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장애인 체육 우수선수 프로필 사진 전달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은정씨가 장한장애인대상을,
고연옥씨가 장애인어버이대상을,
김은형씨와 오희진씨가 장애인복지특별상을,
강정애씨가 장애인도우미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주도는 장애인을 날을 포함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를 장애인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인한마음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국가유산청과 함께
한라산 지형변화 예측에 대한 학술조사를 실시합니다.
올해 한라산 정상부 백록담 일대에 대해,
내년에는
삼각봉과 탐라계곡 등
한라산 고지대의 주요 지형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한라산 주요 지형 암석의 특성과 침식 형태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지형변화를 예측합니다.
한라산 백록담 일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크고 작은 암석붕괴가 지속돼 왔고
지난 2021년 3월에는
백록담 남서쪽 외벽이 크게 붕괴된 바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의 관급 공사 현장에서
타설 작업을 하던 43톤급 콘크리트 펌프차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과 연결된 철제 압송관이
근처에서 리모컨을 조정하던
50대 작업자를 덮치면서 사망사고로 이어졌습니다.
해당 현장은
서귀포시가 진행하는 서성로 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으로
2022년부터
난산리에서 수산리 일대
6.23km 구간의 배수로 정비와
저류지 설치 공사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등은
당시 현장 관리자 유무와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 여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기온이 크게 오르며
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1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대 의대 복학생을 온라인 상에서 비방하고
신상 등을 유포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커뮤니티 등에서
제주대 의대 복학생에 대한 비난과 협박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며
이는 스토킹 처벌법 등의 혐의가 될 수 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해당 커뮤니티의 폐쇄를 요청하는 공문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인 메디스태프에는
제주대 의대 복귀생의 개인 신상이 무단 공개됐고
조롱 댓글들이 달리자
당사자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의 상담을 담당하는 해바라기센터에서
직원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주해바라기센터 측으로부터
직원들의 4대 보험료가
제대로 납부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행정 업무를 담당했던 40대 직원을 횡령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현재 해당 직원은 업무에서 배제돼 대기발령 상태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센터 측의
자체 감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횡령 기간과 액수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172건으로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290여 명이 다쳤습니다.
졸음운전 교통사고 치사율은 2.7%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제주경찰청은
봄철에 기온이 오르고
일조시간이 늘면서 졸음 운전 위험이 커지는 만큼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운전 중에는 30분 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