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주시가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까지 공공근로에 투입합니다.
선발 인원은 849명으로 참여 신청자 2천300여 명 가운데 가구 소득과 재산 등 자격기준 심사를 거쳐 선발됐습니다.
이들은 도로변이나 공공시설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등 360여 개 사업장에서 공공근로를 하게 됩니다.
제주시는 결원이 발생할 경우 대기자를 순번대로 추가 배치해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제주시가
민생회복 아이디어 발굴을 중심으로
오는 7월 14일까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아이디어 제안 분야는
원도심 활성화 등 민생활력 방안과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미래 지향적 신산업 육성 방안 등
5개 분야입니다.
아이디어 제안은
제주시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당선작은 8월 중 선정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예산과의 연계 확보 문제를 대폭 개선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들을 시책화 해 나갈 방침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서귀포시는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노형365준의원과 함께 올해 11월까지 방문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는 재택의료센터나 건강보험공단으로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귀포시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게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의 제주 4.3사건에 대한 발언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태 의원의 발언에 공개적으로 반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합동연설회.
이 자리에서 태영호 의원은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고 발언했고,
<태영호 / 국민의힘 의원 >
"4·3 사건의 장본인인 김일성 정권에 한때 몸 담갔던 사람으로서 제주 4·3사건에서 희생된 유가족 분들과 희생자분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빕니다."
이후 SNS에는 4.3 평화공원에서 무릎을 꿇고 참배하는 사진과 함께 비슷한 내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4.3을 왜곡했다는 논란에도 태 의원은 여전히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SNS와 기자 회견을 통해 언론이 자신의 주장을 호도하고 있다며, 4·3 김일성 지시설은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태 의원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제주에 이어 경남 연설회에서도 사과는 커녕 4.3이 김일성에 의해 일어났다는 잘못된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며, 정부와 여야 합의로 인정된 4.3의 진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에 태영호 의원을 제명하고 당 차원의 공식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김기현과 안철수 후보도 해당 발언에 대한 의견을 명확히 답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국민의힘은 4·3의 상처가 진심으로 치유되길 원한다면 태영호 의원의 망언과 같은 일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태영호 의원을 당장 제명하고 당 차원에서 공식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도 태영호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제주지역 위성곤, 송재호, 김한규 국회의원은 징계안을 제출하고 태 의원의 사퇴와 국민의힘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위성곤 /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태영호 의원은 '4·3이 김일성의 지시로 발생했다'고 얘기를 하고 또한 그것에 대해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고 있는 도민들과 유족들에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다시 항변 아닌 항변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태영호 의원이 4·3 유족들과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겁니다)."
왜곡된 역사관을 가진 태영호 의원의 발언이 도민사회 뿐만 아니라 정치적 공방으로 번지면서 논란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이번 태영호 의원의 4.3 발언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4.3 유족과 도민께 상처를 주고 심려를 끼쳤다며 모든 당원을 대신해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태영호 의원의 발언은 최고위원 후보 한명 개인의 의견으로써 제주도당이나 중앙당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황당무개한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당 차원에서 중앙당에 태영호 의원의 잘못되고 부적절한 발언과 입장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정식 건의했으며 태영호 의원 측에도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어제 제주시에 이어 오늘은 서귀포시 연두방문에 나섰습니다.
250여 명이 참여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귀포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오영훈 도지사의 행정시 연두방문 이틀째,
서귀포지역에 굵직한 현안이 많은 만큼 다양한 주민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제2공항과 관련한 질문에 오 지사는 공항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고 정부의 전략환경평가 비공개 방침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수진 / 서귀포시 성산읍>
"악천후가 됐을 경우에는 공항에 비행기가 못 떠서 여기 하루 이틀 이렇게 묵으면서... 지사님이 확실하게 공항 문제를 오늘 말씀을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저는 수차례 공항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말씀드렸고 다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협의와 관련돼서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은 것은 잘못된 일이다..."
평소 산남과 산북지역의 각종 격차를 체감하고 있는 만큼 오 지사의 공약인 15분 도시와 관련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고석용 / 제주도복싱협회 회장>
"15분 도시가 되면 교육, 의료, 환경, 스포츠, 문화 이런 것까지 전부 아울러서 15분 내에 이렇게 동참할 수 있다는 얘기만 저희들이 접할 뿐 자세한 사항을 저희들이 모르기 때문에..."
이에 오 지사는 대정읍에 추진되고 있는 민관협력의원을 예로 들며 공간적 개념에 시간적 개념을 더해 다양한 이동 방식으로 15분 내에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주가 세계 어느 도시에 비해서 어느 섬에 비해서도 15분 도시를 제일 제대로 안착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의 개념을 정확히 결합시켜 낼 수 있는 그런 사람 중심의 도시가 가능한 곳이 제주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진행된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대에 맞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악산 부지 매입과 관련해서는 알뜨르비행장 무상 사용과 연계해 평화대공원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송악산과 알뜨르를) 같이 연계해서 구상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그것이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상됐던 것을 그대로 가져가야 된다, 저는 그건 맞지 않다고 보이고요. 변화된 상황이 생겼고 파이가 더 커졌기 때문에 좀 더 담대한 구상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도정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 4·3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영호 의원이 제주에 이어 경남 연설회에서도 제주4·3이 북한 김일성에 의해 촉발됐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에 태영호 의원을 제명하고 당 차원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김기현과 안철수 후보에게도 해당 발언 대한 의견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태영호 의원이 이제와서 철 지난 색깔론을 꺼낸 것이 정치적 목적으로 제주 4.3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선 8기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15분 도시 제주 관련 용역을 진행합니다.
제주에 적합한 15분 도시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양 행정시 동 지역과 읍면 지역에 각각 1곳씩 시범지구 추진계획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계획 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민 200여명으로 '도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