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 속에 산지와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시에서 한낮의 기온이 35.9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산간에는 내일까지 20에서 60mm 나머지 지역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6에서 27도, 낮기온은 29에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물결이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엊그제 성산항에 이어 한림항에서
또 다시 정박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중이던
한림선적의 29톤급 어선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고
이어 주변에 있던
선박 2척으로 번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기관장인 43살 A씨와 인도네시아 선원 등 2명이 실종됐고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헬기까지 투입한 소방은
화재 발생 5시간인 오후 3시반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진화 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는 대로
해경 수색대가 투입돼
실종자 수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특히 화재 선박에서 내뿜는 시꺼먼 연기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인근 주민들도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엊그제 성산에 이어 이번에는 한림항에 정박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20분쯤 한림항에 정박중이던 유자망 어선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시작됐고 이후 주변 어선으로 옮겨 붙으면서 피해선박은 3척으로 늘어났습니다.
선박 화재로 현재까지 선원 2명이 실종됐고 1명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선박을 분리하는 한편 소방헬기까지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화재 선박에서 내뿜는 시꺼먼 연기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인근 주민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13명이 추가로 발생해 나흘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4일 581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로 하루 단위로는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이에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24만 926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1천 742명의 확진자가 격리 중인 가운데 위중증 환자 4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북부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북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서부와 동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 낮 기온은 29에서 34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자외선 지수도 '높음' 수준으로 예보돼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오후까지 곳에따라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교육 인수위원회가 도내 일부 특성화고등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할 것을 김광수 교육감에게 제안했습니다.
인수위는 오늘(7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인수위 활동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현재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보다 대학 진학을 선호하고 있고 교육감의 일반고 진학률 확대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부 특성화고를 일반고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초등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실시 등 5개 영역 50개 과제를 확정해 교육감에게 제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허가 없이 불법 성인 PC게임장을 운영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제주시 구좌읍의 한 컨테이너에 슬롯머신 등 불법 PC게임 8대를 놓고 허가 없이 PC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한라산과 계곡, 해안가 같은
절대.상대보전지역에서의
훼손 행위를
행정시와 함께 전수 조사합니다.
이는 최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편의시설 설치와 불법 형질 변경,
주차장 조성 등
보전지역 훼손사례가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자치경찰은
전담 수사반을 편성하고
고해상도 드론을 활용한 순찰과
추적 모니터링을 통해
훼손 행위를 적발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법은
절대.상대보전지역에서
건축물 축조나 토지 형질변경,
나무 벌채 등을 금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