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목)  |  이주연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뒈엄수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선 월동삐 과잉 생산 반복, 기후벤화로 인 벌마농 발생 등 하간 문제가 계속뒈엄신디양, 생강이 이치룩 문제 해결을 위 대체작물광 보완작물로 자리매김 지 관심이 모아졈수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우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  생강밧이우다. 작업자가 땅소곱에 묻어진 생강을 캐내영 헉을 털엉 근근 데몀수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에서 올히 체얌으로 생강 재배에 나삿수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라난 마농광 월동삐 등이 기후 벤화광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아녓기 때문이우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장은 상당히 인건비 문제가 절약될 거 닮수다. 경디 지금 막상 파기 시작난 헉 털곡 는 기술이 엇언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이우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킬로그램) 수준이우다. 경디 제주에선 10에서 18kg(킬로그램) 가차이 수확량을 보이멍  지역보다 두시 배 노프게 나타남수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곡 알맹이가 충분히 클 때장 수확을 늦출 수 잇기 때문이우다. 경디 올히 태풍 피해 등이 엇어난 점을 감안민 생강재배 확대를 위 개선책 마련도 요구뒈엄수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름 피해를 줄이기 위 그런 시설덜이 구비되어사 곡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는 그런 시스템 구축도 필요 거 닮수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농광 생육주기가 나 이모작이 가능연 농가에도 도움이 뒐 거 닮덴 염수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노프게 형성뒈언 가격 경쟁력 멘에서도 긍정적으로 펭가뒈엄수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는 월동삐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 수 잇젠 는 희망을 질 수 이실 거 닮수다. 지속 가능 여부에 대영은 계속 모니터링 필요가 싯수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 기후 벤화에 른 피해를 줄일 수 잇인 대체작목광 보완작물로 자리 잡을 수 이실지 주목뒈엄수다. KCTV뉴스 허은진이우다. [표준어] 월동무 대체작물 '생강' 관심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서는 월동무 과잉 생산 반복과 기후변화로 인한 벌마늘 발생 등 각종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생강이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체작물과 보완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생강 밭입니다. 작업자가 땅속에 묻힌 생강을 캐내고 흙을 털어 차근차근 쌓아둡니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들이 올해 처음으로 생강 재배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었던 마늘과 월동무 등이 기후 변화와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까지는 상당하게 인건비 문제가 절약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막상 파기 시작하니까 흙을 털고 하는 게 기술을 안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입니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주에서는 10에서 18kg 가까이 수확량을 보이며 다른 지역보다 2, 3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하고 알맹이가 충분히 자랄 때까지 수확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올해 태풍 피해 등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생강재배 확대를 위한 개선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바람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런 시설들이 구비돼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하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늘 등과 생육주기가 달라 2모작이 가능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고 있는 월동무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모터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와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체작목과 보완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어] 제주삼다수, KWBL 휠체어농구리그 통산 6회 우승
  •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 통산  번차 우승을 지여수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일광 3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린 무궁화전자곡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주전덜의 고른 득점에 힘입엉 81 대 63으로 이겻수다. 경난 13승 2패를 기록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은 제주삼다수는 오는 22일부떠 24(이십)일장 경기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지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2018년 이후 6년 만이 챔피언 등극에 도전게 뒈어수다. [표준어] 제주삼다수, KWBL 휠체어농구리그 통산 6회 우승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일과 3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무궁화전자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81 대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13승 2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제주삼다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지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2018년 이후 6년 만의 챔피언 등극에 도전합니다.
  • 2024.11.07(목)  |  이주연
  • [제주어] 농산물 수급 관리 정책…농가 참예율 저조
  • [앵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1차 산업 핵심 정책이 농산물 율 수급 조절이우다. 이를 위영 지난 4()월 농산물수급관리센터를 출범시견 내년 본격 운영을 준비염신디 질로 중요 농가 참예를 이끌어내지 못염수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우다. [리포트] 지난 4()월 문을 연 농산물수급관리센터. 농산물 수급 관리를 행정에 메끼지 말앙 농민 스스로 겐 는 취지로 설립뒈어수다. 올한 당근, 감귤, 월동삐 시 개 작물에 우선 적용연 내년 본격 시행을 앞돤 잇수다. [문수희 기자] "농산물수급센터가 지 역할을 젠 민 무신거보담 참예율이 중요디, 안직장 농가 참예율이 저조우다." 현재 참예율이 질로 높은 작물은 당근인디 전체 1,600(천육백) 여 농가 가운디 1,000(천)여 멩이 참예염수다. 경디 남제기 작물 참예율은 인 거 닮수다. 감귤은 전체 2만여 농가 가운디 6백여 농가로 전체 3% 수준에 불과곡 월동삔 전체 5천여 농가 가운디 583(오백든시) 농가, 브로콜리 역시 전체 2천여 농가 가운디 600여 농가에 그쳣젠 염수다. 현재 농산물수급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품목벨 농가 참예를 독려염신디 전국 쳇 시행인 만큼 녹록치 아년 거 닮수다. 연합회 회원덜의 가입 동의를 받는 것도 개인정보 문제로 쉽지 아년 게 현실이우다. [강동만 / (사)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올히는 회원 가입을 70% 는 걸 목표로 삼안 요지금 열심히 홍보염수다." 수급관리연합회에 가입 농민덜은 율 정책에 대 기대 속에서도 안직 부족 인센티브 정책에 아쉬움을 보염수다. [강승규 / 감귤 농가] "아멩헤도, 요지금 비료 값 보조금도 하영 줄어들어수다. 타이벡도 경곡. 고품질 감귤을 생산기 위 보조금 지원 정책을 강화헤사 농가덜이 하영 참예지 아녀카 생각염수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1차 산업 분야 핵심 정책인 농산물 율수급 조절 정책. 부족 참예율을 끌어올리기 위 방안 모색이 무신거보담 중요 거 닮수다. KCTV 뉴스 문수희우다. [표준어] 농산물 수급 관리 정책…농가 참여율 저조 [앵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1차 산업 핵심 정책이 농산물 자율 수급 조절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농산물 수급관리센터를 출범하고 내년 본격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농가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4월 문을 연 농산물수급관리센터. 농산물 수급 관리를 행정에 맡길 게 아니라 농민 스스로 하자는 취지로 설립됐습니다. 올해는 당근과 감귤, 월동무 3개 작물에 우선 적용해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농산물 수급센터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참여율이 중요한데, 아직까지 농가 참여율이 저조합니다." 현재 참여율이 가장 높은 작물은 당근으로 전체 1,600여 농가 가운데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작물 참여율은 낮습니다. 감귤은 전체 농가 2만여 곳 가운데 6백여 곳으로 전체의 3% 수준에 불과하고 월동무는 전체 5천여 곳 가운데 583곳, 브로콜리 역시 전체 2천여 곳 가운데 600여 곳에 그치고 있습니다. 현재 농산물수급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품목별 농가 참여를 독려하고 있지만 전국 첫 시행인 만큼 녹록치 않습니다. 연합회 회원들의 가입 동의를 받기도 개인정보 문제로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강동만 /(사)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올해에는 회원 가입을 70%하는 것을 목표로 갖고 지금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급관리연합회에 가입한 농민들은 자율 정책에 대한 기대속에서도 아직 부족한 인센티브 정책에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승규 / 감귤 농가] "아무래도 요즘에 비료값 보조금도 많이 줄어들었거든요. 타이벡도 그렇고.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많은 농가가 참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1차 산업 분야 핵심 정책인 농산물 자율 수급 조절 정책. 부족한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 모색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11.07(목)  |  이주연
  • [제주어] 남방큰돌고래 서식 '김녕·대정' 해역 보호구역 지정
  • 정부가 멜종 위기종 남방큰돌고래, 즉 수에기의 주요 서식지인 김녕광 대정 해역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염수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초, 구좌읍 김녕리광 대정읍 신도리 해역 9.3제곱킬로미터를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켄 염수다.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뒈민 공유수멘에서 건축행위가 제한뒈는디 대표적으로 수에기 서식에 영향을 주는 해상풍력 발전시설을  수 엇수다. 현재 제주에는 문섬, 추자도, 토끼섬, 오조리 해역이 해양생태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뒈어신디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은 이번이 체얌이우다. [표준어] 남방큰돌고래 서식 '김녕·대정' 해역 보호구역 지정 정부가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인 김녕과 대정 해역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초, 구좌읍 김녕리와 대정읍 신도리 해역 9.3제곱킬로미터를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할 계획입니다.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공유수면에서 건축행위가 제한되는데 대표적으로 돌고래 서식에 영향을 주는 해상풍력 발전시설도 건설할 수 없게 됩니다. 현재 제주에는 문섬과 추자, 토끼섬, 오조리 해역이 해양생태계,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해양생물 보호구역 지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2024.10.30(수)  |  이주연
  • [제주어] 극조생 부패과 잇아…"은 비·고온 원인"
  • 일 년 중 질로 리 수확는 '극조생감귤'에서 름이 썩는 현상이 나타남수다. 농업기술원이 수확 동향을 핀 결과 5kg 상품 감귤에서 부패과 발생 비율이 10%장 파악뒈어수다. 이번  강우량은 80mm로 전년보다 시 배 이상 하곡 펭균 기온도 2.1도 올른 21.6도를 보이멍 감귤 거죽에 수분이 한한영 부패는 현상이 발생는 거렌 염수다. 농정당국은 농가신디 출하 전 2~3일 간 건조 작업을 영 수분량을 줄영 수확곡 선과장 등 1차 산지에서도 철저 선벨 관리를 여렌 당부염수다. [표준어] 극조생 부패과 잇따라…"잦은 비·고온 원인" 일년 중 가장 빨리 수확하는 '극조생감귤'에서 열매가 썩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이 수확 동향을 살핀 결과 5kg 상품 감귤에서 부패과 발생 비율이 10%까지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강우량은 80mm로 전년보다 3배 이상 많고 평균 기온도 2.1도 오른 21.6도를 보이면서 감귤 껍질에 수분이 많아져 부패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정당국은 농가에 출하 전 2 ~ 3일 간 건조 작업을 통해 수분량을 줄여 수확하고 선과장 등 1차 산지에서도 철저한 선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 2024.10.30(수)  |  이주연
  • [제주어] 제주 65세 이상 고령 인구 증가세…전국 시 번차
  • 제주 지역 65(예순다) 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10년 전보다 크게 늘엇수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 거를 보난, 넘은해 제주 고령 인구 비율은 17.2%로, 전남광 전북에 이엉 시 번차로 높아수다. 10년 전보다는 3.9%포인트 는 거우다. 오는 2030년에는 제주 고령 인구 비율이 23.6%장 올랑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예순다) 을 넹기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살 거 닮덴덜 염수다. [표준어] 제주 65세 이상 고령인구 증가세…전국 세번째 제주 지역 65살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10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고령인구 비율은 17.2%로, 전남과 전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10년 전보다 3.9%포인트 늘어났습니다. 오는 2030년에는 제주 고령인구 비율이 23.6%까지 올라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2024.10.30(수)  |  이주연
  • [제주어] 한국전쟁 영웅 제주 '레클리스' 기념 동상 제막식 ᄀᆞ져
  • 한국전쟁 당시 큰 활약을  제주 '레클리스'를 기리는 동상이 세와졋수다. 넘은 2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오영훈 지사광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제이콥 로빈슨 주한 미 해병대 부사령관 등 한미 해병대 관계자광 참전용사 등 500여 멩이 참석 가운디 전쟁 영웅  '레클리스'의 용맹함을 기리는 기념 동상 제막식이 려수다. 제주 레클리스는 한국전쟁 때 미 해병대 소속 군로 참전연 경기도 연천 전투에서 탄약광 포 등을 날른 공로를 인정 받안 1957년 군 최초로 미 해병대 하사 계급장을 받아수다. [표준어] 한국전쟁 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기념 동상 제막식 열려 한국전쟁 당시 큰 활약을 펼친 제주말 '레클리스'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지난달 2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오영훈 지사와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제이콥 로빈슨 주한 미 해병대 부사령관 등 한미 해병대 관계자와 참전용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 영웅 말 '레클리스'의 용맹함을 기리는 기념 동상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제주마 레클리스는 한국 전쟁에 미 해병대 소속 군말로 참전해 경기도 연천 전투에서 탄약과 포 등을 나르는 공로를 인정 받아 1957년 군마 최초로 미 해병대 하사 계급장을 받았습니다.
  • 2024.10.30(수)  |  이주연
  • [제주어] 성산읍 토지거래 허가 2년 연장…"상생 방안 수립"
  • 제주 제2공항 사업 예정지인 성산읍 지역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2년 더 연장뒈어수다. 제주도는 장기간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에 른 주민 불펜을 해소젠 여신디 상생 발전 방안이 확정되지 아녕 불가피게 2026년 11월 14(십)장 연장덴 암수다. 이에 랑 현재 중단된 상생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내년 안네 치곡 이디 포함되지 아년 지역은 토지 거래 규제를 해제켄 염수다. 경디 성산읍 지역 주민덜은 이번 토지거래 규제 연장에 대영 지나친 재산권 행사렌 멍 반발염수다. [표준어] 성산읍 토지거래 허가 2년 연장…"상생방안 수립" 제주 제2공항 사업 예정지인 성산읍 지역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2년 더 연장됐습니다. 제주도는 장기간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지만 상생 발전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2026년 11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중단된 상생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내년 안에 마무리하고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은 토지 거래 규제를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산읍 지역 주민들은 이번 토지거래 규제 연장에 대해 지나친 재산권 행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2024.10.30(수)  |  이주연
  • [제주어] 광주교도소 무연고 유해…4·3(삼) 희생자 '주목'
  • [앵커] 지난 2019년 광주교도소에서 신원 미상 유해 260여 구가 발견뒈신디 이 가운디 일부가 4.3(삼) 행방불멩 희생자일 가능성이 제기뒈어수다. 현재 DNA 감식 작업이 진행 중인디 르민 연말쯤 결과가 나온덴 염수다. 김용원 기자우다. [리포트] 지난 2019년, 광주교도소 인근에서 무연고 유해덜이 발견뒈어수다. 개개인 식벨 가능 대퇴부꽝으로 대조 결과 발견된 유해 쉬정은 당초 80(든) 구가 아니라 261(이백예순) 구로 확인뒈어수다. 연령대는 어린아이부떠 60~70대 남녀장 다양곡 5.18 희생자 연관성은 읏곡 사인도 알 수 읏덴 염수다. 이에 랑 제주도는 4.3(삼) 행방불멩 희생자 유해 신원 조사를 진행염수다. 발굴 유해 중 98%에서 DNA가 검출된 가운디 4.3(삼) 유족 2천여 멩의 채혈 정보광 대조 분석는 작업이 이뤄졈수다. 4.3(삼) 당시 광주형무소에 수감된 수형인은 판결 기록상 179(백이른아옵) 멩으로 파악뒈어수다. 4.3(삼) 단체는 이 중 형무소에서 옥사거나 사망 후 공소 기각 결정을 받은 수형인 16(열) 멩이 무연고 묘에 합장뒛을 가능성이 노프덴 암수다. 당시 여녕은 18(열답) 부떠 55(쉬은다) 로 1948(천구백십팔)년 6월부떠 1950년 3월 이 복역당 사망 걸로 추정뒈엄수다. [양동윤 / 제주4.3(삼)도민연대 공동대표] "이디서 공소 기각은 사망 사름덜이우다. 광주형무소에서 복역 중에 사망 사름덜이우다, 거자 대부분이. 수형인 179(백이른아옵) 멩을 분석 결과, 15 ~ 16멩이 나와마씸. 시급히 진상조사에 나사사 네다." 현재 신원이 확인된 4.3(삼) 희생자는 140(백마은)멩으로 대부분 제주 학살현장에서 수습된 유해우다. 제주가 아닌  지역서 4.3(삼) 유해 신원이 확인된 례는 넘은해 대전 골령골 학살 희생자  멩이 유일우다. [김용원 기자] "이번 광주교도소 유해 분석 결과는 연말 또는 내년 초 나올 예정인디  지역의 두 번차 신원 확인 례로 규멩될지 관심이 모아졈수다. KCTV뉴스 김용원이우다." [표준어] 광주교도소 무연고 유해…4·3 희생자 '주목' [앵커] 지난 2019년 광주교도소에서 신원 미상 유해 260여 구가 발견된 가운데 이 가운데 일부가 4.3 행방불명 희생자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DNA 감식 작업이 진행 중인데 빠르면 연말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9년, 광주교도소 인근에서 무연고 유해들이 발견됐습니다. 개개인 식별 가능한 대퇴부뼈로 대조한 결과 발견된 유해 수는 당초 80구가 아닌 261구로 확인됐습니다. 연령대는 어린 아이부터 60 ~ 70대 남녀까지 다양했으며 5.18 희생자 연관성은 없고 사인도 알 수 없는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4.3 행방불명 희생자 유해 신원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굴 유해 중 98%에서 DNA가 검출된 가운데 4.3 유족 2천여 명의 채혈 정보와 대조 분석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4.3 당시 광주형무소에 수감된 수형인은 판결 기록상 179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4.3 단체는 이 중 형무소에서 옥사했거나 사망 후 공소 기각 결정을 받은 수형인 16명이 무연고묘에 합장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시 연령은 18살부터 55살로 1948년 6월부터 1950년 3월 사이 복역하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양동윤 / 제주 4.3 도민연대 공동대표] "여기에서 공소 기각은 사망한 사람들입니다. 광주형무소에서 복역 중에 사망한 사람들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수형인 179명을 분석한 결과 15 ~ 16명이 나와요. 시급히 진상조사에 나서야 합니다." 현재 신원이 확인된 4.3 희생자는 140명으로 대부분 제주 학살현장에서 수습된 유해였습니다.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4.3 유해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지난해 대전 골령골 학살 희생자 1명이 유일합니다. [김용원 기자] "이번 광주교도소 유해 분석 결과는 연말 또는 내년 초 나올 예정인데 다른지역 두 번째 신원 확인 사례로 규명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4.10.30(수)  |  이주연
  • [제주어] 자연유산 보호 위 제주도-정부기관 협의체 쳇 출범
  • 제주의 자연유산을 제대로 보호기 위 제주도광 정부기관 협의체가 출범여수다. 제주특벨자치도는 국가유산청,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광 업무 협약을 연 지역 상생광 자연유산 보호 관리 고도화에 나사수다.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 정부광 자지체의 협의체 구성은 이번이 쳇 례우다. 협의체는 앞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령 자연유산 보호 관리 계획 수립, 상호 인적 교류, 정책광 자료 공유, 교육광 홍보 등을 협력 예정이우다. 이전인 정부 각 부처나 지자체가 소관 법률에 랑 각각 자연유산을 관리멍 업무상 조율이 필요 경우가 하영 셔낫젠 염수다. [표준어] 자연유산 보호 위한 제주도-정부기관 협의체 첫 출범 제주의 자연유산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한 제주도와 정부기관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유산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과 자연유산 보호 관리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한 정부와 자지체의 협의체 구성은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협의체는 앞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자연유산 보호 관리 계획 수립과 상호 인적 교류, 정책과 자료 공유, 교육과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정부 각 부처나 지자체가 소관 법률에 따라 각각 자연유산을 관리해 오면서 업무상 조율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 2024.10.24(목)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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