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제주국제협의회의
제주평화의
미래를 위한 특별강연이
오늘 오후 제주시 마리나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강연에 나선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은
평화 거점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4.3 평화재단과 제주평화연구원,
지역정치 지도자,
NGO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표선에서 30.1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높았고 제주시 29도, 성산도 29.9도까지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기온이 오늘만큼 올라 덥겠습니다.
아침기온 16에서 20도, 낮기온은 24에서 29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모레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며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어제(26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로 전날보다 23명 적은 281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23만 4천 24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확진자 가운데 제주도민이 26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에서 50대까지 160명, 20대 미만 73명, 60대 이상 4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80대 확진자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7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2천 53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증은 2명입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무허가 창고를 개조한 후
대형 렌터카 업체와 공모해
불법으로 판금과 도색작업을 해 온 혐의로
불법 정비업자 50살 A씨와
렌터카 관계자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조사결과
렌터카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이용객에게
실제 수리비용보다 과다한 금액을 청구하거나
허위 견적서를 제시하고
대금을 받은 후에는
정비업자와 렌터카 업체 직원이 나눠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이
오늘(27일) 학내 아라뮤즈홀에서 열렸습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교 70주년을 기점으로
학생 성장의 요람,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대학이라는
10년 간 중장기발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또 임기동안 대학에
5천만원 발전기금 기부약정을 맺는 등
도민과 동문들을 대상으로 기부 릴레이를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28도로 평년보다 3에서 5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여 낮 시간대 야외활동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기온을 웃돌며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28도로 평년보다 3에서 5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겠고 낮 기온은 29도까지 올라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요즘 마늘 수확이 한창인데요.
그런데 농민들이 애써 수확한 마늘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어두운 시간, 한 남성이 급하게 도로를 건너고 그 뒤로 오토바이 한대가 따라옵니다.
잠시 뒤를 돌아본 남성은 이내 인근 밭으로 들어갑니다.
두손 가득 무언가를 들고 대기하던 오토바이에 싣더니 그대로 사라집니다.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한 마늘밭에서 수확 후 건조하고 있던 마늘 10킬로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불법체류 중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 밤에도 대정읍의 한 마늘밭에서 60대 여성이 마늘 20킬로그램을 훔쳤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최근 이렇게 수확해서 건조하던 마늘을 훔쳐가는 등 농산물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정읍에서 마늘 농사를 짓고 있는 이문호 씨도 얼마전 자신의 밭에서 마늘 절도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80대 할머니가 허락도 없이 밭에 들어와 마늘을 수확해 가져가려다 현장이 발각된 겁니다.
<이문호 / 마늘 농가>
"다른 밭에서 일하고 오다 보니까 어떤 할머니가 앉아서 마늘을 한 마대나 잘랐어요. 마늘 도둑이 많아서 좀 그런 면이 힘듭니다."
지난 3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농산물 절도 사건은 모두 100여 건.
하지만 범행 장소가 비교적 인적이 드물고 cctv 설치도 안된 곳이 많다보니 검거 건수는 절반 수준에 미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력 부족 문제로 시름이 깊은데 절도피해까지 잇따르면서 농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