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나체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침입하려 한 5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26일 저녁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서귀포시에 있는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현관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해자에게 하루 100차례 넘게 문자와 음성파일을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와 피해자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조천읍 와흘리 침수피해 예방 저류지 조성 부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부지는 전형적인 제주지역 자연습지라며 제주시는 습지를 훼손하는 저류지 건설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습지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무분별하게 조성되는 저류지 공사에 대해서도 필요성과 효과성을 검증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시는 해당 부지에 저류지를 조성하기로 계획은 세웠지만 마을 주민 간 찬반 의견이 갈려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천 412명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는 1,622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6만 7천 858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85명을 포함한 25만 7천 700명.
격리 환자는 9천 973명으로 1만명에 다가섰습니다.
3차 접종 436,177명 인구 대비 64.8%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3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64.8%,
4차 접종 인원 비율은 6만 9천 383명으로 10.3%를 보였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천 622명이 추가되며 연일 1천명대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26만 6천 446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3.5%는 제주도민이었고 80명은 다른지역 주민, 나머지 25명은 해외 입국자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천 659명으로 한주 전보다 300여 명 증가했습니다.
한편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1만 274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명입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자도와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1에서 33도로 덥겠습니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산지에는 오후까지 곳에 따라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을 바다 모레까지 50에서 150mm, 산지 등 많은 곳은 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강동훈 판사는 지난해 12월 혈중알코올농도 0.291%의 만취 상태로 승합차량을 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43살 고 모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강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과거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전력이 있고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매우 높은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고 있지만
제주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송다는 중심기압 1000hPa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8m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30km해상에서
시속 51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태풍은 내일 일본 가고시마 해상과
중국 상하시 동쪽 해상을 지나
모레(31일) 새벽 3시 쯤
중국 상하이 동북동쪽 약 230km 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제주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진 않겠지만
내일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제공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꿈의 암치료로 불리는 '중입자선 암치료'가 제주에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오늘 오전 제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일본 도시바 업체와 중입자선 암치료 설비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탄소이온을 빛의 70% 속도까지 끌어올린 뒤 암세포에 집중 투사하는 방식으로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 부위만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치료 효과가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예산 5천억원을 투입해 중입자 치료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에 중입자 암치료 설비가 도입되면 국내에서는 연세의료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세번째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선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과목별 선발 인원은 국어 13명, 수학 10명 등 모두 123명 규모입니다.
이는 지난해 사전 예고인원 136명보다 13명이 줄어든 것으로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이 반영된 겁니다.
임용시험 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