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내 노선 택시와 대형 승합택시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등하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교통취약지역 학생이나 장애학생 등은
부모가 직접 데려다 주는 수준의
일대일 맞춤형 안심 택시를 운행하고
통학버스처럼
택시가 집 앞에서 학생을 태워 통학하는
노선형 안심 택시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철 출마 예정자는 오늘(4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의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습니다.
김 예정자는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4차례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고 지난 대선에서도 득표율이 10% 차이 났다며 공정한 공천을 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주시 을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교육감·교육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경우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검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해야 하며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입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의 경우 1천명 이상 2천명 이하, 도의원과 교육의원은 100명 이상 200명 이하, 을 선거구 보궐선거는 300명 이상 500명 이하입니다.
6.1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소개해드리는 <우리동네 후보는>입니다.
오늘은 단독출마가 예상되는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와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 선거구입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 최대의 감귤 주산지이자 도농 복합도시의 성격을 띄는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는 단독 출마가 예상됩니다.
해당 선거구에서는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과 지속가능발전연구회 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송 의원은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조성을 최우선 공약으로 꼽고 남원읍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의 차질없는 마무리, 남조로 조기 확포장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송영훈 / 제주도의원 (남원읍,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들을 만들어내고 이 시설들로 하여금 우리 감귤이 미래 산업이자 성장 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복합문화체육센터가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이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고…"
제주시 한림읍에서부터 연동과 노형동, 도두동까지를 포함하는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 선거구도 단독 출마가 예상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경선이 치뤄졌던 선거구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현역 김창식 교육의원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입니다.
김 교육의원은 지역간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1학생 1운동, 1악기 다루기, 학교와 교육청, 의회의 소통창구 개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김창식 /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예비후보)>
"비대면 교육을 하다 보니까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역 간의 학력 격차 또한 학생들 개인별적인 자기 학습력 신장 이런 학력 부분에 제가 모든 힘을 다해서…"
본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고 단독 출마로 결정되면 해당 후보들은 무투표로 당선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과 김정임 정의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수당을 1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각종 재해로 지속 가능한 농업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제주농업은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책임지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입니다.
"역대 최대 추경 편성, 민생안정 최우선"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와 일상 회복 대책을 제주도정의 최우선 현안과제로 선정해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5천만원 지원"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양육과 돌봄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둘째아 이상 자녀의 경우 출산장려금으로 5년동안 연 1천만원씩 5천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전한 통학로 설치 등 다양한 정책 추진"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설치 의무화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도내 인재 선발 확대 등 청년 일자리 조성"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 행정직 등에서의 도내 인재 선발 인원을 늘리는 등 제주 청년 일자리 확대에 지원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계속해서 도의원 후보들의 공약입니다.
"지역 맞춤형 돌봄센터 조성·운영시간 확대"
(이도2동 갑 강철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응원 문구 표어경진대회 이색 선거운동 전개"
(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예비후보)
"공공농기구임대센터 유치·마을 대중교통 이용 방안 마련"
(화북동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예비후보)
"마을 곳곳 아이들 위한 특색있는 놀이터 조성"
(아라동 갑 양영수 진보당 예비후보)
"학교 주변 소방용수시설 이설 추진"
(연동 을 선거구 국민의힘 하민철 예비후보)
"정존·광평마을에 도시가스 우선 공급 추진"
(노형 을 선거구 국민의힘 고민수 예비후보)
"7일, 선거사무소 개소…정책 발표"
(조천읍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
"지역아동센터 지원 강화·다함께 돌봄센터 유치"
(구좌읍.우도면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예비후보)
"침체된 지역경제 재건…한림읍 대도약 전기 마련"
(한림읍 국민의힘 양용만 예비후보)
"한경.추자면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한경.추자면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예비후보)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교육 강화"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 고의숙 예비후보)
"제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 교육 강화"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 김장영 예비후보)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김한규 전 청와대 비서관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제주시 을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로 선정하고 김 전 비서관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1974년생으로 대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6월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발탁됐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어제(3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제주를 시민 일상의 터전이자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제주 발전과 각 지역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제주도의원 선거 후보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현역 의원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양당에 따르면, 어제(3일) 마무리된 선거구별 경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민숙, 조훈배 의원 등 6명이 2순위를 받아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제 마무리된 국민의힘 경선 결과 현역인 오영희, 이경용 의원이 1위 자리를 내주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앞서 치러진 경선을 포함해 현역 의원 9명이 경선에서 탈락했고 9명은 불출마하면서 이번 지방선거로 대폭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선거 경선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탈락한 일부 후보들이 불공정한 경선이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현역인 이경용 의원과 김명범 예비후보는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와 지지자가 납득하기 어려운 경선 결과가 나왔다며 제주도당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경선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경선이 공천심사위원회부터 당협위원장과 그들의 추천 인사로 구성돼 불공정했고, 투표시스템 관리와 결과 발표 과정도 누군가에 의해 오염되고 왜곡될 소지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재경선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해 합당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1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양당의 후보가 다음주 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선거구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전략공천 또는 경선 등 공천 방식을 결정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후보 신청 접수가 어제(3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후보별 심사를 거쳐 공천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에는 민주당에서 7명, 국민의힘 4명 등 10명 넘는 후보가 거론되며 공천 방식과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