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내일(13일) 제주를 시작으로 당권 주자들의 합동 연설회가 시작됩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오전 10시 4.3 평화공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제주퍼시픽 호텔에서 합동 연설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설회는 청년최고위원 후보자와 최고위원 후보자, 당 대표 후보자 순서로 정견 발표가 진행됩니다.
제주에서 열리는 연설회인 만큼 제2공항과 4.3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후보자들이 어떤 견해를 밝힐지 주목됩니다.
최근 유류비와 운송료 등 물류비 급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제주도가 월동채소류 물류비를 다음달 조기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역 농협이나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전국 도매 시장에 출하한 물량입니다.
지원 규모는 도외로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해상운임의 50%로 자조금 가입농가는 전액을, 미가입 농가는 70% 차등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다음달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제주시가 오는 20일부터 바다환경 지킴이 138명을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합니다.
올해 바다환경 지킴이는 지난달 공모 결과 274명이 지원해 오는 15일 최종 138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발된 바다환경 지킴이들은 오는 9월까지 구역별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투기 방지 계도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제주시는 겨울철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현재 인부 100여 명을 일시적으로 투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추진한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도시계획과 지하시설물 매설 등에 기본도로 활용되는 전자지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제주시 전지역과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 상수관로 약 88km에 대한 정확도가 개선됐습니다.
올해에는 한경면과 대정읍, 안덕면 지역 상수관로 정확도를 개선해 지하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온라인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 65살 이상 홀로 사는 무주택 어르신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가운데
65살 이상 홀로 사는 무주택가구로
올해 450명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공공임대나 부양의무자 주택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됩니다.
제주시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로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까지 최대 12개월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살에서 34살 무주택 청년입니다.
제주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신임 사장 공모에 4명이 응모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어제(10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도내 2명과 도외 인사 2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개발공사 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합니다.
한편 전임 김정학 사장은 오는 6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달 5일 퇴임했습니다.
최근 언 피해로 상품성이 떨어진 월동무가 출하된 이후 시장에서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제주도가 36억 원을 투입해 6백 헥타아르 규모의 월동무를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이 달 출하가 예정된 다 자란 월동무 재배 면적은 8백 헥타르 정도입니다.
하지만 지난 한파와 폭설로 언 피해가 발생했고 색이 변하거나 수분이 빠지는 증상까지 나타나면서 농가 걱정이 커졌습니다.
<강동만 / 제주월동무연합회장>
"정상처럼 보이지만 속은 스폰지처럼 돼서 푸석푸석해버리니까 우리가 먹지를 못하지. (그게 제일 걱정이겠네요.) 먹지 못하니까 상품이 안된다는 거죠."
그나마 피해가 덜 한 월동무를 출하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월동무 20kg 가격은 1만 5천 원 대로 최근 3년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불과 엿새 만에 가격이 1만 1천원 선으로 내려갔습니다.
품질 낮은 이른바 중하품 발생 비율도 10%에서 한파 이후에는 절반까지 증가했습니다.
결국 언 피해를 입은 월동무에 대해 산지 폐기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시장 교란이 우려되는 비상품 월동무를 시장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출하가 예정된 800헥타르 가운데 피해 회복이 어려운 6백헥타르가 산지폐기 대상입니다.
투입 자금은 총 36억 원 규모로 3.3제곱미터 당 지원금은 1천 980원입니다.
재난지원금까지 더해지면 생산비의 80% 수준까지 보전될 전망입니다.
<김희현 / 제주도 정무부지사>
"언 피해를 입은 저급품 월동무의 유통을 차단해서 시장 교란을 막고 제주 월동무의 이미지가 하락하지 않도록 피해 발생 포전을 위주로 시장격리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업신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농협에서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양배추와 콜라비, 브로콜리 같은 다른 월동 작물에서도 언 피해가 발생한 만큼 농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박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