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0
  • "청소년 교통비 무상 환영…교사 업무 경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성명을 내고 청소년 버스 이용 무료화 정책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교육당국간의 청소년 버스 무료화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하는 보편적 복지 방향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학생 교통비 지원을 위해 교사들이 담당해야 했던 행정 업무 부담도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2025.04.23(수)  |  이정훈
KCTV News7
03:04
  • 재일제주인 4·3 역사 첫 규명…"피해 실태 조사"
  • 재일제주인들은 4.3의 참상을 목격하고 연좌제,빨갱이 낙인을 피해 일본으로 밀항한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일제주인들의 4.3은 지금까지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7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피해 실태조사가 진행되면서 재일제주인들의 4.3의 역사도 제대로 기록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8년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4.3 희생자 위령비가 조성됐고 재일본 유족회가 매년 위령제를 열고 있습니다. 당시 제주 고향 마을 170여 곳에서 가져온 돌을 쌓아 위령탑을 올렸습니다. 4.3의 참상을 목격한 이들은 연좌제, 빨갱이 낙인을 피해 일본으로 밀항한 아픔을 안고 있습니다. <씽크:재일본 오사카 4·3 유족> "어디에서 고발 들어간 건지 아버지 얼굴을 몰라요 찾으려 했으면 나도 찾아겠죠. 찾았다면 나도 그때 없어졌을 텐데.." 하지만 재일제주인들은 4.3 경계인으로 살며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4.3 진상조사보고서에도 이들의 4.3 피해나 일본 정착사는 실리지 않았습니다. 일본에 거주했던 4.3 희생자는 누구였고 유족이 몇명인지 알려진 적은 없습니다. 2023년 이후 4.3 보상금을 청구 신청한 일본 오사카 유족 790여 명을 제외하곤 4.3 과 관련된 공식적인 기록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씽크:문경수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명예교수> (피해실태 조사 수행) "아직 희생자 신고도 못하고 유족 인정도 못 받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지금은 수동적으로 신고하는 사람만 인정해 주는데 일본 여기에서 조사를 해서 적극적으로 희생자를 발굴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 지난 2021년 4.3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추가 진상조사 근거가 마련됐고 조사 과제 가운데 재일제주인 피해실태가 포함된 건 늦었지만 다행이었습니다. 평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약 2년 동안 일본에 거주하는 유족 40여 명에 대한 증언 채록과 밀항 직후부터 지금까지 남아있는 각종 기록물들을 수집했습니다. <씽크:문경수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명예교수> (피해실태 조사 수행) "조총련 분들을 많이 인터뷰했거든요. 조총련 분들도 4·3에 대해 언급 못하는 분위기였거든요. 요즘 4,5년 이런 행사를 하고 있다는 걸 들으면서 발언을 하게 됐어요. " 그동안 일본 4.3 피해와 관련해 민간이나 학계에서 다뤄진 적은 있지만 국가에서 공식적인 조사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피해조사는 6월까지 마무리한 뒤, 4.3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공식 보고서 형태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재일제주인들의 4.3의 역사가 제대로 기록될 지 주목됩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5.04.23(수)  |  김용원
KCTV News7
00:45
  • 4·3의인 손선호 하사 진짜 이름 '손순호'
  • 4.3 학살의 주범으로 꼽히는 박진경 대령을 암살한 것으로 기록된 손선호 하사의 진짜 이름이 77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제주4.3연구소는 대구에 있는 손 하사의 친족 후손들과 만나 족보 등의 자료를 통해 손 하사의 이름이 그동안 알려졌던 손선호가 아닌 손순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 하사의 출신지는 경북 경주시 강동면 오금2리로 파악됐습니다. 손 하사는 지난 1948년 4.3 사건 초기 지휘관이던 제11연대장 박진경 대령을 암살했으며 이후 관련 기록 등에서 손선호로 알려져 왔습니다.
  • 2025.04.23(수)  |  김경임
KCTV News7
00:32
  • 4·3 유족 국가 손해배상 일부 승소…정부 항소 기각
  •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민사부는 4.3 유족 등 50명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가 손해배상 소송에서 정부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정부는 유족의 손해배상 청구 권리는 없고 이미 소멸시효가 지났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손해배상 소송 재판이 최종 확정되면 앞으로 4.3 국가 손해배상 청구권은 희생자 뿐 아니라 유족으로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 2025.04.23(수)  |  김용원
KCTV News7
00:40
  • 성산항 해상서 어선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23) 오전 9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남동쪽 약 13km 해상에서 7.31톤급 성산선적 A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길은 어선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됐고 기관실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해경은 배에 타 있던 5명을 모두 구조한 후 선박을 서귀포시 신양항으로 예인하는 한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화재 선박은 출항 당시 승선원이 4명으로 신고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5명이 타 있던 것으로 확인돼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 2025.04.23(수)  |  김경임
KCTV News7
00:21
  • 아라동 사찰서 승용차 전복, 60대 운전자 병원 이송
  • 오늘(23) 오후 1시 35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사찰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직후 60대 여성 운전자는 스스로 탈출했으며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3(수)  |  김경임
KCTV News7
00:54
  • "미래융합대학 정상화하라"…교수진 '삭발'
  •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교수들이 교육 정상화를 요구하며 삭발식을 통해 대학 측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제주대 미래융합대학 실버케어복지학과 김상미 교수와 부동산관리학과 이호진 교수 등은 오늘(23일) 제주대 산학협력단 앞에서 미래융합대학의 학위과정 정상화와 소통을 대학본부에 요구했지만 별다른 후속 조치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성토했습니다. 이들은 대학 측이 평생교육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고 해명했지만 단기 교육과 비학위 프로그램 중심의 예산일 뿐이라며 정규 학위과정과는 별개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2017년 단과대학으로 신설됐지만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근 소속 대학 교직원 상당수가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습니다.
  • 2025.04.23(수)  |  이정훈
KCTV News7
00:59
  • 오늘의 날씨 (4월 23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8.7도, 서귀포 20.4도 등을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에서 13도, 낮 기온은 18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새벽까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4.23(수)  |  김경임
KCTV News7
00:37
  • 1분기 인구 2천명 순유출…47년 만에 최대
  • 올해 1분기 제주지역 인구 유출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지역 전입인구는 2만3천900여명, 전출인구는 2만6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입인구에서 전출인구를 뺀 인구 순유출 규모는 2천165명으로 지난 1978년 3분기 이후 약 4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도내 출생아수는 254명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저출생 문제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 2025.04.23(수)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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