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상에서 석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6일) 낮 12시 10분 쯤 제주시 용담동 어영공원 앞 해상에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를 구조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구조 당시 A씨는 탈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에 링크를 첨부해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스미싱 범죄가 다양한 수법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택배 배송조회 등을 가장했지만 최근에는 부고나 청첩장 등 경조사를 가장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직장인 A가 받은 부고 문자메시지 한 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장례식장의 시간과 주소를 안내하는 링크가 첨부돼 있습니다.
평범한 부고 문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 등을 빼내는 스미싱 문자입니다.
다행히 링크를 누르지 않으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스미싱 문자 수신자 >
"보니까 어젯밤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그러면서 장례식을 안내하는 듯한 링크랑 같이 보냈더라고요. 그래서 누군지 궁금해서 링크를 누를까 하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제가 안 눌렀거든요. 요즘 알고 보니까 이런 문자를 받는 분들이 주위에 되게 많다고.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더라고요."
스미싱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전송된 문자에 있는 URL을 누르면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설치되고
이를 통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거나
해당 휴대전화에 저장된 다른 번호로 또다시 스미싱 문자를 보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택배 배송 등을 가장한 문자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부고 안내나 청첩장처럼 경조사를 가장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전화 등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가 전송되면서 스미싱 문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이 SNS 카드뉴스 등을 통해 주의사항을 알리고,
은행에서도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전송하기도 하지만 스미싱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간 제주에서 발생한 스미싱 범죄는 모두 2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는 번호로 문자가 오더라도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의심하고 누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이미 링크를 눌렀다면 곧바로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또 평소 악성 앱을 탐지하는 경찰청 시티즌 코난 앱을 설치하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유재광)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4) 새벽 제주시 연동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지인인 40대 동포를 다치게 한 30대 중국인 남성을 특수 상해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해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신고 접수 10시간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술을 마신 상태라 범행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 한달간 추웠다 포근했다를 반복하면서 종잡을 수 없는 겨울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12월 중 가장 기온이 높았던 날은 17.2도(12월 10일) 가장 낮았던 날은 0.4도(12월 21일) 기온변동폭이 무려 16.8도였습니다.
2018년(17.2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변동폭이 컸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기온 변화가 심하겠습니다.
최근 낮기온이 11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평년보다 높은 편이었는데, 오는 일요일과 월요일 기온이 갑자기 5도 이상 뚝 떨어지면서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우선 토요일인 내일은 구름 많고 산지에 아침사이 일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아침기온은 7에서 8도, 낮기온은 9에서 13도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모레는 본격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추워지겠는데요.
산지와 중산간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해안지역은 5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3에서 5도로 평년 수준이겠지만, 낮기온은 6에서 9도까지 내려가 평년기온을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는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간도로는 당분간 결빙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안지역과 도로상황이 전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산간도로 이용하실 때 미리 CCTV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제주도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에서 재난 CCTV 클릭하시면 재해위험지구와 적설감시 CCTV 확인하실 수 있고요.
제주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교통 CCTV보기를 클릭하셔도 도로상황 CCTV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로에 눈이 안 보이더라도 산간지역의 경우 눈이 녹으면서 도로가 결빙된 구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요즘같은 시기에는 늘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인데요.
제주지역은 내일 오전까지는 나쁨 수준이겠지만, 오후에는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 미세먼지 농도가 대체로 낮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제주도내 한 문화단체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보조금 횡령 의혹이 포착돼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문화단체 전 이사장 등 2명은 지난 2021년 11월 경 마을 축제 비용이나 정비 사업 등의 명목으로 받은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2천만 원 상당을 지급 당시 용도와 다르게 사용해 지방보조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 송치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SNS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살해 협박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이 검찰선에서 기각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어제(4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긴급 체포됐던 피의자 A 씨는 오늘(5) 새벽 석방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기각 사유 등을 검토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할지, 불구속 수사를 할지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밤, SNS 오픈채팅방에 한 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이튿날인 3일, 광주 주거지에서 체포됐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면서 이에 대한 사고도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78건으로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라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한 명만 타야 하며 개인형 이동장치 역시 음주운전이 적용되는 만큼 안전한 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오늘 제주는 흐리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5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산간도로의 경우 녹은 눈이 다시 얼면서 도로가 결빙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아침까지 곳에 따라 약하게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