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일)  |  양상현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 선거에 따른 주요 정당의 대선 구도가 완성되면서 선거운동일인 내일(12)부터 제주도내 각 정당마다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송석언 전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6.3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을 발표한데 이어 내일(12일) 오전 총괄선대위원장단 회의를 갖고 선거 승리를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원회도 내일(12일) 오전 김승욱 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선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거리 인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선거운동은 내일(12일)부터 선거 하루전인 내달 2일까지 이뤄지며 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우평로-노형로 연결 도로 완전 개통
  • 제주시가 우평로와 노형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완전 개통했습니다. 길이 620m, 폭 35m로 왕복 4차로로 조성됐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평화로와 노형로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5.02.27(목)  |  허은진
KCTV News7
00:32
  • 구좌농공단지 공업용수관로 정비 연말 마무리
  • 제주도가 구좌농공단자의 공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합니다. 구좌읍 행원리 지하수관정에서 구좌농공단지까지 이어지는 4.8KM 구간의 용수관로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12월 공사를 준공하게 됩니다. 1989년 조성된 구좌농공단지는 최근 공업용수 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누수 사고와 파손으로 입주기업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 2025.02.27(목)  |  양상현
KCTV News7
02:18
  •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재개…최대 40만 원
  • 제주도민의 택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 이른바 추가배송비 지원 사업이 다음 달 4일부터 재개됩니다.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보내는 택배의 지원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도민들이 택배를 이용하며 지불했던 추가배송비에 대한 지원이 올해도 이뤄집니다.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누리집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인당 최대 40만 원으로 추가배송비가 명시된 경우 전액을, 표시되지 않은 경우 1건당 3천 원이 지원됩니다. 올해 1월 1일 이후 결제한 택배 비용부터 소급 적용되고, 지난해 제출하지 못한 추가배송비는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또 일반 도민들의 받는 택배의 추가 배송비 부담을 줄기 위한 본래 목적을 되살리기 위해 보내는 택배에 대한 지원은 20만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상인과 선과장 등에서 택배대리점을 통해 대량으로 일괄 접수하는 등의 사례가 확인됐고, 실제 지난해 전체 166만 건 가운데 3분의 2가량인 105만여 건이 보내는 택배로 지급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보내는 택배의 증빙서류 기준이 강화됩니다. 반드시 본인이 발송인으로 기재된 운송장 등을 제출해야 하고 지난해까지 인정된 택배대리점의 엑셀과 수기 내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양동진 / 제주도 물류총괄팀장>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 혜택을 볼 수 있고, 보다 더 많은 도민들이 물류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책 홍보와 안내에 더욱더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제주 추가배송비 지원에 사용된 예산은 53억 8천만 원. 하지만 올해 확보한 예산은 33억 6천만 원으로 줄면서 조기 소진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2.27(목)  |  허은진
KCTV News7
00:29
  •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재개…내년 상반기 시운전
  •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오늘(27일)부터 재개됐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대법원의 최종 승소에 따라 장기간 중단됐던 증설 공사를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35%로 내년 상반기 시운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증설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하루 12톤의 처리 용량이 두배 늘어난 24톤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 2025.02.27(목)  |  문수희
KCTV News7
00:46
  • 제주도-국가공공기관 '경제 활성화' 결의문 채택
  •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제주도와 59개 국가공공기관은 제주경제회복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는 민생안정과 지역 상생 발전 연대 추진, 제주 생산품과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이나 민생안정 사업의 신속 집행 등이 담겨있습니다. 이밖에도 오늘 회의에서는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이 추진하는 5개 분야 62개 협업과제가 공유됐습니다.
  • 2025.02.26(수)  |  문수희
KCTV News7
00:43
  • "서부지역 철새로 농작물 피해, 대책 마련해야"
  • 조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김승준 의원은 오늘(26) 업무보고 자리에서 최근 제주 서부지역, 특히 한경면을 중심으로 청둥오리 등 철새가 월동채소 잎사귀를 먹어 농작물이 초토화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 농가들이 재파종과 그물망 등 방지시설을 설치하며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피해가 매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유해 조류에 대한 일부 지역의 수립 허가 확대와 피해 시설 지원 확대, 농가 보상 방안 마련 등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 2025.02.26(수)  |  허은진
KCTV News7
00:34
  • "중산간 보전 의무 포기 도시계획 기준안 폐기"
  •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오늘(26)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안의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환경연합은 이번 기준안이 중산간 지역을 사실상 대규모 관광개발이 가능한 곳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중산간 지역 보전 의무를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회가 이 사안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감안해 본회의 의결을 보류해 재논의 하거나 부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2025.02.26(수)  |  허은진
KCTV News7
00:33
  • 취약계층 대상 개인용컴퓨터 101대 무상 보급
  • 제주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개인용 컴퓨터 101대를 보급합니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 상이국가유공자 입니다. 세대당 1대가 보급되며 유사한 사업으로 개인용 컴퓨터를 지원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도청 디지털혁신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됩니다.
  • 2025.02.26(수)  |  문수희
  • 구엄항·토산항, 해수부 어촌활력사업 선정
  • 제주시 구엄항과 서귀포시 토산항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문대림. 위성곤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각각 50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오는 2027년까지 구엄항과 토산항의 어항시설 등의 안전인프라를 개선하게 됩니다. 또 안전조명 설치와 해녀쉼터 조성, 주민역량 강화 등과 함께 관광객들의 체류시간과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과 소규모 어항의 안전수준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어촌마을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 2025.02.26(수)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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