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주도가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후보자를 다음 달 24일까지 접수합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청년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고등학생 분과에서 50명, 대학생 또는 청년 일반인 50명을 각각 선발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할 수 있는 연령이 종전 만 29살에서 만 34살까지로 확대됐고 국무총리상도 신설됐습니다.
제주도는 지역심사위원회를 통해 도내 대학생과 청년 일반인 등 후보자 4명을 선발해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신세계사이먼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도에 지역발전지원금 2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신세계사먼은 오늘(27일) 제주도청에서 제주올레에 1억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도협회에 1억원 등 모두 2억원을 관광 인프라 확충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 강화에 써달라며 기탁했습니다.
이에따라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여행자센터 개선 비용으로, 장애인복지관협회는 재가 장애인들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기탁금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10월부터 신화월드 내에 프리미엄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2도를 보이겠고 체감 기온은 더 높아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밤낮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낮 시간에 외출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 10분 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50살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이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타이어가 파열되며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루 단위 또는 시간 단위로 이용하는 렌터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 절반 이상이 제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 구제 957건을 분석한 결과 44%인 422건이 제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단기 렌터카와 카셰어링 관련 사건으로 한정하면 729건 가운데 제주에서 발생한 피해가 57%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소비자원은 렌터카를 이용할 때 해지 환급 규정과 면책금, 수리비 한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차량 인수 때는 차량의 외관을 확인해 이상이 있는 부분은 계약서 등에 기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이 특별재심을 청구한 4.3 희생자 4명에 대해 좌익 활동 이력을 이유로 자격을 문제 삼으며 논란이 인 바 있는데요...
오늘 이에 대한 심문 기일이 열렸습니다.
4.3 중앙위원회 위원이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검찰 측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4.3 희생자 68명이 제기한 특별재심 청구 소송.
검찰이 재심을 청구한 희생자 4명에 대해 무장대 핵심 역할을 했거나 의심이 여지가 있어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는 주장에 두번째 심리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증인으로 희생자를 결정하고 있는 4·3 중앙위원회 위원이 직접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국가미래발전위원회 자료 등을 제시하며 희생자 결정 당시 간첩이나 월북 등이 언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증인으로 출석한 김종민 위원은 검찰 측이 제시한 자료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종민 / 4·3중앙위원회 위원>
"누가 말을 했고 그걸 설령 녹음기로 녹취하고 캠코더로 녹화했다고 해서 다 증언이고 다 사료가 아닙니다. 증언과 증언도 교차 검증을 하고 증언과 사료, 증언과 미군 보고서, 당시 신문 자료 이런 것들을 다 교차검증을 해 가지고 ."
그러면서 헌법 재판소의 결정을 토대로 희생자 인정 기준을 만들었고 구체적 사료를 바탕으로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며 희생자 결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변호인 측도 희생자 자격을 재검증하며 시간을 지체하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장완익 / 4·3 특별 재심 법률대리인>
"희생자 결정 났으면 되는 거지 왜 거기에 대해서 지금 검찰 같이 문제 제기를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고. 왜 오늘 같은 심문을 해야 되는지 사실은 황당한 일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사상 검증 논란을 의식한 듯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해명했습니다.
<오기찬 / 제주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자는 것이지 사상검증을 하자는 게 아닙니다. 사상검증이라는 근거 없는 언급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그만하시죠)."
이에 대해 재판부는 검찰의 발언을 중지시키고 검찰이 제출한 자료의 객관성을 지적했습니다.
<장찬수 / 제주지방법원 형사 4-1부 부장판사>
"객관적인 증거라고 하셨는데 지금 오늘 (검찰 측이) 보여주신 자료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자료들이 상당수 섞여있습니다, 그렇죠? 자칫 이 문제가 사상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족들이 반발하는 거고요. 유죄 확정 판결에 준하는 엄격한 증명이 있어야 될 겁니다."
재판부는 양 측의 의견서를 제출 받아 추후 재심 개시 여부를 결정 예정입니다.
<김경임 기자>
"특별재심 과정에서 검찰이 요구한 희생자 4명에 대한 추가심리가 진행된 가운데 재판부가 이들의 청구자격을 인정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오늘 4.3 희생자 특별재심이 진행된 가운데 사단법인 제주4.3연구소는 논평을 통해 4.3 희생자 결정에 문제를 제기한 검찰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재판에서 검찰이 내놓은 자료는 출처도 불분명하고 사실이 아닌 부분도 있었다면서 이는 재심사건에 대한 검찰의 발목잡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4.3 특별법의 취지는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고 명예회복을 통해 국민 화합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검찰이 공감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2일부터 3일 동안 제주시 일대에서 불법 영업 노래연습장 5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장은 시간당 2만 원을 주고 여성 접대부를 출입하게 하거나 주류를 몰래 제공하는 등 영업자 준수 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불법 영업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만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제주경찰청은 SNS를 통해 만난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인 20대 남성 A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차량 안에서 미성년자인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2개월 전 SNS를 통해 피해자와 처음 알게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