 걸친 화산 분출로 멘들아진 복합화산체렌 염수다. 경곡 시추공을 연대 분석 결과 현재의 성산일출봉광 해저 분화구는 약 5천년에서 6천7백년 시에 멘들아진 거로 봠수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질분야 학술지 <지질학회지> 9월호에 실려수다. [표준어] 성산일출봉 형성과정 규명…"세 차례 화산 폭발로 만들어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형성과정이 새롭게 규명됐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성산일출봉은 한 번의 마그마 분출로 만들어진 단성화산체로 알려져 왔지만, 주변 해저에서 분화구가 새롭게 확인되면서 세 차례에 걸친 화산 분출을 통해 만들어진 복합화산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시추공을 연대 분석한 결과 현재의 성산일출봉과 해저 분화구가 약 5천년에서 6천7백년 사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질분야 학술지인 '지질학회지' 9월호에 게재됐습니다.
  • 2024.10.18(금)  |  이주연
  • [제주어] 윤 대통령 "2공항·신항만 건설…속도감 싯게“
  • [앵커] 대통령의 스물아옵 번차 민생토론회가 제주에서 렷수다. 취임 후제 체얌으로 제주를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관광, 에너지 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 하간 정부 지원 계획을 발표여수다. 시 의료 개혁이 시급덴 멍 임기 안네 상급종합빙완 지정을 약속는 등 속도감 이신 정책 추진 의지를 나타내어수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우다. [리포트] 스물아옵 번차 대통령의 민생토론회가 제주에서 렷수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제 체얌으로 제주를 은 자리우다. 윤 대통령은 제주가 천혜의 자연광 생태 자산을 보유 우리나라 보물이렌 멍 관광, 에너지 산업, 의료, 교육 개혁을 통 정주 여건 개선을 강조여수다. [윤석열 / 대통령] "난 오널 제주를  단계 도약시길 싀 가지 비전을 말씀 드리쿠다. 쳇짜는 연결광 특화를 통 관광 발전이우다. 두 번차는 청정광 혁신을 이끄는 산업 성장이곡, 시 번차는 실질적 벤화에 초점을 둔 정주여건 개선이우다." 기본계획이 고시된 제2공항의 조속 추진에 더영 대통령의 제주지역 대선 공약이라난 신항 개발을 약속, 올히 안네 기본계획을 고시곡 내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켄 암수다. [윤석열 / 대통령] "요지금 크루즈 관광이 부쩍 늘어난 만큼 신항 건설 논의를 서둘르쿠다.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가 신속게 이행도록 꼼꼼게 챙기쿠다." 제주도가 역점으로 추진는 미래 신산업광 에너지 정책에 대 정부의 지원 계획도 밝혀수다. 도심항공교통 UAM 시범운용 구역광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포함영 560억 규모의 그린수소 실증 사업 지원, 413(백십삼)억 규모의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제시여수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엇보다 의료광 교육 개혁을 통 살기 좋은 제주를 강조여신디  지역보다 특벨 의료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멍 상급종합빙완 지정을 서두르켄 약속여수다. [윤석열 / 대통령] “제주도를 서울 권역에 놩 빙완 기준을 운영 것이  잘못 거고, 상급종합빙완, 거점진료센터를 멘들앙 정부가 충분히 빙완에 대영은 재정 지원곡..."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토론회를 통영 논의된 사안을 부처벨로 속도감 싯게 추진켄 염수다.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널 국민광 디는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생생 의견덜을 적극 반영영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기 위영 최선의 노력을 다쿠다." 민생토론회를 끈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대교빙완을 방문영 응급실광 암센터를 둘러보곡, 빙완장 등 의료진광 멘담을  후제 제주를 떠나수다. KCTV 뉴스 문수희우다. [표준어] 윤 대통령 "2공항·신항만 건설…속도감 있게“ [앵커] 대통령의 29번째 민생토론회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관광과 에너지 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의료 개혁이 시급하다며 임기 내에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약속하는 등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스물아홉 번째 대통령의 민생토론회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제주가 천혜의 자연과 생태자산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보물이라며 관광과 에너지 산업, 의료와 교육 개혁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저는 오늘 제주를 한 단계 도약시킬 세 가지 비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연결과 특화를 통한 관광 발전입니다. 두 번째는 청정과 혁신을 이끄는 산업 성장이고 셋째는 실질적 변화에 초점을 둔 정주여건의 개선입니다." 기본계획이 고시된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에 더해 대통령의 제주지역 대선 공약이었던 신항 개발을 약속하며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최근 크루즈 관광이 부쩍 늘어난 만큼 신항 건설 논의를 서둘러야겠습니다.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제주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정부의 지원 계획도 밝혔습니다. 도심항공교통 UAM 시범운용구역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포함해 560억 규모의 그린수소 실증 사업 지원, 413억 규모의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엇보다 의료와 교육 개혁을 통한 살기 좋은 제주를 강조했는데 다른 지역보다 특별한 의료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서두를 것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제주도를 서울 권역에 넣어서 병원 기준을 운영했다는 것이 참 잘못된 것이고 상급종합병원, 거점진료센터를 만들어져서 정부가 충분히 여기에 대해서 재정 지원을 해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사안을 부처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생생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생토론회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응급실과 암센터를 둘러보고 병원장 등 의료진과 면담을 진행하고 제주를 떠났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10.18(금)  |  이주연
  • [제주어] 중앙버스차로 2단계 사업 재개…섬식 정류장 설치
  • 가로수 훼손 논란으로 중단뒈난 중앙버스전용차로 2단계 사업이 재개뒈엄수다. 제주특벨자치도는 제주시 광양 거리에서 옛 해태동산장 3.1km 구간에 대 버스중앙차로 공사를 내년 4()월장 끄켄 암수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섬식 정류장을 설치곡 양문형 버스를 운행덴 염수다. 제주도는 이를 위영 사업비 182억 원을 들영 내년장 171(백이른) 대 딱 양문형 버스를 사켄 염수다. 경곡 오는 20일 탐라장애인복지관 인근 도로에 체험용 섬식 정류장을 설치영 실증 운영켄 암수다. [표준어] 중앙버스차로 2단계 사업 재개…섬식 정류장 설치 가로수 훼손 논란으로 중단됐던 중앙버스전용차로 2단계 사업이 재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옛 해태동산까지 3.1km 구간에 대한 버스중앙차로 공사를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섬식 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버스를 운행한다는 구상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모두 171대의 양문형 버스를 구입합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 탐라장애인복지관 인근 도로에 체험용 섬식 정류장을 설치해 실증 운영할 계획입니다.
  • 2024.10.11(금)  |  이주연
  • [제주어] 제주도 4.2[ 쩜 이] 배 해역 안전 책임…해상 관제센터 개국
  • 해양 고 예방을 위영 제주 광역 해상교통 관제센터가 개국식을 안 운영에 들어가수다. 관제센터는 제주도 멘적의 4.2[ 쩜 이] 배인 7,800여 제곱킬로미터 멘적의 제주 해역을 24(스물 니) 시간 모니터링덴 염수다. 관제 대상 선박도 종전 를 펭균 90(아은) 여 척에서 3백여 척으로 시 배 확대염수다. 시범 운영 기간인 지난 3개월 동안 기상광 교통 상황 등 만 3천여 건의 정보를 제공여수다. 개국식에 참석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선박 안전을 확보기 위영 서해광 제주권에 이엉 2026년 동해권장 시스템을 확대영 고를 더욱 줄여 나가켄" 암수다. [표준어] 제주도 4.2배 해역 안전 책임…해상 관제센터 개국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 광역 해상교통 관제센터가 개국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관제센터는 제주도 면적의 4.2배인 7천 8백여 제곱킬로미터 면적의 제주 해역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게 됩니다. 관제 대상 선박도 종전 하루 평균 90여 척에서 3백여 척으로 3배 확대됩니다. 시범 운영 기간인 지난 3개월 동안 기상과 교통 상황 등 1만 3천여 건의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국식에 참석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선박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와 제주권에 이어 2026년까지 동해권까지 시스템을 확대해 사고를 더욱 줄여나가겠다" 강조했습니다.
  • 2024.10.11(금)  |  이주연
  • [제주어] 하도초, 해녀항일 운동 그림책 한글·영문판 출간
  • 하도초등교가 하도리 해녀항일운동을 주제로  그림책을 한글판광 영문판으로 동시 출간여수다. 이번이 출간 그림책은 넘은해광 올히, 4() 년 생덜이 제주 3대 항일운동 중 나인 하도리 해녀항일운동을 조사영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글광 기림으로 재구성 작품이우다. 그림책 자료는 제주도교육청 누리집 제주이해교육 코너에서 확인 수 잇수다. [표준어] 하도초, 해녀항일 운동 그림책 한글·영문판 출간 하도초등학교가 하도리 해녀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동시 출간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그림책은 지난해와 올해, 4학년 학생들이 제주 3대 항일운동 중 하나인 하도리 해녀항일운동에 대해 조사하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그림책 자료는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제주이해교육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4.10.11(금)  |  이주연
  • [제주어] 제주 쳇 단설 전환 월랑유치원 개원
  • 제주에서 체얌으로 초등교광 독립된 공립 단설 월랑유치원이 개원여수다. 월랑유치원은 유아교육을 전공 원장광 보건교사, 행정 직원덜이 새롭게 배치영 초등교광 분리된 독립 유아기관으로 예산과 인력 등을 투입여수다. 현재 니  반광 다  반, 경곡 특수학급을 포함영  개 반에 원생 백열 멩이 뎅겸신디 2027년장 시  반광 시  특수반 등 두 학급을 확충 계획이우다. 제주 지역 벵설 유치원은 백열답 밧딘디 단설 유치원으로 전환된 건 월랑유치원이 체얌이우다. [표준어] 제주 첫 단설 전환 월랑유치원 개원 제주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와 독립된 공립 단설 월랑유치원이 개원했습니다. 월랑유치원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원장과 보건교사, 그리고 행정직원들이 새롭게 배치돼 초등학교와 분리된 독립 유아기관으로 예산과 인력 등을 운영하게 됩니다. 현재 4세와 5세반, 그리고 특수학급을 포함해 6개 반에 원생 110명이 다니고 있으며 2027년까지 3세반과 3세 특수반 등 2개 학급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제주 지역 병설 유치원은 118개소로 이 가운데 단설 유치원으로 전환된 건 월랑유치원이 처음입니다.
  • 2024.10.11(금)  |  이주연
  • [제주어] 제주도-베트남 교류 협력 강화…정기 직항 확충
  • 제주도광 베트남이 관광광 물적 등 다방멘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기로 여수다. 오영훈 제주특벨자치도지사는 지난 8일 집무실에서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광 멘답을 젼 무역, 투자, 관광, 노동, 교육 등 하간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여수다. 특히 현재 월 10회의 부정기 노선으로 운항 중인 제주~베트남 직항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확충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여수다. 경곡 복광 광어 등 제주의 농수산품 수출광 노동 분야 교류에 대 의견도 교환여수다. [표준어] 제주도-베트남 교류 협력 강화…정기 직항 확충 } 제주도와 베트남이 관광과 물적 등 다방면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8일 집무실에서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와 면담을 갖고 무역과 투자, 관광, 노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현재 월 10회의 부정기 노선으로 운항 중인 제주~베트남 직항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확충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와함께 전복과 광어 등 제주의 농수산품 수출과 노동 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 2024.10.11(금)  |  이주연
  • [제주어] 최고가 훈풍 잇어지카…노지감귤 본격 출하
  • [앵커] 이 들엉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 뒈어수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여난 넘은해에 이엉 올히도 흥행을 잇어 갈지가 관심인디 경젠 민 철저 품질 관리가 필요허덴 염수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우다. [리포트] 2,800㎡ 규모의 감귤밧이우다. 이 들엉 올히산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뒈멍 수확 작업이 한창이우다. 특히 제주시 지역은 넘은해 해거리 영향으로 착과량이 두 배 가량 늘엉 수확에 속도를 내엄수다. [홍한기 / 감귤 농가] “아멩헤도 농민 입장에서는 소득이 높아야 지 아녀카마씸. 경디 갈수록 비용이 늘어나기 따문에 인건비라든지 비룟대라든지 농약대라든지 비용이 하영 늘엉 되도록 좋은 값을 받으민 좋으쿠다. 그게 레는 거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조사 결과 올히산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은 39만 8,500톤 내외로 넘은해보다 1.8%, 펭년보다 13.6% 각각 줄 거 닮덴덜 암수다. 올여름 폭염으로 인 열과 피해영 서귀포시 지역 해거리로 생산량이 줄어들 걸로 분석뒈엄수다. 감귤맛을 결정는 당도는 현재 7.3브릭스로 전년보다 0.3브릭스 노프곡 반멘 산 함량은 3.10%로 전년보다 0.51%포인트 은 걸로 조사뒈어수다. 생산량 감소에 당·산도가 좋앙 최고가를 기록여난 넘은해에 이엉 올히도 가격 호조세가 유지될지가 관심이우다. 넘은해 산 노지감귤 펭균 경락 가격은 5kg  상지에 사상 체얌으로 만 원을 넹겨수다. [강병진 / 하귀농협 조합장] “감귤이 이번에는, 금년도 감귤 맛은 작년보다 더 좋수다, 경난 소비자덜이 그에 맞촹 소비가 하영 될 수 싯게 (노력쿠다.)” 출하 초기 성적은 좋은 거 닮수다. 요지금 산지 거래가는 3.75kg 기준 제주시 4()천 원, 서귀포시가 5,000원에서 5,500원으로 기존보다 천 원 가량 노프게 형성뒈엄수다. 지난 7일 기준 도매시장 펭균 가격은 5kg 기준 만 368원으로 전년보담 13.8% 렷주만 펭년보다는 10.6% 올랏수다. 경디 열과 피해가 확산뒈멍 품질 저하에 른 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부분이우다. [윤재춘 / 농협 제주본부장] “감귤 출하기를 앞뒁 산지에서는 품질 관리가 막 중요 걸로 봠수다. 각 출하 농협벨로 올히 바꽈진 품질 관리 기준에 대 지도광 산지에서 고품질 감귤, 맛 좋은 감귤 생산을 위영 지도를 강화염수다.” 올히도 노지감귤이 흥행을 잇엉 가젠 민 철저 품질 관리광 디 유통 시기 조절이 필요 거 닮수다. KCTV뉴스 김지우우다. [표준어] 최고가 훈풍 이어갈까…노지감귤 본격 출하 [앵커] 이달 들어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인데 그러기 위해선 철저한 품질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천800㎡ 규모의 감귤밭입니다. 이달 들어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수확 작업이 한창입니다. 특히 제주시 지역은 지난해 해거리 영향으로 착과량이 2배 가량 늘어 수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홍한기 / 감귤 농가] “아무래도 농민 입장에서는 소득이 많아야 되겠죠. 근데 갈수록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인건비라든지 비룟대라든지 농약대라든지 많이 비용이 증가해서 되도록이면 많이 가격을 받았으면 좋겠죠. 그런 바람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조사 결과 올해산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은 39만 8천500톤 내외로 지난해보다 1.8%, 평년보다 13.6% 각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열과 피해와 서귀포시 지역 해거리로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감귤 맛을 결정하는 당도는 현재 7.3브릭스로 전년보다 0.3브릭스 높고 반면 산 함량은 3.10%로 전년보다 0.51%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산량 감소에 당·산도가 좋아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 호조세가 유지될지 관심입니다. 지난해산 노지감귤 평균 경락 가격은 5kg 한 상자에 사상 처음으로 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강병진 / 하귀농협 조합장] “감귤이 이번에는 금년도 감귤은 맛이 많이 작년보다 있다, 그래서 소비자들도 그에 맞춰서 많은 소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하 초기 성적은 선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산지거래가는 3.75kg 기준 제주시 4천원, 서귀포시가 5천원에서 5천500원으로 기존보다 1천원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기준 도매시장 평균 가격은 5kg 기준 1만 368원으로 전년보다 13.8% 하락했지만 평년에 비해선 10.6% 올랐습니다. 다만 열과 피해가 확산하면서 품질 저하에 따른 수요 감소는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윤재춘 / 농협 제주본부장] “감귤 출하기를 앞둬서 산지에서는 품질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각 출하 농협 별로 올해 바뀐 품질 관리 기준에 대한 지도와 산지에서 고품질 감귤, 맛있는 감귤 생산을 위해서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노지감귤이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선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유통 시기 조절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4.10.11(금)  |  이주연
  • [제주어] 학생 쉬정 30(서른) 멩 이하 교 통폐합 권장
  • 제주교육당국이 생 쉬정 30(서른) 멩 이하인 소규모 교를 통폐합 권장 교로 지정. 관리켄 암수다. 제주도교육청은 요지금 이치룩 내용을 골자로  미래형 적정 규모 교 육성 기본계획안을 마련여수다. 기본계획에 르민 통폐합 권장 교로 지정뒈민 통폐합이나 분교장 개펜, 이전 재배치를 곡 단성교는 남녀공학 전환 등을 검토켄 암수다. 교 간 통폐합은 해당 교 학부모의 70% 이상 찬성을 조건으로 내걸어수다. 경디 현재 학생 쉬정이 30(서른) 멩 이하인 초중교는 열 밧디우다. [표준어] 학생수 30명 이하 학교 통·폐합 권장 제주교육당국이 학생 수 3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에 대해 통.폐합 권장 학교로 지정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통폐합 권장학교로 지정되면 통,폐합이나 분교장 개편, 이전 재배치, 단성학교의 경우 남녀공학 전환 등이 검토됩니다. 다만 학교간 통폐합 조건으로 해당 학교 학부모의 70% 이상 찬성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한편 현재 학생 수가 30명 이하인 초중학교는 10개교에 이릅니다.
  • 2024.10.01(화)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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