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시 임기 내 제2공항 착공"
  • 제2공항 찬성 단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윤 후보 당선시 임기 안에 착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윤 후보의 제주공약인 제2공항 건설의 조속한 착공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사회 갈등과 분열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 후보 당선 이후 도당 차원의 제2공항 특위를 상설기구로 구성하고 반대 측 주민도 끌어안으며 합당한 보상과 공동체 회복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2.02.24(목)  |  조승원
  • 이낙연, 27일 제주 찾아 이재명 후보 유세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오는 27일 하루 일정으로 제주를 찾아 이재명 대선 후보 유세전을 펼칩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제주시 오일장과 동문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 위원장이 제주를 찾은 건 민주당 대선 원팀에 합류한 지난해 12월 이후 80여일 만입니다.
  • 2022.02.24(목)  |  변미루
  • 민생당 박은경 비례대표, 도의회 의석 승계
  • 한영진 전 도의원이 민생당을 탈당함에 따라 민생당 비례대표 2순위인 박은경 의원이 의석을 승계하게 됐습니다. 박은경 의원은 제주대 경영대 석사를 졸업하고 제주관광대학교 겸임교수와 제주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앞서 한영진 전 도의원은 민생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도의원 직을 사퇴했습니다.
  • 2022.02.24(목)  |  변미루
KCTV News7
02:34
  • 도지사를 의회에서 선출? "시기상조"
  • 현재 제주도지사 선출은 주민 직선제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이같은 직선제 외에 의회에서 지사를 선출하는 간선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도의회는 공론화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인데요. 한편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을 주민들의 직접 투표가 아닌 지방의회가 선출하도록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기관구성 다양화 방안을 마련하고 제주도와 도의회에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행안부가 제시한 지자체장 선출 방안은 세 가지. 지방의회가 지원자들 가운데 뽑거나 지자체장을 지원한 지방의원 가운데 선출하는 방안, 그리고 현행 지자체장 직선제를 유지하되 단체장의 인사·감사·예산 권한을 지방의회로 분산하는 방식입니다. 지역마다 한 가지 안을 선택하면 주민투표로 도입을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적용 시기는 다음 지방선거가 있는 2026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도의회는 갑작스러운 간선제 논의에 당혹스러워 하는 분위기입니다. 충분히 검토할 시간도 없었고, 도민 의견 수렴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찬반을 논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김용범 /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입법 이전에 중앙과 연계한 공청회나 여론조사 등 폭넓고 적극적인 도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편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뒤흔드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간선제를 도입하게 되면 지방의회로 권력이 집중될 거란 지적입니다. <좌광일 /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직접 민주주의를 훼손할 뿐 아니라 주민 참정권을 가로막는 행태라고 할 수 있고요. 그렇게 될 경우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이 약화되고 권력의 독점화가." 선거 국면에서 뜬금없이 나온 간선제 논의로 행정 구조를 둘러싼 논란과 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 2022.02.23(수)  |  변미루
KCTV News7
02:11
  • 대선 2주 앞으로…'지지 선언' 잇따라
  •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체 성격별로, 또 사안에 따라 저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면서 득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한국노총 전국 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제주본부 등의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이름이 적힌 손 펫말을 들고 한 데 모였습니다. 다가오는 대선에서 소년공 출신에다 노동변호사와 행정 경험을 지닌 이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140만 조합원이 동참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고현석 / 공공노련 제주본부 의장> "국가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위기에 강하고 행정력이 검증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것을 강력히 천명한다." 제2공항 건설에 찬성하는 추진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2공항 추진 공약을 외면했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편에 섰습니다. 제2공항 추진을 위해서는 정권 교체가 유일한 답이라며 2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공약한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현규 / 제2공항 추진연합회 부위원장> "윤석열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서 제2공항을 가로막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고 우리가 갈망하던 제2공항 건설의 뜻을 이룰 것이다." 양대 노총 가운데 하나인 민주노총은 앞서 노동당 이백윤, 정의당 심상정, 진보당 김재연 후보 등 진보정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제2공항 반대 측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처럼 단체 성격별로, 또는 특정 사안에 대한 입장에 따라 지지 선언 방향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후보마다의 정책과 공약에 따른 지지세가 결집되는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제주지역 득표율과 당선 결과에 얼마나 반영될지 지방정가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2.23(수)  |  조승원
  • 지자체장 선출 방식에 '간선제' 포함 논란
  • 정부가 현재 주민 직선제로만 가능한 지방자치단체장 선출 방식에 3가지 간선제 방식을 추가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추가되는 방식은 지자체장 지원자 가운데 지방의회가 선출하거나 지자체장을 지원한 지방의원 가운데 역시 의회가 선출하는 방안, 그리고 주민 직선제를 유지하되 인사와 예산편성권 같은 권한을 지방의회로 분산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지자체장 선출 방식을 변경할 경우 주민 투표를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정부는 최근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고 내일(24일)까지 자치단체별로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으며 이를 토대로 만든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이같은 정부의 요구에 충분한 도민 공론화가 우선이라는 답변을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2.02.23(수)  |  양상현
KCTV News7
00:37
  • 강동우, 교육의원 출마 선언…"제주교육 발전 실현"
  • 강동우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오늘(23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교육의 발전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며 교육의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코로나19 학습 결손 극복 프로그램 지원과 AI교육, 미래체험관 구축, 제주형 교육자치 완성 등을 발표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교육의원 존폐 논란과 관련해 이미 후보 등록을 마친 만큼 폐지가 되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22.02.23(수)  |  변미루
KCTV News7
00:42
  • 노후 지하수 관정 상태 부실…수질 문제 유발
  • 제주도가 30년 넘는 노후 지하수 관정을 표본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관정 대부분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한경면과 대정읍 등지에서 12개 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곳에서 바닥 퇴적물이 확인됐고 10곳에서 부식, 5곳에서는 시설 파손이 파악됐습니다. 이 같은 문제로 인해 취수량이 줄어들고 탁한 정도는 높아지는 수질 문제가 유발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노후 관정 내부를 세척하는 한편 올해 조사 대상 관정을 25곳으로 늘려 표본조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22.02.23(수)  |  조승원
KCTV News7
00:42
  • 광역 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입지 공모
  • 제주도가 광역 폐기물 소각시설을 신설하기로 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입지를 공개 모집합니다. 부지 면적은 2만 7천 제곱미터 이상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이 유치를 희망하며 시설 공사에 적극 협조할 수 있는 지역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모에는 마을총회 의결을 거쳐야 참여할 수 있으며 입지로 결정된 지역에는 260억 원 규모의 주민편익 시설이 지원됩니다. 해당 시설은 제주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과 해양 쓰레기 등을 하루 312톤 소각할 수 있는 규모로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 2022.02.23(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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