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정박 중이던 갈치잡이 어선 3척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7대와 소방 인력 18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어선들에는
경유 9만여 리터가 실려있던 것으로 알려져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도 해양 오염에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북부와 서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30도로
무덥겠습니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무더운 가운데
오후까지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심기업 996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 초속 18m인 소형 태풍 에어리는
현재 서귀포 남남동쪽 약 360 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로 북동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9시쯤에는
서귀포 남동쪽 약 270km 해상까지 진출하겠지만
일본쪽으로 방향을 크게 틀면서
제주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3일) 오후 7시 30분쯤 제주국제공항 출발대합실 야외 3층에서 20대 남성이 10미터 아래 1층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항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74명이 신규로 발생했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23만 9천 847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되는 사망자는 없이
누적 18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 1천 181명이 격리 중인 가운데
1명이 위중증 상태로 치료 중입니다.
한편 최근 일주일 간 제주에서는
확진자 1천 240명이 발생해
전주보다 524명 늘었습니다.
최근 두달 동안 도내에서 음주운전자 3백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두달 동안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318명으로 하루 평균 5.2명이 경찰 단속으로 적발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경찰은 자치경찰과 합동으로 시내권 유흥가와 대도로변 그리고 그동안 느슨했던 읍면지역까지 단속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북부와 서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30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위험 단계로
야외 활동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고온 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면서
내일 오후까지
남부와 동부, 산간에는 20에서 60mm,
북부와 서부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심기압 996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 풍속이 초속 18m인 태풍 에어리는
현재 일본 오카나와 북북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북동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서귀포 남남동쪽 약 300km 해상까지 진출하겠지만
일본쪽으로 방향을 크게 틀면서
제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