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2
  • 제주 기습 한파에 폭설, 출근길 '혼잡'
  • 그제부터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이면서 도로 곳곳이 결빙되기도 했는데요. 이로 인해 오늘 아침, 버스정류장에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길에 오른 사람들로 북적였고, 빙판길에 차량들이 미끄러지는 등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이른 아침, 두꺼운 점퍼와 장갑으로 중무장한 시민들. 거친 눈보라를 뚫고 버스정류장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폭설로 도로가 결빙되면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길에 나선 겁니다.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 고자영 / 제주시 연동> "시민회관 쪽으로 버스 타고 가려고 하는 길이에요.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데 오늘은 눈이 많이 와서 버스 이용하려고요." 걱정스러운 마음에 평소보다 일찍 출근길에 나섰지만 도착한 버스는 이미 승객들로 만 원. 버스를 타지 못한 시민들은 고개를 내민 채 하염없이 다음 차량을 기다립니다. <인터뷰 : 고순창 / 제주시 노형동> "버스가 거의 다 차 버렸어요. 사람 또 탈 수 없는 현상도 있더라고요. 집에서는 약 한 20분. (출근까지) 20분 정도 (걸리는데) 지금 나와서 한 시간 더 걸렸죠. 지금도 (회사에) 도착을 못 했습니다." 밤새 내린 눈에 기온까지 영하로 떨어지면서 시내 도로 곳곳은 빙판길로 변해버렸습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언덕길은 버스와 택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아수라장이 돼 버렸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도로에 뒤늦게 월동장구를 채워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언덕을 오르려 안간힘을 써 보지만 바퀴는 제자리에서 헛돌기만 합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폭설로 도로가 결빙돼 차량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한바탕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이 투입돼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차량을 밀기 시작하고, 한참 씨름한 끝에서야 도로변으로 차량을 빼내는 데 성공합니다. 북극발 최강 한파과 함께 찾아온 폭설에 제주섬은 그야말로 혼란과 불편의 연속이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12.22(금)  |  김경임
KCTV News7
02:11
  • 폭설에 활주로 폐쇄…고립된 공항 '올스톱'
  • 오늘 제주공항 활주로가 폭설과 강풍으로 7 시간 40분 동안 폐쇄됐습니다. 공항에는 이틀째 발이 묶인 인파 수만 명이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공항에 강한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활주로는 눈 속에 파묻혀 보이지 않습니다. 제설장비가 쌓인 눈을 퍼내 보지만 쉴새 없이 쏟아지는 폭설에 활주로는 금세 눈으로 뒤덮힙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자 결국 공항 활주로는 폐쇄됐습니다. 폐쇄 시간은 당초 오전 8시 20분부터 오전 9시 50분까지 였습니다. 하지만 대설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내려지고 제설 작업이 지연되면서 폐쇄 조치는 네 차례나 연장됐습니다. 8시간 가까이 활주로가 멈추며 오후 네시 기준 제주기점 출도착 항공기 280여 편이 무더기 결항됐고 3편이 회항했습니다. 고립된 제주공항은 종일 대기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어제 발이 묶였던 관광객과 공항에서 밤을 지샌 체류객, 그리고 당일 이용객 등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며 대기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씽크:임예진/관광객> "비행기 타려고 했는데 결항돼서 줄 기다리고 있어요. 관계자분들은 내일 비행기도 자리가 얼마 없다고, 일요일 비행기를 타야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셔서.." <씽크:신기성/부산광역시>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건 처음 봤습니다. 눈 구경은 많이 하고 갑니다.그래도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그런 점이 좀 그렇죠. 피로가 누적돼 있는데" 오전 내내 항공편이 전면 통제됐지만 항공사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혼란과 불편을 겪었습니다. <씽크:김지혜/서귀포시 대정읍> "그냥 지금 수속 중단만 떠서 결항도 안되고 계속 기다리는 상황이거든요. 내일이나 모레 비행기 티켓팅을 다시 해야 하나 하는 상황이긴 하거든요." 제주공항은 오후 네시부터 활주로 운영을 재개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편 차질은 주말 연휴 내내 불가피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3.12.22(금)  |  김용원
KCTV News7
01:36
  • "한파 녹인 젊은 영웅들"
  • 기록적인 한파에 폭설까지 내리면서 많은 운전자들이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하지만 얼어붙은 날씨 속에도 선행으로 한파를 녹인 젊은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흘째 대설특보가 내려진 제주 시내입니다. 눈이 순식간에 쌓이면서 도로에 있는 차량들이 그대로 멈춰 서 있습니다. 특히 월동장구를 채우지 않은 차량이 오르막 한 가운데 멈추면서 뒷따라 오던 차량들도 난처한 상황, [ 현장 싱크 ] "(올라간 것부터 잘못이다.봉고차 올라갈까?) 봉고차가 아니고 승용차인데 가다 멈췄는데 여기서부터 (속도내) 올라가야하는데..." 모두가 당황스워하고 있을 무렵 어디선가 한 무리의 청년들이 매서운 추위를 뚫고 도로 위로 쏟아져 나옵니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멈춰선 차량을 뒤에서 밀며 갇혀 있던 차량을 빼냅니다. 운전자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도 못하는 찰나 힘겹게 갇힌 차량을 구해낸 청년들은 유유히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칼바람에 차가 미끄러져 다칠 수 있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을 움직인 젊은 시민 영웅들 위험에 빠진 이웃을 대가없이 도와준 청년들의 마음은 곤란했던 운전자에게 찾아온 성탄절 선물이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12.22(금)  |  이정훈
KCTV News7
00:46
  • 산간에 1미터 '눈 폭탄'…내일까지 3 ~ 10cm
  • 대설 특보가 발효된 산간에 사흘 동안 1 미터에 육박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오늘 오후까지 한라산 삼각봉 92.4cm, 사제비 82.4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산천단은 28.9cm 제주시 10.5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절기상 동지인 오늘 한파가 이어지면서 일최고 체감 온도는 제주시 영하 2.9도 고산은 영하 1.6도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산간에는 3에서 10cm, 산지를 제외한 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2023.12.22(금)  |  김용원
  • '폭설 폐쇄' 제주공항 활주로, 7시간 40분만에 재개
  • 폭설로 중단됐던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운영이 7시간 40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활주로 폐쇄 조치 7시간 40분 만인 오늘 오후 4시 제설 작업을 마무리하고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제주공항은 폭설로 인해 오늘 오전 8시 20분부터 활주로를 폐쇄했습니다. 당초 오전 9시 50분에 활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계속된 눈 날씨로 제설 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폐쇄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활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되면서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항공기 280여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 2023.12.22(금)  |  김지우
KCTV News7
00:34
  • 폭설에 차량 고립·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 폭설과 한파로 눈길 사고와 인명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산록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폭설에 고립됐고 40대 운전자가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눈길 차량 교통사고와 미끄럼 사고로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본부는지난 20일부터 오늘 오후 3시까지 모두 47건의 안전 조치를 마쳤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조하고 부상자 30여 명을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 2023.12.22(금)  |  김용원
KCTV News7
00:28
  • 폭설에 25일까지 한라산 입산 전면 통제
  • 폭설로 한라산 국립공원 입산이 오는 25일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삼각봉에 1m 가량의 적설량을 보이는 등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입산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6일까지 모든 탐방로를 정상 개방할 목표로 길트기 작업과 모노레일 선로 제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23.12.22(금)  |  문수희
KCTV News7
00:25
  • 차귀도 북서쪽 해상서 용오름 관측
  • 오늘 아침 8시 10분쯤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약 60km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용오름은 강한 눈구름대가 발달해 주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서로 다른 공기가 모아져 하늘 위로 상승하면서 소용돌이가 만들어지는 현상입니다. 지난 9월에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 1리 해상 일대에서 관측된 바 있습니다.
  • 2023.12.22(금)  |  김경임
KCTV News7
00:56
  • 절기 '동지' 최강 한파·폭설…내일까지 산간 최대 30cm
  •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에 제주는 최강 한파 속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설 경보가 발효된 산간에는 삼각봉과 남벽에 60cm 가 넘는 눈이 내렸고 산천단 25cm ,오등동 18cm 성산은 22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산간에는 10에서 20cm, 많은 곳은 30cm 이상 눈이 오겠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지역도 3에서 8cm, 남부와 동부 중산간에는 10cm 이상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체감 온도는 제주시 영하 4.2도, 고산이 영하 3.3도까지 떨어졌고 낮에도 기온이 3도 내외에 머물며 매우 춥겠습니다.
  • 2023.12.22(금)  |  김용원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