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내일(28일)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제주지역을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1단계 지자체로 정해
시범적으로 시행한데 이어
내일(28일)부터 발급지를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 정부 24로 확대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전자신분증으로
기종 실물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게 됩니다.
보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에는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됐으며
본인 명의 1개의 스마트폰에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흘간 연장됐던 제주대학교 의대 복학 기한이 오늘(27일) 마감됩니다.
제주대학교 관계자는
학칙에 따른 의대생들의 복학 신청기간은
당초 지난 24일이 마감일이었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27일)까지 3일간 연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현재까지 몇 명의 의대생들이
추가 복학을 신청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대 의과대학 재적 인원 310명 가운데
휴학중인 학생은
지난 달 기준 22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구간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합니다.
이번 추가 설치 대상은
중앙로 아라주공아파트 교차로와
고마로 일도2동주민센터 동측 구간이며 사업비는 6억 원입니다.
현재 제주시내 도로 열선은
도남로와 가령로 등
5개 노선에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유채꽃 축제와 벚꽃 축제 등 봄 축제들이 예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유채꽃 개화가 늦어지고 있고
벚꽃 역시
만개하기 전에
낙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매해 이맘 때가 되면
많은 상춘객들이 찾는
제주 봄철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인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입니다.
노란 유채꽃과 분홍 벚꽃이 멋드러지게 어우러지며
정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길 가운데 하나지만
올해는 꽃 자체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올들어 줄곧 이어져온
이상 기후로
꽃들이 제때 피지 못한 겁니다.
"서귀포 봄 대표 축제인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있지만
보시는 것처럼 노란 유채꽃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오는 주말 유채꽃축제가 펼쳐질
주무대장인
8만 제곱미터의 유채꽃광장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유채꽃은 없고
마치 잔디같은
초록빛으로만 가득 찼습니다.
궁여지책으로 살수차를 이용해
유채꽃밭에 물을 뿌려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유채꽃광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정미희 / 도민>
"이번 주가 축제 기간이라고 하는데 유채꽃이 너무 안 피어서 걱정되는데요. 유채꽃도 오늘 와서 하나도 못 보고 가는데..."
<김현정 / 관광객>
"친구가 여기 유채꽃밭이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왔어요. 그런데 오니까 너무 실망이에요. 기상 이변이 올봄에 많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가 봐요. 안타깝습니다."
주말 벚꽃축제가 열릴
제주시 전농로에는
피어가는 벚꽃나무 아래로
많은 시민들이 오갑니다.
하지만 상인들은
당분간 비와 강한 바람,
뒤늦은 추위까지
궂은 날씨가 다시 예고돼 있어
지난해처럼
아쉬운 축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김여진 / 전농로 상인>
"벚꽃이 지금 활짝 피고 있는데 저녁부터 날씨가 궂어진다고 하니까 걱정됩니다. 작년에도 날씨가 궂어서 장사를 못 했는데
올해는 꽃이 만개해서 모든 사람들이 활짝활짝 웃을 수 있고..."
축제 주최측들은
개화여부와 날씨에 상관없이
준비한 행사들을
정상적으로 치른다는 계획입니다.
제주의 봄꽃 축제들이
이상 기후 등으로
꽃 없는 축제가 되는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 고유의 수눌음 문화를 활용한 돌봄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오늘(26일) 제주썬호텔에서
수눌음돌봄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돌봄 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수눌음돌봄공동체는
3가구 이상이 참여해
품앗이 공동 돌봄을 통해 양육 부담을 줄이는 사업입니다.
올해 참여 돌봄공동체에 참여하는 105개 팀에는 활동비 등이 지원됩니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앞두고
제주도가
도내 국가 공공기관과 선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6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한국전력공사 등
제주에 있는 국가 공공기관 1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앞으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과
미래에너지 분야 신사업 발굴,
기업 투자 환경 개선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신청서 접수를 거쳐
오는 5월 중
분산에너지 특구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제주시가
다음 한 달 동안 광견변 예방접종을 지원합니다.
예방 접종은
동물 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지정 동물 병원에 방문해
5천 원을 부담하면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이 소진되면 지원이 불가해 방문 전 미리 확인해야 하고
지정 동물병원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4천500여 마리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했습니다.
제주시가
양식광어에 대한 식품안전성 지도 단속을 실시합니다.
양식장 121개소를 대상으로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광어를 수거해
항생물질 잔류기준 초과 여부 등을 검사합니다.
제주시는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련 보조사업 지원 배제 등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제주시가
한림농협과 함께
베트남 현지 면접을 진행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이번 베트남 근로자 모집에는 97명이 신청했고
서류 심사와 면접,
체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선발된 계절근로자는
입도 후
근로 준수사항과
인권 침해 예방 등 사전교육과
외국인 등록 절차를 진행한 후
오는 5월부터
8개월 간 농가에 배치됩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은
농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단기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