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영훈 지사가 제2공항 반대측 단체와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오 지사는 어제 오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일부 성산읍 주민과 도내 시민단체로 구성된 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와 비공개 만남을 갖고 2공항 사업에 대한 국토부의 입장에 어떻게 대응할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우선 다음달 예정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 결과가 공식 발표되면 그 내용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무엇보다 도민 전체의 여론을 중요시 여기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해녀는 세계적인 희소가치와 특유의 공동체 문화, 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과 함께 우리나라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돼 있는데요.
하지만 이같은 등재를 무색케 할 만큼 해녀 문화 보존을 위한 정부의 관심은 부족해 홀대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거친 바다를 벗삼아 평생동안 척박한 자연을 일궈온 제주해녀.
제주해녀의 가치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과 함께 우리나라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음에도 정작 해녀 문화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해녀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은 사업 내역 입니다.
지정 첫 해부터 지난 2018년까지 정부에서 지원된 예산은 모두 4억 9천만 원.
대부분 해녀 문화 홍보나 해녀 활동 지원금으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이후 4년동안 지원은 뚝 끊겼습니다.
관련법 상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지정이 취소되지 않는 한 기간 한정 없이 지원하도록 돼 있지만 해수부는 지정 이후 3년동안의 지원을 지침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게다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해녀 관련 예산이 줄줄이 삭감되며 홀대론 마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해녀지원계획에 따라 요구한 국가중요어업유산축제 개최 예산 2억원과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 예산 4백억원이 신규 사업이라는 이유로 기재부에서 전액 미반영 된겁니다.
<김한규 / 국회의원>
"이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해녀 관련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서 심의하는 과정에서 해녀 관련 예산이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을어장 변화와 고령화 문제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는 제주해녀.
각종 유산 등재 순간에만 반짝 관심을 가져놓고 후속 조치에는 소홀하면서 말 뿐인 해녀 문화 보존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쟈 : 현광훈, 영상디자인 : 박시연)
오늘(16일) 열린 제409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도의회 전반기 슬로건에 대한 이의가 제기됐습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은 도의회 슬로건인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가 특정 정당명을 연상케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슬로건이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고 특정 정당을 떠올릴 수 있는 문구가 의회의 목표가 돼 대내외에 회자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경학 의장은 의정 슬로건 선정에 있어 정치적인 고려는 없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상품가치를 더욱 보이고 각종 위험소지를 해소하기 위한 검토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용역에 따른 제2차 제주환경 포럼에서 김일중 동국대 명예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제주의 환경 보전과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하며 제주도 홈페이지 등 모든 홍보자료를
이용에서 보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박창신 변호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에 따른 형평성과 중복성, 구체적, 위헌 소지가 나오고 있는 만큼 법률 개정에 앞서 이에 대한 검토와 논리개발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409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늘 개회돼 다음달 12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정례회 개회식에서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제주지원위원회는 통폐합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기능을 강화하고 상설화해야 한다며 강조했습니다.
또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제주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전 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출석시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 회계 결산과 조례안 등 안건 등을 심사하게 됩니다.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신교통수단인 트램 도입 방안을 재추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제주도 트랩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전기와 수소 등 제주에 적합한 기준을 평가하게 되며 경제성을 기준으로 한 노선, 버스 환승장과 연계한 교통체계 검토가 이뤄집니다.
트램 도입은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에 이어 민선 6.7기 원희룡 도정까지 잇따라 검토됐었으나 경제성 문제로 무산되거나 연기한 바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세 번째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추진합니다.
채용인원은 제주관광공사 5명을 비롯해 에너지공사와 문화예술재단 각 3명, 국제컨벤션센터 2명 등 9개 공공기관에서 21명입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한기관에 한분야만 지원 가능합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2일이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11월 29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으로 2천 200억원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지며 첫 닷새간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한도는 농어가는 1억원, 생산자단체는 3억원까지이며 수요자 금리는 0.7%로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