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주시가 오는 20일까지 도립 제주예술단 찾아가는 연주회 대상지를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 읍면동 마을과 초·중·고등학교, 기관, 단체 등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30곳 정도를 모집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이후 찬반 단체도 각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입지 선정에 문제가 없다던 환경부 입장과 달리 일부 전문 검토 기관에서는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가 19개월 만에 환경부 문턱을 넘자 도내 찬반 단체들도 각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찬성 단체는 조건부 동의 결정에 환영하면서 국토부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기본계획을 조속히 고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대 측에서 요구하는 주민 투표는 갈등만 조장하는 행위로 무의미 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병관 / 제2공항성산읍추진위원회 위원장>
"8년을 끌어온 과정인데 이렇게 동의가 된 상황에서 다시 또 도민 자기 결정권을 운운해서 주민투표를 부추기고 끌고 간다면 갈등을 연장하겠다는 거예요. 지금 갈등도 깊어질 대로 깊어졌는데 도지사라면 갈등 해소에 우선해야 하고 제주도 발전에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측은 환경부의 통과 결정을 연일 비판했습니다.
입지 타당성 보완 내용에 포함된 조류 충돌 위험이나 서식지 보호 대책이 부실함에도 환경영향평가에 가서 다시 검토하도록 한 환경부의 결정은 더 큰 갈등을 떠넘긴 무책임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도민 결정권을 실현해야 할 때라며 제주도와 정치권에 주민투표 실시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임기환 /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장>
"민주당의 세 국회의원은 주민투표 실시를 민주당 당론으로 결정하고 국토부에 강력히 요구하라. 제주도의회는 주민투표 실시 촉구 결의안을 상정 채택하라. 이제 도민의 시간이다. 도민과 함께 도민결정권을 쟁취하고 도민이 원하지 않는 제2공항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
이런 가운데 입지 선정에 문제가 없다고 한 환경부 발표와 달리 일부 검토 기관에서는 부정적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생태원은 맹꽁이나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지 보전과 숨골 보전 방안, 조류충돌 저감 방안 등이 미흡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서식지에 대해서는 시설 배치를 수정하거나 사업 규모 축소를 검토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 밖에 공항 운영에 따른 지하수 영향 평가를 포함한 상수원 계획에도 부정적 의견이 나오는 등 환경부 결정과 배치된 검토 결과나 의견이 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내용 검토 과정을 놓고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소기훈)
해발 300미터 이상의 지역에서 건축행위를 제한하며 논란이 일었던 제주도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결국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과도한 재산권 침해와 함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오히려 난개발을 부추기는 조례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허은진 기잡니다.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에 대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심사 자리.
개정안에는 해발 300m 이상 지역의 경우 공동주택과 숙박시설 건축을 제한하고 하수처리구역 외의 지역에는 개인오수처리시설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중산간 지역의 난개발을 막기 위한 차원인데 300m라는 기준이 모호하고 이미 중산간에 많은 규제가 있는 만큼 재산권에 대한 과도한 침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경문 / 제주도의원>
"표고 300m에 대한 정확한 근거와 기준도 없는데 300m라는 게 지정됐습니다."
<송영훈 / 제주도의원>
"이미 중산간 지역에서 경관이라든가 생태계, 절상대, 지하수 자원, 곶자왈 보호 등으로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또 추가적으로 규제를 한다? 사유재산권에 대한 과도한 침해죠."
개인 오수처리시설 허용과 관련해서는 오히려 난개발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또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포화상태를 이유로 책임을 도민사회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임정은 / 제주도의원>
"(5년 동안) 여러 실무부서에서 그리고 의회에서도 이 문제점에 대해서 제기를 많이 했었고 그래서 실무 부서들이 같이 협의해도 아무런 방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이번 조례안 개정 이유를 지난 2017년 조례 개정 당시 하수처리구역 외에서 공공하수도를 연결하는 내용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들었지만 제대로 된 대책 없이 개정안 상정에만 급급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송창권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이거는 준비 없이 온 거예요. 저는 내심 하수도 조례도 개정하고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일원화 조직도 만들어 나가고 전반적으로 계획 하에 올라왔어야 되는 거다."
결국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과도한 재산권 침해와 개인오수처리시설 허용에 따른 지하수 오염과 난개발 우려 등을 이유로 해당 조례 개정안을 부결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지방공공기관의 채용과정이 상당부분 부적정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지난 2021년 12월 이후 지방공공기관 17곳의 채용실태에 대한 특정감사결과 모두 3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의 경우 서류전형심사 중 부적격 판정을 받아야 할 2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되는가 하면
제주테크노파크는 2개 분야에서 면접 전형결과 1순위자가 아닌 2순위자를 최종 합격처리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는 기간제 근로자 3명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새로운 채용계획을 수립한 후 공모 없이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채용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13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시가 올해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동문시장과 민속오일시장 등 14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는 노후 승강기 교체와 배수설비 정비, CCTV와 경관조명 설치 등 31개 사업이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최근 3년간 135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이에따라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 118명을 배치하고 화기물 소지와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또 휴일이나 주말 특별단속을 실시해 소각행위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사법처리 등 엄정 대처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와 소방안전본부 헬기 공조를 강화해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합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다음달부터 골프장 40개소의 농약잔류량을 전수 조사합니다.
토양과 수질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등 32종에 대해 조사를 추진하게 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고독성이나 잔디 사용금지, 사용제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잔디에 사용 가능한 일반농약성분인 살균제 6종과 살충제 2종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다음달부터 골프장 40개소의 농약잔류량을 전수 조사합니다.
토양과 수질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등 32종에 대해 조사를 추진하게 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고독성이나 잔디 사용금지, 사용제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잔디에 사용 가능한 일반농약성분인 살균제 6종과 살충제 2종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