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급성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발표한 지난해 급성 심장 정지 조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소방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2.5%로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 보다 3% 포인트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현재 5개 구급대를 특별구급대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처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급지도의사를 선임해 평가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종일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9도 서귀포시 6.3도, 성산 1.4도, 성판악은 영하 5도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눈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지에는 내일 아침까지 5에서 10cm, 많은 곳은 15cm가 더 내리겠고 해안가에도 1에서 5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6에서 8도로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지만 찬바람이 불며 춥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종일 눈이 내리며 매서운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9도, 서귀포시 6.3도 고산 5.2도, 성산 1.4도를 보였고 성판악 등 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도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많은 곳에는 10cm 이상, 해안가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계속된 눈 날씨로 중산간 이상 도로는 통제될 수 있고 이 밖에도 도로 곳곳이 얼어 붙을 것으로 보여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8도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북부와 서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해상의 물결은 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이번 주는 내내 흐리고 비 또는 눈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아 춥겠습니다.
이번 주말 정말 추우셨죠, 대설에 한파, 강풍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중산간 이상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며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강풍으로 제주를 잇는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흰 눈이 내려 쌓인 한라산 어리목 입구.
주말 사이 내린 눈으로 그야말로 겨울 왕국이 펼쳐졌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 마다 하얀 눈이 내려 앉으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눈사람을 만들고 사진을 찍으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관광객들.
비록 한라산 출입은 통제됐지만 설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합니다.
<인터뷰 : 위에인 / 대만 관광객>
“처음으로 한라산에서 눈을 봤어요. 너무 기뻐요. 대만에서는 이런 설경을 보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우리 정말 신나고, 같이온 사람들 모두가 기뻐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 이미경 / 대구 달서구>
“어제부터 제주도를 둘러봤고 오늘 눈구경하러 어리목에 왔습니다. 보니까 너무 이쁘고 눈 내리는 광경이 대구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라서 너무 황홀합니다.”
매서운 겨울 추위가 찾아온 주말.
중산간 이상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되며 20cm 가량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해안 지역에서도 눈발이 날렸고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도 안팎을 보이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서 매서운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1100도로는 오전 한때 차량 출입이 통제됐고 일부 중산간 도로 역시 결빙되면서 차량운행에 불편을 줬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눈 구경에 나선 사람들은 도로 입구 앞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섰습니다.
<싱크 : 경찰>
“(도로에) 염화칼슘을 계속 뿌렸는데도 빙판이 돼서 오늘 소형 차량은 통제 입니다."
공항에는 이틀째 급변풍특보가 발효되며 일부 항공편이 결항 또는 지연됐습니다.
오후 들어 점차 정상을 되찾았지만 많은 이용객들이 몰리며 붐볐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토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강풍과 함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6.9도, 서귀포시 7.3도 고산과 성산 6.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10에서 20cm, 많은 곳은 30cm 이상의 눈이 오겠습니다.
중산간은 3에서 10cm, 해안지역은 1에서 3cm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계속해서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에서 2도 낮 기온은 4에서 6도로 오늘보다 3에서 4도 가량 낮아 더 춥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제주도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에서 5m로 높이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한파와 강풍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한파주의보,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7에서 9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았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을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고 해안지역 곳곳에도 눈발이 날렸습니다.
이 같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3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겨울 정취를 느꼈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지에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10에서 20cm, 많은 곳은 30cm 이상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와 함께 중산간은 3에서 10cm, 해안지역은 1에서 3cm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물결이 2에서 5미터 높이로 높게 일면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기상악화로 인해 오늘(16일)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항공기 40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지연편이 속출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제주와 추자도, 우수영, 진도, 목포 등을 잇는 대부분의 여객선이 결항됐으며 가파도·마라도를 오가는 소형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산지에는 강풍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탐방로 전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제주도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비해 현재 ‘경계’ 단계인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를 당분간 유지합니다.
이와 함께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다음달부터 대응체계를 개편하고 도내 선별진료소 13곳의 운영을 종료합니다.
다만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검사·치료비 등의 지원과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합니다.
또한 효과적인 유행 상황 모니터링과 변이 감시를 위해 양성자와 하수 감시 등의 다층 감시체계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오늘 오전 제주시 애월읍과 아라동 등 일부 지역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가스 냄새의 원인을 아스콘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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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5분쯤.
제주시 애조로 일대에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매캐한 가스 냄새는이른 아침 애월 지역을 비롯해 아라동 일대 등에서도 났습니다.
<인터뷰 : 고경하 / 상인>
"출근하려고 무수천 (버스)정류장에 내렸는데 내려서 가게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가스 냄새가 역하게 크게 확 나는 거예요. 그래서 가스 냄새인가 싶어서 마스크를 내려서 맡아봤더니 가스 냄새더라고요. 주위에 가스차가 지나가나 싶어서 도로를 봤는데 딱히 큰 변화는 없어서 어디서 가스가 새나? (생각했죠.)"
<인터뷰 : 고영식 / 주유소 직원>
"한 7시에서 9시 사이에 가스 냄새 많이 났었고. 부탄 가스 구멍 뚫렸을 때 새어 나오는 가스 냄새였어요."
최초 신고 이후 3시간 동안 119상황실로 접수된 관련 신고는 모두 12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과 경찰이 애조로 곳곳에 투입됐고,
소방은 임시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유관 기관과 함께 냄새의 진원지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해 해당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탐지 차량을 이용해 신고가 접수된 애조로에 도시가스 배관이 매설된 47km 구간을 확인했는데 1차 조사 결과 가스 누출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가스 설비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중장비나 제초제 등의 냄새를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은 당시 초속 8m의 남서풍이 불었고 아스콘을 실은 덤프트럭 9대가 애조로를 오간 점 등을 토대로
제주시내 한 아스콘 업체를 냄새의 진원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과 유관 기관이 해당 업체를 방문했지만 냄새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김성진 / 제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유사한 냄새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가스 냄새라고 단정 짓기는 힘듭니다.
아스콘 차량이 지나가면 이런 가스 냄새 비슷한 냄새가 계속 나고 있어서 아스콘하고 연관성이 있는가를 현재 확인하고 있고. (아스콘이 원인이라고) 확정은 짓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제주 일부 지역에 퍼진 가스 냄새에 한바탕 소동이 빚어진 가운데 소방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