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8
  • 공립 중등교사 임용 최종합격자 167명 발표
  • 올해 공립 중등학교 교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일반 교과목과 보건, 사서교사 등 모두 167명입니다. 응시 분야별로는 일반 158명, IB학교 6명, 장애 3명입니다. 합격자는 모레(9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발령지는 오는 10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 2023.02.07(화)  |  이정훈
KCTV News7
00:31
  • 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최종합격 170명 발표
  • 제주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공채 시험 최종합격자 170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합격한 교육공무직원은 돌봄전담사와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한 저소득층 5명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 2명, 도내 특성화고 졸업자 2명도 포함됐습니다. 합격자는 다음달 1일자로 학교 또는 기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 2023.02.07(화)  |  이정훈
KCTV News7
03:02
  • 문 열자 교복 입은 학생이…변종 룸카페 적발
  • '룸카페'라고 들어보셨나요? 칸막이가 설치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장소인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룸카페가 밀실 형태에 침구까지 갖춰 변종 운영되면서 해당 시설에 청소년들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나이 확인 없이 고등학생들을 출입시킨 룸카페가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에 위치한 한 룸카페입니다. 자치경찰이 룸카페 변종 영업과 관련해 현장 단속에 나섰습니다. 복도에 들어서자 방문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경찰이 굳게 닫힌 방문을 두드리고, <자치경찰> "청소년 출입 불가한 곳이라서 점검 차 왔는데, 신분증 확인 좀 할까요? (저 청소년이라 가지고….) 성인 아니에요? (네.)" 이내 앳된 얼굴의 남녀가 교복 차림으로 방에서 나옵니다. 학생들이 머물던 방 안에는 매트가 깔려 있고 TV와 컴퓨터가 갖춰져 있습니다. 간이 쇼파와 쿠션도 발견됩니다. 나이 확인 없이 고등학생 남녀 4명을 출입시킨 제주 시내 한 룸카페가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소는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곳이지만 입구에서 나이 확인 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밀실 형태의 방 20여 개를 운영하며 방 안에 설치된 TV와 컴퓨터로 성인 콘텐츠를 아무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1만원 가량의 기본 시설 이용료를 내면 이후 추가 요금을 받는 형식으로 24시간 영업해 왔습니다. 해당 업소 반경 2km 안에는 고등학교를 비롯해 학원 등이 밀집돼 있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자치경찰> "여기 자주 와요? (가끔 와요 가끔) 다른 친구들도 자주 다녀요? (예, 뭐 그냥. 가끔 오는 것 같아요)." 여성가족부 고시에 따르면 밀폐된 공간에서 침구나 TV 등을 설치하고 신체접촉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곳은 청소년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2천만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창영 / 제주도자치경찰단 기획수사팀장> "저희 자치경찰단에서는 도내에도 그런 유사한 (변종 룸카페) 영업 형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모니터링 및 탐문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 와중에 해당 업소에 대한 제보를 접했고 현장 확인을 통해 그런 시설과 영업 형태에 대해 확인해서 적발에 이르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공간임대업으로 등록해 운영해 왔는데, 룸카페의 경우 자유업이나 일반 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있어 정확한 실태 파악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적발된 업소에 대한 추가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유관부서와 함께 변종 룸카페 등에 대한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도자치경찰단, CG : 소기훈)
  • 2023.02.07(화)  |  김경임
KCTV News7
03:03
  • "4·3 직권재심 확대…보완 입법 필요"
  • 4.3 재심 재판을 통해 70여년 한 맺힌 희생자들의 명예회복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4.3 초대 재판부를 맡으며 수형인 1천여 명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제주를 떠나는 장찬수 판사로부터 재판 소회와 4.3 재심 과제들을 들어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20년 12월, 4.3 군사재판 수형인 7명이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당시 첫 무죄를 선고했던 장찬수 부장 판사는 이후 제주 4.3 재심 재판부 초대 재판장을 맡으며 4.3 재심 판결의 역사를 하나둘 만들어갔습니다. 장 판사는 재판의 상당 시간을 희생자와 유족의 발언과 증언에 할애하고 재판과정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높았던 법원 문턱을 낮췄습니다. <장찬수 / 제주지법 4·3 재심재판부 재판장> "저희가 했던 4·3 재판 기록을 역사적인 기록물로 남겨놓을 생각이고요. 둘째는 유족분들이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말 한마디 못하고 살았습니다. 한이나 응어리가 조금이라도 풀어지지 않을까라는 의미로 말씀드렸습니다." 장 판사는 지금까지 수형인 1천여 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21년 3월에는 하룻 동안 3백명이 넘는 수형인에게 무죄를 선고하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희생자는 또 다시 이념 논쟁이 덧씌어지기도 했고,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수형인의 명예회복이 늦어지기도 했습니다. 장 판사는 4.3 특별법 제정 취지와 4.3이라는 예외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재심 재판에서는 이 같은 논란이 나오지 않기를 기원했습니다. <장찬수 / 제주지법 4·3 재심재판부 재판장> "그 당시 정당한 재판 과정이나 절차를 통해서 재판이 이뤄졌다면 오늘의 이 재심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심 절차를 진행하는 건데 거기에다가 뭐 이념이니, 무장대니 이런 걸 덧씌우는 건 저희로선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직권 재심을 통해 많은 희생자가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아직도 구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수형인들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법 과제도 제시했습니다. <장찬수 / 제주지법 4·3 재심재판부 재판장> "유족조차도 없는 희생자들은 피해가 더 큰 거잖아요. 진지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직권재심에 있어서도 그분들도 다 아울러서 어떻게 권리구제 절차와 기준을 마련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지 않냐는 의미에서 그런 조문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4.3 재심 재판을 책임졌던 장 판사는 3년의 임기를 마치고 광주지방법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아직도 수형인 3천여 명이 재심을 기다리는 가운데 차기 재판부 역시 이들의 신속하고 온전한 명예회복을 이뤄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3.02.07(화)  |  김용원
KCTV News7
02:36
  • 제주 노인학대 '심각'…최다 가해자 '아들'
  • 제주에서의 노인학대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학대를 받은 피해 어르신이 400명을 훌쩍 넘고 있습니다. 학대는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했고 가해자는 아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에서 최근 3년 동안 학대 피해를 받은 노인은 441명. 지난 2020년 159명, 다음해인 2021년 148명, 지난해 134명으로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들이 받은 학대는 정서적, 신체적 학대뿐 아니라 경제적 학대와 방임 등 건수로 따지면 1천 600건을 넘고 있습니다. 특히 학대를 받은 노인 대다수의 피해장소는 다름 아닌 자신의 보금자리인 가정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93%가 넘는 412명이 가정 내에서 학대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설에서 학대피해를 호소한 경우는 21명이었고 공공장소와 기타 등에서도 각각 4명의 어르신이 학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대 가해자로는 자녀 중에서도 아들이 167명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습니다. 배우자에게 학대를 받은 경우도 139명에 달했습니다. 식사나 복용약 거부, 주변의 도움 거절 등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자기방임 학대피해 사례도 35명이 있었습니다. <강희정 / 제주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과장> "학대 행위자가 알코올 중독이라든가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부양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노인 학대가 발생하기도 하고요. 그거는 이제 케이스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제주도는 우선 시설 내 노인학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니터링과 처벌 강화 등 대책을 수립하고 재발 방지에 나설 예정입니다. <강인철 / 제주도 복지가족국장> "저희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어느 곳에서든지 간에 안전하고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가운데 노인 학대가 끊이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 내 문제라는 이유로 방치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과 제도개선,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의 관심이 중요해지는 요즘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2.07(화)  |  허은진
  • 흐리다 오후부터 맑음, 낮 최고 15도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겠고 낮 기온은 15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 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5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린 비로 인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2.07(화)  |  김경임
KCTV News7
01:54
  • 입춘 지난 제주 봄기운 '성큼'
  • 입춘이 지난 제주에는 곳곳에 봄기운이 넘실대고 있습니다. 모처럼 포근한 날씨에 한파를 이겨낸 매화가 일찍 꽃망을을 터뜨리며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모처럼 포근해진 날씨에 유난히 거셌던 한파를 이겨낸 하얀 꽃망울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가지에 빼곡하게 달린 동글동글한 꽃망울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부풀어 올랐습니다. 봄을 알리는 꽃, 매화를 사진 속에 담으면 겨우내 움추렸던 마음은 녹아 내리고 어느덧 봄이 찾아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조사라 / 시민> "봄에 매화가 일찍 핀 거 같아서 아무튼 좀 다른 꽃들도 올해는 조금 일찍 핀 것 같더라고요." 꽁꽁 얼었던 땅을 뚫고 제주 토종 수선화도 하나 둘 노란 꽃을 피웠습니다. 칼바람에 몸을 늬은 수선화지만 은은한 향을 숨기지는 못합니다. 공원에는 조금 일찍 봄 기운을 느끼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셔터를 누르며 봄을 간직하려던 어르신들은 어느새 취미를 소재로 친구가 됩니다. <양유석, 조규남 / 시민> "처음 봤는데 꽃을 찍고 있는데 어떻게 찍느냐고 물어보니까 다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같이 공유하면서 정담을 나눴습니다." "좋은 풍경도 구경하고 친구도 만나니 얼마나 좋습니까? " 절기상 입춘이 지난 제주는 추위가 물러나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5.9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따금씩 몰아치는 추위가 매섭지만 남녘의 봄기운은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2.07(화)  |  이정훈
KCTV News7
01:42
  • 입춘 지난 제주 봄기운 '성큼'
  • 입춘이 지난 제주에는 곳곳에 봄기운이 넘실대고 있습니다. 모처럼 포근한 날씨에 한파를 이겨낸 매화가 일찍 꽃망을을 터뜨리며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모처럼 포근해진 날씨에 유난히 거셌던 한파를 이겨낸 하얀 꽃망울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가지에 빼곡하게 달린 동글동글한 꽃망울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부풀어 올랐습니다. 봄을 알리는 꽃, 매화를 사진 속에 담으면 겨우내 움추렸던 마음은 녹아 내리고 어느덧 봄이 찾아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조사라 / 시민> "봄에 매화가 일찍 핀 거 같아서 아무튼 좀 다른 꽃들도 올해는 조금 일찍 핀 것 같더라고요." 꽁꽁 얼었던 땅을 뚫고 제주 토종 수선화도 하나 둘 노란 꽃을 피웠습니다. 칼바람에 몸을 늬은 수선화지만 은은한 향을 숨기지는 못합니다. 공원에는 조금 일찍 봄 기운을 느끼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셔터를 누르며 봄을 간직하려던 어르신들은 어느새 취미를 소재로 친구가 됩니다. <양유석, 조규남 / 시민> "처음 봤는데 꽃을 찍고 있는데 어떻게 찍느냐고 물어보니까 다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같이 공유하면서 정담을 나눴습니다." "좋은 풍경도 구경하고 친구도 만나니 얼마나 좋습니까? " 절기상 입춘이 지난 제주는 추위가 물러나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5.9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따금씩 몰아치는 추위가 매섭지만 남녘의 봄기운은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2.07(화)  |  이정훈
KCTV News7
00:45
  • '고온·한파' 지난달, 기온 하락 폭 '가장 커'
  • 지난 달 고온 현상에 이어 폭설과 한파가 잇따르면서 기온 하락폭이 역대 가장 컸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의 1월 제주도 기후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달 13일 제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16.7도까지 올랐지만 24일에는 폭설과 한파로 영하 1.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열하루 만에 기온이 18.6도나 내려갔는데 이는 종전 2016년의 15.9도를 넘는 역대 최대 하락폭입니다.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 이후 찬공기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고온과 한파가 잇따르면서 기온 차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3.02.07(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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