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금)  |  최형석
제주도의원 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입니다. 진보당 양영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후보가 지역구 탈환에 나섭니다. 진보당이 소수정당 유일의 지역구를 지켜낼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 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단수 공천을 받고 경선없이 지역구 탈환의 임무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후보. 예비후보 등록 직후부터 하루 만보 이상 구석구석을 걸으며 얼굴 알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 도정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임을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현철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 "아라동에 있는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려면 중앙과 국회와 제주도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민주당 후보가 필요합니다. 그런 힘 있는 후보로서는 지금 저 정현철이 아라동에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부족한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해 아라동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 정현철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 "앞으로의 어떤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아라동 종합발전계획을 먼저 수립을 하고 그것을 근거로 해서 어떤 지금 필요한 시설이라든가 아라동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 게 가장 큰 공약입니다"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해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지역 민원들을 해결하며 신뢰를 얻은 진보당 양영수 후보. 재선을 뒤로 하더라도 비례대표 의석 할당의 기본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구 의석이 있어야 하는 만큼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동해오면서 쌓아온 인물 경쟁력을 부각시키며 세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영수 도의원 후보(진보당, 아라동 을)> "저는 아라동 새마을 지도자로서 그리고 아라동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그리고 아라동 역사를 함께하는 민족보존대원으로서 아라동의 역사와 발전을 위해 아라동 주민들과 늘 함께 해왔습니다. 그것이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양 후보 역시 급격한 인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생활인프라 개선 차원에서 복합문화스포츠센터와 도서관 건립 만큼은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영수 도의원 후보(진보당, 아라동 을)> "아라동이 10년 새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급성장하였습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들에 대한 요구가 많고요 그에 맞는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그리고 영평도서관을 임기 내 건립해서 우리의 아라동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새로운 공동체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인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보수 진영 후보 없이 진보진영 후보간 맞대결을 벌이게 된 가운데 정현철 후보가 민주당 지역구를 되찾아 올 수 있을지, 아니면 양영수 후보가 소수정당 유일의 지역구를 지켜낼 수 있을지 두 후보의 승부에 제주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2026 지방선거
KCTV News7
04:50
  • [우리동네 누가뛰나<16>]외도·이호·도두동 : 민주 vs 소수정당 '3파전'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6번째 순서로 제주시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송창권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고연종 예비후보가 출마해 당내 경선을 치릅니다. 여기에 개혁신당 양해두, 진보당 김형미 두 예비후보가 선거에 나서 민주당과 소수정당들간 3파전이 유력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선거구는 전통적인 농어촌과 아파트, 택지 개발로 형성된 신흥 주거지가 혼재된 도농 복합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2만4천300여 명. 항공기 소음 문제와 생활하수처리장, 인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문화와 체육, 생활인프라가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지역에서는 처음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인 송 의원은 3선 이후에는 물러나겠다며 서빛중학교내 공공도서관 신설과 이호 유아친화형 다목적체육관 신설, 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상 체욱공원 조성을 공약하며 선거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 "초선의 열정을 가지고 3선의 능력과 힘으로 결자해지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우리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돌려드리고 싶은데 그러한 기회를 한번 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이호동 출신의 고연종 예비후보가 출마해 3선에 도전하는 송창권 의원과 당내 경선을 펼치게 됐습니다. 제주시연합청년회장을 역임한 고 예비후보는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안 마련과 외도, 이호, 도두 해안도로를 잇는 산책길과 둘레길 정비, 월대축제와 테우축제 등 지역주민 화합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축제 개최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고연종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 "지역 발전과 우리 공동체 활동을 제가 많이 해왔는데 이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도의회 의정에서 의정활동도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어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혁신당에서는 지난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양해두 예비후보가 도의회 입성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개혁신당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인 양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밤 시간 공항 소음피해 해소를 위해 야간 시간대에 항공기 공항 이착륙을 제한하는 커퓨타임 도입과 2027년 개교하는 서빛중에서 애조로까지 도로 왕복 2차선 조기 확장, 택배비 추가 배송비 지원 자동 시스템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양해두 예비후보(개혁신당, 외도·이호·도두동)> "지난 4년의 시간은 저에게는 낙선의 아픔보다는 가장 치열했던 현장 학습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믿어주셨던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책임감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지역의 변화와 발전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진보당에서도 김형미 제주시갑위원장이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3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학생운동 세대로 진보정당 한 길을 걸어온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세 아이의 엄마로 의료시설 부족에 따른 심야약국과 어린이 달빛병원 운영, 이호-도두-하귀 공공버스 신설과 함께 주민참여형 버스노선결정제도 도입, 공항 소음과 분진 피해에 대한 무료정밀검진 지원 보장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김형미 예비후보(진보당, 외도·이호·도두동)> "민원들이 참 많은데 이런 거를 제대로 실현이 안 된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저는 정치적인 이해득실 없이 눈치 안 보는 든든한 주민 편이 돼서 마을 문제를 주민 민원을 해결하는 내 곁의 김형미가 되겠습니다." ��은 층 인구 유입으로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외도, 이호, 도두동 선거구. 첫 지역 재선의원인 송창권 의원이 최초의 3선 기록을 다시 쓰게될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지역을 대표하게 될지 3당 다자구도 속 선거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23(월)  |  최형석
KCTV News7
03:41
  • [월스크린 우리동네 누가뛰나] 1~4 선거구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는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이 시간마다 유권자들에 다양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뉴스를 통해 소개된 선거구를 모아 어떤 후보들이, 또 어떤 공약을 대표로 내걸고 선거에 나서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순서로 1선거구에서 4선거구까지입니다. 먼저 제주시 원도심인 제1선거구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한 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뚜렷한 경쟁자가 없어 단독 출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의원은 지역 최대 현안을 민생경제로 보고 청년 창업과 취약계층 지원, 원도심 상권 기능 보강과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고도화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제2선거구인 제주시 일도2동은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의원과 김희현 전 의원간의 경선 빅매치가 관심입니다. 여기에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원화자 의원과 강순아 정의당 도당위원장이 출마해 다자구도 속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의원은 주차장 확보와 신산공원 문화관광 벨트 조성,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공약했습니다. 김희현 예비후보는 주차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삼고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복지, 지역상권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신산공원의 생태역사 문화공원 조성과 국수문화거리와 고마로 마축제의 지역 대표 브랜드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공약했습니다. 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는 수눌음 육아공동체 활동의 무대인 생태 놀이터 조성과 지역사회 돌봄,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다시 지역에 소비, 투자가 선순환되는 제주지역 순환 재투자제도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제3선거구인 제주시 이도2동 갑은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민주당 단수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경쟁 상대가 주저하면서 단독 출마가 유력합니다. 김 의원은 공영주차장 확충과 보행안전 정비, 돌봄 인프라 확대, 교육.문화 공간 확충,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제4선거구인 제주시 이도2동 을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과 현길자 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당내 경선을 치릅니다. 진보당에서도 송경남 택배노조 제주지부장이 출마해 민주당과 진보당 양 당 대결이 예고됐습니다. 한동수 의원은 도남동의 자치동 승격과 공유지와 어린이 공원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보, 노후아파트 재개발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현길자 예비후보는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과 육아와 어르신 돌봄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진보당 송경남 예비후보는 제주의 추가배송비 완전 해결 추진과 초등·방과후 책임돌봄 확대, 공공임대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년.서민 생활안정 패키지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6.03.19(목)  |  최형석
KCTV News7
04:25
  • [우리동네 누가뛰나<15>]노형동 을:민주 경선 vs 국힘 vs 개혁신당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5번째 순서로 이상봉 도의회 의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이경심, 현지홍 두 비례대표 의원이 당내 경선을 치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고민수, 개혁신당에서도 이건우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최종 3자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는 노형동 서부권 신흥 주거지역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2만4천 200여 명.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과 주차난,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비례대표인 현지홍 의원이 이달 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한 현 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 설치와 다함께돌봄센터 유치, 공원과 하천 주변 범죄예방CCTV 추가 설치, 반려동물 공공보건소 설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노형동을 위한 고민 노형동을 위한 진단, 해결 방안, 계획을 지금 마쳤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치는 효능감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효능감 있는 정치 쓸모있는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꼭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말씀으로 제 의지를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더불어민주당 현역 비례대표인 이경심 의원도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출마해 현 의원과 당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젊은 시절 노동운동 경험과 인권교육연구센터 모다들엉 대표를 역임한 이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노형동 스마트 교통체계 도입 등을 통한 출퇴근, 등하굣길 교통혁신과 청소년 전용 문화.체육센터 유치, 아파트 밀집지역 생활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이경심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교통, 주차, 교육 등의 노형의 성장통을 차가운 행정의 언어가 아닌 따뜻한 노형의 진심으로 보듬겠습니다. 거창한 구호보다 여러분의 든든한 그림자가 되어서 일상의 소소한 행보까지 잘 지켜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고민수 예비후보가 도의회 입성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대기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고 예비후보는 주차타워와 학교 운동장 지하 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 AI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과 공항 우회도로 개설로 교통 혼잡 해결, 선로 지중화와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고민수 예비후보(국민의힘, 노형동 을)> "교통봉사 및 많은 봉사를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노형동에 처한 주차문제, 교통문제 또 지중화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을 제가 깊게 보고 해결하고 또 노형동민들의 삶이 윤택하게끔 만들고자 다시 또 이번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소수 정당인 개혁신당에서도 정치 신인인 이건우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젊은 나이에 개혁신당 노형동 지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영업.상업 회복 프로젝트 추진과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승강기나 배관 등 공용부 개선을 우선 지원하는 조례 제정, 교통체계를 데이터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노형 교통.보행 혁신구역 지정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이건우 예비후보(개혁신당, 노형동 을)> "이젠 좁은 땅에 뭘 더 짓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지금 있는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보완해서 경쟁력 있게 만드는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공급은 필히 침체를 낳습니다. 보여주기식 선심성 공약 경쟁이 아니라 노형동의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 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3파전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누가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서 3자 대결을 벌이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9(목)  |  최형석
KCTV News7
02:32
  • [우리동네 누가뛰나<14>] 노형동 갑 : 현역 단독 출마…공천 변수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4번째 순서로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양 의원에 대한 민주당 공천이 늦어지면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는 대규모 아파트와 신흥 주거단지, 대형마트와 호텔,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2만1천300여 명. 극심한 교통혼잡과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 침체된 지역상권과 노후화된 주거지 정비 등이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선거구에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이 단독 출마했습니다. 4년 전 당내 경선에서 현역 비례대표 의원들을 꺾고 본선에 진출해 도의회에 입성한 양 의원은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사무처장 출신으로 노동계와 시민사회 단체 등 조직 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양 의원은 재선에 도전하면서 노형오거리 스카이파크 조성사업 정상 추진과 청소년을 위한 수영장을 갖춘 문화체육교양센터 건립, 준공된지 30년 넘은 노형동주민센터 청사 신축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양경호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 "지금까지 의정 활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품격 높은 노형을 완성하는데 이루고 싶어서 이번에 다시 한번 재선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문직 중심으로 새 인물을 찾고 있지만 출마 결심을 굳히기 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양경호 의원이 무혈입성 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민주당 제주도당이 발표한 단수 공천 후보자 명단에서 빠져 최종 심의 결과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중산층과 유입인구가 많아 변동성이 큰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 현역인 양경호 의원의 단독 출마로 선거 구도가 잡혀가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변수 없이 무난히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7(화)  |  최형석
KCTV News7
03:54
  • [우리동네 누가뛰나<13>]연동 을… 민주 vs 국힘 vs 진보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3번째 순서로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김지은, 진보당에서는 정근효 두 청년 정치인이 도전장을 내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특히 정근효 예비후보는 19살 최연소 후보로 관심을 모읍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는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이 밀집한 신제주 핵심 주거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9천600여 명. 상권 중심의 연동 갑과 달리 주거지역 비중이 높아 주차난과 교통혼잡, 생활 편의시설 등 정주환경 개선이 주요 현안입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이 경선 없이 3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 의원은 거리공연,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등 문화.체육.예술이 살아 숨쉬는 제주 조성과 보행 안전시설 강화 등을 통한 어르신과 장애인, 아이 모두가 편안한 동네, 주차공간 확대와 녹지공간 확충 등 생활 불편을 줄이고 걷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강철남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 "저는 연동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그 변화에 대한 노력을 마무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3선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3선이라는게 개인적인 어떤 성과보다는 도민들과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싶은 그런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이자 대변인인 김지은 예비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비례대표라는 정치적 계산을 뒤로하고 지역구 출마라는 험로를 택한 김 예비후보는 주차면 300면 이상 확보 등 주차문제 해결과 노후하고 협소한 도로 정비 등을 통한 보행 안전 강화, 통합 돌봄이 가능한 시니어센터 유치 등 마을별 맞춤형 생활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김지은 예비후보(국민의힘, 연동 을)> "이 연동이 계속 머물러 있느냐 변화를 하느냐가 지금 달려있는 문제라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중앙하고 연결되어 있는 진짜 직접적인 중앙의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건 못해도 주차난을 해결해서 상권만큼은 다 살릴 수 있는 강력한 키를 갖고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보당에서는 19살 최연소인 정근효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마음을 잘 아는 정치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냈습니다. 강압적 응원문화에 대해 청소년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하며 주목을 받았던 정 예비후보는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결을 위한 주민 결정의 장 마련과 청년들을 위한 월세 상한제와 세입자 계속거주권 보장, 아이들 마을돌봄케어 서비스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정근효 예비후보(진보당, 연동 을)> "주민들과 이야기 들었던 게 정말 나이로 정치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우리 중에 한 사람 주민 중에 한 사람 우리와 닮은 사람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 도의원선거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제주 생활권의 대표적인 도심 주거지역으로 젊은 유권자 비중이 높은 연동 을 선거구. 경륜의 여당 현역 의원에 맞서 두 정치 신예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6(월)  |  최형석
KCTV News7
06:24
  • [우리동네 누가뛰나<12>]연동갑… 민주 경선 5파전 vs 국힘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2번째 순서로 후보들이 가장 많은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이 3선 도전을 공식화 한 가운데 강권종, 이성재, 이정석, 황경남 예비후보가 출마해 당내 경선 5파전이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강경문 현역 비례대표 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정치 1번지 답게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는 도청과 도의회, 교육청이 위치한 행정의 중심지이자 신제주의 핵심 상업지역으로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7천 600여 명. 노후된 인프라와 주차난, 보행 안전, 특히 침체된 상권은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 의원은 1종일반주거지역을 2종으로의 용도지역 변경과 행복주택 내에 키즈카페, 돌봄센터 조성, 지금의 주민센터 부지에 청소년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양영식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경륜과 실행력을 갖춘 준비된 일꾼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제 경험과 네트워크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로 보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식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4명의 정치 신예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먼저 일간지 기자 출신에 제주도청 사무관으로 일했던 강권종 예비후보입니다. 강 예비후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유 주차장 시스템 도입'과 연동주민센터 신청사와 구청사 부지에 돌봄시설과 청소년 문화시설 확보, 군부대 이전을 포함한 '연동 남부 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강권종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기자로서 민생 현장을 누비면서 지역 현안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리고 도청에서 사무관으로 재직하면서 실제로 정책이 어떻게 입안되고 실행되는지를 경험했습니다. 이제 두 아이를 키우는 연동 아빠로서 연동 주민들을 위해 뛰고자 합니다." 20살때부터 입당해 다양한 정당활동을 해온 이성재 예비후보도 출사표를 냈습니다. 전국에서 최연소로 청년센터장을 맡기도 했던 이 예비후보는 주차와 보행 안전을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 정책 추진과 누에마루거리를 중심으로 한 연동 상권 활성화, 그리고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말이나 구호만으로 통하지 않습니다. 빠른 판단과 실행력으로 연동이라는 지역을 살리고 침체된 제주의 미래를 살릴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전문가로 사회복지를 전공한 이정석 예비후보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합니다. 서귀포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회자로 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설계하기도 한 이 예비후보는 연동의 거리문화축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고도완화와 용적률 상향으로 압축도시 전환, 군부대 이전으로 문화.복지.주거 시설 확충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이정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그동안 많이 지켜봐왔고 많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해왔습니다. 그 소통 대부분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든지 주택 문제였습니다. 그 다음에 주차 문제나 이런 전체적인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준비하였고 나오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황경남 예비후보가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주식회사 나눔 대표이면서 연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활발한 자생단체 활동을 해오고 있는 황 예비후보는 연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과 차 없이도 걷기 좋은 연동거리 조성, 청소년문화의집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 주민의 소통과 공유공간 설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황경남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연동 상권을 조금 살리면 주민들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그런 욕심에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거창한 구호는 저는 없습니다. 주민 밀착형으로 민원 해결도 하고요.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이 있으면 도의회나 아니면 행정에 좀 반영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 그 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비례대표인 강경문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버스 정책의 틀을 제공하기도 했던 강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삼다공원과 신제주로터리 일대 도시재생 추진과 도시계획 재정비와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 공원 인프라와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강경문 제주도의회 의원(비례)(국민의힘, 연동 갑)>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바로 옆집에서 결혼생활을 했고 두 아들을 키웠고, 고등학생 자녀를 뒀는데 그만큼에 대한 연동 더 잘 살 수 있는 연동 그리고 향후 50년을 재설계 해야되는 연동이 필요하다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도시재생 전문가 강경문이 이쪽 연동 갑에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신제주의 중심 상권을 기반으로 한 제주시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연동 갑 선거구. 민주당에서는 현역에 맞선 정치 신예들의 도전으로 경선 5파전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도 현역 비례대표가 출사표를 내면서 정치 1번지 명성에 걸맞는 치열한 선거가 예상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6(월)  |  최형석
KCTV News7
04:21
  • [우리동네 누가뛰나<11>]오라동… 3선 도전 속 3당 다자구도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1번째 순서로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당 내에서 강정범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또 국민의힘에서는 오연미, 진보당 부람준 예비후보가 등록을 해 3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구제주와 신제주 사이에 위치한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는 동 지역이지만 여전히 전통 마을 공동체와 농업 기반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2천800여 명.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도로와 상하수도, 생활SOC 등 도시 기반시설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지역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이 여성 최초 3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지난 8년동안 다져온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완성과 기후위기 탄소중립정책에 맞는 사람 중심의 에너지 복지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 확충과 어르신 쉼터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이승아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정주여건이 형성되기도 전에 주거지역이 급증하다 보니까 제가 해야 할 숙제들이 너무 많고요. 그거를 제대로 마무리해서 살기 좋은 오라동을 마무리하기 위한 책임을 갖고 3선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승아 의원에 맞서 정치 신예인 강정범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 당내 경선으로 최종 주자를 가리게 됐습니다. 문대림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인 강 예비후보는 주차문제와 보행로 확보, 어두운 보행환경 개선, 제주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노후 SOC 시설 전면 정비와 재건립 추진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강정범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진짜 일하는 도의원이 무엇인지 보여드라겠습니다. 익숙함을 벗어나는 일은 때로는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꾸지 않으면 달라질 수 없습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연미 전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이 출마 의지를 굳히고 본격 선거전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때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하기도 했던 오 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오라동 하수 악취 해결 프로젝트 추진과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과 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어린이 돌봄시설 확충을 통하 아이 키우기 좋은 오라동 조성 등을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 오연미 전 도당 대학생위원장(국민의힘, 오라동)> "일자리 창출 그리고 경제적으로 안 좋은 것입니다. 이거를 제가 해결하고자 이번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하였고 제가 유일하게 청년이지 않습니까. 청년은 청년이 바라보는 시선이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청년의 문제는 제가 직접 해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진보당에서도 이 지역 출신인 부람준 예비후보가 공식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현재 택시 기사로 민주택시노조 제주지역본부를 만들고 이끌어온 부 예비후보는 사람 중심의 교통.주차.보행환경 조성과 마을별 돌봄센터 등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내 조성, 자연마을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균형예산제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부람준 예비후보(진보당, 오라동)> "도지사의 거수기가 되어버리고 도지사의 눈치를 보는 도의회는 도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택시 노동자 처우 개선과 택시산업 육성, 제가 살아온 오라동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결심하였습니다." 전통 마을과 신흥 주거지가 섞여 유권자 성향이 비교적 다양한 오라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진보당 3당 다자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는 누가 대표주자로 나서게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6(월)  |  최형석
KCTV News7
02:49
  • [우리동네 누가뛰나<10>]아라동을… 현역 진보 VS 민주 신예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0번째 순서로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보궐로 입성한 진보당 양영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정치 신예 정현철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 1대 1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는 아라 2동과 영평, 월평동을 아우르는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3천300여 명. 아파트와 공동주택들이 잇따라 들어서며 인구가 빠르게 늘어난 지역으로 문화와 스포츠, 복지 등 생활인프라 부족이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는 지난 2024년 4월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한 진보당 양영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현재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 의원은 제주대학교 복합스포츠문화센터와 영평도서관 완공, 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격상과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 지역순환버스 491번 상시 운행과 전면 무료화를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진보당, 아라동 을)> "초선의 열정을 일을 했습니다. 재선의 책임감으로 결실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아라동의 많은 현안들 할일 하는 양영수 일잘하는 양영수가 해 내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현역인 양영수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서 정치 신예 정현철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출신인 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복합체육시설과 어린이 도서관 등 아라동 인프라 개선과 마을과 연계한 돌봄시스템 구축, 청년 창업가들이 올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정현철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 "이제까지 쌓아왔던 경험을 토대로 제가 직접 도의원으로 출마해서 아라동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한번 해결해보자 이런 각오로 이번에 도의원에 입후보 하게 되었습니다." 2년 전 양영수 의원과 맞붙었던 김태현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회 사무국장은 고심 끝에 출마를 포기해 진보 진영 후보간 양자 대결 구도가 확정된 모양새입니다. 유권자 층이 젊어 정당보다 후보 경쟁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지역 중 한 곳인 아라동 을 선거구.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간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진보당은 의석을 지키기 위해 당 차원의 총력 대응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어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3(금)  |  최형석
KCTV News7
03:04
  • [우리동네 누가뛰나<9>] 아라동갑… 민주 경선 '현역 VS 신예'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9번째 순서로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입니다. 여성 현역 의원인 홍인숙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김봉현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 경선 맞대결을 치르게 됐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후보로 거론됐던 김대우 전 아라동 연합청년회장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민주당 경선이 곧 최종 당락을 가를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는 택지개발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대표적인 신흥 주거지역 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9천 500여 명. 급격한 인구 유입과 도시 개발에 시설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체육시설 부족 문제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인구 증가로 분구된 후 처음 치러진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현역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현재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 의원은 가칭 영평도서관 건립 등 현재 추진 중인 시설 신축사업들의 마무리와 연령대에 맞춘 생활 특화공원 조성, 마을별 특화 주간 운영을 통한 마을활성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홍인숙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 "지난 4년 말보다 현장을 기준으로 일해 왔습니다. 민원은 더 신속하게 그리고 생활과제는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의 한 표가 완성되는 지역 아라동을 만듭니다. 아라동을 가장 가까이 아는 의원 홍인숙 아라동이 부르면 가장 먼저 달려가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정치 신예인 김봉현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국회의원 보좌관 신분이었던 시절 국회에서 12.3 계엄사태를 직접 겪기도 했던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아라초 복합체육관 건립과 아라동 주민센터 주차장 부지 복층화를 통한 작은도서관과 문화공간 조성, 제주권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봉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 "12.3계엄 당시 누구보다 먼저 국회로 달려갔었습니다. 완전무장한 계엄군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어떤 위기속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그런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책임감을 이제 아라동의 변화로 증명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홍인숙 의원과 맞붙었던 김대우 전 아라동 연합청년회장은 이번에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이에따라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곧 당락을 결정짓게 돼 당원들이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1(수)  |  최형석
KCTV News7
04:09
  • [우리동네 누가뛰나<8>] 삼양·봉개동… 민주 경선 '3파전'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8번째 순서로 제주시 삼양동, 봉개동 선거구입니다. 김경미 의원이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이 지역은 비례대표인 박두화 의원과 박안수 예비후보, 김태관 전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 간 당내 경선 3파전 구도가 유력합니다. 이 선거구도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를 주저하고 있어 민주당 경선이 최종 당락을 가를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구 급증으로 분구가 논의됐던 제주시 삼양동 봉개동 선거구는 도심 신흥주거지와 농촌지역이 결합된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선거인수는 2만5천200여 명. 교통과 문화 등 신도심 기반시설 확충, 사용이 종료된 쓰레기 매립장 활용 문제 등이 주요 현안입니다. 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의 불출마로 당내 3파전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먼저 현역 비례대표인 박두화 의원은 일찌감치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을 하며 선거 준비를 해 왔습니다. 2001년 입당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 의원은 어린이 도서관과 숲놀이터 조성, 검은모래축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확충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박두화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아이들은 마음 껏 뛰놀고 청년은 오가기 편하고 어르신은 편히 쉬는 동네 모든 세대가 함께 웃는 삼양 봉개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두화 의원에 맞서 이 지역에서 나고자라 줄곧 생활하며 청년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박안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중앙당 원내대표 특별보좌관을 맡기도 했던 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생활SOC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봉개동 매립장을 활용한 제주형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하는 제주 도시가스 복지 대전환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박안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되든 안되는 간에 어느정도 추진되는 방향이라든가 그런 거를 이렇게 주민들하고 조금 소통하고 공감이 됐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이 없이 그냥 접수 정도로 끝나는 부분이 좀 안타까워서 그래도 이왕이면 조금 뭔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도 서로 공유하면서 찾아보는 게 낫지 않을까 그래서 이렇게 출마를 하게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음악을 전공한 석박사 출신의 문화예술정책 전문가인 김태관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내 당내 경선 3파전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삼양 검은모래 레포츠축제 개발과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 봉개 친환경순환센터와 에너지타운 조성, 도련 청소년 교육복지와 청년 정책 강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김태관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제주가 가고자 하는 길이 문화예술 섬이라는 목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정책들이 그렇게 피부에 와닿고 있지 않거든요. 제가 30여 년 동안 공부한 게 그거고 연구한 게 그거고 대학에서 애들을 가르쳤던 분야이기 때문에 제가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화지구를 중심으로 젊은층 인구 유입이 급증하며 진보 성향 지지 기반이 비교적 강한 삼양, 봉개동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를 주저하는 가운데 현역과 두 정치 신예의 치열한 3파전이 예고된 민주당 내 경선에서 누가 선택을 받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0(화)  |  최형석
KCTV News7
03:17
  • [우리동네 누가뛰나<7>]화북동…민주 '경선' Vs 국힘 '주저'(10일)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7번째 순서로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고성만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 당내 경선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는 출마를 주저하고 있어 경선 결과가 최종 승패를 가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는 전통마을과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9천100여 명. 노후화된 화북공업지역의 재정비와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화북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굵직한 현안이 놓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이 여성으로 첫 3선 지역구 도의원에 도전합니다. 현재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 의원은 제주형 경력인증지원센터 설립과 화북의 청소년문화의집을 화북청소년해양교육센터로 전환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제대로된 동부공원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 "여성으로서의 3선 도전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만들고 싶고 그리고 좀 더 화복의 복잡한 현안 그리고 제주도의 복잡한 현안들을 좀 더 재선과 그리고 의정활동의 경험이나 그런 부분들이 좀 더 강하게 능력을 역량을 갖는 그런 후보가 되면 더 잘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고성만 예비후보가 출마해 강 의원과 본선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9년 동안 제주도 학원연합회 회장을 맡았던 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화북공업지역을 스마트 친환경 혁신 거점으로 개선하고 화북2지구 완공 전 교통과 하수 등 인프라 확보, 민간 교육자원을 활용한 돌봄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고성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화북동)> "이제는 단순히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머물지 않고 직접 정책을 다루고 예산을 확보해 책임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는 것을 화북 주민들에게 행동으로 증명해 보이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고경남 제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두차례 선거에서 강성의 의원과 맞대결을 펼쳤던 고 위원장은 비례대표 공천 신청으로 방향을 바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진보 성향이 강세를 보이는 화북동 선거구. 국민의힘이 주저하는 가운데 첫 여성 지역구 3선 의원이 탄생하게 될지 아니면 정치 신예가 바통을 이어받을지 민주당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09(월)  |  최형석
KCTV News7
03:19
  • [우리동네 누가뛰나<6>]용담1·2동… 4선 도전 속 '맞대결'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6번째 순서로 제주시 용담1동, 용담 2동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에는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4선에 도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창민 예비후보와 김영심 전 의원간 경선이 유력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용담1동, 용담2동 선거구는 제주국제공항이 인접한 제주의 관문이자 옛 제주 교육의 중심지로 불립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7천400여 명. 이 지역은 항공기 소음 문제가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오래된 주택과 상가가 많고 인구 고령화가 나타나 원도심 재생과 교통 주차문제 등도 주요 현안입니다. 이 선거구에는 지난 선거에서 높은 지지율로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4선에 도전합니다. 김 의원은 공항소음 관련 법 개정 또는 조례 개정과 주거환경 개선, 문화시설을 포함한 주차 정책 수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용담 1·2동)> "그동안 제가 했던 여러가지 정책들은 거의 실현됐고요 이번에도 제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정책 사업들에 대해서 지역 주민과 같이 논의를 하고 또 지역 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개발해서 실천하는 그런 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창민 용담1동 당원협의회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으로 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신라호텔에서 30여 년 근무했던 이 예비후보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확충과 일상 밀착형 복지 인프라 강화, 지역경제·문화관광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이창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용담1·2동)> "정말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용담다움을 지켜내고 좀 더 미래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절실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마음이 들어서 이번 도의원 출마에 나서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8년 전 김황국 의원과의 맞대결에서 90표 차로 낙선했던 김영심 전 의원이 출마를 결심해 당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5년째 용마마을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전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대책과 한천 복구사업 과정에 주민 의견 반영,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심 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담1·2동)> "지역의 일을 보면서 지켜봐 왔는데 그렇게 크게 달라지지 않은 부분에서 지역 주민들이나 아니면 저 자신 역시도 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 때문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선거때마다 박빙의 승부가 반복됐던 용담1동, 2동 선거구. 내리 3선을 지낸 김황국 의원이 4선 고지를 밟을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이 탈환에 성공할지 선거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09(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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