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금)  |  최형석
이번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한경면·추자면 선거구는 최대 격전지로 꼽힙니다. 4년 전 단 32표 차 초접전을 벌였던 동갑내기 두 후보가 다시 맞붙으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재심 끝에 단수 공천을 받고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후보. 4년의 의정경험을 전면에 내세우고 검증된 인물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다시 한번 일 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승준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 저는 4년 동안의 의정 경험이 있습니다.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앞으로 다시 한 번 맡겨주신다면 그부분을 잘 풀어가지고 지역에 발전이 될수있도록 노력할 수 있습니다." 김 후보는 한경면과 추자면이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만큼 노인 건강타운을 꼭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승준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지금까지 한경면과 추자면을 어르신들이 전부 만들고 가꾸었는데 지금부터는 우리가 보답해야 될 때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한경면과 추자면에 노인건겅타운을 꼭 만들어가지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32표 차로 고배를 마신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 당시 준비 기간이 짧았고 당내 경선까지 치르면서 후유증까지 있어 아쉬움이 컸다면서 선거 패배 이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원찬 도의원 후보(국민의힘, 한경면·추자면)> "지난번 선거에서 32표가 모자랐었습니다. 그거는 유권자 여러분들이 더 잘 준비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4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아주 철저하게 잘 준비해 왔습니다." 김 후보 역시 지역 최대 현안인 초고령 사회 대응 방안으로 노인복지, 일자리 공약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행복한 한경면.추자면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원찬 도의원 후보(국민의힘, 한경면·추자면)> "노년에 할 일이 없는 것도 고통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일자리, 어르신들이 존경받으면서 그리고 대접받으면서 용돈 벌이도 되는 그러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경면.추자면 선거구는 여야 대결구도보다는 후보 개인 경쟁력과 조직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4년 만에 다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후보와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 같은 마을에서 자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으로 지역 사정에 밝다는 공통점 속에 누가 더 민심을 얻어 도의회에 입성할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2026 지방선거
KCTV News7
03:22
  • [도의원 격전지3] 아라동 을…탈환이냐 vs 수성이냐
  • 제주도의원 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입니다. 진보당 양영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후보가 지역구 탈환에 나섭니다. 진보당이 소수정당 유일의 지역구를 지켜낼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 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단수 공천을 받고 경선없이 지역구 탈환의 임무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후보. 예비후보 등록 직후부터 하루 만보 이상 구석구석을 걸으며 얼굴 알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 도정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임을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현철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 "아라동에 있는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려면 중앙과 국회와 제주도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민주당 후보가 필요합니다. 그런 힘 있는 후보로서는 지금 저 정현철이 아라동에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부족한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해 아라동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 정현철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 "앞으로의 어떤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아라동 종합발전계획을 먼저 수립을 하고 그것을 근거로 해서 어떤 지금 필요한 시설이라든가 아라동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 게 가장 큰 공약입니다"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해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지역 민원들을 해결하며 신뢰를 얻은 진보당 양영수 후보. 재선을 뒤로 하더라도 비례대표 의석 할당의 기본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구 의석이 있어야 하는 만큼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동해오면서 쌓아온 인물 경쟁력을 부각시키며 세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영수 도의원 후보(진보당, 아라동 을)> "저는 아라동 새마을 지도자로서 그리고 아라동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그리고 아라동 역사를 함께하는 민족보존대원으로서 아라동의 역사와 발전을 위해 아라동 주민들과 늘 함께 해왔습니다. 그것이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양 후보 역시 급격한 인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생활인프라 개선 차원에서 복합문화스포츠센터와 도서관 건립 만큼은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영수 도의원 후보(진보당, 아라동 을)> "아라동이 10년 새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급성장하였습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들에 대한 요구가 많고요 그에 맞는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그리고 영평도서관을 임기 내 건립해서 우리의 아라동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새로운 공동체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인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보수 진영 후보 없이 진보진영 후보간 맞대결을 벌이게 된 가운데 정현철 후보가 민주당 지역구를 되찾아 올 수 있을지, 아니면 양영수 후보가 소수정당 유일의 지역구를 지켜낼 수 있을지 두 후보의 승부에 제주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6.05.15(금)  |  최형석
KCTV News7
03:17
  • [도의원 격전지2] 연동 갑…여야 현역 맞대결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 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과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이 여야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데요. 어느 당이 제주시 정치 1번지를 차지할지 관전 포인트 입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잡니다. 결선까지 가는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후보. 경선 상대 주자들을 규합하고 지지기반을 다지며 3선 도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8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경륜과 정책 역량을 부각시키며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영식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경험으로 축적된 경륜과 그리고 정책 역량 여기다 하나 더 붙인다면 여당인 민주당 소속이라는 3선 의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양 후보는 사람들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걷기좋은 도시 환경 만큼은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 양영식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걷고 싶은 연동 머물고 싶은 연동 다시 찾아오고 싶은 연동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연동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서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그리고 상권 침체를 활성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버스 정책의 틀을 제공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국민의힘 강경문 후보. 선거가 다가오면서 그동안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다져온 지지기반 확장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도시 노후와와 상권 침체를 해결할 도시재생 전문가임을 부각시키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경문 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연동 갑)> "신제주가 노후되고 있다 그래서 도시재생을 해서 미래 50년을 재설계를 해야 된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이것 만큼 도시계획 도시재생에서는 제가 훨씬 유리하고 훨씬 잘할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강 후보는 삼다공원을 제주형 센트럴파크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보행 중심의 상권 환경 만큼은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강경문 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연동 갑)> "삼다공원 지하주차장 1,500면 그리고 도심공항 터미널을 유치를 해서 상권 활성화 그리고 상부에는 공원 4면을 연결을 시켜서 우리 연동주민들이 언제나 운동을 할 수 있게 그리고 체류형 상권을 만들겠다고 이 앞에서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신제주 상권의 중심으로 보수 잠재력도 강한 연동 갑 선거구. 인물 경쟁력이 승부처로 떠오른 가운데 두 현역 간 대결에서 어느 당이 제주의 정치 1번지를 차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6.05.13(수)  |  최형석
KCTV News7
03:43
  • [도의원 격전지1] 용담1·2동…4선 도전 VS 저지
  • KCTV뉴스가 제주도의원 선거 가운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창민 후보와 현역인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가 여야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데요. 민주당 독주 체제 속에 김황국 후보가 4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 입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잡니다.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공천장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창민 후보. 경선 상대였던 김영심 전 의원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세불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치 신인이지만 30여 년 동안 대기업 시스템에서 쌓아온 기획력과 성실성은 강점으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창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용담1·2동)> "사업에 대한 기획 다음에 예산 관리 그리고 그걸 성과로 반드시 만들어내는 그런 프로세스를 가장 잘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고요. 거기에 30년 이상의 근무를 하면서 성실함을 갖췄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과거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었던 용담다움 만큼은 지켜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창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용담1·2동)> "어영공원에 주야간 운영이 가능한 체험용 파크골프장 조성 그리고 일명 미르워크라는 해변 스카이워크 조성 또 용두암 경관 및 접근성 개선 종합사업을 통해서 그야말로 용담이 정말 자연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정말 그런 용담다운 용담을 다시 한번 새롭게 만들어 내겠습니다." 현역인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는 4선 도전이자 지역구 수성에 나섰습니다.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다져온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표심 굳히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3선 의원을 지내며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을 내세우며 검증받은 일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황국 예비후보(국민의흼, 용담1·2동) > "초선의원은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의회에 가서 한 2년 3년 정도는 나름대로 고부하는데 전념해야 될 상황이기 때문에 준비된 김황국 그리고 지역에서 인정받는 김황국이 도의회에 가면 정책이 바로 예산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 후보는 지역구 최대 현안인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 문제 만큼은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4선 도전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황국 예비후보(국민의흼, 용담1·2동) > "60년 넘게 공항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점들이 여러가지 법 그리고 조례를 개정해서 지금 현재 제주공항에서 수익을 보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JDC 그리고 제주도와 같이 수익배분구조를 만드는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구도심 지역으로 토박이 유권자가 많아 정당 보다는 후보 개인 조직력이 더 크게 작용하는 지역으로 분류되는 용담1. 2동 선거구. 이창민 후보가 민주당 바람을 등에 업고 세대교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김황국 후보가 현역 프리미엄으로 4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기간 현역과 정치신인 두 후보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6.05.11(월)  |  최형석
KCTV News7
03:23
  • D-30> 제주도지사 선거, 조용한 분위기 속 후보별 경쟁
  • 6.3 지방선거,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도지사 선거전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후보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경선 이후 선거 열기는 뚜렷하게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6.3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며 도지사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민생 행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접촉을 넓히고 각종 단체를 잇따라 만나며 지지 기반 다지기와 현안 해결 능력 부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조직력을 바탕으로 기존 지지층을 안정적으로 결집시키는 동시에 민생 현안 해결 이미지를 통해 중도층 확장까지 노리는 전략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현장을 다니면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도민과 호흡하고 어떤 문제에 관심있는지 무엇을 해결을 요구하는지 듣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민생 경제 회복 방안과 기본 사회 실현을 어떻게 할 지 설명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언론 인터뷰 일정을 잇따라 소화하는 등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장 경험을 앞세워 제주 경제 회복의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제 도지사'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짧은 선거 기간 안에 인지도를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지지율 확장의 관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결국 문제는 이념이 아니라 경제입니다. 경제에 집중해서 제주의 경제를 살릴 유능한 경제 도지사, 젊은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경제 도지사로 강조하고 도민 속으로 파고들겠습니다." 진보당 김명호 후보는 연일 기자회견을 이어가며 노동과 민생 중심의 정책 선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양당 중심의 정치 현실의 한계를 지적하며 대안 세력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직력과 인지도에서 열세인 만큼 얼마나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정책 이슈를 선거 쟁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 “이번 선거에서 두드러진 것은 기존 양당 정치가 아닌 노동자 출신 도지사(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노동자와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도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데 힘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는 3당의 주자에 이어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까지 가세할 경우 4자 대결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 이후 뚜렷한 쟁점이나 이렇다할 공방 없이 비교적 조용한 선거전을 치르면서 열기는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정식 후보 등록 이후 KCTV를 비롯한 각 방송사의 토론회가 예정돼 있어 선거 분위기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6.05.04(월)  |  문수희
KCTV News7
02:47
  • D-30> 도의원 대진표 사실상 확정…무투표 9곳?
  • 오는 6.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32개 선거구 가운데 9개 선거구는 경쟁 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이 유력해 유권자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6월 3일 제주도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초반 90여 명에 이르던 후보군은 당내 경선 등을 거치며 64명으로 추려졌습니다. 이에따라 각 선거구별 경쟁 구도도 선명해졌습니다. 양자 대결을 펼치게 될 선거구는 모두 14군데. 4선에 도전하는 김황국 의원과 정치 신인 이창민 예비후보가 여야 맞대결을 펼치는 용담 1동,2동 선거구와 여당 후보의 도전을 받는 소수정당 유일의 지역구인 아라동 을 선거구, 초박빙 리턴매치가 예고된 한경면, 추자면 선거구는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여기에 현역 의원이 불출마 하거나 무주공산인 노형동 을과 구좌읍·우도면, 표선면은 각각 세명의 후보가 격돌하는 등 3자 대결 선거구도 9군데에 이릅니다. 특히 경쟁 후보가 나서지 못하면서 사실상 선거 없이 당선이 결정되는 무투표 지역도 9곳에 달할 전망입니다.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와 이도2동 갑, 화북동, 삼양.봉개동, 애월읍 을, 한림읍,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와 남원읍 선거구 입니다. 이 가운데 8명이 더불어민주당 주자로 국민의힘도 1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무투표 당선자가 2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확대된 모습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여당의 독주체제가 견고해지면서 야권과 소수 정당들은 경쟁력 있는 후보군을 찾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 국민의힘인 경우 절반이 넘는 17개 선거구에서 후보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민주당의 당내 경선이 곧 본선이 되다 보니 일반 유권자들은 인물 검증은 물론 투표권 자체를 행사할 기회가 없게 된 겁니다. <클로징> 이처럼 대진표는 완성됐지만 무투표 당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일꾼을 직접 뽑겠다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참정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5.04(월)  |  최형석
KCTV News7
02:41
  • D-30> 교육감 선거, 정책 대결 본격화 속 단일화 변수
  • 6·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도교육감 선거 역시 본격적인 정책 경쟁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현역 김광수 교육감의 재선 도전과 고의숙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중 교장의 3자 대결 구도가 굳어지고 있는데요. 진보 성향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여전히 난항을 겪으면서 선거 판세의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 고의숙 예비후보. 지난 4년의 제주교육을 후퇴로 진단하며 책임 있는 교육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답을 찾는 능력을 키워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길러내겠습니다. " 재선에 도전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아동 참여형 공약을 반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정책은 말로 평가받지 않습니다. 결과로 평가받습니다. 저는 지난 임기 동안 제주 교육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이제는 그 기반 위에서 성과를 결과로 완성해야 할 시기입니다. " 송문석 예비후보는 성적 중심이 아닌 성장 중심의 교육 대전환을 주장하며 3대 비전과 15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송문석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정치 말고 교육, 자리 말고 아이, 이 기준으로 제주 교육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 제주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는 무소속 선거지만 보수·진보 구도가 여전히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진보 성향 후보 단일화 논의가 선거 구도 변화의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까지 고의숙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이렇다 할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고 송문석 후보는 완주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다만 선거가 본격화되고 3자 구도의 지지율 변화가 크지 않다면 후보 단일화 논의는 언제든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도민 여론에서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이는 후보들에게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가 이제 정책 대결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단일화 난항 속 구도 변화가 여전히 최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5.04(월)  |  이정훈
KCTV News7
03:59
  • [우리동네 누가뛰나] 한경.추자, 송산.효동.영천, 대륜동, 대정읍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한경.추자면과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 서귀포시 대륜동 그리고 대정읍 4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어떤 공약을 대표로 내걸고 있는지, 또 대결 구도는 어떻게 형성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22선거구인 한경면.추자면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원찬 예비후보가 리턴매치를 펼칩니다. 두 후보는 말 그대로 동네 친구 사이인데요. 4년 전에는 단 32표 차로 승부가 갈렸는데 김원찬 후보는 당시 패배 원인을 경선 후유증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어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김승준 의원은 농산물 가격 안정 체계 제도화와 어르신 돌봄 체계 등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보육과 교육, 생활인프라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원찬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추자 뱃길 국가책임제 추진과 농업기반 정비와 농가소득 지원 강화, 문화예술기반 조성과 지역활력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다음은 서귀포시 송산.효돈.연천동 선거구 입니다. 이 곳은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과 민주당 정치 신인 오정훈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 선거구는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도의원 선거에서는 보수 후보가 당선되는 진영보다는 지역색이 강한 선거구입니다. 강충룡 의원은 효돈과 보목, 자구리 일대 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해안도로 개발과 효돈초등학교 내 수영장을 갖춘 체육관 건립, 영천동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을 공약했습니다 오정훈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한라산 생태탐방등반 코스 개발로 서귀포 생태관광 벨트 조성, 서귀포 문화의 길 프로젝트 추진, 효돈목장을 활용한 체험학습과 가족형 체험 관광지 개발 등을 내세웠습니다. 다음은 26선거구 서귀포시 대륜동입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강명균 예비후보가 최근 경선에서 승리해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 선거구 역시 정당보다는 인물과 마을별 대결 구도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정엽 의원은 신시가지 2청사 제주대 단과대학 유치와 서호 산록도로 연결과 상수도 설치, 해안도로 완성을 통해 법환마을을 해양관광지로 발전 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강명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생태정원도시 조성과 생태관광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도로와 주차시설 확충 등 생활편의와 주민숙원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다음은 28선거구 대정읍 입니다. 이 지역은 민주당 경선에서 현역인 양병우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한 이경철 예비후보와 무소속 송호철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여기에 국민의힘 주자도 나설 것으로 보여 최종 민주, 국힘, 무소속 3파전이 예상됩니다. 이경철 예비후보는 대정 지역 근대문화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모슬포항 아치형 다리 건설과 야간 조명 설치로 관광명소화, 송악 도서관 근처에 외국어 학습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송호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농어업 생산기반 안정화와 생산비 절감 혁신, 스마트 농업, 유통 혁신과 소득구조 개선 그리고 생태관광 연계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을 내세웠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6.04.23(목)  |  최형석
KCTV News7
03:59
  • [우리동네 누가뛰나<32>]표선면 : 민주 vs 국힘 vs 무소속 3파전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32번째 마지막 순서로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 입니다. 강연호 의원의 별세로 공석인 이 지역은 그동안 후보군이 난립했지만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무소속 3파전 구도로 정리된 모습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는 농어업과 축산업 중심의 전통 농촌으로 최근 IB학교 인기로 인구유입이 이뤄지는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 800여 명. 1차산업 안정화와 산재된 관광자원 활용과 개발, 주거와 생활인프라 개선 문제 등이 주요 현안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치 신인인 한동훈 예비후보가 서울 대기업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에 내려와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2년 전 정치에 뜻을 품고 스스로 민주당을 노크한 한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농어촌 기본사회 선도지역 육성과 제2공항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적극 추진, IB교육 특구 지정과 IB연구센터 건립을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한동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표선면)>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13년 동안 전략기획과 예산, 정책 업무를 맡으며 복잡한 문제를 풀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제 그 경험과 검증된 실행력으로 표선면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경주 예비후보가 역시 10여년 국회의원 보좌관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에서 도의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고기철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는 등 제주도당에서 중책을 역임한 현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에 나서면서 표선IB 학교의 확대 발전과 문화재보호구역 축소와 성읍민속마을 세계무화유산 등재 재추진, 표선해수욕장을 제주 동부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현경주 예비후보(국민의힘, 표선면)> "예산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지역에 더 많은 지원을 받는지, 법안 하나가 지역 주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차근차근 배웠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표선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표선을 위해 준비된 일꾼이라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앙에서 배운 모든 것을 제 고향 표선을 위해 바치고자 합니다." 표선면 선거구에는 지역 토박이인 이성인 예비후보도 뒤늦게 결심을 굳히고 도의회 입성을 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공직자 출신에 표선면 이장단 협의회장을 맡는 등 줄곧 지역에서 생활하며 활동해온 이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IB 교육 운영체계 선진화와 정주여건 개선, 관광과 성읍민속마을 활성화,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확충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이성인 예비후보(무소속, 표선면)> "지금 표선 지역이 당면한 문제는 어느때보다 절박합니다. 제2공항 건설 지연 위기에 놓인 많은 소상공인들,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 농축산업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출마 결심을 했습니다." 공석인 도의원 자리를 놓고 후보군이 난립했던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 정당 보다는 연고와 마을 결집력이 승패를 가르는 전형적인 농촌형 선거구로 민주당과 국민의힘, 무소속 3파전에 40대와 50대, 60대 주자들의 세대간 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4.17(금)  |  최형석
KCTV News7
03:00
  • [우리동네 누가뛰나<31>]안덕면 : 민주 vs 국힘 전현직 재대결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31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 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4년 전 경선 상대였던 조훈배 전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꿔 재대결을 벌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화역사공원이 위치한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는 재배 작물이 다양한 농업과 어업, 관광산업이 혼합된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 800여 명. 농촌 지역의 특성상 1차산업 안정화와 고령화, 화순항 물류 활성화,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완성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4.3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농산물 가격안정보장 제도 강화와 어르신 건강친화 돌몸 안심마을 조성,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발전 사업으로 수익을 나누는 햇빛소득마을 추진을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하성용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 "안덕에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정치를 해왔고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신화역사공원, 화순해수욕장 복합유통센터, 주차장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고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조훈배 전 의원이 민주당에서 당적을 바꿔 도의원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출마 계획이 없다가 지난해 12월 자발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선거에 뛰어든 조 예비후보는 삼다수 물동량 확대 등을 통한 화순항 활성화와 고등어선단 유치 후속 사업 추진, 광역 폐기물 소각장 시설 재검토를 통해 경제개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조훈배 예비후보(국민의힘, 안덕면)> "저 자신이 이번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으로 출마하게 된 게 이미 기울어져 있는 운동장이지만 저 한사람이라도 운동장을 바로 세우기 위한 주춧돌이 되기 위해서 국민의힘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정당보다 인물 영향력 비중 높은 지역으로 알려진 안덕면 선거구. 하성용 의원과 조훈배 전 의원은 지난 2018년과 2022년 민주당 경선에서 1승 1패를 주고 받은 전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주자로 본선에서 재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유권자들은 누구를 선택할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4.16(목)  |  최형석
KCTV News7
02:54
  • [우리동네 누가뛰나<30>]성산읍 : 국힘 현역 vs 민주 비례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30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 입니다. 제2공항 이슈로 뜨거운 이 지역은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현기종 의원과 민주당 비례대표인 양홍식 의원의 맞대결로 펼쳐집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는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예정지가 포함된 지역으로 농어업과 관광 두 축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3천100여 명. 제2공항 건설 문제, 또 이로 인한 재산권 행사 제약, 1차산업 악화는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지난 선거에서 재도전 끝에 재선 의원을 꺾고 도의회 입성에 성공한 현기종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제2공항 차질 없는 조속 추진과 조기 착공, IB학교 확대와 IB특구지정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청소년 문화의 집과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현기종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성산읍)> "지역의 더 큰 현안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해서 단계적으로 그런 더 큰 사업 성과물들을 이끌어내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거버넌스를 통해서 더 큰 우리 성산의 사업들을 유치하고 성산읍의 더 큰 내일을 그리기 위해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례대표로 현기종 의원과 같은 농수축경제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홍식 의원이 출마해 지역구 탈환에 도전합니다. 공직자 출신으로 성산읍장을 역임하기도 한 양 의원은 제2공항 건설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성산읍과 비자림로와 연결되는 금백조로 4차선 확장, 다목적 문화체육복합관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양홍식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절박한 상황 속에서 고향 성산읍이 지금 빨리 변화하지 않으면 점점 낙후되는 지역으로 가기 때문에 우리 성산읍의 경제와 교육, 문화 교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마을 기반의 투표 성향이 강한 성산읍 선거구.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에 대해 두 후보 모두 이견 없이 찬성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수성이냐 탈환이냐 여야 맞대결에서 누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4.15(수)  |  최형석
KCTV News7
02:14
  • [우리동네 누가뛰나<29>]남원읍 : 민주당 단독 유력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9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후보군이 없어 단독 출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는 제주 최대 감귤 주산지로 1차산업 비중이 높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 6천여 명. 감귤산업의 안정화와 인구 고령화 그리고 그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등이 주요 현안으로 지목됩니다. 이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도의회에서 중진급 의원으로 현재 환경도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감귤산업 지원과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확대, 남조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생활 SOC 투자 확대 등 지역 균형 발전 프로젝트 추진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 "지난 의정 활동이 씨앗을 뿌리고 줄기를 세우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결실을 남원읍민과 주민들의 삶에 온전히 돌려드리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다져온 정치적 전문성과 정무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남원읍의 획기적인 발전과 큰 도약을 완성하겠습니다." 민주당에서 유력 주자로 거론됐던 인사는 비례대표로 노선을 바꾸면서 송 의원 단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여기에 아직까지 다른 후보군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단독 출마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전통적인 농촌 지역으로 정치 성향을 떠나 지역과 인물에 크게 좌우되는 남원읍 선거구. 지난 선거에서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에 성공한 송영훈 의원이 이번에도 손쉽게 3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4.13(월)  |  최형석
KCTV News7
04:44
  • [우리동네 누가뛰나<28>]대정읍 : 민주당 경선 3파전 vs 무소속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8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에서 3선을 노리는 양병우 의원에 맞서 두 정치 신인이 도전장을 내 당내 경선 3파전을 치릅니다. 여기에 무소속 후보도 출마해 결국은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 양자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는 1차 산업 중심 전통 농어촌에 영어교육도시 개발로 신규 주거지가 형성된 복합적인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7천700여 명. 1차산업 안정화와 농어촌 인구 고령화, 영어교육도시와 송악산 개발 등이 주요 현안으로 지목됩니다. 이 지역은 2번 연속 무소속으로 당선된 양병우 의원이 이번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3선에 도전합니다. 현재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 의원은 1차 산업의 혁신적 경영 안전망 구축과 서부권 의료, 복지 거점화 영어교육도시와 기존 마을의 상생 발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양병우 제주도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 "정책의 연속성이 절실합니다. 재선의 경험 위에 3선의 강력한 추진력을 더해 대정의 숙원 사업들을 완성하고 대정을 제주 서부권의 확실한 중심지로 우뚝 세우겠다는 단호한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젊은 여성 신인 주자인 김나솔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기획사를 운영하며 각종 축제 참여로 대정읍과 인연을 맺은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AI 기반 24시간 의견 청취 시스템 구축과 농협과 수협, 기업간 협의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비지니스 생태계 조성, 대정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나솔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 "풍부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다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예요. 대정은 저에게 어머니의 고향이지만 앞으로 제가 살아갈 곳이기도 하고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발전시켜서 대정의 변화에 기여하고자 이 곳 대정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이경철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경선 3파전 구도가 완성됐습니다. 비록 낙선했지만 14년전 선거 경험이 있는 이 예비후보는 이번에 대정 지역 근대문화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모슬포항 아치형 다리 건설과 야간 조명 설치로 관광명소화, 송악 도서관 근처에 외국어 학습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이경철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 "우리 대정이 갖고 있는 자산을 갖고 우리가 충분히 활용한다면 대정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그 도움이 바로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제가 이번 도의원에 당선돼서 지역에 크게 기여를 해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30여 년 공직자 출신의 송호철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입후보 하고 도의회 입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주민추천제로 선출된 최초의 대정읍장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송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농어업 생산기반 안정화와 생산비 절감 혁신, 스마트 농업, 유통 혁신과 소득구조 개선 그리고 생태관광 연계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을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 송호철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 "우리 선배님들께서 피와 땀으로 지켜오신 대정의 전통을 잇고 지금 대정읍이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제 모든 경험과 역량을 보태고자 이 길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전통적인 농어촌 기반 위에 영어교육도시라는 신도시가 결합돼 인물이 중요하게 평가받는 대정읍 선거구. 민주당 경선 3파전에서는 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될지, 결국은 민주당과 무소속 간 맞대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4.13(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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