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최근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무척 더웠습니다.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도내 해수욕장에는 곳곳마다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
커다란 튜브를 탄 피서객들이 바다 위를 둥둥 떠 다니며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모래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시원한 바닷물에서 물장구를 치다보면 어느새 찜통더위는 잊혀집니다.
<이다루, 이경숙, 이세유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물놀이하니까 너무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행복해요. 부산에서 (손주들이랑) 제주도 오니까 너무 행복해요 바다가 너무 예쁘고 즐겁고."
또다른 해변에는 서퍼들이 등장했습니다.
알록달록한 서핑보드에 몸을 싣고 두 팔을 저어 힘차게 바다로 향합니다.
파도를 가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만끽합니다.
<이일성 / 경상남도 진주시>
"가만히 있으면 너무 더워서 서핑하러 나왔는데 물에 들어가니까 하나도 안 덥고 시원해서 딱 좋은 것 같아요 놀기에. 제주도 한 달 살기 하고 있어서 서핑도 이 김에 한 번 해보자 해서 (배우러) 왔는데 너무 재밌어요."
제주 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곳곳이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에어리는
중심기압 996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8m로,
현재 일본 오카나와 북북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북동진 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제외한
제주 앞바다와 육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태풍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풍 에어리의 북상에 대비해 해경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보'로 격상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태풍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를 주의보 단계로 격상하고 해양 안전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해안가와 항포구 등 물놀이객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올해 고 3이 치루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7일에 시행됩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며,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혼합 체제로 시행됩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지며,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됩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방역 당국과 함께 수능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수능 전에 방역지침을 별도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외도가 33.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33도, 서귀포가 30.7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5도, 낮 기온은 29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해 무덥겠습니다.
다만 남동풍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곳에 따라 5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대체로 흐리고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와 남부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9.9도, 서귀포가 29.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늘 하루 3만 5천여 명이 제주를 찾아 개장한 해수욕장에서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휴일인 내일 제주는 무더운 날씨속에 낮부터 곳에 따라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19미터의 태풍 에어리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다음주 월요일인 4일 오후 3시쯤 서귀포 남쪽 약 1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전망입니다.
당초 예상경로에서 다소 일본쪽으로 치우친 가운데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제공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