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화)  |  이정훈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안전을 강조했지만 관련 의지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제주교사노조는 제주도교육청이 383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지만 교육활동 보호 예산은 1억 원에 그쳐 학교 출입 안전 진단·개선 예산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교사 보호를 위한 갈등조정 전문가 증원 계획은 있으나 법률·경찰 출신 자문 인력이나 피해 교사 회복 지원 예산은 빠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14
  •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착수…우려 팽배
  • 서귀포시 성산읍이 제2공항 입지로 타당한지에 대한 재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용역기간이 3개월로 너무 짧고 수행기관의 전문성에도 의문이 든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2015년 11월 서귀포시 성산읍으로 입지가 발표된 뒤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제2공항 건설사업.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국책사업 가운데는 이례적으로 입지선정 타당성에 대한 재조사 요구를 수용하면서 제2공항 문제가 반전을 맞았습니다. 그로부터 약 8개월 만에 국토부가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아주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용역의 핵심은 최초 입지 발표의 근거가 됐던 사전 타당성 조사를 다시 검토하는 것입니다. <용역진> "새로운 조사를 하거나 새로운 용역을 수행하는 게 아니라 15년 12월 보고된 보고서의 내용이 과연 어느정도 적정성이 있느냐를 검토하는 용역." 따라서 이번 용역은 과거 수행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적정했는지, 당시 분석에 사용한 기준과 자료에 오류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후소조치 방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는 차원에서 최초 사전 타당성 용역에 참여했던 연구진은 배재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입니다. <국토부 공항정책관> "재조사 과정에서 이전 타당성 참여했던 용역업체, 연구기관, 관련한 전문가는 이번에는 참여 일체 배재..." 타당성 재조사는 9월까지 이어지는데, 착수 단계부터 주민들의 우려가 쏟아지며 원만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주민들은 먼저 국토부가 이번 용역의 모니터링 기능을 담당할 검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해놓고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보 위원장> " " 기존 타당성 조사를 전면 검토하고 후속조치까지 제시하는 데 있어 3개월이란 용역기간이 충분한지, 또한 과업을 맡은 기관의 전문성이 충분한지 다방면에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주민> "어떻게 한달 내에 재조사 다 마쳐서 자문회의 결과 나오겠나? 3개월 동안 어떻게 타당성 재조사하겠나. 박사만 있으면 용역이 되겠나." <주민> "이 기관이 가능하겠나.." 용역진은 검토위원회 구성을 협의하고 있고 새로운 조사가 아니라 기존 조사를 검토하는 만큼 3개월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또 다른지역 공항 확장 등 다양한 용역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며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07.12(목)  |  조승원
KCTV News7
02:28
  • "총선때 행정개편 주민투표 하자"
  • 새롭게 구성된 제주도의회가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어제는)은 지지부진한 행정체제 개편 논의와 해상물류비 지원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특히 초선의원들이 현안 해결에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2년뒤 치러지는 총선때 행정체제 개편안을 주민투표에 붙이자고 제안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행정시장을 선거로 뽑고 읍면동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10년 넘게 아무런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도의회 임시회에서 초선 의원들은 지지부진한 행정체제 개편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 포문은 초선의 강철남 의원이 열었습니다. <씽크:강철남 의원>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도민들이 부작용 등 여러 의견을 제시하기 때문에 공감대 형성 노력이나 집행부가 먼저 노력을 보여야 하는데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정부 지방분권 로드맵에 맞춰 추진하겠다는 제주도의 입장에 시민단체 출신 초선 정민구 의원은 정부만 쳐다보는 수동적 태도가 문제라면서 제주에서 먼저 개편 논의를 매듭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2년 뒤 총선때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한 주민투표를 제안했고, 제주도는 곧장 의회와 협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씽크:정민구/제주도의회 의원> "총선때 도민투표를 하고 그 이후에 법 개정 절차를 거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럼 총선까지 2년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안을 만들자는 얘기죠. 국장님." <씽크:이승찬/특별자치행정국장> "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도민들의 중론도 파악하면서 의논을 하겠습니다." 다른 상임위원회에서도 초선의원들이 현안 촉구에 목소리를 높히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충룡 의원은 지역 농민들의 절실한 바람인 해상물류비 지원을 집행부가 나몰라라 해선 안된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씽크:강충룡/의원> "기재부 찾아가든 대통령 만나든 해서 아주 적극적으로 하셔야죠. 안되면 또 다시 심판하겠다. 협박도 해보고 그다음 안되면 입도비 문제를 꺼내서라도 해야됩니다." 그동안 표류했던 제주 현안들이 초선의원들의 바람과 각오처럼 이번 도정에서 결실을 맺을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07.12(목)  |  김용원
  • 버스 준공영제 예산 1천억 육박…140억 추가 투입
  • 올해 버스 준공영제 지원 예산이 1천억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준공영제 예산으로 당초 855억 원에서 140억 원을 늘어난 99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건비와 차량 유지비, 기름 값 인상 등으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적자 노선을 통폐합하고 이용객이 적은 관광버스 등은 소형버스로 교체하는 등 자구노력을 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 2018.07.12(목)  |  김용원
  • "일도동 도시숲 주차장 조성사업 재검토"
  • 제주시 일도동 도시숲 주차장 조성사업이 재검토 됩니다. 제주시는 KCTV뉴스를 통해 사업 문제점이 제기된 이후 오늘(12일)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도 해당 사업에 대한 비판 여론이 크고 사업 재검토를 요구한 만큼 해당 사업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민원조정위원회를 열어 재검토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제주시는 당초 7억 8천여 만원 투입해 일도동 숲지대 3천 6백제곱미터 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이달초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 2018.07.12(목)  |  김용원
  • 제주도 운영 전기차 충전기 내년부터 유료화
  • 제주도가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가 내년부터 유료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차 보급 활성화 조례 개정안을 오늘(12일) 입법예고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시청, 도의회에서 전기차 충전기 57대가 무료로 운영 중인데 이용객이 몰리면서 잔고장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유료화 되면 1kwh 당 174원이 부과됩니다.
  • 2018.07.12(목)  |  김용원
  • ICC 제주 대표이사 공모에 13명 지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가 어제 마무리된 가운데 모두 13명이 지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사회에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최종 후보자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됩니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 입니다. 컨벤션센터는 지난 3월 손정미 대표이사가 사임한 이후 사장 공석 상태입니다.
  • 2018.07.12(목)  |  김용원
  • 제주시 칠성통 부근 '전선 지중화' 추진
  • 제주시가 일도1동 칠성통 부근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구간은 일도1동 주민센터에서 산지천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7길로 219미터 거리입니다. 전선을 땅 속으로 매립한 뒤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도로를 정비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에는 3억여 원이 투입되며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 2018.07.12(목)  |  조승원
  • "행정체제 개편 매듭져야…난민 치안 강화"
  • 제주도의회가 오늘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예멘 난민 치안 문제와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쟁점이 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이번 민선 7기 도정에서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주민투표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개편 공론화 방법과 시기 등을 의회와 조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위원회는 예멘인들이 급증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범죄 예방 차원에서 순찰 등 치안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 2018.07.12(목)  |  김용원
  • 조릿대 제거에 '말 방목' 효과…올해 계속 추진
  • 말 방목이 한라산 생태계를 위협하는 제주조릿대 제거에 효과를 보임에 따라 제주도세계유산본부가 이같은 사업을 계속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한라마 8마리를 지원받아 내일(13일) 한라산 만세동산 일대에 방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말 방목 효과를 보면 말 한마리가 하루에 조릿대를 8.7kg 정도 먹었고 방목지 내 식물다양성은 36종에서 44종으로 늘었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말 방목과 함께 선작지왓과 진달래밭 등 4군데에서 조릿대를 베어내는 제거작업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 2018.07.12(목)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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