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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아침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제주에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자치경찰 치안드론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CCTV 사각지대인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농산물 절도 순찰 등에 주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빨간
제주 유일의 고교 야구팀,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진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가운
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04
  • "교사 연락처 비공개 원칙… 실효성 여전히 의문"
  • 제주지역 한 중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을 계기로 제주교육당국이 교권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교사들의 개인 연락처 공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민원 대응 체계에 변화를 예고했지만 기존 정책들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대책 또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의 핵심은 교사의 개인 연락처 비공개입니다. 교사들이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사생활 보호와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여기에 더해 학교 홈페이지에 공식 민원 메뉴를 개설하고 학교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접점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녹취 현계련 / 제주도교육청 정서회복관 장학관 ] "교원의 휴대전화번호를 학생의 보호자에게 공개하기보다 다른 연락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권장할 계획입니다. " 또 특이 민원이 발생하면 우리학교 변호사 제도를 신설하고 교권보호위원회 내 교사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과의 소통은 단절되고 상담과 민원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특히 담임교사들이 학생 지도 과정에서 학부모에게 자발적으로 연락처를 공유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제재하거나 통제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무엇보다 기존 대책들이 현장에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채 이번 대책이 나왔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과거 발표된 교권 보호 핵심 대책 중 하나가 담임 교사를 대신해 학부모 민원을 상담할 민원대응팀 운영이었습니다. CG-IN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달 실시한 교사 대상 인식 조사에서 응답 교사 24%가 민원대응팀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CG-OUT 또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된 '교원안심서비스'는 그동안 사용 편의성 부족으로 담임교사들의 활용률이 저조했는데 제주교육 당국이 편의성 개선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실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이 밖에도 교사를 대상으로 한 법률·심리상담 제공 방안도 과거 교육활동 보호 대책들과 비교해 뚜렷한 차별점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결국 한 교사의 죽음으로 교권 보호를 위한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커졌지만 정작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더딘 상황. 제대로 된 소통과 실행력 없이는 이번 대책도 또 하나의 선언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8.12(화) 15:51  |  이정훈
KCTV News7
03:27
  • 행정체제개편 두고 의회 내부 논쟁 '격화'
  • 제주도의 2차 추경안을 심사하기 위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심사에선 예산안보다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논쟁이 더 뜨거웠는데요. 의원들간 이견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의 2차 추경안을 심사하기 위해 열린 제주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첫 회의 자리에서도 행정체제개편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김경학 의원은 애초에 2개 행정 구역 안이 배제된 채로 공론화가 진행된 점을 지적하며 상당수 도민이 3개 안에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은 이 같은 도민의 의견이 반영된 법안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금은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예산은 모두 삭감하고 행안부에 건의한 주민투표실시 요구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지금 시점에서 말이죠. (행정체제개편) 예산을 전액 삭감해서 주민투표 요구 중단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할 때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주시 을 지역의 여론을, 뜻을 반영한 김한규 의원의 행동에 찬사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반대로 송영훈 의원은 ‘3개 기초 단체 설치’ 안이 도민의 뜻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조례에 따라 설치된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주도로 도민 참여단이 숙고해 도출한 의견은 민주적 정당성이 확보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상봉 의장 중심으로 추진하는 행정 구역 관련 여론조사에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싱크 :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원> “의장님이 추진하고 있는 여론조사는 자제돼야 한다,는 말씀드립니다. 다수의 의원들이 이 방식은 나중에 분란이 커질 수 있고 도민 사회 갈등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실행 안을 떠나서 개편 추진 목표를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각종 법률 개정부터 사무와 재정 분배, 선거구 획정 문제까지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싱크 : 이남근 제주도의회 의원> “행정체제개편이 되고 안되고 이 문제를 떠나서 지금 시기에 논의가 앞으로 진행되면 피해는 도민들이 보게 됩니다. 분명히 제가 볼 때 (기간 안에) 선거구 획정 안됩니다. 그 혼란, 누가 책임질 겁니까?" <싱크 : 현기종 제주도의회 의원> “지난번 도의원 인식조사에서 2026년 7월 1일 출범보다 2030년 7월 1일 출범이 좋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도는 행개위 권고안 외에 추가 여론조사 결과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고 도입 시기 조정에 대해서는 논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싱크 :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도입 시기 변경이) 필요하다면 정치권에서 더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국회에서도 (논의)할 문제이기 때문에 같이 앞으로 논의해나갈 문제 같습니다." 행정체제개편을 둘러싸고 도의회 내부에서도 의견이 팽팽히 맞서며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08.12(화) 15:09  |  문수희
  • [뉴스 클로징]___ 균형과 실천이 중요
  • 여> 오늘 보도해 드린 제주교육당국의 교권 보호 대책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제도로만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교사와 학부모는 대립 관계가 아닌, 교육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이기 때문입니다. 남>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려는 진심이야말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좋은 대책일 겁니다. 덧붙여 어떤 좋은 제도적 장치도 실천의지가 없으면 유명무실하다는 사실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KCTV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5.08.12(화) 15:03  |  오유진
KCTV News7
00:32
  • 제주시 대규모 정전 원인 규명에 어려움
  • 지난 3일 발생한 제주시내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한 원인 규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전담 조사단을 꾸려 변전소 차단기가 작동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 전압이 왜 발생했는지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밤, 제주시 동지역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3만 1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2025.08.12(화) 12:29  |  김용원
KCTV News7
00:34
  • 교사 강제추행 혐의 고교생, '혐의없음' 불송치
  • 교사 강제 추행 혐의로 입건된 고등학생에 대해 경찰이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제주시내 모 학교 복도에서 여교사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학생과 교사를 불러 조사한 결과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는 것으로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와 별개로 제주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해당 학생에게 사회 봉사 10시간의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 2025.08.12(화) 11:53  |  김경임
KCTV News7
01:08
  • "주민투표 중단 요구해야"…"3개안 도민 뜻"
  •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을 두고 여전히 갑론을박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김경학 의원은 도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도출된 '3개 행정 구역 안'의 경우 상당수의 도민들이 반대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김한규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에 찬성과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하고 주민투표 요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반해 송영훈 의원은 '3개 행정 구역 안'은 조례에 따라 설치된 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주도 하에 도민 참여단의 충분한 학습과 토론, 숙의 과정을 거쳐 도출한 도민의 뜻이라고 강조하며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도와 의회가 협력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상봉 의장이 추진하는 여론조사에 대해 사회 갈등 악화의 우려를 제기하며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2025.08.12(화) 11:34  |  문수희
  • 퇴직 소방공무원 '전통시장 세이프가이드' 효과
  • 퇴직 소방공무원들을 활용한 전통시장 세이프가이드 운영사업이 화재 예방에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퇴직 소방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세이프가이드는 지난해 5월부터 도내 전통시장 6곳을 돌며 화재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과 화기 취급 장소 주변의 가연물 안전조치 등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실제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통시장 세이프 가이드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 2025.08.12(화) 11:32  |  김경임
KCTV News7
01:05
  • "전화 상담 차단하고 홈페이지 민원만 허용" 논란
  • 제주도교육청이 교권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으로 학교 민원의 경우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교육활동보호정책토론회에서 제주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교사들의 개인 연락처 비공개 원칙과 함께 학부모의 전화 상담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공식 민원 접수만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또 교원 안심서비스 확대와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 도입,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내 교사 비율 확대, 통합 민원팀 역할 강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학부모 전화 상담까지 원천 차단하는 방식은 상담과 민원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막는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2025.08.12(화) 11:21  |  이정훈
KCTV News7
00:48
  • 산지 중심 곳에 따라 비…낮 최고 31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늦은 오후까지 호우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20에서 60mm, 이 외지역에는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어제보다 4도 정도 높아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고 새벽부터 낮사이 전 지역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8.12(화) 11:08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제주 2분기 건설수주 70.6% 감소…15년 만에 '최대'
  • 올해 2분기 제주지역 건설수주액이 10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건설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70.6% 줄었습니다. 이는 2010년 2분기 이후 15년 만에 최대 감소폭으로 공종별로는 건축과 토목 모두 70%대의 수주액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공업 생산이 2.2%, 서비스업 생산이 9.2% 각각 감소하는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5.08.12(화) 11:00  |  김지우
KCTV News7
00:32
  • 한경면 주택서 70대 남성 말벌에 쏘여
  •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의 한 주택에서 남성이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왼쪽 다리를 말벌에 쏘여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던 70대 남성은 병원을 찾아 약물을 투여했습니다. 최근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야외활동에 되도록 밝은 색 옷을 입고 향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8.12(화) 10:54  |  김경임
  • 초·중·고졸 검정고시 510명 지원…최고령 86세
  •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가 오늘(12일) 제주중앙중학교와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제주 소년원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3명과 중졸 88명, 고졸 389명 등 모두 510명이 접수했습니다. 최고령 응시자는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86살 여성이고 최연소 응시자는 각각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13살입니다. 합격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 2025.08.12(화) 10:43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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