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일)  |  김지우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20mm 강수량을 기록한 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9.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19도, 제주시 17.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차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8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8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5:23
  • [포커스 취재수첩] 야생동물 피해 증가... 사람까지 공격
  • <오유진 앵커> 최근 야생동물의 출현 빈도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멧돼지 뿐만 아니라 외래종 사슴도 크게 늘어서 사람을 위헙하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유해 조수로 지정돼 포획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포획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포획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동물들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가요?? <김경임 기자> 네, 직접 둘러보니 유해 야생동물들로 인해 사람들이 입는 피해가 꽤 심각했습니다.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몇 년 동안 공들여 키운 산삼이나 버섯 등 농작물들을 먹어버리고 지렁이 등을 먹기 위해 농장의 땅을 파헤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지어 사람을 공격하기도 해서 위협적이였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포획 현장을 직접 다녀왔는데 포획 과정에 어려움은 없던가요? <김경임 기자> 네, 저희 취재팀이 직접 야생동물 포획현장을 다녀왔는데요. 멧돼지가 발견되는 구역마다 포획단이 달라서 실질적인 포획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라산 국립공원과 제주시, 서귀포시로 각각 포획을 할 수 있는 구간이 나뉘어져 있는 겁니다. 하지만 멧돼지는 끊임 없이 이동하며 먹이를 찾는 동물이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 멧돼지를 쫓다가도 도로 하나를 두고 포획이 가능한 구역이 달라지면서 눈 앞에서 놓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또, 포획단 대부분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포획활동만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했는데요. 그러다보니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도 바로 출동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농가 입장에서는 눈 앞에 멧돼지가 나타나서 농작물 피해를 입어도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후 포획단이 출동해도 막상 멧돼지는 종적을 감춰버리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오유진 앵커> 멧돼지가 지금 유해야생동물로 분류되면서 포획을 하고 있는데, 사슴도 유해동물이라고요? <김경임 기자> 네, 맞습니다.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제주도가 지난 2014년에 외래 사슴들을 유해동물로 지정하면서 포획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농장 등에서 탈출하거나 과거 방사된 사슴이 번식하면서 개체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국립 공원 습지 안에 있는 보호 식생들을 먹어치운다던지 노루 등 고유종들과 먹이 경쟁 관계를 이루며 생태계 교란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개체수 등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서 좀더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야생동물들의 활동반경이 점차 넓어지면서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있는데, 실제로 마주쳤을 땐 어떻게 해야 합니까? <김경임 기자> 네, 야생동물을 실제로 마주치게 되면 뛰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동물을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이후 높은 곳으로 움직이거나 가방 등으로 몸을 보호하는 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경임 기자였습니다.
  • 2021.10.25(월)  |  김경임
KCTV News7
05:25
  • [카메라포커스] 멧돼지 피해 속출…외래 사슴까지 '골치'
  • <김경임 기자> "매년 이맘때쯤이면 먹이를 찾아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가 곳곳에 나타나면서 골칫거리인데요. 여기에 외래 사슴까지 개체 수가 증가하며 국립공원 생태계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야생동물 포획현장을 직접 찾아가보겠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골프장 잔디 위를 위험천만하게 뛰어다닙니다. 골프장 곳곳을 누비며 잔디밭을 모두 헤집어 놓습니다. 신고를 받고 야생동물포획단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제주도 야생생물관리협회 포획단> "이렇게 비비는 거죠. 진드기들을 떼어내려고. 진흙 목욕해 가지고. 하도 여러 번 하니까 (나무) 껍질이 다 벗겨질 정도로." 주변 숲속을 샅샅이 수색한 끝에 멧돼지의 은신처를 찾아냅니다. <현상훈 / 제주도 야생생물관리협회> "(골프장) 그린 옆을 파 버렸다고 하니까. 국립공원 쪽에서 돼지가 왔다 갔다 하면서 먹는 거예요. 보니까." <현상훈 / 제주도 야생생물관리협회> "(이 정도면 크기가 어느 정도나 돼요?) 한 150kg 이상 나갈 것 같은데?" 그 순간, 냄새를 맡은 사냥개들의 활동이 시작되고 어느새 멧돼지를 둘러싸고 위협합니다. 덩치 큰 멧돼지라도 여러마리의 사냥개 앞에서는 역부족입니다. "됐어 됐어. 비켜 비켜, 나와 나와." 최근 멧돼지 출현빈도가 부쩍 늘면서 주말 사이 골프장 두 곳에서만 4마리가 포획됐습니다. <장호진 / 제주도 야생생물관리협회 사무국장> "갑자기 사람들 골프 치는데 돼지 나타나가지고. 골프장에서 갑자기 골프장 직원이 전화 와 가지고 큰일 났다고 하니까. 가 보니까 (멧돼지) 한 마리가 있어 가지고 포획한 거예요. 총으로. 몸무게는 이 정도면 한 130kg 정도 나가고." 야심한 밤, 멧돼지 무리가 농장 주변을 어슬렁거립니다. 사람을 발견해도 이제는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을 위협하곤 합니다. <이대영 / 산양삼 농가> "자기들이 무리를 지어있을 때는 도망 안 가요. 그냥 춤도 추고 노는데요 뭐. (그럼 더 위협적이겠네요?) 위협적이죠. 아주 위험하죠 지금 돼지보다더 무서운 짐승은 없으니까요 산에서." <김경임 기자> "최근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아 내려오면서 산간에 있는 농장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상황인지 직접 찾아가보겠습니다." 산간에 위치한 버섯 농장은 폭격을 맞은 듯 처참합니다. 버섯 종균을 심어둔 나무들은 전부 파헤쳐져 있습니다.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며 온통 헤집어 놓은 겁니다. 애써 키워놓은 버섯을 수확 직전에 피해를 입은 농가는 망연자실합니다. <임희규/ 버섯농가> "아, 이거 지금 어제 그제 한 삼일 정도 계속 복구하고 있는데 아까 보시다시피 정리 안 된 것도 있고 저쪽에 가면 더 심한데도 있어요. 이왕 온 김에 거기도 한번 보세요." <임희규 / 버섯농가> "이게 금방 썩어 이게. 이 나무와 표피 사이에 균이 살아있어야 되거든? 넘어져서 그냥 방치해두면 이게 그냥 다 썩어서 없어지는 거야." 산삼 밭도 온통 쑥대밭입니다. 6년 이상 재배했지만 남은 게 없습니다 <이대영 / 산삼 농가> "나는 산삼을 재배하기 때문에 귀신같이 알아요 얘들이. 자기들 몸에 좋은 걸. 그래서 엄청난 피해를 보죠. (돼지가 산삼도 먹나 봐요?) 잘 먹습니다. 아주 기가 막히게 먹죠. (땅을) 파면서 산삼을 캐먹죠. 잘 먹습니다." 매년 200마리가 넘는 멧돼지가 포획되고 있는데, 특히 번식기인 11월부터는 공격성이 더욱 강해지면서 큰 위협대상이 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을 누비는 외래 사슴도 또다른 골칫거리. 주변 농가 등에서 탈출한 사슴들이 야생화되며 사람을 공격하고, 중산간은 물론 한라산국립공원 습지까지 파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2014년부터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해 포획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공원 안에 서식하는 개체 수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 <현상훈 / 제주도 야생생물관리협회> "앞으로 지금까지는 생태계 교란종 차원에서 구제를 하긴 하는데 지금 제주도 전체적으로 사슴이 많이 번식하고 있어요 지금." 그러는 사이 보호식생들은 파괴되고 한라산국립공원의 생태계 균형은 점차 무너지고 있습니다. <현승철 /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사무소장> "(기존) 생태 환경에 새롭게 외부에서 들어온 종들이 방사돼서 서식하고 있다는 거는 그 지역의 생태계에 변화를 일으키게 되거든요. 특히 저희 습지보호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환경청 입장에서는 습지보호지역에 여러 가지 멸종 위기종이라든지 습지 생태에 피해를 일으키는지를 저희가 주시를 하고 있고요." <김경임 기자> "지금 이 순간에도 유해야생동물 포획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활동영역이 점차 도심까지 가까워지면서 피해가 늘어가고 있지만 매년 포획만 반복하고 있는 상황. 이제는 좀 더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1.10.25(월)  |  김경임
KCTV News7
01:39
  • 단풍 물드는 한라산…가을 정취 '물씬'
  • 부쩍 쌀쌀해진 날씨만큼 한라산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한라산 단풍은 예년보다 사흘 늦은 다음 달 4일쯤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한라산 어리목 계곡에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여름 내내 푸르렀던 잎들이 서서히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갑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냅니다. 가을 산행에 나선 탐방객들은 반가운 단풍을 눈에 담기 바쁩니다. <김재학 / 경상남도 창원시>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고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등산하기에도 좋은 계절이고 한라산도 참 아름답습니다." <오숙영, 박철수 / 제주시 도남동> "일단 집에서 벗어나서 나오면 너무 좋죠. 그야말로 일주일이 힐링되는... 단풍 드는 느낌도 들고 너무 괜찮아요. 지금 날씨도 좋고." 한라산 고지대부터 물들기 시작한 단풍은 서서히 아래로 내려와 다음 달 4일쯤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10월 중순까지 높은 기온이 유지된 탓에 예년보다 사흘이나 늦게 찾아오는 겁니다. 한라산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만세동산에서 바라보는 어리목계곡과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영실기암이 손꼽힙니다. 다만 올해는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잎사귀가 얼어붙어 단풍의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10.24(일)  |  변미루
KCTV News7
00:23
  • 색달동 숙박시설 화재…인명피해 없어
  • 어제 낮 12시 44분쯤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숙박시설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7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2021.10.24(일)  |  변미루
KCTV News7
00:57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0.5도, 서귀포시 20.8도, 성산 21.5도, 고산 20.3도로 어제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5에서 10mm의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한동안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제주 20.5도 서귀포 20.8도 성산 21.5도 고산20.3도
  • 2021.10.24(일)  |  변미루
KCTV News7
00:39
  • 상강, 대체로 맑고 선선…관광객 8만 2천명 '출렁'
  • 주말이자 절기 상강인 오늘 제주는 선선한 가을 날씨속에 관광객 8만 2천여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도, 서귀포시 20.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어제와 오늘 관광객 8만 2천여 명이 제주를 찾아 오름 등을 둘러보며 제주의 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21.10.23(토)  |  최형석
  • 재미4·3기념사업회, 미국 책임 알리기 나서 '주목'
  • 4.3에 대한 미국의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4.3의 실체와 진상을 미국 시민들이 직접 지역 사회에 알리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미4.3기념사업회는 미국의 평범한 시민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제주4.3을 알리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재미4.3기념사업회가 '진실 스토리텔러' 강사를 양성하고 보조 강의자로도 나섭니다. 기념사업회는 왜 4.3 사건을 미국에 알리게 되었는지 등 강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티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 2021.10.23(토)  |  최형석
  •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 쓰레기 815톤 수거
  • 서귀포시가 올해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을 마무리 한 결과 해양쓰레기 815톤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는 7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81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천27톤 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올해는 태풍에 따른 쓰레기 유입과 시설물 파손등의 피해가 적었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서귀포시는 내년에는 예산 17억원을 확보해 올해보다 23명 많은 96명의 바다환경지킴이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 2021.10.23(토)  |  최형석
KCTV News7
00:36
  • 교통약자 위한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개발
  • 제주에서 교통약자들의 관광지 등 교통 접근성 편의를 위해 조만간 휠체어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국비 9억여 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개발과 실증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로 아내는 헬기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경사와 높이까지 음성서비스로 제공됩니다. 또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숲길에서는 제주도가 보유하고 있는 위성항법시스템을 활용하면 정확한 길 안내가 가능합니다.
  • 2021.10.23(토)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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