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일)  |  김지우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20mm 강수량을 기록한 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9.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19도, 제주시 17.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차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8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8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3
  • 확진자 현황 (10월 22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입니다. 어제는 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 50명입니다. 오늘 확진자 기운데 1명은 삼도1동 사우나 집단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누적 환자는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명과 이관 29명을 제외한 2천 960명이며 입원환자는 59명입니다.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52만 6천 87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1%입니다. 접종 완료는 44만 9천 44명 접종률 66.5%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0.22(금)  |  양상현
KCTV News7
02:13
  • 올레걷기축제 개막…'걸으면서 환경보호까지'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답답한 요즘, 제주의 곳곳을 돌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제12회 제주올레걷기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과 관련한 프로그램과 마을마다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거리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번 축제는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집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저 있는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입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삼삼오오 걷는 올레꾼들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해봅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제주올레걷기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처럼 큰 행사 없이 각 코스마다 인원 수를 나눠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 손에 봉투를 들고 걷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 정화를 위해 길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겁니다. 올레길을 따라 걸으며 하나씩 줍다보니 어느새 손에 쥔 봉투가 가득찼습니다. 제주의 자연 경관을 즐기며 환경 정화까지 동참할 수 있어 올레꾼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김혜정 / 서울특별시 마포구> "단순히 걷기만 하면 그냥 감상에서 끝날 텐데 이거(쓰레기 줍기)를 동시에 하니까 조금 더 몸은 힘들지만 좀 더 보람찬 것 같아요." <서명숙 / (사)제주올레 이사장> "자연이야말로 가장 소중하고 가장 지켜내야 된다 라는 게 많이 입증이 되고 있잖아요. 이번 제주 올레도 자연 속을 배경으로 해서 제주의 자연과 마을을 지나는 곳이기 때문에 제주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 올레꾼들도 큰 역할을 해야 된다는 취지에서…." 각 마을의 특성에 맞춘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도 운영되고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올레걷기축제는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10.22(금)  |  김경임
KCTV News7
05:23
  • [집중진단] 민간특례 논란·의혹…법정 공방 비화
  •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과 관련해 협약서와 초과수익 환수 등을 놓고 각종 논란과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제주시와 사업자, 그리고 도의원과 시민사회 등으로 진영이 나뉘어 진실 공방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급기야 법정 소송과 감사원 감사 등으로 비화될 전망까지 나오면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지 안갯 속입니다. 이번주 집중진단 조승원,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내던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이 이번에는 각종 의혹으로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쟁점이 되는 의혹은 크게 두가지. 제주시와 사업자 간 협약서가 불공정하게 작성됐고 초과수익에 대한 환수 문제입니다. 먼저 제주시와 사업자 간 협약서는 비공개 상태였다가 홍명환 의원의 요구로 최근 공개됐는데 특히 제주시장의 귀책 부분이 논란이 됐습니다. 도시공원 일몰 시한인 8월 11일 하루 전, 그러니까 지난 8월 10일까지 실시계획을 인가하지 않으면 제주시장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제주시가 인허가 절차에 앞서 사업자에게 처리를 약속한 것이어서 이를 협약서에 명시한 것은 불공정하다는 주장과 함께 협약서 수정 요구가 나온 배경입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의원> "이런 날짜를 정해놓고 그 때까지 부실하든, 초과이익이 생기든 어떻게 개선할까보다는 뭐에 쫓겼는지 강행해서 밀어붙이려는 사업이 아니냐." 반면 사업자 측은 해명자료를 통해 개정법 취지에 따라 실시계획 인가 시점을 8월 10일로 정했고 이 같은 협약이 없었다면 사업이 무산됐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제주시도 사업자 측과 같은 입장입니다. <김형태 / 제주시 도시계획과장>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시계획인가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인가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시장이 아무런 이유 없이 행하지 않았을 때, 그 때가 귀책사유에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아파트 분양 사업으로 발생하는 초과수익에 대한 환수도 쟁점입니다. 사업자 측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에 투입되는 총 수입에서 공사비와 세금 등을 빼면 수익금은 608억 원으로 계산했습니다. 분양가가 올라 초과수익이 발생하면 제주시에 기부하도록 약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의혹을 제기하는 쪽에서는 제주시 계산보다 높은 추과 수익을 추정하며 환수 여부도 검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의원> "(아파트 분양가) 8천만 원을 제주시 말대로 1천420세대를 하게 되면 약 1천100억 이상의 초과이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거를 비밀유지 협약을 해서 그대로 은폐하고…."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이 난개발과 경관 훼손 논란에 더해 이번에는 각종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앞으로 남은 보상과 심의 절차에서도 적잖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에 대한 논란은 법정 공방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민간특례 사업에 대해 내려진 실시계획 인가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공익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이들은 제주시가 민간특례 기준을 충족하지 않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도 이행하지 않는 등 다섯가지 위반 사항을 주장하며 절차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홍은혜 / 오등봉공원 공익소송단> "최근 사업자와 제주시간 밀약으로 무리하게 사업 추진이 이뤄졌다는 점이 명확히 드러난 만큼 제주시의 잘못된 행정행위를 분명하게 짚어낼 것이다." 경기도 대장동에서 촉발된 민간특례 사업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자 감사원도 나서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전국 11개 시.도에 민간특례 사업 관련 자료를 요구했는데 여기에 제주도도 포함된 것입니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에 대한 각종 행정절차 자료와 제안 요청서 등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져 새로운 문제가 드러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일각에서 요청하고 있는 도의회 차원의 행정사무조사가 진행될지도 관건입니다. 도의회가 민간특례 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통과시켜 절차가 이어진 만큼 이를 바로잡는 조사에 나서라는 요구입니다. 하지만 민간특례 사업에 의혹을 제기하는 의원이 있는 반면 옹호하는 쪽도 있어 도의회가 행정사무조사에 의견을 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재정적인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서 민간특례 사업을 하는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오해가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 대장동 도시개발사업과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한 민간특례 사업과는 구분해서…." 제주시는 인허가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가운데 법원과 감사원 등 외부 기관을 통해 각종 의혹이나 논란이 정리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KCTV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1.10.22(금)  |  조승원
KCTV News7
00:58
  • 확진자 현황 (10월 21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다른지역 방문객입니다. 어제도 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 47명입니다. 오늘 확진자 기운데 3명은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내체육시설 1명과 사우나 2명으로 누적환자는 각각 22명과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명과 이관 29명을 제외한 2천 944명이며 입원환자는 72명입니다.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52만 6천 8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0%입니다. 접종 완료는 44만 4천 131명 접종률 65.8%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0.21(목)  |  양상현
KCTV News7
01:52
  • 자유학기제 전환 '유보'…오락가락 혼란 자초
  • 자유학년제에서 자유학기제로 전환 방침을 밝힌 제주도교육청이 또 다시 자유학기제 도입에 유보 입장을 보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오락가락 행보에다 학교 현장에 책임 전가로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교육청은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에 전면 도입된 자유학년제를 내년부터 다시 자유학기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습 격차 우려에 따라 1학년 지필 시험을 부활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면서 교육 정책을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일선 현장과 교육 단체는 이미 내년도 교육 과정을 확정해 놓은 상황에서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자유학년제를 없애려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반대 여론이 커지면서 교육청이 또 다시 입장을 바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유학년제를 자유학기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학교에 강제하지 않고 학교장 자율에 맡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자유학년제 전면 도입 방침에서 갑작스런 자유학기제 전환, 그리고 또 다시 학년제와 학기제를 학교가 선택하도록 하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김장영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자유학기제 또 자유학년제 둘 다 운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굳이 학교에 공문을 보내면서 이렇게 혼란을 키울 필요가 있느냐. 이게 5개월도 안 돼 정책이 달라지면 앞으로 교육청을 어떻게 신뢰하겠느냐.." 자유학년제에 대한 교육청의 오락가락 행보가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 정책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10.21(목)  |  김용원
KCTV News7
02:23
  •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제주만 예외?
  •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오늘(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한 차량들은 모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제주의 경우 주차난 등을 이유로 당장 시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앞입니다. 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도로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잠시 정차하거나 주차한 차량들이 보입니다. 학교 주변을 오가는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앞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5분 이상 정차하거나 주차하는 차량에는 모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금까지는 학교 정문 등이나 주정차 금지 표지판이 있는 경우에 한해 단속했었는데, 도로교통법에 관련 조항이 추가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모든 도로에서 단속이 가능해진 겁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최대 1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김경임 기자>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한 모든 차량들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제주의 경우 당분간 단속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제주 지역은 주택가나 이면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당장 단속을 시행하면 주차난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또, 노면표시나 황색실선 등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시설에 대한 정확한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아 단속 기준이 모호하다는 겁니다. <강재선 / 제주시 교통행정과 주차지도팀장> "황색실선, 노면 표시라든가 주정차 금지 표지판이 우선적으로 갖춰져야 되는데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은 미비된 구역이 있습니다. 기본 시설이 되면 점차 단속을 확대해서 강화할 계획입니다." 제주도 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340여 개.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관련 법이 개정됐지만 이에 대한 사전 준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10.21(목)  |  김경임
KCTV News7
00:23
  • 승용차 추돌, 오토바이 운전자 부상
  • 오늘 오후 2시 쯤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교차로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앞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목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10.21(목)  |  문수희
KCTV News7
05:10
  • [포커스 취재수첩] 넘치는 해양쓰레기... 처리능력은 없어
  • <오유진 앵커> 이번주 카메라 포커스는 해양쓰레기 처리문제를 짚어봤습니다. 앞선 리포트를 보면 제주 점 전체가 마치 쓰레기장이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취재기자와 좀더 깊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문 기자, 제주는 사면이 바다인 만큼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전국에서 손꼽히게 많은데요. 하지만 현실은 처리 시스템이 부실하다고요? <문수희 기자> 네. 제주에서는 해마다 1만 5천톤 가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주도 해양쓰레기 관련 대책은 수거에 집중되면서 처리 능력은 부실합니다. 제주도가 확보한 내년도 해양쓰레기 관련 예산인데요. 실행 세부 계획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이 바다지킴이 운영비, 정화 사업 추진비 등 수거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많이 보인다, 그래서 수거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문제에만 급급한거죠. 더 중요한 건 수거한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느냐 인데, 이 부분은 전부 민간 업체에 맡기고 손을 떼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유진 앵커> 행정은 일단 당장 눈에 보이는 문제만 해결하고 나몰라라 하고 있는거군요. 리포트 보니까 수거한 쓰레기들이 집하장에 방치되다 싶이 하던데요. <문수희 기자> 지금 스크린에 보이는 곳이 중간 집하장 입니다. 보시면 쌓인 쓰레기가 어마어마하죠? 행정에서는 수거를 하고 여기에 모두 쌓아두면 업체가 알아서 처리한다는 건데 실상은 여기에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까, 쌓아둔 쓰레기가 얼마나 오래 방치됐었는지 다 삭아있더라고요. 도내 18곳의 중간집하장이 대부분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방치되면 2차적인 문제가 환경 문제인데 해양 쓰레기는 염분과 유기물이 많이 섞여 있어서 침출수가 토양으로 스며들면서 환경 오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오유진 앵커> 해양쓰레기가 수거되고 집하장으로 가는 순간 관리가 안되는 거군요. <문수희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되는 매립장과 소각장에서도 해양쓰레기 반입은 제한하고 있습니다. 당장 재활용되는 양을 빼면 도외로 반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반출 가격도 다른 쓰레기에 비해 비싸고 더 큰 문제는 다른 지역에서도 인프라에 한계가 오면서 제주지역 쓰레기 반입을 꺼리고 있다고 해요. 당장 받지 않겠다고 해버리면 말그대로 제주는 쓰레기 대란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거죠. <오유진 앵커> 자체적인 처리 능력이 시급한 상황이군요. <문수희 기자> 그렇죠. 해양쓰레기 문제가 하루이틀에 끝날일이 아니니까요. 단기적으론 중간 집하장 현대화를 통해 해양 쓰레기가 방치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탈염시설, 소각 시설의 확충이 시급합니다. <오유진 앵커> 해양 쓰레기, 남해는 물론 중국 등 주변국에서 밀려오는게 대부분입니다. 한 지역이 나서 단독으로 해결하기 보다 국가나 주변국들과의 공조 속에 근본해법을 찾아가는 노력도 더 늦지 않게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문수희 기자였습니다 . 수고했습니다.
  • 2021.10.21(목)  |  문수희
KCTV News7
00:47
  • 오늘의 날씨 (10월 21일)
  • 오늘도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12에서 14도, 낮기온은 18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다소 올랐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2도 가량 밑돌았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오늘만큼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12에서 14도 낮기온은 18에서 19도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10.21(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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