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24회 서귀포칠십리축제 모레(5일) 개막
  • 제24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모레(5일)부터 사흘동안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첫날에는 17개 읍,면,동이 전통문화와 자랑거리를 소재로 참여하는 칠십리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이 밖에도 마을 마당놀이와 칠십리 가요제, 제주전통혼례와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2018.10.03(수)  |  이정훈
KCTV News7
02:12
  • "버티기 힘들어요"
  • 이른바 골목상권으로 불리는 소상공인들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생존경쟁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 조천읍에서 돈가스 공장과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장효석씨. 장사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소규모 가게를 운영하며 질 좋은 제주산 돈가스를 생산해내고 있지만 골목상권을 잠식하고 있는 대기업 제품 때문에 늘 고민입니다. <인터뷰 :장효석/돈가스 공장·가게 운영> "육지 돼지고기가 풀리면서 제주도 돼지고기랑 많이 경쟁했거든요. 제주도 돼지고기가 좋은 건 아는데 장사하시는 분들은 10원, 20원에도 차이가 --------수퍼체인지-------------- 많거든요. 그래서 3-4개월 많이 힘들었어요. " -------C.G---------------- 이처럼 상시 근로자가 5인 미만인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을 소상공인이라고 합니다. -------C.G---------------- 제주도내 소상공인은 4만 5천여 명. 도내 전체 기업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업체들이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기업생멸 행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치열한 경쟁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진 기업이 한해 8천여 곳에 달합니다. 특히, 새로 생긴 업체 중 절반이 2년도 채 버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들은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몇몇 업체만 겨우 살아남고 있는 수준이라며 생계를 위해 소규모 가게를 운영하는 대부분 업주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 신애복/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장> "요즘 보면 점포들이 문을 닫고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또 거기다 권리금 같은 게 걸려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문을 닫아야 하는 입장인데 권리금때문에 -------수퍼체인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리 소상공인들이 설 수 있는 길을 열여줬으면…. " 전문가들 도내 소상공인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생존경쟁이 심각하다고 진단합니다. <인터뷰 : 김경환/경제통상진흥원 경제사업부> "거리에만 나가봐도 개인 제과 업체들을 찾아보기가 많이 힘듭니다. 대부분 기존의 업체들이 폐업하고 프렌차이즈로 변경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찾아가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민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벼랑끝으로 내몰리면서 제주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10.02(화)  |  김수연
KCTV News7
02:08
  • 제주시 '미분양관리지역'…읍면 심각
  • 도내 주택 미분양 물량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지난달,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특히 제주시 도심보다 읍면 외곽지역의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애월읍에 들어선 공동주택마다 분양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1년 전에도 분양 중이던 공동주택들인데 지금까지도 입주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분양 대신 전세를 내놓는 공동주택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이 공동주택도 올초 준공됐지만, 17세대 가운데 2세대만 분양됐고 나머지는 8개월 넘도록 비어있습니다. <씽크:시행사 관계자> "3.3제곱미터 당 분양가가 6백 ~ 7백만 원대 인데도 안돼요. 위치가 가장 좋은데도 안돼요." 부동산에도 공동주택을 보러 오는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씽크:김문옥 공인중개사> "올해 계약서 구경을 못했어요. 어떻게 생긴게 계약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7월 기준 도내 미분양 물량은 1천 270여 세대로 전년 대비 40% 이상 많아졌습니다. 특히 제주시와 서귀포시 미분양 물량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급기야 미분양 해소가 더딘 제주시가 주택보증공사로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미분양 물량 등 주택경기가 위축되면서 이렇게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분양이 어려운데다 금융권 대출마저 막히면서 자금 사정이 어려운 건설사는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특히 입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읍면 외곽지역으로 전체 미분양 물량의 80%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씽크:김희준/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지회 명예회장> "3년 동안 내리 달렸잖아요. 이제 쉴 때가 된 것인데 시내권은 가격이 내리지 않고 외곽지역에서 일어나는 부동산 현상은 따로 관리할 필요가 있고.."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등으로 매수 심리도 위축된 가운데 시내와 외곽지역의 미분양 양극화 현상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10.02(화)  |  김용원
  • 올해 제주산 레드키위 출하 시작
  • 올해 제주산 레드키위가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 월평동의 한 농가가 극조생 품종인 레드키위를 전국에 첫 출하했습니다. 수확 당도는 6-7브릭스로 나타나고 있으며 후숙후에는 17브릭스 내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킬로그램당 4천 500원으로 작년과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레드키위를 국내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로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 2018.10.02(화)  |  양상현
  • 올해 제주산 레드키위 출하 시작
  • 올해 제주산 레드키위가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 월평동의 한 농가가 극조생 품종인 레드키위를 전국에 첫 출하했습니다. 수확 당도는 6-7브릭스로 나타나고 있으며 후숙후에는 17브릭스 내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킬로그램당 4천 500원으로 작년과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레드키위를 국내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로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 2018.10.02(화)  |  양상현
KCTV News7
02:33
  • '골목상권 살리기' 지원대책
  • 제주도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원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이같은 대책과 더불어 크게 오른 인건비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소비위축, 관광객 감소, 최저임금 인상까지. 여러 악조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제주도가 지원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골목상권 살리기 특별보증 규모를 120억 원에서 240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담보 능력이 없어서 대출이 어려운 영세업자들을 위해 3천만 원 이내의 신용보증을 지원합니다. 소상공인들이 보다 저렴한 이자로 운영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차차액보전도 2.8%에서 3%로 확대했습니다. 이번 제도를 통해 연간 2천개가 넘는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상품권도 기존 50억 원에서 140억 원으로 추가 발행했습니다. 내년에는 공무원복지포인트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비율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고봉구/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 "전통시장이나 수퍼마켓, 편의점 등 이런 곳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제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데 이것을 더 확대해서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 중앙 정부 대책과 연계해 도청 구내식당 의무 휴일제도 운영하고 서귀포시 주요 상권 지역의 주정차 단속도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이같은 대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최저임금 향상으로 인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 신애복/제주소상공인연합회장> "저희들 지원 방안이 융자금이라든지 상당히 많지만, 다른 것보다 최저임금제라도 제대로 절차를 밟으면서 가면서 부작용 없이 소상공인과 근로자가 윈윈해서 ----수퍼체인지------------- 자연스럽게 갈 수 있도록…." 최저임금과 관련한 직접적인 지원책은 없었지만, 제주도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설비지원과 컨설팅, 다양한 사업 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더불어 제주도가 내놓은 이번 대책들이 소상공인들을 돕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10.02(화)  |  김수연
KCTV News7
02:02
  • 中 국경절 연휴…반짝 특수 기대
  •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오늘(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이어집니다. 그동안 뜸했던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광업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 용두암 전망대가 모처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조은화 정룬센/중국> "중국 국경절을 맞이해서 (제가 한국에서 유학중인데) 가족들에게 제주도로 오라고 초대했어요." 면세점 등 쇼핑센터도 관광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에 중국인 관광객 1만 8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드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했던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이 기간동안 중국 국제선 항공 예약률은 86%를 넘어섰고 평소 40% 초반대에 머물렀던 호텔과 펜션 예약률도 50%까지 올랐습니다.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면세점과 화장품가게에서도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특히, 중국발 비행기 가격이 더욱 저렴해지는 오는 4일 이후부터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첸팅/제주 화장품 가게 운영> "국경절에는 집에서 쉬기도 하고 비행기표도 비쌉니다. 4일에서 5일쯤 되면 비행기표 가격이 회복될 겁니다. 그래서 제주도에도 많이 올 것 같습니다." 사드보복으로 금지했던 한국행 단체 여행이 몇달 전부터 점차 완화되고 있는 상황. 아직 전세기와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지 않는 등 본격적인 단체 관광이 이뤄지지는 않고 있지만, 중국인들의 제주 관광 수요가 조금씩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10.01(월)  |  김수연
  • 가을 여행주간 홍보 이벤트 '다양'
  •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우선 SNS를 통한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인증샷 공모전과 가을 여행주간 소문내기 이벤트, 전통한복 인증샷 이벤트 등을 마련합니다. 이와함께 제주올레걷기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와 중문골프장 달빛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6일과 27일 도내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린 관광지 나눔여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2018.10.01(월)  |  최형석
  • 지난달 제주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1.7로 전달보다 0.6p 하락했습니다. 현재 생활형편 수준은 나아졌지만 가계 수입이나 앞으로의 소비지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았습니다. 또 경기전망이나 금리수준에 대한 전망도 전달보다 각각 3p, 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8.10.01(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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