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4:20
  • 아픈 과거 주정공장터, '역사교육 현장으로'
  • 4.3 당시 도내 최대 수용소로 오랜 아픔을 간직해 온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주정공장 옛터가 4.3 역사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아픔이 깃든 장소가 4.3 유족을 위한 치유의 공간이자 도민과 후손들의 역사교육 현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4.3 당시 도내 최대 규모의 수용소였던 주정공장. 이곳에 있던 무고한 수용자들은 대부분 혹독한 고문으로 숨지거나 전국 각지의 형무소로 이송돼 집단 학살 또는 행방불명됐습니다. 또 다시 예비검속으로 끌려온 주민들을 감금하는 장소로 이용되며 현 제주공항인 정뜨르 비행장 부근에서 총살당해 암매장되거나 돌에 묶인 채 제주 앞바다에 수장됐습니다. 그동안 버려진 채 방치돼 왔던 이곳이 수형인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새로운 4.3 역사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예산 5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 전시실과 추모의 방 등으로 구성됐고 외부에는 위령조형물과 도시공원이 조성됐습니다.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4.3 당시 수형인들의 아픈 역사를 살펴보고 이를 추모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슬픔이 서려있던 장소가 역사와 기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유족들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송승문 / 4·3 희생자 유족> "1평 남짓한 곳에 25~30명이 수용됐다고 합니다. 거기서 이제 발도 뻗지 못하고 쪼그려 앉아서 거꾸로 제가 태어났다고 어머님한테 들었습니다. 어머님이 (역사관 개관 소식)을 들으셨다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서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도민들과 후손들에게 4.3의 본질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라봅니다. <김창범 / 4· 3 유족회장> "주정공장 창고는 4.3 당시 최대의 수용소이자 참혹한 감옥 그 자체였습니다. 주정공장 수용소 4.3 역사관이 제주도민의 한 맺힌 절규의 역사 현장을 온 국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교육의 공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제주 4.3 75주년을 앞두고 문을 연 역사관이 유족들의 치유 공간이자 4.3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3.03.13(월)  |  김경임
KCTV News7
02:31
  • 독일 음악 거장으로부터 배운다!
  •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중단됐던 교육현장의 교류도 서서히 재개되고 있습니다 도내 유일의 음악학과가 운영중인 함덕고에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독일의 교수진과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찾아 학생들에게 개인 레슨을 펼치며 꿈과 희망을 나누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사의 지휘에 맞춰 클라리넷 선율이 흐릅니다. 최선을 다하는 학생을 조용히 지켜 본 교사는 아쉬웠던 부분을 꼼꼼히 설명해 줍니다. 다른 강의실에서는 피아노 수업이 한창입니다. 건반을 내리 누르는 바른 자세 기초부터 난이도 있는 연주법까지 친절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함덕고등학교 음악과와 교육 교류 협약을 맺었던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 교수진들이 등 제주를 찾아 마스터클래스를 열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하는 교수진에는 토마스 린트호스트, 오트마르 스트로벨, 이수미 교수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로 꾸려졌습니다. <이수미 /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 "기초적인 부분들을 저는 많이 가르쳐주고 싶어요. 기초적인 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외국에서 유럽, 독일에서는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고 어떤 것을 중점으로 해서 공부를 하고 있고 그걸로 발전을 빨리 할 수 있는지를 친구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습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연주자들과 직접 1대 1 수업을 받은 학생들에겐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됐습니다 <김현호 / 함덕고 음악과 2학년> "제가 평소에 연습을 하거나 연주를 할 때 어렵던 부분이나 고민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오늘 레슨을 통해서 교수님께서 피드백도 많이 주시고 어떻게 해 나가야 될 지 해결책도 제시해 주셔서 정말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진학을 위한 설명회도 예정돼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토마스 그로세 / 독일 데트몰트 음악대학 총장> "저희 자신들도 한국 수업의 스탠다드를 알고 싶고 제주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 정보도 주고 싶어요." 또 오는 17일에는 독일 교수진과 함덕고 음악과 학생이 함께하는 연주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중단됐던 국제 교육 교류가 재개되면서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제주 학생들과의 특별한 수업을 펼치며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3.13(월)  |  이정훈
KCTV News7
00:51
  • 오늘의날씨 (3월 13일)
  • 오늘 제주는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며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6도, 고산 7.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포근할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4에서 7도 낮기온은 15에서 17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오르겠고 평년기온을 3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3.13(월)  |  김수연
  • 대체로 맑고 쌀쌀, 큰 일교차 '주의' (5시)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하루만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2도, 고산 8.2도 등으로 어제보다 8도 이상 낮았습니다. 제주 전역에 발효됐던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며 다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3.03.13(월)  |  김경임
  • 제주 주정공장 옛터, 4.3역사관으로 탈바꿈
  • 제주 4.3 당시 도내 최대 수용소로 4.3의 아픔을 오롯이 간직한 주정공장 옛터가 4.3 역사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3일) 오전 건입동 현지에서 주정공장 수용소 4.3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설전시실과 추모의 방 등으로 역사관을 구성했고 외부에는 위령조형물과 도시공원을 조성했습니다. 이곳은 지난 1943년 일제가 설립한 동양척식주식회사 제주 주정공장이 위치했던 곳으로 4.3 당시 민간인 수용소로 쓰이며 수용자 일부는 혹독한 고문과 열악한 수용환경으로 숨졌고, 대다수는 전국 각지의 형무소로 이송돼 6.25 전쟁 직 후 행방불명됐습니다.
  • 2023.03.13(월)  |  양상현
KCTV News7
00:32
  • 대체로 맑고 반짝 꽃샘추위…내일 풀려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반짝 꽃샘추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2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평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3.03.13(월)  |  김경임
KCTV News7
00:28
  • '지원자 1명' 신임 자치경찰단장 재공모
  • 제주도가 신임 자치경찰단장을 재공모합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진 공모에서 지원자가 1명에 그쳐 오늘(13)부터 19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공모에도 지원자가 1명 뿐이면 적격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자 적격 여부를 심사하게 됩니다. 현 고창경 단장의 임기는 이달 말로 종료됩니다.
  • 2023.03.13(월)  |  김용원
KCTV News7
00:40
  • 녹지병원 개설 허가 취소소송…공방 돌입
  • 제주 녹지병원 개설 허가 취소의 효력을 다투는 소송이 내일(14)부터 시작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의 첫 변론을 진행합니다. 제주도는 사업자가 병원 건물 등을 매각하는 등 개설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해 녹지병원 개설허가를 취소했습니다. 한편 의료 시민단체는 영리병원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내일부터 법원 앞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3.03.13(월)  |  김용원
KCTV News7
00:22
  • 코로나 신규 확진 132명…위중증 없어
  • 어제(12일)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132명이 나왔습니다. 1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제주도민으로 누적 확진자는 38만 8천 2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1천 341명이며 위중증 또는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2023.03.13(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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