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이
도지사, 교육감 후보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초록우산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아동 2천400명을 대상으로 수렴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동 공약 제안서를 발표했습니다.
제안서에는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와 금연 구역 실효성 확보,
아동 놀이공간 확대,
차별받지 않는 사회환경 조성 등 분야별 공약이 담겼습니다.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오는 7일과 8일 이틀동안
제주에서 열립니다.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협의체 주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라산 구상나무를 비롯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변화와, 보전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특히 한라산 선작지왓과 방애오름 등 구상나무의 자생지에서
현장 토론이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복원 매뉴얼 개발 등 구상나무 보존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에 도내 최대 규모인 100㎿급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섭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과 주민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수망태양광발전시설 조성사업이 남원읍 수망리 233만7천여㎡ 부지에 100MW 규모로 추진됩니다.
부지 내 태양광패널이 설치되는 면적만 81만2천여㎡로 마라도 면적의 2.7배 수준입니다.
사업자 측은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서 심의와 도의회 동의,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운전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이르면 다음주 쯤 구성을 마무리하고 출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당선인은 당선 후 KCTV와의 대담에서 인수위를 대규모 조직보다는 실제 전문가들이 일할 수 있는 실무형으로 꾸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수위 구성과 규모는 지방자치법과 관련조례에 따라 위원장 1명을 포함해 20명 이내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원회는 구성 이후 도정 현안사항과 조직, 기능, 예산현황 파악 업무를 수행하고 새 도정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와 취임행사 관련 업무를 준비하게 됩니다.
한편 구만섭 권한대행 역시 지난 2일, 새 도정 출범 준비를 위해 신속하게 인수위 지원 체계로 전환하고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도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수망태양광발전시설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일대 233만 7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서고 약 100메가와트 용량의 발전이 가능합니다.
사업부지 가운데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는 면적은 81만여 제곱미터로 마라도 면적의 2.7배 수준입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주민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고 총 사업비 1천 390여 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운전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망태양광발전시설은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서 심의와 도의회 동의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4월까지 민간 태양광발전시설에 13번의 출력제어를 시행했습니다.
제주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자립정착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자녀 연령 초과와 소득인정액이 변동돼 자격이 중지되는 가구 가운데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구입니다.
제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읍면동장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고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이달 말 가구별로 30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 65가구에 1억 9천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납세의무자와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받습니다.
신고 대상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이행하지 못했거나 상속등기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공부상 등재와 사실상 현황이 다른 경우입니다.
이와 함께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을 받기 위한 주택 수 산정 제외 주택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변동신고는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서귀포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민선 8기 제주도지사에 당선된 오영훈 당선인이 KCTV와 대담을 갖고 차기 도정 운영 구상과 핵심 추진 과제 등을 제시했습니다.
오 당선인은 취임 직후 7천억 원 이상의 추경예산을 통해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을 이끌게 된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저를 위한 도정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도정, 또 제가 약속드렸던 도민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 당선인은 코로나 사태를 지나 일상회복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물가 인상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도민 한명당 평균 소득을 전국 평균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대표 공약이었던 상장기업 20개 유치와 15분 도시 조성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제주도민들이 다른 지역에 사는 국민들보다 낮은 소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게 아니라 평균 이상의 소득을 가지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래야 행복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다고 보거든요."
다음 달 도지사로 취임한 직후에는 가장 먼저 대규모 추경예산안을 편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국가 추경에서 확보한 국고와 지방 재정을 조정해 최소 7천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고 8월 중 집행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입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추가 세입이 확보돼 있기 때문에 가능하고요. 기존 예산 편성된 것 중에 일정 부분 다시 조정을 해야 될 게 있습니다."
어쨌든 전임 도정에서 짜여진 예산이기 때문에 오영훈 도정의 색깔이 반영돼야겠죠.
도정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조직보다는 실제 전문가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실무형으로 꾸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 당선인의 특별 대담은 내일과 모레 KCTV를 통해 방송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는 지난 수요일 치뤄진 지방선거 개표결과로 채워봤습니다.
#도의원 격전지 결과는?
첫번째 픽은 제가 보도해드렸던 격전지 결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성 비례대표 의원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삼양 봉개동.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이 55.88% 득표하며 현역 비례대표 가운데 유일하게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아이언맨 대 하반장, 하반장 대 아이언맨.
3번째 맞대결이 펼쳐졌던 연동 을 선거구에서는 누가 승리했을까요?
아이언맨, 강철남 의원이 53.38%로 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단 한번도 재선 의원이 없었던 외도, 이호, 도두 선거구.
드디어 징크스가 깨지고 송창권 의원이 재선으로 도의회 입성하게 됐습니다.
#개표결과 이모저모
두번째 픽은 개표결과 이모저모 살펴보겠습니다.
66.86%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인데요.
주인공은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의 하성용 당선인이었습니다.
득표율이 아닌 단순 표 수로만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당선인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박호형 의원이었습니다.
8천580표를 받았고 득표율은 59.03%였습니다.
그럼 가장 큰 표 차이로 당선된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노형동 을 선거구 이상봉 당선인입니다.
7천 755표 받으며 2위 후보보다 3천255표 더 받았습니다.
가장 최소 표차는 한경 추자면 선거구에 김승준 당선인입니다.
0.5%p 불과 32표 차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선인 이모저모도 살펴보겠습니다.
강경흠 후보가 제주도의회 역사상 가장 젊은 당선인이 됐습니다.
기존 최연소 기록인 지난 1995년 치워진 제1회 지방선거 당시 박희수 전 의장의 33살 기록을 27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흔히 말하는 한국 나이로는 30살이라고 하네요.
반면 이번 지방선거 최연장자 당선인은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구의 67살의 강연호 의원입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에 3선에 성공했습니다.
#당선인 이모저모
당선인들의 가족 관계도 재밌는 포인트들 있습니다.
이번 이도2동 갑에서 당선된 김기환 당선인은 지난 2006년 8대 의회 당시 같은 지역구의 김수남 전 의원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도2동 갑 선거구 이야기가 좀 더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9대와 10대때 강경식 전 의원이 활동했었는데요.
이번 교육의원 당선인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고의숙의 당선인의 배우자가 이분입니다.
이번 선거결과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진보정당의 의회진출자가 0명이라는 겁니다.
정의당은 6% 넘게 득표했지만 아쉽게도 소수점에서 밀려 비례대표 입성에 실패했고 나머지 소수정당의 의회 진출도 좌절됐습니다.
사실상 거대 양당이 제주도의회를 독식하게 됐습니다.
관례에 따라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의장을 선출하게 되는데요.
이번 선거를 통해 3선 고지에 오른 이상봉 의원과 김경학 의원 가운데 한 명이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다음달이면 12대 도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되는데 제주의 미래를 위한 멋진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주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제주시가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사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지원 대상 근로자의 실제 근무와 근로조건, 4대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제주시는 허위 또는 부정한 사례를 적발하면 장려금의 환수조치는 물론 향후 1년간 지급을 중지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