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주도내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시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2시부터 도내 한 식당에서 포장 음식을 먹은 손님 10명이 저녁부터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식당의 음식 재료와 가검물을 수거해 식중독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신화월드 람정측을 상대로 제기했던 100억 원대 면세점 영업권 보상비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5 민사부는 지난해 4월, 제주관광공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공사가 주장하는 104억 원의 면세점 영업권 보상금을 람정이 지급해야할 근거가 없다며 원고인 관광공사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관광공사가 신화월드로 면세점을 이전하면서 드는 인테리어 비용을 람정이 부담할 뿐 기존 면세점 영업에 대한 보상비까지 현금으로 지급해야 할 의무는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한편 관광공사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어제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8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며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하루에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5월 25일 304명 이후 42일 만입니다.
이에따라 누적 확진자는 24만 513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89살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 숨져 코로나 관련 사망자도 한달 여 만에 182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천 504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이 위중증 상태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산간과 남부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에만 제주시 외도동이 33.8도, 월정이 32.9도를 기록했습니다.
낮에도 30도에서 34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낮동안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기온이 역대 두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 최고기온은 25.7도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평균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는 각각 1.3일과 2.3일로 6월 중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남서풍의 영향으로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고 밤사이 구름이 많아 열을 가두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조직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경찰청도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제주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오늘(6일) 아침부터 청사 정문에서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며 모레는 마라도 치안센터에서도 피켓 시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지난달 말에도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 계획을 철회하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국내산 경주마 브리즈업 경매에서
명성목장의 메니피 자마가 7천7백만원의 최고가로 낙찰됐습니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열린 이번 경매에는
모두 103두가 상장된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마리가 낙찰됐습니다.
총 낙찰금액은 17억 4천여만원으로
최고가는 7천7천백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브리즈업 경매는 직선 200미터 구간을 전력 질주한 기록을 측정해 우수한 경주마를 고르는 경매 방식입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많고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산간과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4도로 어제보다 3, 4도 높아 무덥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고 있어 바깥활동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