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토)  |  김지우
토요일인 오늘 제주는 낮까지 비가 내린 뒤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2.2도로 가장 높았고 평균 14에서 17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17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불량 비료로 농산물 신뢰 훼손…재발 방지"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는 최근 불량 비료 판매 업체 적발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으로 비료에 불신을 갖게 됐으며 제주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료업체 전수조사와 비료 정기검사 실시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행정에서 적극 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 2022.12.07(수)  |  김지우
  • 4·3 희생자 290명 보상금 지급…미결정 희생자 신청
  • 지난 달부터 4.3 희생자 보상이 시작된 가운데 지금까지 290여 명에게 보상금 200억 여 원이 지급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3 중앙위원회가 보상금 대상으로 확정한 희생자 897명 가운데 지난 5일까지 32%인 291명이 보상금 206억 원을 받았습니다. 지급 첫해 집행 예산은 당초보다 5백억 원 줄어든 1천 310억 원으로 희생자 1천 5백여 명은 연내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군사재판 수형인 2천 530명 가운데 아직까지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3백여 명에 대해 내년부터 희생자 신청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2.12.07(수)  |  김용원
  • 절기 '대설' 평년기온 웃돌며 맑음…대기질 '나쁨'
  • 절기상 '대설'인 오늘은 눈 소식 없이 오전에 구름 많다가 차차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제주시와 성산, 고산이 14도, 서귀포시 16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현재 제주시 연동을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야외 활동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도 맑은 가운데 물결은 0.5에서 1.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12.07(수)  |  김용원
KCTV News7
02:28
  • "추가 부지"-"청사 필요"…맞교환 추진?
  • 제주경찰청과 제주도가 도청 옆 경찰청사와 경찰청 신청사 주변 토지의 맞교환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하지만 협의가 진전을 이루기까지는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40여 년 만에 보금자리를 옮겨 개청을 앞두고 있는 제주경찰청 신청사입니다. 404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1만 6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은 추가 청사 부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신청사 사업은 2015년 확정됐는데 최근 검경 수사권이 조정되면서 경찰에 증원되는 수사 인력을 위한 사무 공간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김영수 / 제주경찰청 경무기획과 시설계장> "지금 수사권 조정이 2020년에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 이미 청사 규모나 구조가 다 완성된 상태여서 추가적으로 예산을 받아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사과 별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신청사 인근 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런 가운데 제주도는 현 경찰청 건물의 사용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사 공간이 협소해 일부 부서가 외부의 사설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면서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용원 기자> "경찰청은 추가 공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옛 청사를 제주도에 넘겨주고 신청사 주변에 있는 토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경찰청은 남아 있는 연동 청사를 활용해 제주도가 대체 토지를 확보할 경우 이를 맞교환 하는 내용을 협의 중입니다. 오영훈 지사도 도청 통합청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후속조치로 제주도는 지난 달 말, 경찰청 신청사 인근 20여 필지 사유지 토지주에게 땅을 팔 의사를 묻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5년 전 산정한 연동 청사의 감정가는 370억 원으로 이후 시세가 오른 상황에서 토지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지는 미지숩니다. 더군다나 경찰청은 연동 청사를 2024년 신청사 착공이 예정된 동부경찰서의 임시 청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어서 경찰청과 도청이 협의에 진전을 이루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2.12.07(수)  |  김용원
KCTV News7
02:53
  • '4·3 미결정 희생자' 첫 명예회복
  •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90대 4.3 생존 수형인이 70여 년만에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미결정 희생자가 직권 재심 재판을 통해 명예가 회복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재판장에 백살을 앞둔 할머니가 피고인 석에 앉았습니다. 1948년, 고문과 강요에 못이겨 무장대에게 식량을 줬다는 허위 진술로 1년간 전주와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한 97살, 박화춘 할머니가 억울함을 풀기 위해섭니다. 가족의 연좌제 피해를 두려워해 침묵했던 할머니가 최근 아픈 사연을 세상에 드러냈고 74년이 지나서야 재판이 열렸습니다. 환갑을 넘긴 아들 옆에서 보청기를 끼고 재판에 참여한 할머니. 달라진 세상에서도 할머니는 조심스럽습니다. <박화춘 / 4·3 생존수형인(97세)> "내가 이 이야기를 뭐 하자고 왜 아들에게 말해서 여기 와서 재판하고 여기 직원분들 못 견디게 하고.." 할머니는 4.3 희생자로 신청조차 못한 이른바 희생자 미결정 수형인입니다. 검찰은 할머니가 고령인데다 수형인 명부에도 이름이 올라와 있고 당시 불법 재판과 불법 수사를 근거로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변진환 / 검사> "따라서 피고인은 경찰에서 고문과 불법 구금 등 불법적인 수사를 당해 보리쌀 두되를 남로당 무장대에 주었다고 허위 진술을 한 것이므로 피고인의 경찰에서의 진술은 불법 수사에 의한 것으로 증거능력이 없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재심 청구 2개월 만에 곧바로 선고 공판을 열고 할머니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장찬수 / 제주지법 4·3 재심 재판장> "이 사건에 있어서는 그러한 공소사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습니다. 피고인은 무죄." 할머니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평생의 한을 풀게 됐습니다. <박화춘 / 4·3 생존 수형인(97세)> "아이들한테도 못 했던 말인데 너무 고맙고. 할 말이 많아도 할 수가 없네요." 무죄 선고를 함께 지켜본 오영훈 지사도 4.3 피해자들이 당당히 권리를 찾고 치유와 회복을 위해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4·3으로 인해서 단 한 분의 억울함도 없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재판부의 노력에 저희 제주도 정도 함께 뒷받침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미결정 희생자가 직권 재심 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법부가 4.3 명예회복에 전향적으로 나서면서 4.3 해결에 한 발 다가서게 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2.12.06(화)  |  김용원
KCTV News7
00:34
  • 4·3 수형인 30명 '전원 무죄'…누적 521명 '명예 회복'
  • 4.3 수형인 30명이 제19차 직권 재심 재판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는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군사재판 수형인 30명에 대한 재판을 열고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수형인들의 내란죄와 국방경비법 위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어 무죄를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로써 4.3 특별법 시행 이후 직권 재심으로 명예가 회복된 수형인은 521명으로 늘었습니다.
  • 2022.12.06(화)  |  김용원
KCTV News7
00:36
  • 김광수 교육감, 개정 교육과정에 4·3 명시 요청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제주 4.3이 기술되도록 정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어제(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개정교육과정에 제주4·3이 학교 정규 수업에서 반드시 다뤄져야 한다며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 심의 과정에서 제주도교육청의 입장을 감안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2022.12.06(화)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무효소송' 공익소송단 항소
  •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을 무효로 해달라는 행정 소송에서 패소한 공익 소송단이 항소했습니다. 환경단체와 도민 280여 명으로 구성된 도민 공익소송단은 환경영향평가 절차와 평가위원회 구성 같은 쟁점 사안에 대해 1심 법원 판단에 법리적 오해와 오류가 있어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달 22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 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절차 위반을 주장한 공익소송단의 청구를 기각하고 제주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2022.12.06(화)  |  김용원
KCTV News7
02:50
  • 청년들이 보는 환경문제는?
  • 제2회 아시아태평양 영리더스포럼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환경과 공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청년 세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더 이상 청정 안전지대라고 자랑하기에는 위험 수위에 도달한 제주 상황에 대해 청년들은 어떤 대책들을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시아태평양 영리더스포럼 이틀째를 맞아 환경을 주제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패널로 제주도의 환경정책을 들여다보고 정책을 제안하는 제주청년원탁회의에 참여하는 청년위원들이 나섰습니다. 이들은 제주 관광의 핵심인 청정 자연환경을 보전하려는 제주도만의 차별화된 환경 정책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컵 사용 등 일부 사업은 청년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모범 사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황시애 / 제주청년회의 6기 청년위원> "제주가 청정의 섬으로 잘 알려졌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쓰레기의 섬으로 불린다고 했어요.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제주도가 CFI(탄소제로 섬) 독자적이고 차별적인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를 잘 해서 전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재생의 섬이 되기를..." 특히 환경 보전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전환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바로 실천 가능한 일들을 적극 찾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기화 / 제주청년회의 6기 청년위원> "야생동식물 보호하기, 다른 탐방객을 배려하기,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할 수 있는건데요. 살아가면서 지킬 수 있는 것이 있는 반면에 까먹는 것도 있잖아요." 플라스틱 사용도 줄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각국의 사례들도 공유됐습니다. 베트남에서 제주에 유학 온 한 청년은 바나나 잎을 이용한 포장 용기를 통해 환경 보호 운동을 넘어 실제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란 / 제주대학교 학생(베트남)> "음식을 담는 박스를 생각해보면 (바나나 잎은) 플라스틱 용기나 스티로폼 용기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담배 꽁초 줍기 운동이 로봇 개발 스타트업 창업에 이르게 됐다는 도전기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환경·공정·기회를 주제로 이틀동안 마련된 이번 포럼은 미래 청년 리더들의 교류장인 동시에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12.06(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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