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최형석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한경.추자면과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 서귀포시 대륜동 그리고 대정읍 4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어떤 공약을 대표로 내걸고 있는지, 또 대결 구도는 어떻게 형성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22선거구인 한경면.추자면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원찬 예비후보가 리턴매치를 펼칩니다. 두 후보는 말 그대로 동네 친구 사이인데요. 4년 전에는 단 32표 차로 승부가 갈렸는데 김원찬 후보는 당시 패배 원인을 경선 후유증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어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김승준 의원은 농산물 가격 안정 체계 제도화와 어르신 돌봄 체계 등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보육과 교육, 생활인프라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원찬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추자 뱃길 국가책임제 추진과 농업기반 정비와 농가소득 지원 강화, 문화예술기반 조성과 지역활력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다음은 서귀포시 송산.효돈.연천동 선거구 입니다. 이 곳은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과 민주당 정치 신인 오정훈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 선거구는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도의원 선거에서는 보수 후보가 당선되는 진영보다는 지역색이 강한 선거구입니다. 강충룡 의원은 효돈과 보목, 자구리 일대 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해안도로 개발과 효돈초등학교 내 수영장을 갖춘 체육관 건립, 영천동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을 공약했습니다 오정훈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한라산 생태탐방등반 코스 개발로 서귀포 생태관광 벨트 조성, 서귀포 문화의 길 프로젝트 추진, 효돈목장을 활용한 체험학습과 가족형 체험 관광지 개발 등을 내세웠습니다. 다음은 26선거구 서귀포시 대륜동입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강명균 예비후보가 최근 경선에서 승리해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 선거구 역시 정당보다는 인물과 마을별 대결 구도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정엽 의원은 신시가지 2청사 제주대 단과대학 유치와 서호 산록도로 연결과 상수도 설치, 해안도로 완성을 통해 법환마을을 해양관광지로 발전 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강명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생태정원도시 조성과 생태관광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도로와 주차시설 확충 등 생활편의와 주민숙원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다음은 28선거구 대정읍 입니다. 이 지역은 민주당 경선에서 현역인 양병우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한 이경철 예비후보와 무소속 송호철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여기에 국민의힘 주자도 나설 것으로 보여 최종 민주, 국힘, 무소속 3파전이 예상됩니다. 이경철 예비후보는 대정 지역 근대문화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모슬포항 아치형 다리 건설과 야간 조명 설치로 관광명소화, 송악 도서관 근처에 외국어 학습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송호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농어업 생산기반 안정화와 생산비 절감 혁신, 스마트 농업, 유통 혁신과 소득구조 개선 그리고 생태관광 연계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을 내세웠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2026 지방선거
KCTV News7
04:21
  • [우리동네 누가뛰나<11>]오라동… 3선 도전 속 3당 다자구도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1번째 순서로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당 내에서 강정범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또 국민의힘에서는 오연미, 진보당 부람준 예비후보가 등록을 해 3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구제주와 신제주 사이에 위치한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는 동 지역이지만 여전히 전통 마을 공동체와 농업 기반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2천800여 명.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도로와 상하수도, 생활SOC 등 도시 기반시설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지역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이 여성 최초 3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지난 8년동안 다져온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완성과 기후위기 탄소중립정책에 맞는 사람 중심의 에너지 복지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 확충과 어르신 쉼터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이승아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정주여건이 형성되기도 전에 주거지역이 급증하다 보니까 제가 해야 할 숙제들이 너무 많고요. 그거를 제대로 마무리해서 살기 좋은 오라동을 마무리하기 위한 책임을 갖고 3선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승아 의원에 맞서 정치 신예인 강정범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 당내 경선으로 최종 주자를 가리게 됐습니다. 문대림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인 강 예비후보는 주차문제와 보행로 확보, 어두운 보행환경 개선, 제주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노후 SOC 시설 전면 정비와 재건립 추진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강정범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진짜 일하는 도의원이 무엇인지 보여드라겠습니다. 익숙함을 벗어나는 일은 때로는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꾸지 않으면 달라질 수 없습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연미 전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이 출마 의지를 굳히고 본격 선거전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때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하기도 했던 오 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오라동 하수 악취 해결 프로젝트 추진과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과 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어린이 돌봄시설 확충을 통하 아이 키우기 좋은 오라동 조성 등을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 오연미 전 도당 대학생위원장(국민의힘, 오라동)> "일자리 창출 그리고 경제적으로 안 좋은 것입니다. 이거를 제가 해결하고자 이번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하였고 제가 유일하게 청년이지 않습니까. 청년은 청년이 바라보는 시선이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청년의 문제는 제가 직접 해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진보당에서도 이 지역 출신인 부람준 예비후보가 공식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현재 택시 기사로 민주택시노조 제주지역본부를 만들고 이끌어온 부 예비후보는 사람 중심의 교통.주차.보행환경 조성과 마을별 돌봄센터 등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내 조성, 자연마을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균형예산제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부람준 예비후보(진보당, 오라동)> "도지사의 거수기가 되어버리고 도지사의 눈치를 보는 도의회는 도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택시 노동자 처우 개선과 택시산업 육성, 제가 살아온 오라동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결심하였습니다." 전통 마을과 신흥 주거지가 섞여 유권자 성향이 비교적 다양한 오라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진보당 3당 다자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는 누가 대표주자로 나서게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6(월)  |  최형석
KCTV News7
02:49
  • [우리동네 누가뛰나<10>]아라동을… 현역 진보 VS 민주 신예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0번째 순서로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보궐로 입성한 진보당 양영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정치 신예 정현철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 1대 1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는 아라 2동과 영평, 월평동을 아우르는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3천300여 명. 아파트와 공동주택들이 잇따라 들어서며 인구가 빠르게 늘어난 지역으로 문화와 스포츠, 복지 등 생활인프라 부족이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는 지난 2024년 4월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한 진보당 양영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현재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 의원은 제주대학교 복합스포츠문화센터와 영평도서관 완공, 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격상과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 지역순환버스 491번 상시 운행과 전면 무료화를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진보당, 아라동 을)> "초선의 열정을 일을 했습니다. 재선의 책임감으로 결실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아라동의 많은 현안들 할일 하는 양영수 일잘하는 양영수가 해 내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현역인 양영수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서 정치 신예 정현철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출신인 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복합체육시설과 어린이 도서관 등 아라동 인프라 개선과 마을과 연계한 돌봄시스템 구축, 청년 창업가들이 올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정현철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 "이제까지 쌓아왔던 경험을 토대로 제가 직접 도의원으로 출마해서 아라동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한번 해결해보자 이런 각오로 이번에 도의원에 입후보 하게 되었습니다." 2년 전 양영수 의원과 맞붙었던 김태현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회 사무국장은 고심 끝에 출마를 포기해 진보 진영 후보간 양자 대결 구도가 확정된 모양새입니다. 유권자 층이 젊어 정당보다 후보 경쟁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지역 중 한 곳인 아라동 을 선거구.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간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진보당은 의석을 지키기 위해 당 차원의 총력 대응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어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3(금)  |  최형석
KCTV News7
03:04
  • [우리동네 누가뛰나<9>] 아라동갑… 민주 경선 '현역 VS 신예'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9번째 순서로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입니다. 여성 현역 의원인 홍인숙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김봉현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 경선 맞대결을 치르게 됐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후보로 거론됐던 김대우 전 아라동 연합청년회장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민주당 경선이 곧 최종 당락을 가를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는 택지개발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대표적인 신흥 주거지역 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9천 500여 명. 급격한 인구 유입과 도시 개발에 시설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체육시설 부족 문제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인구 증가로 분구된 후 처음 치러진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현역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현재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 의원은 가칭 영평도서관 건립 등 현재 추진 중인 시설 신축사업들의 마무리와 연령대에 맞춘 생활 특화공원 조성, 마을별 특화 주간 운영을 통한 마을활성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홍인숙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 "지난 4년 말보다 현장을 기준으로 일해 왔습니다. 민원은 더 신속하게 그리고 생활과제는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의 한 표가 완성되는 지역 아라동을 만듭니다. 아라동을 가장 가까이 아는 의원 홍인숙 아라동이 부르면 가장 먼저 달려가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정치 신예인 김봉현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국회의원 보좌관 신분이었던 시절 국회에서 12.3 계엄사태를 직접 겪기도 했던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아라초 복합체육관 건립과 아라동 주민센터 주차장 부지 복층화를 통한 작은도서관과 문화공간 조성, 제주권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봉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 "12.3계엄 당시 누구보다 먼저 국회로 달려갔었습니다. 완전무장한 계엄군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어떤 위기속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그런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책임감을 이제 아라동의 변화로 증명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홍인숙 의원과 맞붙었던 김대우 전 아라동 연합청년회장은 이번에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이에따라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곧 당락을 결정짓게 돼 당원들이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1(수)  |  최형석
KCTV News7
04:09
  • [우리동네 누가뛰나<8>] 삼양·봉개동… 민주 경선 '3파전'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8번째 순서로 제주시 삼양동, 봉개동 선거구입니다. 김경미 의원이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이 지역은 비례대표인 박두화 의원과 박안수 예비후보, 김태관 전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 간 당내 경선 3파전 구도가 유력합니다. 이 선거구도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를 주저하고 있어 민주당 경선이 최종 당락을 가를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구 급증으로 분구가 논의됐던 제주시 삼양동 봉개동 선거구는 도심 신흥주거지와 농촌지역이 결합된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선거인수는 2만5천200여 명. 교통과 문화 등 신도심 기반시설 확충, 사용이 종료된 쓰레기 매립장 활용 문제 등이 주요 현안입니다. 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의 불출마로 당내 3파전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먼저 현역 비례대표인 박두화 의원은 일찌감치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을 하며 선거 준비를 해 왔습니다. 2001년 입당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 의원은 어린이 도서관과 숲놀이터 조성, 검은모래축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확충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박두화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아이들은 마음 껏 뛰놀고 청년은 오가기 편하고 어르신은 편히 쉬는 동네 모든 세대가 함께 웃는 삼양 봉개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두화 의원에 맞서 이 지역에서 나고자라 줄곧 생활하며 청년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박안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중앙당 원내대표 특별보좌관을 맡기도 했던 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생활SOC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봉개동 매립장을 활용한 제주형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하는 제주 도시가스 복지 대전환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박안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되든 안되는 간에 어느정도 추진되는 방향이라든가 그런 거를 이렇게 주민들하고 조금 소통하고 공감이 됐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이 없이 그냥 접수 정도로 끝나는 부분이 좀 안타까워서 그래도 이왕이면 조금 뭔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도 서로 공유하면서 찾아보는 게 낫지 않을까 그래서 이렇게 출마를 하게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음악을 전공한 석박사 출신의 문화예술정책 전문가인 김태관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내 당내 경선 3파전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삼양 검은모래 레포츠축제 개발과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 봉개 친환경순환센터와 에너지타운 조성, 도련 청소년 교육복지와 청년 정책 강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김태관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제주가 가고자 하는 길이 문화예술 섬이라는 목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정책들이 그렇게 피부에 와닿고 있지 않거든요. 제가 30여 년 동안 공부한 게 그거고 연구한 게 그거고 대학에서 애들을 가르쳤던 분야이기 때문에 제가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화지구를 중심으로 젊은층 인구 유입이 급증하며 진보 성향 지지 기반이 비교적 강한 삼양, 봉개동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를 주저하는 가운데 현역과 두 정치 신예의 치열한 3파전이 예고된 민주당 내 경선에서 누가 선택을 받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0(화)  |  최형석
KCTV News7
03:17
  • [우리동네 누가뛰나<7>]화북동…민주 '경선' Vs 국힘 '주저'(10일)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7번째 순서로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고성만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 당내 경선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는 출마를 주저하고 있어 경선 결과가 최종 승패를 가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는 전통마을과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9천100여 명. 노후화된 화북공업지역의 재정비와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화북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굵직한 현안이 놓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이 여성으로 첫 3선 지역구 도의원에 도전합니다. 현재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 의원은 제주형 경력인증지원센터 설립과 화북의 청소년문화의집을 화북청소년해양교육센터로 전환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제대로된 동부공원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 "여성으로서의 3선 도전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만들고 싶고 그리고 좀 더 화복의 복잡한 현안 그리고 제주도의 복잡한 현안들을 좀 더 재선과 그리고 의정활동의 경험이나 그런 부분들이 좀 더 강하게 능력을 역량을 갖는 그런 후보가 되면 더 잘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고성만 예비후보가 출마해 강 의원과 본선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9년 동안 제주도 학원연합회 회장을 맡았던 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화북공업지역을 스마트 친환경 혁신 거점으로 개선하고 화북2지구 완공 전 교통과 하수 등 인프라 확보, 민간 교육자원을 활용한 돌봄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고성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화북동)> "이제는 단순히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머물지 않고 직접 정책을 다루고 예산을 확보해 책임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는 것을 화북 주민들에게 행동으로 증명해 보이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고경남 제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두차례 선거에서 강성의 의원과 맞대결을 펼쳤던 고 위원장은 비례대표 공천 신청으로 방향을 바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진보 성향이 강세를 보이는 화북동 선거구. 국민의힘이 주저하는 가운데 첫 여성 지역구 3선 의원이 탄생하게 될지 아니면 정치 신예가 바통을 이어받을지 민주당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09(월)  |  최형석
KCTV News7
03:19
  • [우리동네 누가뛰나<6>]용담1·2동… 4선 도전 속 '맞대결'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6번째 순서로 제주시 용담1동, 용담 2동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에는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4선에 도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창민 예비후보와 김영심 전 의원간 경선이 유력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용담1동, 용담2동 선거구는 제주국제공항이 인접한 제주의 관문이자 옛 제주 교육의 중심지로 불립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7천400여 명. 이 지역은 항공기 소음 문제가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오래된 주택과 상가가 많고 인구 고령화가 나타나 원도심 재생과 교통 주차문제 등도 주요 현안입니다. 이 선거구에는 지난 선거에서 높은 지지율로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4선에 도전합니다. 김 의원은 공항소음 관련 법 개정 또는 조례 개정과 주거환경 개선, 문화시설을 포함한 주차 정책 수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용담 1·2동)> "그동안 제가 했던 여러가지 정책들은 거의 실현됐고요 이번에도 제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정책 사업들에 대해서 지역 주민과 같이 논의를 하고 또 지역 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개발해서 실천하는 그런 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창민 용담1동 당원협의회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으로 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신라호텔에서 30여 년 근무했던 이 예비후보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확충과 일상 밀착형 복지 인프라 강화, 지역경제·문화관광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이창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용담1·2동)> "정말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용담다움을 지켜내고 좀 더 미래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절실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마음이 들어서 이번 도의원 출마에 나서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8년 전 김황국 의원과의 맞대결에서 90표 차로 낙선했던 김영심 전 의원이 출마를 결심해 당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5년째 용마마을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전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대책과 한천 복구사업 과정에 주민 의견 반영,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심 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담1·2동)> "지역의 일을 보면서 지켜봐 왔는데 그렇게 크게 달라지지 않은 부분에서 지역 주민들이나 아니면 저 자신 역시도 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 때문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선거때마다 박빙의 승부가 반복됐던 용담1동, 2동 선거구. 내리 3선을 지낸 김황국 의원이 4선 고지를 밟을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이 탈환에 성공할지 선거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09(월)  |  최형석
KCTV News7
04:23
  • [우리동네 누가뛰나<5>] 삼도1·2동…예·결선 맞대결(일)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5번째 순서로 제주시 삼도1. 2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에 도전하고 있는 정민구 의원과 정치 신예인 강원근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릅니다. 국민의힘에서도 윤용팔 예비후보와 신예인 이재성 주민자치위원장이 출사표를 내 양 당 모두 예결선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삼도1. 2동 선거구는 과거 제주의 행정 중심지로 주요 상권이 밀집해 있고 제주 최초의 계획도시가 위치해 있는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7천 500여 명. 원도심 공동화 문제와 고령화, 주차장 부족과 기반시설 낙후로 인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여년 간 시민사회활동을 하다 8년 전 의회에 입성한 정민구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현재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호스피스까지 연계한 생애주기별 돌봄시스템 마련과 세계인권평화 기본조례 제정,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광장문화 시스템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정민구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 "8년 정도 정책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하다 보니까 아직도 할 일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삼도1동 삼도2동 지역에 많은 마무리 못한 일들이 있어서 3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3선을 노리는 정민구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정치 신예인 강원근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현재 소상공인이면서 민주당 제주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 조성, 벚꽃축제와 문화예술거리 축제 확성화, 공영주차장 복층화를 주요 공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원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 "제가 생각하는 정치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회의 현장에서의 목소리 누가 더 진실있게 듣고 누가 그 진실한 마음을 의회에 입성해서 도민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지 그런 정치인이 되고자 이렇게 출마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에도 출마했던 윤용팔 예비후보가 의회 입성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회장을 지냈던 윤 예비후보는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과 경로당 시설개선과 방문 돌봄 강화,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윤용팔 예비후보(국민의힘, 삼도1·2동)>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고 행정과 협의하며 해결해왔습니다.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서 더 큰 권한과 책임으로 일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이재성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출마 결심을 굳히면서 당내 경선구도가 형성됐습니다. 부산 출신이자 재밋섬 대표인 이 위원장은 이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각을 지역에 반영하고 싶다며 문화예술도시 발전 모델과 제주신항 개발에 따른 지역 발전방안 마련,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대표적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성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국민의힘, 삼도1·2동)> "10여 년 이상 제주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다양한 단체활동 봉사활동을 하면서 갖춰온 인맥과 제주를 생각하는 다양한 식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양한 식견을 이번에 도의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녹여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 당 모두 경선 맞대결 구도가 유력해진 삼도1,2동 선거구. 예비 주자들 사이에서 당을 초월해 현역인 정민구 의원을 견제하는 분위기도 감지되면서 최종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06(금)  |  최형석
KCTV News7
03:29
  • 우리동네 누가뛰나<4>]이도2동 을…민주 Vs 진보 맞대결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4번째 순서로 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한동수 의원과 현길자 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당내 경선을 치릅니다. 진보당에서도 송경남 택배노조 제주지부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해 민주당과 진보당간 양 당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는 도남오거리를 중심으로 상가가 밀집돼 있어 차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6천800여 명. 옛 도심에 도로 확장 같은 기반시설 개선 없이 주거시설이 빠르게 늘다보니 주차난과 보행로 안전 문제는 최대 현안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노후 아파트 재건축과 문화복지 시설 확충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의 하나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년 전 당내 경선에서 현역의원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선거에서 승리한 한동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올해 42살인 한 의원은 도남동의 자치동 승격과 공유지와 어린이 공원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보, 노후아파트 재개발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 "제가 갖고 있는 과거의 경험과 4년간 쌓은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해서 이번에도 반드시 당선돼서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현길자 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선거에서 조력자 역할을 해왔던 현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직접 나서 현안을 직접 해결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현 예비후보는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과 육아와 어르신 돌봄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현길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 "변하지 않는게 우리 도남동 이도2동을 지역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아쉬움이 너무 많아가지고 이 지역에 제도와 예산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진보당에서도 송경남 제주시을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 첫 날부터 등록을 하고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택배 배송기사이기도 한 송 예비후보는 제주의 추가배송비 완전 해결 추진과 초등·방과후 책임돌봄 확대, 공공임대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년.서민 생활안정 패키지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송경남 예비후보(진보당, 이도2동을)> "정치는 더 이상 직업 정치인들의 것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 노동자의 삶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도 당내 경선이 치열하게 펼쳐졌던 이도2동 을 선거구. 국민의힘에서 아직 뚜렷한 주자가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04(수)  |  최형석
KCTV News7
02:43
  • [우리동네 누가뛰나<3>] 이도2동 갑…리턴매치 가능성(4일)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기환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강철호 이도2동 주민자치회장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리턴매치가 성사될지 관심사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구는 제주시청과 법원, 검찰 등 주요 기관이 위치한 구제주권의 중심부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2만1천800여 명. 행정과 생활기반이 잘 갖춰지고 여러 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좋은 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인구밀도로 인한 주차난과 교통혼잡, 보행로 부족 문제는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기반시설 노후화와 상권 활성화도 플어야 할 과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기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35살인 김 의원은 오영훈 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정책비서 출신으로 4년 전 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환경도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공영주차장 확충과 보행안전 정비, 돌봄 인프라 확대, 교육.문화 공간 확충,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기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이도2동은 저를 키워준 곳입니다. 그 사랑과 기회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고요. 우리 삶의 정치는 거창한 말이 아니라 주민 한 분의 하루를 조금 덜 힘들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 말로 출마의 변을 대신하고 싶습니다." 이 선거구에는 강철호 이도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의회 입성을 위한 세번째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과의 지난 맞대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지만 지난 12.3 계엄 사태 직후 탈당한 상태로 출마를 하더라도 무소속으로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외부 활동에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기를 주저하고 있어 불출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4년전 펼쳐졌던 30대와 60대, 젊음과 연륜의 리턴매치가 성사될지 아니면 김 의원이 무혈입성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2.27(금)  |  최형석
KCTV News7
04:39
  • [우리동네 누가뛰나<2>]일도2동… '다자구도' 치열한 접전 예고(3일)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호형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3선에 정무부지사까지 지낸 김희현 전 의원이 출사표를 냈습니다. 여기에 국민의힘에서는 원화자 의원이, 정의당에서도 강순아 도당위원장이 출마하면서 다자구도가 형성돼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는 제주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된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2만6천300여 명에 이릅니다.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졌지만 아파트와 공동주택 밀집에 따른 주차난이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욱이 정주여건 문제로 젊은층이 떠나면서 고령화 문제가 풀어야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인 박호형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60살이 박 의원은 제주전문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현재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주차장 확보와 신산공원 문화관광 벨트 조성,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 "고등학교때부터 일도2동에 거주하면서 많이 느낀점이 있는데요. 지역을 위해서 2천시간 봉사했던 경험을 살려가지고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지역 현안 챙기면서 보다 나은 일도2동 만드는데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또 3선을 지낸 김희현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민주당 공천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올해 66살인 김 예비후보는 주차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삼고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복지, 지역상권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김희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일도2동은 구도심 지역으로서 많은 현안 문제들이 있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있는 구도심으로 만들기 위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인 원화자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하고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 의원은 교육행정직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문화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원 의원은 신산공원의 생태역사 문화공원 조성과 국수문화거리와 고마로 마축제의 지역 대표 브랜드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원화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일도2동)> "저는 신장장애인 당사자로서 삶의 무게를 직접 겪어왔습니다. 그 경험을 정책으로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3년 7개월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성과를 일도2동에서 완성하겠습니다." 여기에 정의당에서도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강순아 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를 공식화해 3당 다자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올해 41살인 강 예비후보는 수눌음 육아공동체 활동의 무대인 생태 놀이터 조성과 지역사회 돌봄,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다시 지역에 소비, 투자가 선순환되는 제주지역 순환 재투자제도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강순아 예비후보(정의당, 일도2동)> "주민들이 나의 일상이 변한다라고 하는 효용으로 느끼질 때 정말 정치가 중요하구나 정치가 바로 서야지라고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가장 가까운 자신의 일상이 변하는 모습으로 정치가 제대로 작용해야 된다고 봐서 그것을 시작해야 된다라고 하는 판단으로(출마)" 4년 전 갑, 을 선거구 통합으로 혼란스러웠던 제주시 일도2도 선거구.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3당 다자구도 속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 경선에서는 또 누가 선택을 받아 본선에 나서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2.26(목)  |  최형석
KCTV News7
02:49
  • [우리동네 누가뛰나<1>] 일도1·이도1·건입동…무혈입성?(2일)
  • KCTV뉴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삼다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와 함께 우리동네 도의원 선거구에 누가 출마하고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제1선거구인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한 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박왕철 씨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는 제주시 원도심의 핵심 지역입니다. 만 18살 이상 유권자 수는 1만6천100여 명에 이릅니다. 이 지역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동문시장과 칠성로 쇼핑거리, 중앙지하상가 등 상권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기반시설들이 낙후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재생사업이나 고령화에 따른 사회복지, 역사 문화 보존 등이 주요 정책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상권과 연관된 민생경제 활성화는 이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한 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올해 47살인 한 의원은 제민일보 기자 출신으로 4년전 의회에 입성해 현재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 의원 역시 최대 현안을 민생경제로 보고 청년 창업과 취약계층 지원, 원도심 상권 기능 보강과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고도화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인구유출과 공동화, 주거환경 노후화를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도심 활성화와 공약과 함께 AI 등 기술 변화에 발빠르게 행정이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 권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험으로 축적된 전문성을 토대로 제주도민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내는 일 잘하고 제대로 하는 능력있는 도의원으로 다시 일해 보고자 합니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가 거론됐던 박왕철 전 공무원연금공단 상임이사는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년간 도전해 왔지만 12.3 계엄사태로 비롯된 약세가 이어지면서 불출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후보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중 한 곳이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한권 의원이 무혈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2.26(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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