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수)  |  최형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늘(17일) 제12대 의회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13대 의회 출범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17일) 제4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9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상봉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동안 의회는 민생에 중점을 두고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높이는데 책임을 다해왔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13대 의회에도 변함없는 신뢰와 격려를 당부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24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교육위원회를 유지하고 미래경제산업위원회를 신설하는 상임위원회 개편안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제13대 의회 개원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32
  • 교육의원 존폐 재점화?…2공항 '공방'
  • 민선 8기 제주도정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도정질문에서 교육의원 폐지에 대해 도민의 자기결정권이 배제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제2공항에 대한 오영훈 지사의 입장이 취임 전후로 바뀌었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사흘째 도정질문에선 제주특별법에 따른 교육자치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첫 질의에 나선 고의숙 교육의원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에 의해 일방적으로 교육의원 제도 폐지가 결정된 것은 도민의 자기결정권이 배제된 것이라며 다시 공론화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오영훈 지사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고의숙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근간을 흔들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도민의 자기결정권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육자치 측면에서 다시 한 번 교육의원 제도의 존폐와 관련되어서 도민사회의 공론화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오 지사는 교육의원 존폐의 문제는 다른 평가가 있을 수도 있다며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이미 법률적으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다시 재논쟁을 하는 것이 분권의 모델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인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의원 또는 교육위원회가 계속 존속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어난다면 저는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여기에 덧붙여 고 의원은 법률안 제출권이 없는 도 교육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입장을 물었고 오 지사는 제주특별법 8단계 제도개선이 포괄적 권한이양방식으로 진행된다면 이를 포함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오 지사의 입장을 묻는 질의도 다시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강하영 의원은 오 지사가 취임 전후로 제2공항에 대한 견해와 발언이 달라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강하영 / 제주도의원> "제2공항과 관련해 국토부의 사업에 제주지사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모른 척하는 지사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답변에 나선 오 지사는 당선인 때와 취임 후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며 제2공항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만남을 요청했지만 여전히 답이 없는 상황이라며 화살을 돌렸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가 당시 당선자 신분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께 이 문제와 관련해 만남을 요청을 했고 그래서 만남이 기대됐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논의가 급진전될 것으로 제가 예상을 했어서 말씀드린 내용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진척이 되지 않았고..." 후보시절 공약했던 제주칼호텔 공공매입을 추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요구에는 호텔이 당초 예상보다 230억여 원 늘어난 950억 원에 민간업체에 매각됐고 그 과정에서 고용승계 문제 등은 대부분 해결됐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일부 도의원들은 질의 시간 대부분을 지역 민원 해결에 할애하며 도정을 향한 날 선 질의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09.21(수)  |  허은진
KCTV News7
00:32
  • 도내 24개 기업 증권시장 상장 희망 신청
  • 제주도가 최근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시장 상장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4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절반 가량인 11곳은 전기차와 모빌리티 분야 기업이며 5곳은 1차산업, 나머지 2곳은 관광 분야 기업 입니다. 제주도는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가능성 조사 등 전문기관에 역량진단을 의뢰해 결과를 바탕으로 상장 지원 정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2022.09.21(수)  |  문수희
KCTV News7
00:34
  • 특고·프리랜서 재난지원금 1인당 200만 원 지급
  •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제주도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제주형 7차 민생경제회복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614명이 접수했습니다. 제주도는 신청자들의 자격요건과 연소득, 소득감소액, 중복수급 여부를 심사한 뒤 다음달부터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1만 1천여 명에게 75억 1천 800만 원의 재난지원급을 지급했습니다.
  • 2022.09.21(수)  |  문수희
KCTV News7
00:26
  • 제주시,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접수
  • 제주시가 이달말까지 올해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융자지원 규모는 농어가에는 1억 원, 생산자 단체는 3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됩니다. 수요자 금리는 0.7%이고 운전자금의 경우 2년 이내 상환, 시설자금의 경우 3년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입니다.
  • 2022.09.21(수)  |  김수연
  • 서귀포시, 자동차 불법 개조·안전기준 위반 11건 적발
  • 서귀포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어제(20일) 하루 자동차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11건의 차량을 적발했습니다. 적재함에 판스프링 등을 불법설치한 화물차 5대를 포함해 보조지지대 고정상태 불량 2건,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등 안전기준 위반 4건에 대해 현장계도조치와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화물차 적재함에 불법으로 설치된 시설물이 떨어져 뒤따라오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단속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자동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2.09.21(수)  |  김수연
  • 직업훈련 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제 '호응'
  •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제가 취업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 훈련을 수료한 3천 4백여 명 가운데 47%인 1천 6백여 명이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카드 발급 건수도 지난 2020년 6천 7백여 건에서 지난해에는 9천 2백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국민내일배움카드제는 직업 훈련생에게 일정 금액의 훈련비를 지원해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5년동안 300에서 500만 원이 지원됩니다.
  • 2022.09.21(수)  |  문수희
  • 제주시, 노인세대 등에 가스안전기기 설치 지원
  • 제주시가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기기 설치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만 65살 이상 노인세대와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으로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시켜주는 가스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설치를 원할 경우 다음달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 2022.09.21(수)  |  김수연
KCTV News7
02:26
  • 트램 도입 세 번째 도전 … 타당성 검토
  • 제주에서는 10년 전부터 신교통수단으로 트램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제시돼 왔습니다. 하지만 경제성 이유 등으로 폐기 또는 연기돼 왔는데요. 오영훈 도정 들어 다시 트램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미세먼지 등 유해가스를 발생하지 않으면서 대량 수송이 가능한 수소 전기 트램. 도로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주에선 10년 전 부터 도입 의견이 제시돼 왔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번번이 폐기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이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와 연계해 신교통수단으로 다시 트램 도입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문수희 기자> "앞선 도정에서 두차례 무산됐던 트램 도입이 다시 추진되면서 제주도가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합니다." 철도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내년 9월 18일까지 트램 도입을 위한 용역을 진행합니다. 용역을 통해 트램 도입이 가능한 노선을 분석하고 노선별로 사업 추진 가능성, 적정 차량 시스템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올해 초 공개된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 트램 도입을 포함하며 제시했던 노선에 한정되지 않고 도민 생활 중심을 우선 순위에 두고 노선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과거 트램 도입의 발목을 잡았던 막대한 건설비용과 운영비용 문제를 해결할 경제성 확보가 중요 검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버스와 택시 등 기존 대중교통 업계와 도민 공감대를 끌어내는 것 또한 사업추진에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제주도는 용역 결과 트램 도입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계획 수립 등 후속 절자를 밟을 계획입니다. <김병훈 / 제주도 교통정책과장> "민선5기, 6기 때 트램 도입에 대해서 경제성 문제로 무산되거나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새로 추진하는 용역에서는 도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대 관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세번 째 추진되고 있는 트램 사업이 오영훈 도정에서는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2.09.20(화)  |  문수희
KCTV News7
03:22
  • "행정개편·20개 상장기업 가능?"…"공감대 형성"
  • 민선 8기 도정을 상대로 도정질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오영훈 지사의 핵심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상장기업 20개 육성과 유치를 놓고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정질문 둘째 날.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첫 질문자로 나선 한권 의원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용역과 관련해 공정성과 객관성 담보를 위해 오영훈 지사가 언급했던 기관통합형 방식의 행정구역 5~6개 개편 검토 구상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오 지사는 언론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예시를 든 것이라며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안이 마련되면 주민투표를 부치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도민들의 생각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한권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도민들이 갖고 있는 불편함이 기초단체가 없기 때문인지를 확인하자는 겁니다. 만약에 그 불편함이 기초단체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면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더 이상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서는 이미 많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도지사가 후보로 나왔을 때 공약을 통해서 최소한 존중을 받은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용역도 진행하는 것이고 정책의 방향도 결정된 것이라고 봅니다." 오 지사는 이와 함께 특별자치도의 단계적 제도개선을 포괄적 권한 이양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고 국제자유도시의 개념이 현재 시대에 부합하는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국제자유도시 비전 폐기와 제주특별법 전부 개정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또다른 핵심공약인 20개 상장기업 육성 유치에 관한 우려도 나왔습니다. 질의에 나선 강성의 의원은 지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제주에 상장된 기업은 7곳 뿐이라며 4년 안에 20개 상장기업이라는 목표의 실현가능성을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공약 추진 과정에서 제주 향토기업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강성의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가급적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지 말고 제주에 기반을 둘 수 있는 제주도민이 체감하고 제주도민들이 공감해서 같이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사업 아이템들을 조금 더…"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많은 에너지기업들이 제주에 이미 향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서 수소경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고요. 그것의 중심은 에너지기업, 향토기업에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한편 일부 의원의 경우 오등봉 공원 민간특례사업과 제2공항 건설 사업 관련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질의를 예고했지만 실제 도정질문에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아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09.20(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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