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7.3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동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좌는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치솟아 무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5도, 낮 기온은 28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과 습도가 오르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4개 지점에서 모두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1
  • 서귀포항 계류 어선 침수, 배수조치 완료
  •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서귀포항에서 계류돼 있던 40톤 급 근해연승 어선이 왼쪽으로 기울어진 채 물에 잠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어창과 기관실의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해양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관실 안 밸브를 모두 차단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기관실 발전기 해수 공급 입구 쪽 파이프에 구멍이 나면서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5.09.04(목)  |  김경임
KCTV News7
00:39
  • 올 제주 여름 열대야·폭염일수 역대 최다 기록
  • 올 여름철 제주지역의 열대야와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 열대야일수는 평년 23.8일의 두 배를 넘는 49일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귀포는 6월 29일에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를 기록한 이후 59일로 가장 많았습니다. 폭염일수도 평년 3.8일보다 4배 가까이 많은 14.5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조기 확장과 해수면온도 상승 등이 이같은 기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5.09.04(목)  |  이정훈
  • 제주 교사들이 만든 '교과서 3종' 교실에서 활용
  • 제주의 진면목을 배울수 있는 교과서가 제주 교사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져 교실에서 본격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지역성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인정도서 3종을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용 교과서는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 등을 주제로 도내 초등 교사들이 공동 집필했고 중학교용 교재로는 '인간으로 성장하기'와 '삶을 깨우는 철학'이 개발됐습니다. 두 교재 모두 도내 중학교 교사들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내년부터 제주를 포함한 전국 학교자율시간 교재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2025.09.04(목)  |  이정훈
KCTV News7
03:10
  •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과서..."진짜 제주를 배운다!"
  • 제주 교사들이 직접 만들었고, 제주를 배우는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이 도내 초등학교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사는 제주를 배우며 자긍심을 키우고 교사들은 현장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초등학교 4학년 교실. 아이들이 활동지를 펼쳐놓고 제주 화산섬의 형성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주 땅이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상상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교사의 설명에 따라 아이들은 자신이 살아가는 고장의 뿌리를 하나씩 짚어가며 배움에 몰입합니다. [인터뷰 박서현 / 하도초 4학년 ] "제주의 문화유산이나 제주어 그리고 제주의 역사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오유진 / 하도초 4학년 ] "저희반 선생님이 만드신 제주배움 책으로 옛 이야기, 제주어를 배우려고 하니 약간 기대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 이처럼 제주 교사들이 직접 만든 '제주배움'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이 도내 초등학교에서 시작됐습니다. 도내 초등학교 교사 7명이 공동 집필한 이 교과서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구성하고 현장의 감각을 살려 살아 있는 교육자료로 만들어냈습니다. [인터뷰 한현지 / 하도초 교사 '제주배움 4' 공동집필 ] "3,4학년 수준에 알맞게 저희가 어려워 보이는 신화나 전설 부분은 특히 만화로도 구성을 해봤거든요. 그런 고민과 노력이 많이 들어 있는 책입니다. " 특히 국정 교과서에서 파편적으로 다뤄졌던 제주 관련 내용이 이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제주를 깊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보아 / 하도초 교사 '제주배움 4' 공동집필 ] "국정교과서 같은 경우에는 지역적 요소를 가미하는 측면이 강했다면 이번 제주의 교육과정은 제주 자체를 하나의 과목으로 만들어서 연속성과 체계성 있게 한 학기를 할애해서 " 이 교과서는 제주도교육청이 개발한 인정도서로 하도초등학교에서 학교 자율시간을 통해 수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치훈 / 하도초 교사 '제주배움 4' 대표 저자 ] " 교과서라는 이름으로 자료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개발한 집필진 그리고 주변에 많이 도와주신 전문가분들의 자문을 얻으면서 한 개씩 그러니까 저희가 (교과서) 개발도 하지만 배운다는 자세로 배우면서 이번 교과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이번 인정도서 개발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중학생을 위한 철학 교과서도 함께 개발돼 내년부터 제주는 물론 전국 학교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교사들이 만든 교과서로 아이들이 살아가는 지역을 배우는 수업. 제주 최초의 인정도서 '제주배움'이 제주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9.04(목)  |  이정훈
KCTV News7
00:32
  • 비양도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5명 모두 구조
  • 오늘 아침 6시 30분쯤 비양도 남서쪽 3.1km 해상에서 9.77톤 급 제주선적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근처에서 함께 조업하던 어획물 운반선에 모두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양망 작업 도중 그물이 무언가에 걸리며 선박이 뒤집혔다는 선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04(목)  |  김경임
KCTV News7
00:20
  • 노형동에서 차량 전도, 2명 부상
  •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 제주일고사거리 인근에서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2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04(목)  |  김경임
KCTV News7
00:41
  • 낮 최고 33도 찜통더위 지속…곳에따라 소나기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3도를 보이겠고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 무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곳에따라 5에서 40mm, 많은 곳은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5.09.04(목)  |  문수희
  • 이륜차 사고 잇따라 (슈퍼체인지)
  • 어제 하루 제주에서 이륜차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쯤 제주시 건입동에서 달리던 차량과 자전거가 부딪쳐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저녁 7시 10분 쯤 제주시 애월읍에는 10대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내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2025.09.04(목)  |  문수희
KCTV News7
02:26
  • 종합병원 전산 '먹통'…'수납·처방' 올스톱 '불편'
  • 제주도내 대형 종합병원에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 진료와 수속 절차 시스템이 수시간 동안 먹통이 됐습니다. 입퇴원이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던 환자와 보호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내 종합병원에 설치된 접수 수납 장비입니다. 모니터에 오류창이 떠 있습니다. 서버와 연결이 해제됐다며 잠시 기다려달라거나 점검 중이라는 안내 문구만 나옵니다. <병원 이용객> "여기 항암치료 하러 왔는데 모든 전산 장비가 다운 돼버리니까 입원 안되지. 퇴원 안되지." 병원에 설치된 전산 장비 대부분에서 비슷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병원 이용객> "시스템 오류 때문에.. 처음이지 이런 건. 짜증 막 부리더라고요." 예약 접수부터 입퇴원 절차까지 모든 전산 시스템이 한순간 마비됐습니다. <병원 관계자> "지금 뽑을 수는 없어요. 재발급이. 전산이 다 마비돼 가지고.. (그럼 어떻게 하죠.) 지금 진료과랑 다 안되고 있어요. " 처음 있는 시스템 장애 때문에 병원 1층 수납실과 채혈실 등에는 몇시간 동안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시스템 오류로 수속 절차 등이 지연되면서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기 순번이 초기화돼 예약 순서가 뒤바뀌고 처방전 발행이 늦어져 약을 못타거나 진료와 수술 등에도 차질이 생기는 등 대란이 빚어졌습니다. <병원 이용객> "전산이 고장 났어요. 지금. 저쪽도 그렇잖아요. 피도 못 뽑아요. 전산이 돼야 이름이 올라가요 지금. " 병원 측에서 제대로 된 안내조차 없었다며 항의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병원 이용객> "번호표가 망가졌다고 또 기다리라고 하니 사람들 막 아우성치고 줄 섰으면 그대로 해줘야 하는데 저는 맨 앞에 있었는데 지금 맨 뒤로 밀려난 상태거든요. 그게 조금 화가 많이 났어요." 이번 장애는 수십억 원을 들여 도입하는 AI 병상 시스템 연동 과정에서 네트워크 전산 오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료진 없이도 원격으로 환자 상태를 볼 수 있는 AI 시스템을 10월부터 도입하기로 했는데 기존 시스템과 충돌하면서 오류가 생겼고 이로 인해 병원 전산 장비가 먹통이 된 겁니다. 병원은 1시간 30분 만에 시스템을 복구했으며 재발 방지와 AI 병상 시스템 운영에 문제 없도록 수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시청자)
  • 2025.09.03(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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