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일)  |  김지우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20mm 강수량을 기록한 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9.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19도, 제주시 17.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차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8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8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5:08
  • [카메라포커스] 법 개정 무색, 어린이보호구역 여전히 '위험'
  • <김경임 기자>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는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됐습니다. 하지만 제주의 경우 아직까지는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요.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떤 상황인지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직접 둘러보겠습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앞입니다. 수업을 마친 어린이들이 하나 둘씩 교문을 나섭니다. 학교 근처에 줄지어 주차된 차량들. 아이들은 차도에 내몰려 아찔한 발걸음의 연속입니다. 좁은 길에서 오가는 차들을 피하느라 쉴새없이 두리번댑니다. <고도연 / 인하초 4> "골목에서 가려다가 갑자기 차가 나와서 발이 밟힐 뻔한 적이 있어요. 뭔가 (차가 있어서) 위험할 것 같고 안 좋은 것 같아요." <김부곤 / 학부모> "이제 학교 등굣길에 차가 좀 밀려. 주변에 (차로 아이를) 내려주고 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도 그래서 주차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하는 거죠."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 취재진이 주정차 단속 차량을 타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직접 돌아봤습니다. 교문 근처에 버젓이 주차해 둔 승용차가 단속 차량에 적발됩니다. <제주시 주차단속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차량 0000호 이동하세요. 이동 안 할 시 단속됩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있는 차량 0000호 이동하세요." 수차례 안내 방송에도 운전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결국 해당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하교시간이 되자 학원 차량들이 곳곳에 차를 세우고 아이들을 태웁니다. 학교에서 나오는 아이들과 차량들이 뒤섞여 위험해 보입니다. 또다른 초등학교 앞은 비교적 양호합니다. 정문 근처에 주정차를 하는 차량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일대를 조금 벗어나자 보호구역에 버젓이 차량들이 세워져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전에는 학교의 정문과 후문, 주정차 금지 표시가 있는 곳에서만 단속이 가능했는데요.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안 모든 곳에 차량을 주정차 할 경우, 승용차 기준 최대 1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제주의 경우 아직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면도로와 주택밀집 지역에 학교 등이 위치한 경우가 많아 주차난이 우려되고, 노면표시 등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시설에 대한 정확한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아 단속 기준이 모호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심지어 스쿨존 안에 노상주차장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주차된 차 사이에서 갑자기 나올 경우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입니다. 지난 2019년,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노상주차장을 없애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무려 10곳이 그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기 시작한 1995년 이전에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즉시 폐지 대상으로 분류됐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어린이집 입구 앞쪽으로 여전히 노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뒤늦게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연말까지 없애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불만을 토로합니다.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등 법이 개정되기 전에 사전 준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운전자> "많이 불편하죠. 기존에도 주차장이 없지만 또 없애버리면 주차할 공간이 더 없어지기 때문에 엄청 불편할 것 같습니다." <주민> "아시다시피 저쪽에 가보면 주차공간 없어도 그냥 차를 막 대는데 주차 공간 있는 것도 없애버리면 (어떡해요). 이걸 (주차선을) 다 지워버리면 이 위에 사는 사람들은 다 불편하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제주도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계도 기간을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를 단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양영식 / 제주도의원> "단속 위주가 아닌 공영주차장 확장을 위한 노력이 우선시 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꼭 주정차가 필요한 곳은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서 탄력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할 수 있도록…." <김경임 기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관련 법이 개정됐지만 제주에서 법 시행은 더디기만 합니다. 그러는 사이 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습니다. 카메라 포커스입니다."
  • 2021.11.16(화)  |  김경임
KCTV News7
02:52
  • 수능 앞둔 고교서 '집단감염'…코로나 다시 위기
  • 위드 코로나 시행 2주째를 맞는 가운데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입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에서 확진자 30여 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이후 매일 평균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주의 코로나 상황이 다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고등학교 학생들이 구급차 앞에 긴 줄을 이뤘습니다. 순서가 되자 한명씩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습니다. 이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워크스루 검사에 나선 것입니다. 해당 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일요일. 한 학생이 전날부터 발열 증세를 보여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했는데 양성이 나오자 PCR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학교는 같은 학년 학생과 교직원 220여 명을 전수조사했고 지금까지 이 학교에서만 교직원 1명을 포함해 29명이 확진됐습니다. 같은 지역에 있는 남주고등학교에서도 연관된 학생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교육당국이 수능을 앞두고 지난주 목요일부터 도내 모든 고등학교의 전교생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는데 어떻게 전파됐느냐는 점입니다.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 전날 수업이 일찍 종료되자 또래 학생들이 노래방과 PC방을 이용했고 일부는 기숙사 생활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같은 학급 내 친구들, 또는 기숙사 생활하는 친구들간에 전파가 주로 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주고 학생의 경우 서귀고 확진자 1명과 접촉한 이력이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3학년 수험생 가운데는 확진자가 없고 학교 전체를 방역한 만큼 수능을 치르는 데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서귀포고와 남주고를 묶어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고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학교간 연관성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기숙사에서는) 마스크를 벗기 때문에 감염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확진자들이 확인됐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인 접촉자 여부를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지 2주가 지난 가운데 매일 평균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고 있고 하루에만 4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뿐 아니라 요양병원과 목욕탕 같은 기존 집단감염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제주의 코로나 상황이 다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11.15(월)  |  조승원
KCTV News7
00:57
  • 서귀포고 집단감염 '기숙사 원생' 상당수
  • 서귀포고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의 절반 가량이 교내 기숙사생이어서 추가 전파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자체 조사한 결과 서귀포고 확진자 26명 가운데 11명이 기숙사 원생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서귀포고와 남주고에 워크스루를 설치해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고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동선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서귀포시 동지역 고등학교 5개교 학교장과 화상 회의를 열고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의 진단검사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도내 모든 학교에도 다중 이용시설 방문과 숙박업소를 이용한 모임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전달했고 수능을 앞둔 고 3 수험생 가운데 증상이 있는 학생은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1.11.15(월)  |  김용원
KCTV News7
01:32
  • 확진자 현황 (11월 15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4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4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입니다. 어제는 1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 327명입니다. 서귀포시 고등학교 28명 추가 확진 ... 누적 31명 - 서귀포고생 25명, 서귀포고 교직원 1명, 남주고생 2명 제주시 요양병원 발로 10명이 추가됐습니다. 누적 환자는 61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고등학교발 확산으로 제주도 방역당국이 신규 집단감염사례로 분류했습니다. 오늘 하루 28명이 추가된 가운데 25명은 서귀포고 학생, 1명은 서귀포고 교직원, 나머지 2명은 남주고등학교 학생으로 확인됐습니다. 누적 환자는 31명입니다. 현재 서귀포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여명과 남주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으로 결과는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7명과 이관 29명을 포함한 3천 147명이며 입원환자는 179명입니다.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53만 9천 519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0.6%, 접종 완료는 51만 2천 442명으로 접종률 76.6%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1.15(월)  |  양상현
KCTV News7
00:32
  • 차귀도 해상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나포
  •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 아침 8시 55분쯤 우리나라 어업협정 안쪽 해상인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11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1척을 적발해 나포했습니다. 이 중국어선은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코를 이용해 4일 동안 불법으로 조업을 했으며 모두 7.5톤을 잡았지만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고의로 축소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조사 후 벌금 8천만 원을 부과한 뒤 석방조치했습니다.
  • 2021.11.15(월)  |  김경임
KCTV News7
00:29
  • '단속 정보 누설' 경찰관·공무원 송치
  • 유흥주점 업주에게 코로나19 단속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현직 공무원과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 연동의 한 유흥주점 업주에게 코로나 단속 정보를 알려준 뒤 뇌물을 받은 혐의로 A 경위와 역시 단속 정보를 알려준 제주시청 공무원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경찰관의 경우 관련 혐의에 대해 대부분 시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2021.11.15(월)  |  김경임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 (11월 15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제주시내를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4도, 서귀포시 18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미세먼지농도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오후 한때 1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단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10에서 12도, 낮 기온은 17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11.15(월)  |  김수연
  • 19일 오후 부분월식…'특별관측회' 개최
  •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오는 19일 지구 그림자에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특별 관측회를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 부분월식 현상은 달의 98% 정도가 가려져 전체를 가리는 개기월식에 가까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부분 월식은 오후 4시 18분부터 시작되지만 달이 뜨는 시간을 감안해 실제 관측은 오후 5시 26분부터 가능하며 오후 6시 2분에 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일(16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집니다.
  • 2021.11.15(월)  |  양상현
  • 어제 확진자 10명 추가…누적 3천 284명
  •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3천 284명으로 늘었습니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3명은 다른지역 입도객,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이어지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현재 도내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백신 1차 접종률은 80.6%, 접종 완료율은 76.6%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1.15(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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