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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아침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제주에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자치경찰 치안드론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CCTV 사각지대인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농산물 절도 순찰 등에 주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빨간
제주 유일의 고교 야구팀,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진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가운
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8
  • 오늘의 날씨 (8월 11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외도가 28.7도로 가장 높았고, 대부분 지역에서 27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29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60mm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고 해수면이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8.11(월) 16:45  |  김경임
KCTV News7
02:50
  • '내렸다 그쳤다' 당분간 비…폭염특보 해제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한동안 제주 지역에 이어졌던 폭염특보가 해제되며 더위가 누그러들었는데요. 당분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흐린 날씨 속 빗줄기가 쏟아져 내립니다. 세찬 빗줄기에 말들은 삼삼오오 나무 아래 모여 비를 피하기도 합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동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곳에 따라 시간당 3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동부 지역에도 시간당 최대 18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당근과 콩 등 농작물 파종 이후 비가 내리지 않고 더위가 이어지면서 밭 주위에 공용 물백과 양수기까지 배치됐던 상황. 비가 내리면서 메말랐던 밭은 물기를 머금었고, 잎에도 물방울이 맺혔습니다. 오랜만에 내린 단비에 농가들은 한시름 덜었습니다.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한동안 이어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돌며 치솟던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일시적으로 더위가 누그러들었습니다. 우산을 들고 외출에 나선 시민들도 더위를 식혀준 비가 반갑습니다. <인터뷰 : 오춘자 / 제주시 한림읍> "조금 시원하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는. 햇빛 난 데서 되게 더웠지. 사람 삶을 정도로. 비가 많이 오니까. (비 많이 왔어요?) 많이 왔어. 오늘처럼 안 왔었어 다른 데는 몰라도." <인터뷰 : 김순옥 / 제주시 일도동> "나오면 햇빛 보이면 땀이 줄줄 흐르는데 땀도 안 흐르고. 비가 와서 햇빛 막아주니까. 시원해서 좋죠."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해 제주 남쪽에 있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당분간 제주에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제주도 부근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오전까지 다소 많은 비가 내렸고 이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체전선의 특성상 지역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있겠으니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고, 습도가 더해져 체감온도가 오르며 또다시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5.08.11(월) 16:39  |  김경임
KCTV News7
00:33
  • '전국체전 개최' 제주대 승마장 시설 확충 추진
  • 내년 열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제주대학교 승마장 시설 확충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승마협회 규정에 부합하는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대학교 승마장은 전국 규모의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 마방 150칸 증설과 실외 마장 배수와 바닥 보수, 심판실 등 부대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2025.08.11(월) 16:28  |  문수희
KCTV News7
00:41
  • 탐나는전 소비쿠폰 10명 중 3명은 '음식점' 사용
  •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탐나는전으로 지급 받은 도민 10명 중 3명은 음식점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어제(10일)까지 상품권을 제외한 소비쿠폰 사용액은 725억 원으로 이 가운데 탐나는전 사용액은 274억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업종별 탐나는전 소비쿠폰 사용액을 살펴보면 음식점이 31%로 가장 많았고 학원 등 교육기관, 식료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소비쿠폰 1차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 입니다.
  • 2025.08.11(월) 16:21  |  문수희
KCTV News7
02:03
  • 행정 구역 여론조사 20일 시작…29일 발표
  • 제주도의회가 결국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행정구역 여론조사에 나섭니다. 오는 20일부터 여론조사를 시작하고 29일 발표한다는 큰 윤곽을 그렸습니다. 여러 논란 속에 도민의 뜻을 확인한다는 취지지만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 우려의 시각도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행정체제개편 구역 설정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결국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오는 20일,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9일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의회 사무처를 중심으로 여론조사 범위와 항목 등 초안 작성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앞서 오는 18일에는 의회 주도로 행정 구역 설정을 주제로 한 도민 토론회도 개최됩니다. 행정 구역 안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도민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결과에 따라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도민 공론화를 거쳐 3개 안이 도출된 상태에서 조사 결과가 다른 방향으로 나오면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제주도가 추가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밝힌 만큼 이번 여론조사 실효성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회 운영위원회는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후속대책을 논의한 가운데 이상봉 의장에게 여론조사 추진 재고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김황국 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의원들 입장에서는 여론조사를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득이 뭔가, 실이 많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의장께 (추진) 재고를 포함한 결정에 대한 심사숙고를 요청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장께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에" 여러 우려 속에 추진되는 도의회의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김용민)
  • 2025.08.11(월) 16:12  |  문수희
  • 비 내리며 더위 주춤, 내일까지 최대 60mm 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한 가운데 내일도 이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1도, 서귀포 27.4도 등으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흐리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60mm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지역별로 강수량과 강도의 차이가 커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습도가 더해지며 곳에 따라 체감온도가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8.11(월) 16:09  |  김경임
  • "일본 EEZ 나포 어선 어업허가 취소 부당"
  •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을 하다 나포된 제주 선적 어선의 어업허가를 취소한 제주도의 처분을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선주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어업허가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하지 못하게 된 이유는 한일어업협상 결렬이라는 국가 책임이 큰데 국민 개인의 탓으로 기본권보다 가중된 처분을 내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단 1회 위반만으로 어업권자의 허가를 취소하도록 한 제재기준은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하는 것으로 위법하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 2025.08.11(월) 15:32  |  김용원
KCTV News7
00:37
  • 여름철 벌집 제거 신고·쏘임 사고 잇따라
  • 여름철 무더위 속에 벌집 제거 신고와 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1) 제주시내 골프장과 아파트, 놀이터 화단 등에서 벌집 제거 신고가 들어와 소방이 출동했고, 오늘 낮에는 상효동에서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벌집 제거나 쏘임 사고로 소방이 출동한 건수는 지난 달 590여건, 이달 들어서도 200건을 넘고 있습니다. 소방은 벌쏘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벌집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5.08.11(월) 15:23  |  김용원
  • [뉴스 클로징]____ 해상 주권회복이 우선
  • 여>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나포된 제주 어민에게 어업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지자 1심 재판부는 국가의 외교 공백을 개인에게 전가한 부당한 조치라며 이를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남> 한일 어업협정이 10년째 교착 상태에 빠진 사이, 어민들은 생계를 위해 먼바다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과도한 처벌에 앞서 협상 재개를 통한 해상 주권 회복과 어민들의 권리회복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요일 KCTV뉴스를 마칩니다.
  • 2025.08.11(월) 15:15  |  오유진
KCTV News7
02:31
  • 거래 급감, 경매 급증…토지시장 불황 심화
  • 토지시장의 불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거래가 크게 줄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땅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거래가 되지 않다보니 법원 경매에는 17년 만에 가장 많은 물건이 쏟아졌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땅값은 0.38% 하락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근 2년간 땅값이 떨어진 건 제주가 유일합니다. 제주는 2023년 하반기부터 내림세가 본격화된 가운데 최근 들어선 하락폭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토지거래 절벽 현상이 짙어지면서 땅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거래된 전체토지는 1만900여 필지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16.9%, 하반기보다는 16.3% 각각 감소했습니다. 최근 5년 상반기 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면 41% 급감한 수치입니다. 경기 침체와 규제 강화로 인해 농지 취득 장벽까지 높아지면서 일선 현장에선 사실상 토지거래 문의 자체가 뚝 끊겼습니다. <인터뷰 : 고성찬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회장> “토지에 대한 문의는 전혀 없다고 봐야 될 정도로 미미합니다. 부동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있는 게 사실입니다. 더구나 대출이 힘들어서 토지시장이 더욱 힘든 게 아닌가.” 토지 시장 침체가 심화되면서 경매로 넘어가는 물건도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토지 경매 진행건수는 1년 전보다 6.4% 증가한 316건으로 2008년 6월 이후 17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낙찰률은 16.5%에 불과했고 감정가 대비 낙찰가를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43.8%에 그쳤습니다. <전화 인터뷰 : 이주현 / 지지옥션 전문위원> “숙박업이나 여러 가지 내수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옮겨붙으면서 토지 경매가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토지 자체 문제라기보단 지역 경제 전반적인 위축이 토지 경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매 시장은 실수요자보다 가격 변화에 민감한 투자자가 많아 부동산 경기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 만큼 당분간 토지 시장 침체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송상윤)
  • 2025.08.11(월) 15:14  |  김지우
KCTV News7
00:20
  • 펜션서 지인 성폭행한 30대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젯밤(10일) 제주시내 한 펜션에서 술에 취한 지인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을 준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피해자를 포함해 일행과 펜션에 투숙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8.11(월) 14:25  |  김경임
KCTV News7
00:59
  • "교사 무더기 고소·협박 혐의 학부모 엄벌해야"
  • 제주의 한 초등학교 교직원 10명을 상대로 고소와 협박성 발언을 일삼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학부모에 대해 교사 단체가 엄정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교사노동조합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교육 현장의 신뢰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가해자에게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부모 A씨는 자녀가 재학 중이던 초등학교 교직원들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대부분 혐의없음으로 종결했고 경찰도 일부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반면 경찰은 A씨가 고소 과정에서 교직원들에게 위협적인 언행을 지속한 정황을 포착해 협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교사단체는 기자회견 직후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7천6백여 명의 서명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 2025.08.11(월) 13:43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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