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문제 없다"…시민단체 패소
  •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과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인가 처분의 효력을 무효로 해달라는 원고의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오늘(22) 환경단체와 도민 등 공익소송단 280여 명이 제주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미이행 등 절차적 문제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던 소송단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 추가 법적 대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감사위 감사를 청구한 제주도와 협의해 향후 사업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 2022.11.22(화)  |  김용원
KCTV News7
00:36
  • "출고 앞당겨 주겠다" 8억 가로챈 자동차 딜러 '구속'
  • 서귀포경찰서는 피해자 수십 명으로부터 자동차 판매 계약금 8억여 원을 편취한 자동차 딜러 57살 현 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 씨는 국제 정세 영향으로 늦어지는 차량 출고를 앞당겨 주겠다고 속인 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피해자 38명으로부터 계약금 명목으로 8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 씨가 계약금 대부분을 개인 채무를 갚는데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달 출국금지를 한 뒤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 2022.11.22(화)  |  김용원
KCTV News7
00:32
  • 어제 신규 확진자 329명…80대 확진자 숨져
  • 어제(21일)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329명이 나왔습니다. 제주도민이 312명으로 대부분이고 15명은 도외, 나머지 2명은 해외 입국사례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34만 5천 94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80대 확진자가 숨져 사망자는 2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동절기 추가 백신 접종률은 4.1%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2.11.22(화)  |  양상현
  • 절기 '소설' 가끔 비…내일까지 10~40mm
  • 첫 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 오늘 제주는 눈 대신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전부터 내일 낮 사이 가끔 내리며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나타내겠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2.11.22(화)  |  허은진
KCTV News7
02:19
  • 검찰, 오영훈 지사 조준…"야당 지사 압박" 반발
  • 선거사범 공소 시효가 임박한 가운데 검찰이 오영훈 도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미 압수수색을 했던 사건 수사 과정에서 오영훈 지사가 관여됐다고 검찰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야당 도지사를 선거법과 관련해 압박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5월 중순, 오영훈 당시 도지사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상장기업 관련 업무 협약식. 선관위는 이를 사전 선거 운동으로 보고 협약을 주도한 모 법인 대표를 지난 5월 말,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대표의 법인 사무실을 비롯해 당시 협약식과 연관성이 있다고 본 도지사 측근 두 명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경선 과정에서 오영훈 후보를 지지한 모 단체에 대해서도 강제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개월 간의 수사 끝에 검찰은 가장 윗선인 오영훈 도지사가 이번 사건들에 관여됐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9일, 오영훈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7시간 가량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선거 운동과 지지선언 외에도 추가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고 수사기록을 검토한 이후 이번주 내로 최종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이례적으로 입장문까지 내며 검찰 수사에 반발했습니다. 야당 도지사의 삶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짐작했지만 선거법 관련으로 압박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상장회사 육성과 유치는 지난 3월 출마 선언때부터 일관되게 준비해 왔던 정책이라며 이를 사전 선거운동으로 보는 시각과 지지선언을 선거운동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는 접근은 이해할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앞으로 검찰의 처분결과를 지켜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사범 공소 시효는 다음 달 1일입니다. 열흘 정도 앞두고 검찰이 도지사까지 수사를 마친 가운데 수사 결과와 기소 대상에 따라 파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2.11.21(월)  |  김용원
KCTV News7
00:41
  • "소송 판결 앞두고 기각, 정치적 감사 의혹"
  •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감사 청구 기각에 따른 논평을 내고 감사원이 몇 달 동안 청구개시 여부를 만지작거리다 소송 판결을 하루 앞두고 기각 결정을 통보했다며 재판에 영향을 주기 위한 발표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원희룡 전 지사의 불투명하고 특혜 소지가 다분한 사업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오영훈 지사가 감사를 청구한 후 몇 달이 지나도록 답변이 없음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것은 도지사의 진정성을 의심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2.11.21(월)  |  양상현
KCTV News7
02:06
  • "분유가 떨어졌어요"…악천후 뚫은 수송 작전
  • 지난 주말, 기상 악화로 마라도에 발이 묶인 주민이 생후 4개월 된 아이에게 먹일 분유가 떨어져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신생아인데다 건강상의 이유로 지정된 분유만 먹어야 하는 사정이 있었는데 해경의 분유 수송 작전을 통해 아이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항해하는 연안구조정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거센 파도가 구조정 창까지 들이칩니다. 험난한 바닷길 상황에 선체 안에 고정됐던 에어컨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쯤. 마라도에 거주하는 주민 A씨가 해경에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생후 4개월 된 아이에게 먹일 분유가 떨어졌는데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모두 결항돼 사러 갈 수가 없었던 겁니다. A씨의 자녀는 신생아인데다 건강상의 이유로 지정된 분유만 먹어야만 했습니다. 사정을 들은 해경은 해당 분유를 판매하는 제주시내 대형 마트에서 직접 분유를 구입해 마라도로 향했습니다. <권영민 / 분유 수송 해경> "당직 의사에게 전화해서 문의했는데 생후 4개월 때는 일반우유나 죽 등을 먹이기 힘들 것 같다고 해서 저희가 분유를 안 가져다 드리면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될수 있겠구나 싶어서..." 해경은 화순항에서 악천후를 뚫고 40여 분 만에 마라도에 도착해 A 씨에게 분유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A 씨는 거듭 해경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이 모습을 지켜본 인근 낚시객들도 음료로 해경에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권영민 / 분유 수송 해경> "조금 특이했던 경험인데 저도 아이 아빠로서 아이의 건강이 위급할 수 있던 상황에서 저희가 해결해 줄 수 있어서 뿌듯했고요." 해경의 따뜻한 분유 수송 작전으로 도민들의 마음이 훈훈해 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2.11.21(월)  |  문수희
KCTV News7
00:29
  • 패러글라이딩하다 그물에 걸린 40대 여성 구조
  • 그제(19일) 오후 3시 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0대 여성 A 씨가 야구장 펜스 그물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접수를 받은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을 이용해 신고 1시간 여 만에 A씨를 구조했고 다행히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A씨는 야구장 옆 착륙장으로 하강을 하던 중 바람에 밀려 펜스 그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2.11.21(월)  |  문수희
KCTV News7
00:30
  • 사찰 돌며 현판 훔치고 목탁 파손한 40대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사찰 두 곳에서 현판을 훔치고 목탁을 파손한 혐의로 40대 B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달과 이달 중순 사찰 두 곳을 돌며 금품이 없자 현판을 훔치고 목탁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 첫 범행에서는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됐지만 두 번째 범행으로 다시 적발되면서 지난 16일 결국 구속됐습니다.
  • 2022.11.21(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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