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3
  • 면세점 철수 '관광공사', 보상비 소송도 '완패'
  • 제주관광공사가 신화월드 람정측을 상대로 제기했던 100억 원대의 면세점 영업권 보상비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호기롭게 진출했던 시내 면세점도 실적 부진으로 철수한데 이어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던 보상비마저 받지 못하게 되면서 체면을 구기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말 신화월드로 면세점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실제 2018년 초부터 신화월드에서 외국인 면세점 영업을 시작했고 람정측은 임대차 계약에 근거해 인테리어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문제는 이전하기 전에 있던 호텔 면세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터져나왔습니다. 관광공사는 기존 면세점 이전에 따른 영업권 손실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람정이 기존 면세점 인테리어 비용과 자산 가액으로 104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람정 측은 임대차계약에 따라 신규 면세점 내장공사 비용의 일부만 부담할 뿐 기존 면세점과 관련한 비용을 지급할 의무는 없다고 맞섰습니다. 당사자 조율에 실패하면서 결국 관광공사는 지난해 4월, 법원에 영업비 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년여 의 재판 끝에 법원은 관광공사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민사5부는 계약상 람정은 신규 시내면세점의 내장공사 비용을 지불할 의무만 부담할 뿐 관광공사가 주장하는 기존 면세점의 자산을 매수할 의무는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특히 기존 면세점 자산을 매수하기로 하는 협상안이 람정측의 거부로 무산됐다는 사실이 계약 담당자의 법정 진술로 인정된다며 람정이 104억 원을 지급해야 할 근거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관광공사는 법 해석상 다퉈야할 사안들이 있다며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호기롭게 진출했던 시내 면세점도 실적 부진으로 철수한데 이어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던 보상비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체면을 구기게 됐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현광훈, 그래픽 소기훈)
  • 2022.07.06(수)  |  김용원
KCTV News7
02:26
  • 코로나 재확산 우려…대유행 대비
  • 한동안 두 자릿수에 머물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조금씩 증가해 하루 3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확산을 가늠하는 척도인 감염 재생산 지수도 1.6까지 올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생활치료센터 가동을 준비하는 등 재확산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하루 동안 집계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85명. 하루에 300명 가깝게 발생한 것은 지난 5월 31일 280명 이후 한달 여 만입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명에게 전파하는지 보여주는 척도인 감염 재생산 지수도 지난주부터 1을 넘어 최근에는 1.61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하루 전체 확진자 가운데 20대 미만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근 일주일 새 꾸준히 늘어 절반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다른지역 관광객이나 해외 입국자 등 외부 요인이 증가하고, 활동량이 많은 학생 연령대 중심으로 확산이 퍼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태철 / 제주도 역학조사관> "10세~59세에서 전체 확진자의 76.2%가 발생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활동량이 많다 보니 증가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특히 학령기인 10대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3월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 집중적으로 백신을 맞았던 도민들의 접종 효과가 저하됐고, 전파력이 빠른 신종 변이 바이러스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하루 2~3천명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병상과 의료 역량을 점검하며 재유행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을 중단한 생활치료센터도 언제든 다시 가동할 수 있도록 도내 한 시설과 예비 사용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에어컨 가동에 따른 실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 2시간에 1회, 10분 이상 자연 환기를 실시해야 하고…." 제주에서 위중증 환자가 드물게 발생하고 추가 사망자도 나오지 않고 있지만 재유행에 대한 긴장 상태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소기훈)
  • 2022.07.05(화)  |  조승원
KCTV News7
03:06
  • 애월고ㆍ함덕고, 예술학교 전환 검토
  •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도내 예술ㆍ체육 중고등학교 신설 공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현재 미술과와 음악과가 운영중인 애월고와 함덕고를 예술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내 유일의 음악과가 운영중인 함덕고등학굡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40명의 입학생을 받고 있습니다. 비싼 사교육비에 부담을 느꼈던 학생들과 학부모도 공교육을 통한 실기수업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특히 대학 진학률 등 성과도 나타나면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미술과를 운영중인 애월고등학교입니다. 수준 높은 외부 강사와 교육과정으로 전공학생 절반 이상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면서 매년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예술전공과 운영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학 기회를 주면서 신입생 유치에 고민을 겪던 읍,면 고등학교에도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하지만 일반고와 예체능 학급이 혼합 운영되면서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학급만 운영하면서 충분한 정원을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고 일반교실 학생들과의 위화감도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예술,체육 중고등학교 신설이나 전환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실제 취임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현재 미술과와 음악과가 운영중인 애월고와 함덕고를 예술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역 주민과 학교 구성원간의 합의를 전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당연히 애월이나 함덕 동창회나 주민 쪽에서 우리는 예술고 환영한다고 하면 그 쪽으로 가주는 게 맞는 길이죠. 당연히 맞는 길이죠." 체육중고등학교 운영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현재 학년별로 한 학급씩 운영중인 남녕고의 체육학과를 분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학령인구 감소나 수요 등을 고려할 때 체육중고와 미술,음악 등 예술과를 통합한 형태의 학교 신설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체육과를) 다른 데로 옮겨야 되겠죠. 그 옮기는 방법은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예술고 따로, 체육고 따로만 할 수 있으면 최고인데 그러지 않을 경우 예술,체고 합쳐서 한 학교가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소수 학급 단위로 운영되면서 반쪽짜리 학과라는 지적 속에 김광수 교육감 취임으로 전환점을 맞게된 예체능학교.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이번 주 김광수 교육감의 4년 임기에 추진할 교육방향과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더욱 구체화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 2022.07.05(화)  |  이정훈
KCTV News7
02:34
  • 어선 화재 합동 감식…성산항의 구조적 논란
  • 어제 성산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원인을 놓고 경찰과 소방, 국과수의 합동 감식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화재 당시 어항의 선석이 부족해 배들끼리 묶여 있어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뼈대만 앙상히 남은 선박이 물 위에 간신히 떠 있습니다. 주위로는 불에 그을린 드럼통이 떠 다닙니다. 장갑을 낀 감식반이 선박에 올라가 곳곳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성산항에서 발생한 갈치잡이 어선 화재 현장입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해경과 소방, 국과수가 합동 감식반을 꾸려 화재 어선에 대한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식반은 조타실 등 물에 떠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발화 지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재아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계장> "갑판 위주로 발화 부위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향후 침수된 2척의 선박에 대해서는 인양 후 국과수, 소방안전본부, 저희 해경청 과수대와 함께 합동으로 감식 진행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성산항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어선들은 태풍을 피해 항만에 들어온 상태로 배를 묶을 선석이 부족해 수십 척이 서로 묶여 있었습니다. 불에 취약한 재질로 만들어진 선박들이 촘촘히 묶여있어 자칫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매년 성산항으로 입항하는 어선은 3만여 척. 하루 평균 100척 안팎의 어선들이 조업을 마치고 성산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선이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어항의 경우, 선석을 따로 배정하거나 관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한 선석에 여러 어선이 묶여있고, 이 마저도 부족할 경우 정박한 다른 선박에 연결해 묶어둘 수 밖에 없습니다. 태풍이 오거나 어획기에는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 최임규 / 제주도 어선주협의회 근해연승위원장> "그런 어떤 기반 시설들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물론 대단위로 만들어야 하고 그런 부분들이 돈이 만들어가는 정부 사업이다 보니까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는 없는 거지만 그런 어떤 (구체적인 보완) 계획들도 제대로 세워지지가 않았어요." 이번 화재사고를 계기로 성산항 운영에 대한 정밀진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2.07.05(화)  |  김경임
KCTV News7
00:47
  • 4·3 수형인 30명, 8차 재심 '전원 무죄'
  • 4.3 불법 군사재판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수형인 30명이 직권 재심 재판에서 70여 년 만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8차 직권 재심 수형인 30명에 대한 재판을 열고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수형인들은 1948년과 1949년 내란죄와 국방경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누명을 썼던 희생자들로 70여 년 만에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재판부는 희생자 결정일 순서로 재심 재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아직 재심 청구가 되지 않은 남은 유족들에게도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 2022.07.05(화)  |  김용원
KCTV News7
00:22
  • 곽지해수욕장 동쪽 해상서 기름막 발견…입수 통제
  •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곽지해수욕장 동쪽 해상에서 기름막이 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해수욕장 입수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기름막의 유출 경위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2.07.05(화)  |  김경임
KCTV News7
00:24
  • 횡단보도서 초등생 치여 숨지게 한 운전자 2명 송치
  •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월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13살 초등학생을 잇따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첫 번째 사고를 낸 운전자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2.07.05(화)  |  김경임
KCTV News7
00:24
  • 확진자 현황 (7월 5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29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285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4만 424명입니다. 사망 181명을 포함해 격리해제는 23만 8천 827명. 격리 환자는 1천 416명입니다.
  • 2022.07.05(화)  |  양상현
KCTV News7
01:07
  • 오늘의 날씨 (7월 5일)
  • 오늘도 제주는 폭염특보가 열흘째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안덕 31.4도, 제주시 30.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 대체로 맑아지겠고, 기온이 오늘만큼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5에서 26도, 낮기온은 30에서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북부지역에서는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수 있어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m로 일겠습니다. 중문해수욕장은 내일까지 이얀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2.07.05(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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