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을 상대로 한 제12대 제주도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오늘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날카로운 감사를 기대됐지만 특정 사안에 질의가 몰리거나 반복된 문제 제기 등으로 맥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또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자료 부실 등으로 파행을 겪거나 일부 의원들의 논란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허은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12대 제주도의회가 민선 8기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을 상대로 실시한 첫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민선 8기 출범 3달여 만에 시행된 만큼 도정을 상대로 한 감사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15분 도시 조성 등 오영훈 지사의 주요 공약이 주로 쟁점이 됐습니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현 체제의 진단을 위한 도민 전수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에 제주도가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으며 성과를 거뒀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제주도가 관련 조례 개정을 하지 않아 10년 넘게 지원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올해 첫 시행된 농민수당과 관련해 단기 직장보험 가입 등으로 지급에서 제외된 농민들을 구제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지급하지 않는 점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임정은 / 제주도의원>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에는 그렇게 적극적이면서 취약계층이라든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수도요금 감면하는 부분 10여 년 동안 감면을 해줄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는데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지 않습니까."
하지만 아쉬운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정 현안에 질의가 쏠리거나 재밋섬 매입 논란과 같은 기존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는 반복됐습니다.
지역구 현안 챙기기나 민원성 질의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집행부의 태도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행감 첫 날부터 부실한 자료 제출로 감사가 중단되는 등 파행을 겪는가 하면 행정체제개편 용역에 따른 여론조사 실시와 관련해 의회 패싱 논란도 나왔습니다.
<현길호 / 제주도의원>
"의회에서 주문하는 내용 다 무시하고 감사에서 지적한 내용들도 다 무시하고 굉장히 뭔가 의도한 대로 지금 끌고 가겠다는 뜻으로밖에 저희들이 해석을 할 수 없는데..."
이밖에도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 도의원의 감사 참여로 인한 이해 충돌 논란, 의원들 간의 논쟁과 형사고발까지 거론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한라산에서의 불법 행위에 따른 과태료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늘(1일)부터 한라산 내 불법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기존 10만원에서 최고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지정 탐방로 이외의 무산입산이나 불법 야영은 20만원, 흡연이나 취사 등 화기물 취급행위 60만원, 애완동물 동반 출입이나 소음 유발 도구 소지 역시 기존 1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됐습니다.
한라산 내 불법 행위는 2019년 177건, 2020년 149년, 지난해 122건으로 감소하다가 올해 탐방객이 늘면서 10월 기준으로 140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기 가뭄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제주도가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이후 강수량은 48.3mm로 평년 강수량인 202.6mm보다 적게 내려 토양 건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향후 제주 전 지역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4개팀 18명으로 가뭄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대책을 추진합니다.
1단계 초기단계에서는 관정과 양수기 등 시설 점검과 급수를 지원하고 2단계 확산단계에서는 급수 운반 가능 차량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입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토양 수분 부족으로 월동무 생육 부진이 우려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제주동부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토양 수분 부족으로 월동무 생육에 꼭 필요한 미량요소 결핍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토양 수분 관리와 함께 붕산이나 마그네슘 성분의 비료를 월동무 잎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어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이후 4명이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제주에서는 모두 37명의 환자가 나왔고 대부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집중돼 야외활동이나 농작업을 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잠복기 1~3주 내에 고열과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깁니다.
제주도가 오늘자로 신임 소통담당관에 송창윤씨를 임용했습니다.
송 신임 소통담당관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총괄간사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신산머루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8월 소통담당관을 개방형직위로 신규 지정하고 공개모집과 채용 절차를 거쳤습니다.
제주도가 행정규제 개선 과제 공모를 통해 우수제안 15건을 선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 기업활동에 제약을 주는 행정규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 제안으로 실손 보험 청구 절차 개선이 꼽혔습니다.
이와함께 건물 임대인 동의 없이 국세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안 등 15건이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선정된 제안 가운데 일부는 법 개정과 정부 협의를 거쳐 제도화 할 방침입니다.
제주항일기념관이
사라져가는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항일운동 관련 유물과 자료를 수집합니다.
수집 대상은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이 나타난 자료를 비롯해
일제가 탄압했던 자료, 일제강저기 생활용품과 사진 등이며
오는 9일까지 관련 자료에 대한 매도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접수된 매도신청 유물과 자료는
서류심사와 감정평가를 거쳐 구입하게 되며,
향후 전시나 교육 조사 연구 등에 활용됩니다.
제주시가 이달 말까지 직업소개소 14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내용은 직업상담원이 아닌 사람의 직업소개 사무 담당, 직업소개요금 과다 징수,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행위입니다.
점검 결과 단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와 경고,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 할 방침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올 상반기 지도점검을 통해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