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화)  |  문수희
제주지역에 이틀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위성곤 지사가 두번째 현장 행보로 도심 빗물받이 준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잇따라 방문해 집중호우와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위 지사는 먼저 칼호텔사거리에서 중앙여중으로 이어지는 준설 작업 현장을 찾아 집수구 정비 상태를 확인하며 폭염 속 작업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찾은 용담1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에서 운영 실태를 살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9
  • 제2공항 공청회 찬·반 충돌 '파행'
  • 제2공항 기본계획 과제 발굴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2공항 반대 활동가들이 토론회 진행을 막았고 찬성 주민들과 충돌하면서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2공항 기본계획에 반영할 지역 사업들을 소개하고 도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 편입주민 이주대책과 도민 상생사업,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반대측 활동가들이 피켓을 들고 공청회 진행을 막았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공청회를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공청회를 주최한 제주도의 저지에도 활동가들은 물러서지 않았고, 공청회에 참석한 찬성 주민들은 회의 정상 진행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추진하라, 추진하라, 추진하라" 결국 당초 두 시간 예정됐던 공청회는 찬반 충돌 속에 40여 분만에 파행됐습니다. 한시간 동안 예정됐던 도민 질의응답도 취소됐습니다. 찬성측 주민들은 활동가들의 방해로 지역 의견 수렴 기회를 빼앗겼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오병관 /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장> "오늘 공청회가 있어서 중요한 자리에 성산에서도 많이 왔는데, 와서 보니 또 몇 사람이 단상을 점거해서 완전 무산시켜버리니까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 2공항 반대범도민행동은 2공항 관련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찬성을 위한 형식적인 공청회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문상빈 / 2공항 반대범도민행동> "검토위에서 확인된 adpi 보고서를 통해서도 현 공항 확장으로도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온 보고서가 고의로 누락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2공항 찬성 일변도의 의견만 듣겠다는 이런 공청회를 연다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제주도는 이번 제주시 공청회에 이어 다음 달 초 서귀포시에서도 공청회를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지만, 파행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5.23(목)  |  김용원
KCTV News7
02:05
  • 외면당하는 '농업인 월급제'
  • 제주도가 농업인 월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농민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3차례나 접수를 받았지만 신청자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대로 흐지부지 사라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 1위인 제주지역 농가부채를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는 농업인 월급제. 수확철에 농업소득이 편중된 농가에 판매약정 대금의 일부를 월급처럼 미리 나눠주는 제도입니다. 수확 때까지 일정한 수입이 없는 농민들의 자금난을 해소해준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말부터 세 차례나 참여농가를 모집했지만 단 한 건의 신청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농협 관계자> "각종 교육 때 농민들에게 물어는 봤거든요. 수요가 그렇게 많지가 않던데. 잘 이해하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농업인 월급제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관련 제도 자체를 모르는 농민이 수두룩합니다. <송창순 / 제주시 애월읍> "올해부터 시행된다는 건 처음 듣는 말입니다." <고순자 / 제주시 애월읍> "(농업인 월급제 이야기 전혀 못 들어보셨어요?) 네. 그런거 못 들어봤어요." 또 알고 있더라도 아직은 월급제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미리 받는 월급을 빚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다 수확철에 목돈을 만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김창종 / 제주시 외도동> "어차피 갚아야 되고, 이자 나오는 건데. 사실상 큰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양창래 / 제주시 애월읍> "올해 수확량이나 수익이 얼마나 될지 자신이 있어야 당겨쓸 거 아닙니까. 무조건 달라고 해서 쓸 수도 없고." 제주도는 농·감협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참여를 유도해본다는 계획이지만 끝까지 신청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사업 시행 여부를 재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농업인 월급제. 정작 농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하면서 시작도 전에 흐지부지 사라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5.23(목)  |  변미루
  • "제주시설관리공단 업무 4가지 타당"
  •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로 하수도와 공영버스, 주차장, 환경 등 네 가지가 타당하다는 최종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최종보고회에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할 경우 앞으로 5년동안 100억 원의 지방재정 절감 효과를 예상했습니다. 시설공단이 맡아야할 업무로는 하수도와 공영버스, 주차장, 환경 등 4개 분야가 제시됐고 당초 제주도안에 포함된 항만과 장묘분야는 이번에도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대신 환경 분야에 기존에 빠졌던 북부와 남부 소각장 운영 관리가 추가됐습니다. 제주도는 내일(24일) 오후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 2019.05.23(목)  |  김용원
  •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28~30일 실시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합니다. 방제구역은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 소나무림 1천 헥타아르로 제주시 아라동과 오라동, 노형동, 애월읍 유수암 지역입니다. 제주도는 항공방제 시간인 오전 5시부터 11시사이 방제지역 출입이나 가축 방목의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2019.05.23(목)  |  김용원
  • 관광 성수기 맞아 전세버스 안전관리 강화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성수기를 맞아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특히 운전자 적격 여부와 속도 제한장치 해제여부, 음주운전 여부를 중점 단속합니다. 또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광지 현장에서 불시에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 2019.05.23(목)  |  양상현
  • 올해 협재 - 상명 - 하례 지적재조사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협재와 상명, 하례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들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면적은 520필지에 38만 제곱미터로 지적측량과 경계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까지 마무리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2년부터 토지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다른 22개지구에 대한 재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19.05.23(목)  |  양상현
  • 공익사업 감정평가업체 선정기준 개선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익사업에 대한 감정평가업체 선정기준을 개선합니다. 이를 위해 추정감정평가금액이 150억원 미만인 경우 담당부서에서 평가업체를 윤번제로 지정하고 150억원 이상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주지회를 통해 추천받게 됩니다. 이같은 조치는 특정업체에 감정평가가 몰리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제주도내 공익사업에 대한 감정평가 시장은 10억 2천만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19.05.23(목)  |  양상현
  • 국가인권위 제주출장소 설치…연말 개소
  •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설치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주출장소 설치에 따른 직제안을 승인받은 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기획재정부와 인건비 등 예산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국가인권위는 앞으로 직제 개정 등에 대한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뒤 올해 말쯤 제주출장소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주에 대한 인권침해 상담과 조사 업무는 광주인권사무소가 맡고 있어 신속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2019.05.23(목)  |  조승원
  • 한라산 제주조릿대 관리 4년차 연구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한라산 제주조릿대 관리방안에 대한 4년차 연구를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제주조릿대의 탄소함량을 조사해 경제적 활용가치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됩니다. 또 난지축산연구소의 말 6마리를 지원받아 해발 1천600m의 만세동산 일대에 방목해 조릿대 관리방안을 조사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한라산 관목군락지인 장구목과 선작지왓, 만세동산, 진달래밭에 대한 조릿대 전면베기와 둘레베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19.05.23(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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