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목)  |  이주연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뒈엄수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선 월동삐 과잉 생산 반복, 기후벤화로 인 벌마농 발생 등 하간 문제가 계속뒈엄신디양, 생강이 이치룩 문제 해결을 위 대체작물광 보완작물로 자리매김 지 관심이 모아졈수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우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  생강밧이우다. 작업자가 땅소곱에 묻어진 생강을 캐내영 헉을 털엉 근근 데몀수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에서 올히 체얌으로 생강 재배에 나삿수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라난 마농광 월동삐 등이 기후 벤화광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아녓기 때문이우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장은 상당히 인건비 문제가 절약될 거 닮수다. 경디 지금 막상 파기 시작난 헉 털곡 는 기술이 엇언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이우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킬로그램) 수준이우다. 경디 제주에선 10에서 18kg(킬로그램) 가차이 수확량을 보이멍  지역보다 두시 배 노프게 나타남수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곡 알맹이가 충분히 클 때장 수확을 늦출 수 잇기 때문이우다. 경디 올히 태풍 피해 등이 엇어난 점을 감안민 생강재배 확대를 위 개선책 마련도 요구뒈엄수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름 피해를 줄이기 위 그런 시설덜이 구비되어사 곡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는 그런 시스템 구축도 필요 거 닮수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농광 생육주기가 나 이모작이 가능연 농가에도 도움이 뒐 거 닮덴 염수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노프게 형성뒈언 가격 경쟁력 멘에서도 긍정적으로 펭가뒈엄수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는 월동삐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 수 잇젠 는 희망을 질 수 이실 거 닮수다. 지속 가능 여부에 대영은 계속 모니터링 필요가 싯수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 기후 벤화에 른 피해를 줄일 수 잇인 대체작목광 보완작물로 자리 잡을 수 이실지 주목뒈엄수다. KCTV뉴스 허은진이우다. [표준어] 월동무 대체작물 '생강' 관심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서는 월동무 과잉 생산 반복과 기후변화로 인한 벌마늘 발생 등 각종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생강이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체작물과 보완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생강 밭입니다. 작업자가 땅속에 묻힌 생강을 캐내고 흙을 털어 차근차근 쌓아둡니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들이 올해 처음으로 생강 재배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었던 마늘과 월동무 등이 기후 변화와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까지는 상당하게 인건비 문제가 절약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막상 파기 시작하니까 흙을 털고 하는 게 기술을 안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입니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주에서는 10에서 18kg 가까이 수확량을 보이며 다른 지역보다 2, 3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하고 알맹이가 충분히 자랄 때까지 수확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올해 태풍 피해 등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생강재배 확대를 위한 개선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바람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런 시설들이 구비돼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하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늘 등과 생육주기가 달라 2모작이 가능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고 있는 월동무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모터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와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체작목과 보완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어] 도내 쳇 노선 율주행 버스 운행…"요금 동일"
  • 제주서 체얌으로 노선버스형 율 주행 버스가 운행뒈엄수다. 제주특벨자치도는 지난 24(이십)일부떠 노선버스형 율주행버스 '탐라율차'를 시범운행염수다. 노선은 제주시청서 서귀포1청사장 운행는 901번광 제주시청서 제주공항장 운행는 902번으로, 를 니 번 운행염수다. 탑승 요금은 일반 버스 요금광 뜨곡 티머니 결제광 환승 요금도 적용뒈엄수다. 경디 탑승 인원이 열두 멩으로 제한뒈어 부난 미릇 이용 시간을 확인여사  거 닮수다. 현행법에 랑 안전관리자가 동행는디 비상 상황이나 돌발 상황, 교통약자 보호구역에선 수동 운전으로 전환뒌덴 염수다. [표준어] 도내 첫 노선 자율주행 버스 운행…"요금 동일" 제주에서 처음으로 노선버스형 자율 주행 버스가 운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일(24일)부터 노선버스형 자율주행버스 '탐라자율차'를 시범운행합니다. 노선은 제주시청에서 서귀포1청사까지 운행하는 901번과 제주시청에서 제주공항까지의 902번으로 하루 4번 운행합니다. 탑승 요금은 일반 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티머니 결제와 환승 요금도 적용됩니다. 다만 탑승인원이 12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사전에 이용시간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현행법에 따라 안전관리자가 동행하고 비상, 돌발 상황이나 교통약자 보호구역에서는 수동 운전으로 전환됩니다.
  • 2024.07.25(목)  |  이주연
  • [제주어] 교육청 조직 개펜 9월…정무부교육감은 이루후제
  • 김광수 제주도교육청이 요자기 도의회를 통과 조직 개펜안을 오는 9월 정기인사에 맞촹 시행덴 염수다. 경디 논란이 뒈난 정무부교육감은 후보 자격 등 후속 절차 등이 남아 부난 서들지 아녈 거 닮수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쿠다. 김광수 교육감이 요자기 조직 개펜안의 도의회 통과 후제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9월 시행는 인사에 정무부교육감은 포함뒈지 아녈 거렌 아수다. 정무부교육감 후보 격을 규정 제주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조례 개정광 인사청문회 시행 근거 마련 등 후속 절차가 남앗젠 는 이유를 내세왐신디 교원단체의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아년 만큼 서들 필요가 엇덴 는 의지가 반영뒌 거 닮덴덜 암수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언제쯤이민 제2부교육감을 임명 수 잇일지 지금으로선 나가 지 못 정도로  일이 하우다. 내년 초가 뒐지 내년 9월이 뒐지 1년 후제가 뒐지 몰르쿠다." 경디 김 교육감은 정무부교육감 역할광 격에 대영은 어느 정도 입장을 정리 거 닮읍데다. 김 교유감은 새로 임명될 정무부교육감이 질로 힘써사  교육 분야론 늘봄교광 유보 통합을 꼽암수다. 현재 부교육감은 중앙정부를 상대로  교육 재정 확보 역할을 주문염수다. 경디 정무부교육감 후보 격은 딱 령 잇주만 유아교육이나 특수교육,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희망는 거 닮읍데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유아 교육을 전공엿거나 특수교육을 전공엿거나 아니민 디지털 이런 부분에서 날 도웨줄 수 이신 분, 경영 교육 연구기관이라든지 아니민 학자라든지 이런 분이 이시민  좋으켜 는 생각도 곡양." 김광수 교육감은 정기인사에 맞추지 아녀도 여건이 촤졋젠 판단뒈민 정무부교육감을 임용켄 는 입장이난 반대 의견을 제시는 교원단체덜광 입장차를 얼매나 좁혀 나갈지도 관심이우다. KCTV뉴스 이정훈이우다. [표준어] 교육청 조직개편 9월…정무부교육감은 차후에 김광수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도의회를 통과한 조직개편안을 오는 9월 정기인사에 맞춰 시행합니다. 하지만 논란이 됐던 정무부교육감은 후보 자격 등 후속 절차 등이 남아 있기도 하지만 서둘지 않으려는 모양새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광수 교육감이 최근 조직개편안의 도의회 통과 이후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오는 9월 시행되는 인사에 정무부교육감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무부교육감 후보 자격을 규정한 제주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조례 개정과 인사청문회 시행을 위한 근거 마련 등 후속절차가 남아 있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교원단체를 중심으로 반대의견이 만만치 않은 만큼 서둘 필요가 없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언제쯤 가면 제2부교육감을 임명할 수 있을지 지금으로서는 제가 말씀을 못 드릴 정도로 할 일이 많습니다. 내년 초가 될지 내년 9월이 될지 1년 후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김 교육감은 정무부교육감의 역할과 자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입장을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새로 임명될 정무부교육감이 가장 힘써야 할 교육분야로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을 꼽았습니다. 현재 부교육감은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교육 재정 확보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무 부교육감 후보 자격으로 모두 열려 있지만 유아교육이나 특수교육,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유아 교육을 전공했거나 특수교육을 전공했거나 아니면 디지털 이런 부분에서 저를 도와줄 수 있는 분 그래서 교육 연구기관이라든지 아니면 학자라든지 이런 분이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고요." 김광수 교육감은 정기인사에 맞추지 않더라도 여건이 갖춰졌다고 판단되면 정무부교육감을 임용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특히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교원단체들과의 입장차를 얼마나 좁혀나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7.25(목)  |  이주연
  • [제주어] 올히산 사발물·당근·양파 과잉 생산 우려
  • ‘사발물’ 즉 양배추광 당근, 양파가 최근 2년간 높은 시장 가격으로 인 기대심리로 재배 의향 멘적이 늘엉 과잉생산 우려가 커졈수다. 제주특벨자치도가 올히 월동 채소 재배 의향을 조사 결과 전체 재배멘적은 만 2천 200헥타아르로 넘은해보다 1.1% 증가여신디 펭년 대비 4.7( 쩜 칠)% 감소 걸로 나타나수다. 이 가운디 사발물광 당근, 양파는 전년 대비 10%, 4.4( 쩜 )%, 3.3% 늘어낭 수급 안정을 위영 농가덜이 자발적으로 조절여사  거 닮수다. 반멘 구마농광 브로콜리는 올히 벌마농 발생 등에 른 소득 감소영 농촌 고령화로 인 일손 부족으로 재배 멘적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염수다. [표준어] 올해산 양배추·당근·양파 과잉생산 우려 양배추와 당근, 양파가 최근 2년간 높은 시장가격으로 인한 기대심리로 재배의향면적이 늘어 과잉생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월동채소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재배면적은 1만 2천 200헥타아르로 지난해 보다 1.1% 증가했지만 평년 대비 4.7%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양배추와 당근, 양파는 전년 대비 10%와 4.4%, 3.3% 늘어나 수급안정을 위해 농가들의 자발적인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구마늘과 브로콜리는 올해 벌마늘 발생 등에 따른 소득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적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4.07.18(목)  |  이주연
  • [제주어] 우리나라 예순다  이상 천만 멩…제주는 12만 멩
  • 우리나라 예순다 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천만 멩을 넘어선 가운디 제주는 전체 1.2% 수준으로 인구 대비 펭균 이하인 걸로 나타나수다. 행정안전부에 르민 지난 10일 기준 예순다 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천 만 예순두 멩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19.51%를 지염수다. 이 가운디 제주는 12만 3천여 멩으로 전체 1.2% 수준으로 제주 인구 대비 18.43(십팔 쩜 삼) %로 펭균 이하로 분석뒈어수다. 전체 인구 대비 예순다  이상 비중이 질로 높은 딘 전남으로 26.67%이곡, 반대로 질로 은 딘 세종으로 11.32%우다. [표준어] 우리나라 65세 이상 1천만 명…제주는 12만 명' 우리나라 65살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제주는 전체의 1.2% 수준이며, 인구 대비에 있어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어제(10일)를 기준으로 65살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천만 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19.51%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의 경우 12만 3천여명으로 전체의 1.2% 수준이며 제주 인구 대비 18.43%로 평균 이하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65살 이상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6.67%를 보였고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1.32%로 나타났습니다.
  • 2024.07.18(목)  |  이주연
  • [제주어] 제주도, 미취학 자녀 둔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
  • 제주도가 유연근무제의  행태로 이부떠 미취학 자녀를 둔 본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1일 재택근무제를 시범 시행염젠 암수다. 우선 두  미만 자녀를 둔 제주도 본청 소속 공무원 60여 멩은 의무적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도록 여수다. 경곡 두  이상 미취학 자녀를 둔 공무원 200여 멩은 주 1회 재택근무를 권장염수다. 제주도는 직속기관광 사업소에 대영은 10월부떠 이 제도를 시범 운영 계획이우다. 경곡 제주도는 이부떠 금요일에는 오후  시에 퇴근는 '주 4.5( 쩜 오)일 근무제'도 시행염수다. [표준어] 제주도, 미취학 자녀 둔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 제주도가 유연근무제의 한 형태로 이달부터 미취학 자녀를 둔 본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1일 재택근무제를 시범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2살 미만 자녀를 둔 제주도 본청 소속 공무원 60여명은 의무적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습니다. 또 2살 이상 미취학 자녀를 둔 공무원 200여 명은 주 1회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직속기관과 사업소에 대해서는 10월부터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이달부터 금요일에는 오후 1시에 퇴근하는 '주4.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2024.07.18(목)  |  이주연
  • [제주어] 제주관광 불펜신고센터 개소…소통 창구 일원화
  • 제주관광 불펜신고센터가 지난 15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문을 안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수다. 제주관광 혁신 실행계획 일환으로 개소 제주관광 불펜신고센터는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을 마탕 여행객덜 불펜 사항을 원스톱으로 접수곡 체계적으로 대응덴 염수다. 120만덕콜센터, 도청 홈페이지, 관광정보센터 등 그동안 분산뒈 잇어난 여행객 소통창구를 일원화곡, 현장 신속 대응팀을 꾸령 하간 요구 사항에 신속게 대처켄 염수다. 여행객 불펜 신고 전용 전화는 1533-0082우다. [표준어]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 개소…소통 창구 일원화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가 지난 15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관광 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개소한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는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을 맡아 여행객들의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접수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120만덕콜센터와 도청 홈페이지, 관광정보센터 등 그동안 분산돼 있던 여행객 소통창구를 일원화했으며 특히 현장 신속대응팀을 꾸려 각종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게 됩니다. 여행객 불편신고 전용 전화는 1533-0082입니다.
  • 2024.07.18(목)  |  이주연
  • [제주어] 2029년장 제주시 동지역 니 교 남녀공학 전환
  •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029년장 제주시 동지역 공립 단성중교 니 밧딜 남녀공학으로 전환기로 여수다. 교육청은 지난 15일 제주생문화원에서 린 중교 남녀공학 전환 정책설명회에서 이치룩 밝혀수다. 이를 위영 남녀공학으로 전환 단성중교에는 화장실광 탈의실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위영 최대 21억 원을 지원곡 남녀공학 전환 업무 담당자의 수업 시간 단축광 시간강사 지원을 약속여수다. 경곡 기존 학급 쉬정을 나에서 두 갤 줄이곡 성벨 특성에 맞는 체육교구비도 1200만 원 가량 지원기로 여수다. [표준어] 2029년까지 제주시 동지역 4개교 남녀공학 전환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029년까지 제주시 동지역 공립 단성중학교 4군데를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정책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단성중학교에는 화장실과 탈의실 설치 등 시설개선을 위해 최대 21억원을 지원하고 남녀공학 전환 업무 담당자의 수업 시간 단축과 시간강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기존 학급 수를 1개에서 2개 줄이고 성별 특성에 맞는 체육교구비도 1천 2백만원 가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2024.07.18(목)  |  이주연
  • [제주어] '펜션인 줄 알아신디' 불법 숙박업 기승
  • [앵커] 름 성수기를 맞앙 제주를 는 관광객덜이 늘멍 온라인 숙박 공유사이트 등을 통영 투숙객을 모집영 운영는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렴젠 염수다. 김경임 기자가 보도쿠다. SNS에 올라온 영상이우다. 제주 시내 독채 펜션을 은 투숙객덜이 내부 시설 하간딜 구경염수다. 방마다 분위기에 맞촹 침대광 가구 등이 촤젼 이수다. [투숙객] "펜션 좋은디? 야, 우층도 잇언 옥상도 싯곡 하늘 베려지는 테라스도 이신게. 화장실에." 경디 알고 보난 이딘 일반 주거시설. 정식 신고 엇이 숙박업을 운영 불법 숙박업소로 확인뒈연 요룩이 적발뒈어수다. 중고 거래 사이트광 온라인 숙박 공유 사이트 등으로 투숙객을 모집영 를에 10여만 원 받안 숙박업을  걸로 파악뒈어수다. [투숙객] "짐 웽기는디 이디 주민이 어떵 알안 와시넨 데다. 생각여 보난 예약 때 주소도 곧 안 아줜 이상긴 여신디. 냉중에 보난 예약여난 게시글도 삭제뒈어서마씸. " 해당 타운하우스 단지 안넨 과거에도  건물이 불법 숙박업을 단 적발뒈어낫젠 염수다. 이치룩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렴수다. 최근 3년 이 미신고 숙박업소 적발 건수는 제주시에서만 6백 건이 넘곡, 이 가운디 42(십이) % 가량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뒈어수다. 특히 요지금엔 부동산 임대업을 가장거나 단속을 피기 위영 미릇에 투숙객덜광 입을 맞추는 등 점차 지능화 뒈엄수다. 문제는 미등록 숙박업손 소방이나 위생 점검 대상에 포함 안 뒈영 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이수다. [문지환 / 제주시청 숙박업소 점검팀장] "(불법 숙박업소는) 화재 및 위생 등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이곡, 불법 촬영 등 범죄 발생도 우려뒈마씸. 임대업을 가장 지능형 불법 영업도 늘어 부난 자치경찰단 등광 공조 체계를 강화영은에…." 름 성수기를 맞앙 불법 숙박업이 막 기승을 부릴 거 닮안 제주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광 디 자치경찰광 합동 단속도 강화켄 암수다. KCTV뉴스 김경임이우다. [표준어] '펜션인 줄 알았는데' 불법 숙박업 기승 여름 성수기를 맞으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온라인 숙박 공유사이트 등을 통해 투숙객을 모집해 운영하는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제주 시내 독채 펜션을 찾은 투숙객들이 내부 시설 곳곳을 구경합니다. 방마다 분위기에 맞춰 침대와 가구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투숙객] "펜션 좋은데? 야 위층까지 있어 옥상도 있고 하늘 보이는 테라스도 있어. 화장실에." 하지만 알고 보니 이 곳은 일반 주거시설. 정식 신고 없이 운영해 오던 불법 숙박업소로 확인돼 최근 적발됐습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와 온라인 숙박 공유 사이트 등으로 투숙객을 모집해 하루에 10여만 원 받고 숙박업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투숙객] "짐 옮기는데 여기 주민이 어떻게 알고 왔냐고 하더라고요. 생각해 보니까 예약할 때 주소도 바로 안 가르쳐 줘서 이상하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예약했던 게시글도 삭제됐더라고요. " 해당 타운하우스 단지 안에서는 과거에도 또다른 건물이 불법 숙박업을 하다 적발된 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미신고 숙박업소 적발 건수는 제주시에서만 6백 건이 넘고, 이 가운데 42% 가량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됐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임대업을 가장하거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미리 투숙객들과 입을 맞추는 등 점차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등록 숙박업소의 경우 소방이나 위생 점검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겁니다. [문지환 / 제주시청 숙박업소점검팀장] "(불법 숙박업소는) 화재 및 위생 등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고 또 불법 촬영 등 범죄 발생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대업을 가장한 지능형 불법 영업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자치경찰단 등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가지고…." 여름 성수기를 맞아 불법 숙박업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제주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자치경찰과 합동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4.07.18(목)  |  이주연
  • [제주어] 하늘 우티 정원 '물영아리 오름' 장관
  • [앵커] 물영아리오름은 습지보호구역 뿐 아니라 람사르 습지로도 지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생태계적 가치를 인정받암신디양, 요지금 장맛비로 물영아리 분화구가 빗물로 득찬 장관을 이뤔수다. 문수희 기자가 물영아리 오름 비경을 아안네쿠다. 뿌연 구름이 걷어지멍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물영아리오름. 해발 508m, 하늘을 쿰에 안은 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 생태계 보고 그 자체우다. 으납이 피어오르는 모습은 신비을 더염수다. 메칠 간 쏟아진 장맛비를 그대로 머금은 굼부린 하늘에 텅 이신 호수 닮수다. 비에 싯어젼 더욱 짙어진 녹음 이로 사름덜 발질도 이어졈수다. [홍유나 /제주시 한림읍] “제주도에 이런 디가 이신 줄 몰라수다. 정말 힐링을 하영 연 가는 것 닮아마씸. 다음에 시 오구정우다." [문석희 / 제주시 이도동] “올라오젠 난 심은 들어신디 정말 힐링이 뒈언 다음에는 부모님이영 찌 와사쿠다.”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뒈어신디, 2007년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될 만큼 생태계적 가치가 뛰어난 디우다. 멜종위기종 2급인 물장군광 멩마구리를 비롯영 습지식물 200여 종, 곤충광 양서류 50여 종 등 하간 생물군이 서식염수다. 생태계적 가치 뿐 아니라 엿날부떠 오름 산신이 노민 굼부리 일대가 으납이 꽉 지곡 고레장비가 쏟아진덴 는 제주의 독특 설화도 깃든 디우다. 세계가 인정 보물 물영아리. 장마철 내린 비로 우리신디 신비로운 비경을 선사여 줨수다. KCTV 뉴스 문수희우다. [표준어] 하늘 위 정원 '물영아리 오름' 장관 물영아리 오름은 습지보호구역 뿐 아니라 람사르 습지로도 지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생태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요. 최근 장맛비로 물영아리 분화구가 만수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물영아리 오름의 비경을 전해드립니다. 뿌연 구름이 걷히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물영아리 오름. 해발 508m, 하늘을 품에 안은 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 그 자체입니다. 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은 신비함을 더합니다. 며칠간 쏟아진 장맛비를 그대로 머금은 분화구는 하늘에 떠 있는 호수 같습니다. 비에 씻겨 더욱 짙어진 녹음 사이로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홍유나 /제주시 한림읍] “제주도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고 정말 많은 힐링을 하고 가는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문석희 / 제주시 이도동] “올라오는데 힘들었지만 정말 힐링이됐고 다음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오고 싶습니다.” 물영아리 오름 습지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고 지난 2007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될 만큼 생태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물장군과 맹꽁이를 비롯해 습지식물 200여 종과 곤충과 양서류 50여 종 등 다양한 생물군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생태계적 가치 뿐 아니라 예로부터 오름 산신이 노하면 분화구 일대가 안개에 휩싸이고 폭우가 쏟아진다는 제주의 독특한 설화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보물 물영아리. 장마철 내린 비로 우리에게 신비로운 비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7.11(목)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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