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이 예술,체육고등학교에 대해 고민이 깊다는 발언으로 공약 후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28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예술고와 체육고 신설 문제에 대해 저출산 문제와 다른 지방에 설립한 예체능학교가 학령인구 감소로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나 재정 부분에서도 상당한 압박 요인이 있다며 현재 함덕고와 애월고에 음악과와 미술과를 운영하는 현행 체제가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교육감은 아직까지 의사결정 단계는 아니라고 밝히면서도 예술,체육학교 신설에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제주해경청 직급 상향과 조직 확대 그리고 추가 장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28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다른 지역 해경청과의 형평성, 치안 수요, 관할 해역 등을 고려해 제주청 치안감 승격 여부를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불법 조업이 기승하는 제주 동쪽 해상에 1천 톤급 함정을 추가 배치하고 제주동부해양경찰서 신설을 위한 용역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약수사대 출범 이후 해경 마약사범 검거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며 수사와 전문 인력과 장비 확충을 위한 예산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이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63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136톤급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나포된 어선은 우리 수역에서 잡은 부시리 등 어획물 9톤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리단은 불법 조업 혐의가 확인되면 담보금 부과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단독 배구민 판사는 지난해 5월부터 5개월 동안 1천 3백회가 넘는 연락과 메시지를 보내고
주거지 인근에서 수 차례 기다리는 등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전직 공무원인 A 피고인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배 판사는 판결문에서 스토킹 범죄 횟수가 많고 피해자가 상당한 고통을 겪은 점은 인정되지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형 집행을 유예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 8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과 만장굴 등 주요 관광지 60곳과 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장애인 야간학교 등 10개 기관에서 이뤄집니다.
특히 초소형 몰래카메라까지 탐지할 수 있는 전자 전파 동시 탐지기를 투입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자치경찰단은 행정시와 국가경찰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불법 촬영 의심 기관이나 시설, 사업장에 대한 합동 점검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1차 합격자 규모는
공립 180명, 사립 157명 등 모두 337명입니다
2차 시험은 다음달 17일 오름중에서 실기평가를 시작으로
수업 실연과 면접 등이 진행되며
사립학교는 해당 학교법인 계획에 따라 시행됩니다.
공립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8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평년 기온을 웃돌며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6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산간도로 일부 구간이 결빙돼
한때 차량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35분쯤
5.16도로 한라생태숲에서 마방목지 구간이
1cm 가량 결빙되면서
서귀포 방면 오르막 200m 가량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경찰과 제주도는 제설차를 투입해
긴급 제설 작업에 나섰으며,
20여 분만에 도로는 정상화됐습니다.
경찰은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분쯤
제주시 삼도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남성 거주자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건물 안에 있던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주택 내부 26.4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매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